•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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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의미션, 채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
    (재)대의미션 제2대 채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이 5월 13일 오전 11시 (재)대의미션 예배당에서 있었다. 1부 감사예배는 전용만 목사의 인도로 김병돈 목사가 기도, 채의종 장로가 특시, 나경화 특주, 엄재형 목사, 이갑식 장로가 특송했다.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 · 대의미션 수석 부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딤전 6:18-19을 본문으로 '선을 행하라'는 제목으로 "우리는 선한 사업을 많이 해야한다. 선한 사업은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것이다. 몸된 교회를 세울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듯 선을 행하며 살아야한다. 교회를 세워 영혼을 구원해야 한다. 주님은 마지막 날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을 하다 왔느냐?'하고 물으실 것이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선교를 잘 감당하자. 그로인해 천국에서 큰 상 받도록 하자"고 설교 후 강진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취임식은 조성구 목사의 사회로 채란 이사장이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협력하시는 분들이 이 자리에 함께 하셔서 감사하다. 지금까지 40여개 국가에 120여개의 교회와 학교를 세웠다. 아버지께서는 교회 100개를 세우고자 해 1984년부터 시작하셨다. 그동안 교회 건축, 문서 선교, 간증 설교 선교를 해왔다. 앞으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복지 선교를 하고자 한다. 또한 학교, 훈련원, 신학교 등을 통해 지도자, 리더를 키우고자 한다. 그리고 치유선교, 회복 사역을 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의 비전으로 세상을 보도록 도와주어야한다. 끝으로 통일선교를 준비 하고자 한다. 함께 동역해 하나님의 귀한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한다"고 취임사했다. 축사 함해노회 노회장 최인호 목사가 "故 채의숭 목사처럼 하나님 영광 위해 말이 아닌 물질을 헌신하는 것은 쉽지 않다. 아버님을 이어 따님 목사님이 이사장에 취임하셔서 축하드린다. 어렵지만 귀한 사명을 감당하시기 바란다. 대를 이어 귀한 사역을 하시기에 더더욱 축하드린다. 또한 어려운 가운데 사역을 계승하심도 축하드린다"고, 김수형 장로가 "故 채의숭 목사님과는 오랜 세월 함께 했다. 오래 전 교회를 40개 세웠을 때 100개까지 세운다는 말을 믿지 않았다. 앞으로 교회 1000개를 세운다는 목표를 세우고 후손들이 감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었다. 이것도 기도 가운데 이뤄 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축사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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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 개최
    초록이 짙어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회장 김바울 목사, 이하 경교연)에서 제2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개최했다. 5월 12일 오후 4시 단원구에 소재한 올림픽 기념관 공연장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과 공연을 통해 치유되는 기회를 가졌다. 1부는 경교연 박유주 상임부회장의 사회로 기쁨의동산교회 크로마 하프 찬양단이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내 영혼이 은총 입어’를 연주했다. 경교연 회장 김바울 목사가 “힐링 음악 축제의 목적은 첫째,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며 둘째, 이민청 유치에 대해 민간단체가 특별히 경기도 교동 연합회가 함께 하기 위함이며 셋째, 치료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 위해서이다. 음악회를 통해 주님을 깊이 만나고, 성령님의 임재와 기름부음이 있는 감동을 누리고,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회 선언 및 인사말, 이민근 안산시장이 “오늘 행사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안산은 다문화 국제 도시이다. 주민 15%가 등록 외국인이다. 안산이 따듯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안기총 남윤국 직전회장이 “이민근 안산 시장이 금번에 경기도 중부권 행정협의회 회장이 되셔서 우리의 자랑이다. 김바울 목사님의 열정으로 두 번째 음악 축제를 개최하고, 교동협의회가 날로 발전해 감사하다”고 축사했다. 2부는 황성대 모닥불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람아지, 김영선, 람세희, 람세인 가족이 이민청이 안산에 유치되기를 원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엘로아워십팀(부천 중동교회)이 ‘인도하는 빛’, ‘너는 크게 자유를’ 공연했다. 시립 합창단이 ‘You raise me up’, ‘아름다운 나라’, ‘O happy day’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초롬이 ‘주님의 사랑’, ‘아론의 축복’을 불렀다. 카리스마 난타(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코리아’, ‘페르시아’, ‘슈퍼맨’을 공연했다. 트럼펫 연주자 강창현이 ‘이 시간 너의 맘속에’,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를 연주했다. 호수중앙교회 찬양단이 ‘시선’, ‘감사하리’를 불렀다. 호수중앙교회 황재국 담임목사가 신명기 33장 29절을 본문으로 ‘행복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행복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함으로 행복하자. 홈리스도 호프, 희망은 있다. 야곱의 두 번째 이름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도움을 의지하며 산다’는 뜻이다. 힐링을 받으면 평화를 누린다. 모세는 유언으로 행복한 사람이 되라고 했다. 축복은 피의 제사를 통해 하나님과 행복한 상태를 말한다. 하나님과 평화, 샬롬을 누리는 축복을 누리자. 김형석 교수는 ‘사랑 때문에 고생하는 것이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예수님 때문에 죄용서 받고 사니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이다. 안산이 교동협의회를 통해 기독교 복음화율이 가장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영광교회 워십 댄스팀이 ‘Who am I’를 공연했다. 방글라데시 교회 찬양단이 ‘Jishu amar muktidata(예수님 우리 구원자)’, ‘Provur prosongsha(예수님을 찬양)’, ‘Prosongsha kori tar name(예수님의 이름으로 찬양합니다)’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신은영 전도사가 ‘항상 기뻐해’, ‘십자가 그 사랑이’를 불렀다. 카라 싱어즈가 ‘능하신 주의 손 / 김연준’, ‘기도문(the prayer) - David Foster (vn강연화)’을 합창했다. 김정팔 목사가 색소폰으로 ‘만남(노사연)’,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연주했다. 세계 태권도 선교회 시범단이 ‘천지창조’를 공연했다. 이후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나눈 후 기쁜 마음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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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중서울노회남전도회연합회, 44회기 1차 순회예배 및 월례회
    중서울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제44회기 제1차 순회헌신예배 및 월례회가 5월 11일 오후 5시 파주시에 소재한 금촌남산교회(박세윤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예배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인도로 부총무 최재승 집사가 "너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 표어 제창, 1부회장 최동균 장로가 기도, 양성찬 장로가 왕상 2:1-3 봉독, 남전도회연합회 임원단이 '빛의 사자들이여'를 찬양했다. 금촌남산교회 박세윤 담임목사가 '힘써 대장부가 되고'란 제목으로 "사울과 달리 다윗은 하나님의 계획속에 지도자가 됐다. 이후 오랜 기간 훈련 받고 왕이 됐다. 그는 죽을 때 솔로몬에게 '힘써 대장부가 되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도 '강하고 담대하며 율법을 지켜 행하라'고 말씀하셨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기 때문이다. 여리고성도 하나님의 도움으로 정복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돕고 복을 주시기 원하신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복과 은혜를 누릴 수 있다. 그런데 솔로몬은 신앙을 등한히 하다가 타락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의지하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회계 장성규 집사가 헌금 기도, 금촌남산교회 장명춘 장로가 '천번을 불러도' 특주,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지교회 부흥과 중서울남전도회연합회 부흥을 위하여 / 금촌남산교회와 금촌남산교회 남전도회 발전을 위하여' 다같이 합심기도 후 36대 증경회장 박상준 장로가 마무리 기도했다. 총무 정인성 집사가 광고 후 박세윤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무처리 월례회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사회로 24대 증경회장 박성복 장로가 기도, 서기 이재근 집사가 회원 42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회의록서기 이금재 장로가 전 회의록 낭독, 44회기 사업계획, 예산 보고, 총무 정인성 집사가 사업보고, 회계 장성규 집사가 회계보고 했다. 안건으로 ▲ 남전도회 조문용 조기 제작키로 ▲ 각 교회 안수집사 임직자에게도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것은 추후 논의키로 했다. 효행상 시상 회장 정기영 집사가 효행상을 시상했다(청평교회 윤종건 안수집사, 주평강교회 윤영국 안수집사, 신용산교회 허요한 안수집사, 돌다리교회 엄재용 장로, 후암교회 이혁주 장로, 동부교회 오형기 집사, 성석교회 김기환 안수집사, 금곡교회 신광현 집사, 방주교회 김대빈 안수집사). 지대현 장로가 금촌남산교회 및 남전도회를 소개 후 주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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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
    108회기가 8개월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107회 선관위 문제가 뜨겁다. 오정호 총회장은 비용 과다 지출 의혹이 있는 선관위에 대해 감사부에 특별 감사 지시했다. 감사장에 나온 서기 허 은 목사와 회계 홍석환 장로는 모든 책임을 이종철 목사에게 돌렸다. 소환받아 나온 이종철 목사는 심의분과장이면서 허 은 목사의 서기 업무와 홍석환 목사의 회계 업무를 맡고 식사와 숙박비를 과다하게 지출한 의혹을 받았다. 이 목사는 당시 선관위 업무 비용을 교인의 법인카드로 결제하고 해당 법인카드로 결제한 820여만 원을 총회로부터 송금받았다고 시인했다. 그러나 기독신문 기사에 의하면 이 목사는 “돈을 그분에게(교인) 돌려줬다. 심방을 가면서 (현금으로) 드렸다. 그분 부인이 주는 것을 봤다. 부인이 증인이다”라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감사부는 “현금으로 돌려준 것은 근거가 안 된다. 회계상 현금 거래는 인정하지 않는다. 법인카드를 사용한 후에 그 금액을 다시 법인에 넣을 수도 없다. 총회에서 돈을 받아서 착복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선관위 업무에) 교인의 법인카드를 사용했고, 이종철 목사가 총회 돈을 가져간 것이 팩트”라고 지적했다. 이것은 업무상 횡령 혐의가 될 수 있다. 또한 107회기 선관위는 총회에서 배정한 예산 8,000만 원의3배가 넘는 넘는 2억 6,000만 원을지출했다. 과다한 식비 지출, 네 차례 선관위 워크숍 개최, 전례 없던 총회 선거 입후보 예정자 워크숍 개최 등이 문제였다. 또한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과 일본에서 개최한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 귀국 때 선관위원들의 항공기 좌석을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한 것도 규정에 벗어난 것이었다. 총회 규정상 1인당 식비가 1만 5,000원인 것에것에 반해, 107회기 선관위는 1인당 식비로 평균 6만 5,000원을 지출했다. 그러자 이 목사는 선관위원장이었던 배광식 목사에게 책임을 떠넘겼다. “(1인당 식비) 규정이 있어 안 된다고 해도 선관위원장이 좋은 거 먹자고 강력하게 하는 그런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배광식 목사는 “밤늦게까지 고생하는 선관위원들을 위해 한 번 정도 제대로 먹자고 한 적은 있다. 이건 내 실수를 인정한다. 하지만 나는 고가의 식사를 제안하지 않았고, 이종철 목사로부터 총회 식비 규정을 들은 적도 없다”며 과다한 식비 지출의 책임을 본인에게 돌린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 주장에 반박했다. 또한 배 목사는 이종철 목사가 교인의 법인카드로 선관위 업무 비용을 지출한 일에 대해선 “전혀 몰랐다”고 답변했다. ("심의분과위원회에 의해 이이복 장로가 억울하게 탈락됐고, 이는 무효다" 5분 44초-8분 55초) 이 상황을 보면서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문을 버릴 수 없다. 무엇보다 1,000만 원 게이트에 선관위원 이종철 목사, 주홍동 장로가 연관되어 주홍동 장로는 해당 노회에서 총대 10년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반면 이종철 목사가 아무 징계 처리되지 않은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이 비등하자 특별 감사를 지시한 것으로 보인다. 1,000만 원 게이트는 정말 “귀신이 곡할 노릇의 희대 미스터리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왜 주홍동 장로가 자신의 돈 1,000만 원을 이이복 장로를 돕기 위해 이종철 목사에게 주었고, 이게 문제가 되어 돈을 준 사실이 없는 이이복 장로만 애꿎게 부총회장 후보에서 탈락되고 경선 상대 김00 장로는 단독 후보가 되어 부총회장이 되었는가? 그러면 왜 당시 선관위 서기였던 허 은 목사와 회계였던 홍석환 장로는 자신들의 일을 이종철 심의분과위원장에게 맡겼는가? 그들은 “이종철 목사가 서울에 거주하고 서기와 회계가 지방에 거주하다 보니 선관위 임원회에서 구두 결의로 이종철 목사에게 업무를 맡겼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107회기 선관위가 예산을 초과해 2억 6,000만 원을집행한 것과 과다한 식비를 지출한 것에 대해 허은 목사는 “과다하게 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홍석환 장로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처럼 허 은 목사와 홍석환 장로는 선관위 서기와 회계의 직무를 유기했다. 결국 이종철 목사가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방조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 그리고 배광식 목사는 위원장으로서 선관위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 총회장으로 합동의 전체 교회를 대표하며 총회를 책임졌던 사람이 어찌 문제 됐던 4명의 위원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던 것인가? 이 또한 직무 유기, 방조의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107회기 선관위 문제는 계속해서 다뤄질 수밖에 없고 양파와 같이 까도 까도 끝이 없는 비리 불법이 나오고 있다. 물론 이들 5명 외의 나머지 10명의 선관위 위원은 자신들이 억울하다고 할 수 있지만 서로서로 감시하고 견제하며 규정대로 선관위 활동을 하도록 하지 못한 연대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선관위원들 각자 책임의 크고 작은 차이는 있지만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구심에서 자유할 수 없다고 본다. 문제는 과연 108회 선관위는 안전한가이다. 감사부는 107회 선관위가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을 문제 삼았다. 그런데 108회기는 5명씩 가고 있고 이에 따라 비용이 과다 지출되고 있다. 현재 지난 회기에 바뀐 엄격한 선거 규정으로 후보는 연합행사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무엇을 감시하려고 그렇게 많은 선관위 위원이 해외 행사에 동행하고 있는가? 이미 제보를 바탕으로 쓴 기사에서 밝힌 것처럼 금번 108회 선관위는 선거 감시라는 미명하에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역원수련회(일본) : 고정식, 손정호, 김삼주, 신덕수, 한기영(750만 원 집행) ▲농어촌교역자부부수양회(다낭) : 권순웅, 신덕수, 지동빈, 임종환, 최병도(613만 원 집행)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필리핀) : 전웅구, 김상원, 유병희, 한기영, 이상돈(599만 5천 원 예산)이 동행했다. 이때 위원장 권순웅 목사와 서기 한기영 목사는 강사를 맡기도 했다고 한다. 과연 108회 선관위는 무사히 소임을 다하고 박수받으며 임기를 마칠 수 있겠는가? 이제 총회 선관위의 근본적인 수술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전 회기 총회 임원들이 선관위 당연직을 맡는 것이 문제없는지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한 때라고 본다. 그래야 “선관위는 범죄 집단?"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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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총회의 핫한 인사, 권순웅 선관위원장
    지난 5월 8일, 108회기 1회 총회실행위원회가 모였다. 이날 상설위원회 첫 보고자인 권순웅 목사의 발언 영상이 그야말로 핫하다. 영상을 게시한 지 4일이 되는 토요일 오전 현재 1,000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생각하지 못한 일이다. 반면 성석교회 사태로 벌어진 총회 회관 점거 사태와 관련 본인의 부덕을 고백하고 깊이 머리 숙여 사과한 오정호 총회장의 영상은 150여 회의 조회수를 나타내고 있다. 기독신문은 오 총회장의 사과에 대해 “성석교회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총회본부를 점거해 농성을 벌였고, 과거 제자교회 등은 총회현장을 점거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때마다 총회는 아무런 조치도 없이 넘어가곤 했다. 총회본부 및 총회현장 점거 사태와 관련해 총회장이 직접 사과 입장을 낸 것은 오정호 총회장이 처음이다”라고 언급할 정도였지만 영상 조회수는 현저히 낮다. 그러면 직전총회장인 권순웅 목사가 왜 총회의 핫한 인사가 되었는가? 당연직으로 선관위원장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1분 남짓 짧은 시간에 매우 중요한 말들을 했다. “전직총회장이 아니고 직전총회장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심판의 역할을 합니다. 근데 사실 일꾼들이 잘 뽑혀야 되기 때문에 선수가 중요합니다. 선수에 대한 관심보다 심판에 대한 관심이 너무 크신 것 같습니다. 선거 규정과 법과 원칙에 따라서 좋은 일꾼이 뽑혀지도록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심판의 역할을 맡는다는 것은 옳은 말이다. 심판이지 선수나 코치는 아니다. 그런데 권 목사는 총회원들이 선수인 후보 보다 심판인 선관위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보인다. 그것은 심판이 심판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을 품고 있다는 것이다. 부총회장 3회 출마에 대해 선관위원들이 투표해 7:7로 팽팽했는데 다시 투표해 7:8로 불가 결정을 만들어냈다. 이에 대해서는 성급했다는 여론이 있다. 결국 이에 따라 출마 불가 결정이 난 민찬기 목사 측과 선관위 측은 엄청난 소송비를 들여가며 가처분 소송을 하고 있다. 이 소송에서 선관위가 꼭 이길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면 이후 선관위의 활동은 크게 위축될 수밖에 없는 파국으로 치달을 수도 있어 보인다. 그러면 이 갈등을 해결할 방법은 무엇인가? 권 목사가 스스로 말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부총회장 3회 출마 건에 대해 적어도 실행위원회에 넘겨 의견을 물었다면 모든 책임을 선관위가 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권 목사가 먼저 소통했더라면 막대한 금액의 소송에 휘말리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라도 “소통”을 해야 한다. 흔히 하는 말에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이다”라는 것도 있다. 윤 대통령도 총선 직후 그동안 한 번도 안 만났던 이재명 대표를 만나지 않았던가? 총회원들은 소송과 갈등이 아니라 소통과 이해, 화합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서로 죽자고 싸우면 결국 다 같이 죽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시점이다. 109회 총회 선거가 별 탈 없이 진행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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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즐거운 강화도 관광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가 개최됐다. 인천광역시 8개 구청에 거주하시는 홀몸 팔순어르신을 위해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이사장 이선구)와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인천유나이티드FC,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 인천유나이티드FC가 후원했다. 아울러 1회 부터 팔순잔치 떡을 후원 해 주신 (주)백년화편과 매년 한복을 지원해 주시는 수노아한복, 매년 케익을 후원해 주시는 쉐필즈과자점, 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해 제9회를 맞이한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행사는 첫날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부평역 광장에서 열렸다. 나두리 홍보대사, 임지민 홍보대사, 최효숙 외 국악인들이 오프닝 축하공연, 부천 온누리교회 박성천 목사가 개회기도, 서경원 준비위원장이 개회사, 전달수 준비위원장이 환영사, 이선구 이사장이 인사 후 내빈소개했다. 유진현 준비위원장 격려사, 상임회장 김영진 전 장관, 오제세 전 의원이 축사 후 팔순어르신께 헌수와 절배, 생일케잌 컷팅,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대접한 후 축하공연을 했다. 둘째날 5월 10일에는 팔순어르신 50여명, 자원 봉사자 30여명 등이 오전 9시에 부평역 북광장에 모여 관광버스 2대에 나눠 타고 강화도를 향해 출발했다. 이선구 이사장이 행복한 일정이 되기를 위해 기도한 후 “두 곳 구의 협조 미비로 그곳에서는 어르신들이 참석을 못했기에 내년부터는 대한노인회와 협력해 진행할려고 한다. 국가를 위해 고생하시고 수고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이 행사를 하는 것이다. 또한 인천의 젊은이들에게 효를 가르치기 위해서도 이 행사를 한다. 전달수 회장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매년 1천만원씩 후원을 하고 있다. 2회 때는 인천 시장이 1천만원을 후원했는데 코로나 기간 4-7회는 7개 구 복지관에서 소규모로 진행했다. 전달수 회장이 오늘은 경기를 앞두고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고 인사말했다. 첫째 일정은, 강화도에 있는 초지 인삼해수탕에 가서 1시간 30분 가량 목욕을 하는 것이었다. 인삼, 쑥 등을 우린 바닷물 목욕을 통해 모두 그간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었다. 주최측에서는 목욕 용품 일체를 제공했다. 둘째 일정은, 광성보에 위치한 식당에 가서 점심을 나누는 것이었다. 버섯전골로 모두 배불리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광성보 길을 따라 왕복 40분 가량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산책 했다. 셋째 일정은, 고인돌이 있는 강화역사박물관을 찾아 둘러보는 것이었다. 이후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시 부평역으로 돌아와 행복한 하루를 보냄에 감사하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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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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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신85회, 故 김주헌 목사 유족에게 위로금 전달
    총신대학신학대학원 제 85회 임원들이 1월 6일 분당왕성교회(장웅일 목사 시무, 신대원 85회)에서 작년에 코로나로 소천한 故 김주헌 목사 유가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故 김주헌 목사는 하남에 기쁨의교회를 개척해 28년간 목회에 매진하다 코로나 확진 판정 후 지난 해 9월, 25일 만에 소천해서 교우와 가족 및 지인들에게 큰 슬픔을 남겼다. 게다가 입원 후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뇌출혈이 발생하고, 사인까지 뇌출혈로 판정되면서 유족들에게는 막대한 병원비까지 감당해야 하는 부담이 남았다. 이에 김주헌 목사의 총신신대원 85회 동기 등 여러 지인들이 중심이 되어 유족들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을 시작해 그동안 모은 26,615,000원과 동기 상임총무 전광수 목사가 시무하는 풍암제일교회의 성도가 추가로 드린 2,300,000원을 함께 전달했다. 위로금을 전달하기 전에 드린 위로 예배의 사회는 전광수 목사(상임총무)가 하고 장진익 목사(회계)가 기도한 후 류병택목사(수석부회장)가 설교하고 남재중 목사(서기)가 축도했다. 임원들은 유가족을 위한 물심양면의 관심과 기도가 계속 되기를 바라고 있다. 아래 글은 위로금 전달 후 보내주신 故 김주헌목사의 허연호 사모의 인사말씀입니다. 존경하는 목사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갑작스런 가족의 이별로 인해 일상이 깨어지고 삶이 흔들렸습니다. 교회는 목회자를 잃은 슬픔으로 아팠고 가족은 아버지를 잃은 애통함으로 4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교회는 후임목사님이 오셨습니다.(11월 21일 / 41세) 성도들(장년부. 청년부. 청소년부. 아동부)은 흔들임 없이 믿음의 자리를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아직 현실감이 없기도 하지만 저희 가족도 점차 일상으로 돌아가려고 기도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28년6개월이 순식간에 지난 것처럼 추억이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목사님들께서 마음 모아주신 은혜 깊이 간직하며 용기 내어 살겠습니다. 혼자의 삶이 서툴지만 하나님 의지하며 아이들과 잘 걸어보겠습니다. 목회의 현장에서 선포했던 말씀들이 살아 움직여 역사하심을 믿고 단단한 믿음으로 설 수 있도록 힘내보겠습니다. 저희 가정을 위해 애써주신 상임총무님과 임원분들의 노고에 더욱 더 감사드립니다. 주안에서 형통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허연호 사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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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한교총, 신년하례회
    한국교회총연합 2022년 신년하례회가 1월 6일 오전 11시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있었다. 1부 감사예배는 이상문 목사(공동대표회장,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의 인도로 김원광 목사(상임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총회장)가 기도한 후 김헌수 목사(공동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 총회장)가 요나 1장 1절부터 10절까지 봉독 후 김준동(바리톤), 정희경(소프라노), 정하나(반주)의 특별찬양이 있었다. 이성희 목사(명예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증경회장)가 '카오스에서 코스모스로'란 제목으로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카오스를 코스모스로 바꾸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의 질서를 지키는 것이 의이며 깨면 불의가 된다"며 "교회는 소리를 내야한다. 세례 요한처럼 하나님의 소리를 내야한다"면서 "뱃사람들이 요나를 깨워 일어나라고 했다. 세상도 교회가 깨어나기를 원하고 있다. 이 세상의 질서를 회복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세상은 카오스가 되고 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코스모스를 회복해야한다. 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명을 감당하자"고 설교했다. 신년특별기도 시간에 '새해 대한민국을 지키시옵소서' 이정현 목사(상임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 총회장)가, '선교하는 한국교회 되게 하소서' 임춘수 목사(공동회장, 대한예수교복음교회 총회장)가, '함께하며 연합하는 학국교회 되게 하소서' 김홍철 목사(공동회장,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총회장)가 기도한 후 김선규 목사(명예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하례회는 김기남 목사(공동대표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 총회장)의 사회로 류영모 목사(대표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가 "한국교회가 하나 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한교총 소속 교회가 59,000개이다. 하나를 이룬 소속 교단장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위기는 언제나 있지만 위기는 기회이다. 한국교회는 여전히 이 사회의 희망이다. 새롭게, 이롭게, 바르게 한교총을 이끌어 가고싶다"면서 "취임하면서 먼저 함께 양화진 선교사 묘역을 방문했고, 최근 혜화역을 찾아 이동권을 요구하는 장애인들과 함께 했다. 진보단체와 함께 갔다"며 "한국교회 단체가 연합하여 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한다"고 신년사했다. 한영훈 목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가 "한교총의 역사는 길지 않지만 주요 교단이 가입되어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축하한다. 또한 대표회장 체제로 바꿔 좀더 효과적으로 일하게 되어 축하한다. 한교총을 통해 연합단체의 큰 일 이루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명예회장, 대표회장들이 신년덕담 후 케익 컷팅하고, 김국경 목사(공동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선목 총회장)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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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총회, 2022년 신년 기도회 개최
    총회 신년 기도회가 1월 6일 오후 1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소재한 충현교회(한규삼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1부 기도회는 허 은 목사(서기)의 사회로 권순웅 목사(부총회장)가 기도한 후 배광식 목사(총회장)가 "원산, 평양 부흥 운동의 배경에는 죄에 대한 회개가 있었다. 어려운 때 우리는 기도해야한다. 하나님 앞에 기도함으로 은혜를 회복해야한다"며 "기도를 통해 총회를 살리고, 교회를 살리는 놀라운 역사가 있을 것을 굳게 믿는다"고 신년사했다. 충현교회 담임 한규삼 목사가 "충현교회가 총회를 위한 기도회 장소로 쓰임 받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충현교회가 한국 교회의 기도회 장소로 쓰임 받기를 바란다"고 환영사했다.홍석환 장로(회계)가 출애굽기 17장 11절부터 13절까지 봉독 후 김서택 목사(대구동부교회)가 '손을 잡자'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모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그 당시 너무나 오랫동안 하나님의 말씀이 잠들어 있었는데 모세는 지팡이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의 역사를 이루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한다"고 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백성들을 출애굽시켜 살 수 없는 길로 인도하시고 그 가운데 놀라운 기적을 일으켜 주셨다. 하나님을 굳건히 믿고 의지할 때 기적의 축복을 누릴 수 있다"면서 "손을 잡고 기도할 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 아말렉과의 전쟁은 여호수아가 했지만 아론, 훌, 모세가 함께 기도할 때 이길 수 있었다. 함께 기도함으로 승리하는 한해가 되자"고 말했다. 이어 장봉생 목사(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본부장, 서대문교회)가 뜨겁게 기도회를 인도했다. 2부 기도회는 이종철 목사(회록서기)의 사회로 노병선 장로(부총회장)가 기도한 후 고광석 목사(부서기)가 히브리서 5장 7절을 봉독 후 김남준 목사(열린교회)가 '목회기도와 소원'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소원은 마음에서 타오로는 희망을 말한다. 이 소원을 가지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신다. 기도는 억누를 수 없는 것이 토해져 나오는 것이다"며 "우리는 목회의 소명을 받았다. 어려움은 늘 있는 것이다. 우리에게 간절한 소원이 없는 것이 진정한 어려움이다. 예레미야는 간절한 소원을 가지고 기도했다. 바울도 간절한 소원을 가지고 전도하며 선교했다"면서 "타오르는 기도, 불같은 소원으로 통곡해야한다. 예수님은 타오로는 소원을 갖고 간절히 기도하셨다. 우리 자신에게 목회의 소원이 있는가 물어야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소원을 품고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음에 대해 안타까움을 갖고 기도해야한다. 진짜 소원은 기도할 때 눈물이 흐르게 된다. 마음의 소원이 불길처럼 타올라야한다"고 했다. 또한 김 목사는 "목회자가 눈물의 기도를 회복해야한다. 목회 본질에 온 마음을 다해야한다"며 "불붙는 소원이 없는 이유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목회에 대한 열정을 회복해야한다.기도와 말씀에 전념해야한다"면서 "열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어디에서 열정이 식었는지 생각해야하고, 회개해야하며 기도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오용 목사(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부본부장, 동일로교회)가 뜨겁게 기도회를 인도한 후 소강석 목사(직전총회장)와 류영모 목사(통합총회장)가 축사한 후 김동권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로 총회 신년기도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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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기독교국제연합, 신년하례 감사예배
    기독교국제연합 신년하례 감사예배가 1월 5일 오전 11시 종로구 연지동에 소재한 여전도회관 2층 대강당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김재선 목사(회장)의 인도로 강요셉 목사(총재)가 "이 자리에 오신 분들을 환영한다"며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평강을 전하셨으나 제자들은 두려워했다. 예수님이 중심에 계시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예수님이 늘 중심되는 삶, 모임, 집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사했다. 김헌수 목사(상임회장)가 예배 기도 후 김선초 목사(회계)가 잠언 4장 23절을 봉독한 후 한경숙 사모(C.U.U)가 특송하고, 심재선 목사(대표총재)가 '행복들 하십니까?'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하기를 원하신다. 우리가 행복할 때 하나님께 영광, 효도, 전도에 효과적이다"며 "마음에 감사할 때 기쁨이 넘치고 행복하다. 감사가 없는 이유는 욕심 때문이며, 당연시하기 때문이며, 비교의식 때문에 감사가 없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행복이 없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행복하다"면서 "행복은 마음 먹기에 달렸으니 올 한해 행복하게 살자"고 설교했다. 이어 이송미 사모(찬양선교사)의 헌금송 후 김중남 목사(민복협 대표회장)가 헌금기도했다. 2부 기도회는 김영광 목사(총무)의 사회로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한상수 장로(기교연 운영총재)가, '코로나 종식을 위하여' 박승주 목사(기교연 부총재)가, '기독교 기관을 위하여' 김순호 목사(기교연 실무총재)가, '국내외 선교를 위하여' 김중호 목사(나사연 상임회장)가, '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김금자 목사(기교연 부회장)가 기도하고 이흥선 목사(대변인)가 합심기도했다. 3부 축하는 한정수 목사(대표회장)의 사회로 민경배 목사(기독교육청장)가 "한국사람은 글로벌 표준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한민족은 큰 사명을 가지고 있다. 한국교회가 세계를 대표하는 교회이다. 앞으로 전진하는 귀한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하고, 권정희 박사(전 성경신대총장)가 "기독교국제연합은 큰 일을 하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한정수 목사의 비전이 크기에 한 목사를 좋아한다. 이 단체를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실 것이라고 믿는다. 현 우리 사회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하고 도와야할 책임이 있다. 이 사명을 잘 감당하기 바란다"고 축사한 후 박창식 목사(해외합동총회장)가 "이 세상은 악하고 다투지만 기독교국제연합회는 말 그대로 연합을 이루는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 이 단체 구성원은 모두 훌륭한 분이시기 때문에 큰 일 이룰 것을 믿는다"고 축사했다. 이용규 목사(한기총 증경대표회장)가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신비이며, 현재는 선물이다. 이 단체의 구성원이 탁월하기에 앞으로 잘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더 잘 되기 위해서는 예수님께 촛점을 두고, 성경을 기초로 해야한다"며 "이 시대는 방향의 시대이다. 방향 설정이 중요하다.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 감당하는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사하고, 피종진 목사(대표고문)가 "새해에는 코로나가 극복되기를 바랬으나 그렇지 못하다. 오직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두려움을 떨쳐버려야한다"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된다. 내가 하면 실패한다. 올 한해 하나님과 함께함으로 승리하기 바란다"고 신년사했다. 김지혜 목사(여성회장)가 축가하고, 추대장 수영 후 배춘봉 교수(사무총장)가 광고한 후 피종진 목사의 축도로 기독교국제연합 신년하례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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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분당중앙교회, 선교사 연금 지원원칙과 모집요강 발표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 목사)가 신년을 맞아 지난해 목회비전으로 선포했던 "선교사 500명(가정)연금 지원(연 6억원, 총액 120억원)"을 본격 시작한다. 분당중앙교회는 1월 5일 오후 2시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소재한 교회 예배당 4층 헤세드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교사 연금 지원 기본원칙과 모집요강 등 중요사항들을 구체적으로 발표했다. 분당중앙교회는 "역사 속의 교회, 끝까지 사람이다"라는 목회철학과 인류애 실천이라는 비전 아래 해외선교사 가정에 대한 연금지원을 실시해 은퇴 후 노후보장에 대한 안정감을 부여하여 장기적이고 자신감 있는 선교사역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고자 한다. 교회가 발표한 선교사 지원 대상은 만 45세(1977년생)이하의 장기 선교사로 헌신한 해외 파송선교사 500명(분당중앙교회가 속한 예장 합동에서 60%, 타 교단에서 40%)이며, 20년 납입(선교사 1인 : 월 10만원× 240개월)과 10년 거치 이후 총 30년 경과시점에서 연금 지급이 개시된다. 접수기간은 2022년 1월 10일(월) 오전 9시부터 2022년 2월 19일(토) 오후 6시까지 40일간이며, 접수방법은 분당중앙교회 홈페이지(www.bdc.or.kr)에서 후원선교사 신청서와 이력서 등 접수서류들을 내려 받아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교회 선교위원회(위원장 장 석 장로)가 접수서류를 확인하고, 선정기준에 근거해 500가정을 선발한 뒤, 당회에서 명단을 최종 승인하고, 2022년 3월 분당중앙교회 홈페이지 및 신청서에 명기된 개별 이메일 통보를 통해 결과를 발표하면서 입금을 개시한다. 선정된 선교사는 후원 개시 후 은퇴하기까지 20년 이상 선교사역에 종사해야 하며, 중도에 연금계좌 임의 해지, 변경, 수령개시 신청, 양도 등 후원 취지의 실현을 저해하는 일체의 행위를 하여서는 안 되며, 추가 납입도 해서는 안 된다. 선교사는 매년 12월 1일까지 전년도 12월 1일부터 당해 연도 11월 30일까지 1년간 수행한 사역의 보고 및 다음 해를 포함한 앞으로의 사역계획을 기재한 보고서를 교회에 제출해야 한다. 최종천 목사는 이번 연금지원에 대해 "한국 선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선교라는 사역에 있어서, 사역인 일이 아니라 그 사역(일)을 하는 선교사 인물을 보호하려는 의도"라며 "선교를 장기적인 구조 속에서 보면, 일단 사역을 하는 선교사에게 노후 보장에 대한 일정 정도의 안정감을 줌으로 노후에 대한 부담 없이 보다 장기적이고 자신 있는 선교사역을 진행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 목사가 일관되게 주창해온 "역사속의 교회, 끝까지 사람이다"라는 목회철학과 비전의 산물이기도 하다. 최 목사는 특히 한국교회 선교에 대해 "만약 선교를 마치고 현지에서 노후를 보내거나 귀국할 시, 은퇴 선교사의 노후 보장이 안될 때, 이러한 선교사들은 어쩔 수 없는 아픔 속에서 누군가에게 손을 벌려야 하는 비극을 연출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다수 선교사들의 초라함과 누추함은 한국교회 자체에 큰 짐이 되고 우려 사항이 되며, 나아가서 한국사회에조차 짐으로 여겨지며, 선교사와 그 사역의 영화로움은 가리어지고 오히려 그들을 보호하지 못하여 누추한 자리로 방치시킨 교회의 책임이 부각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한국교회에 있어 선교사들의 재정문제, 특히 은퇴 후 노후 문제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중대한 과제다. 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과 동서선교연구개발원 한국본부가 지난 2017년 11월 27일부터 12월 23일까지 4주간 54개국 한국 선교사 341명을 대상으로 무기명 설문조사한 결과, 옹답자 중 노후 준비가 돼 있다는 이들은 불과 20%도 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37.5%는 보험이나 연금에 가입돼 있지 않고 준비를 전혀 못하고 있다고, 18.5%는 최소한의 건강 보장을 위한 국민건강보험에도 가입돼 있지 않다고, 62.5%는 은퇴 후 주거 대책이 없다고 응답했다. 최 목사는 분당중앙교회 선교사 연금 지원이 '30년'이라는 매우 긴 기간과 호흡으로 진행되는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과연 그것을 선교사가 수령할 수 있겠는 가에 대한 의구심이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본 교회는 이 프로그램을 선교사 자신 뿐 아니라 배우자 선교사, 선교지에서 함께 자라온 자녀들까지 선교사라는 관점에서 지원 진행한다. 본인의 유고시 배우자 선교사, 배우자까지 유고시 자녀에게로 상속함을 원칙으로 한다. 45세라는 연령을 감안했을 때, 선교사 자녀도 선교지에서 함께 하며 선교에 동참했기에 충분히 연금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또 "20년 지원, 10년 거치 30년 경과시점 연금 개시라는 것은, 복리효과가 특징인 연금의 특성상 불가피한 것"이라며 "짧은 시간에 그 액수를 확보하려면, 최소 현재 지원 예정 프로그램 금액의 5~10배를 매월 불입해야 하는데,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했다. 최 목사는 "이 프로그램을 월 10만원의 단순한 선교지원 프로그램으로 보아서는 안 된다"며 "선교사의 노후 20-30년을 보호해 줄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였다. 분당중앙교회는 이미 수많은 실제 사례들을 통해 이 같은 연금 지원이 매우 효과적임을 입증했다. 이 교회는 예전부터 파송선교사, 미자립교회 목회자, 부교역자 등의 연금을 지원해 왔고, 이를 통해 그들이 은퇴할 시 물가 상승을 감안하더라도 기본적 생활이 가능하기에 상당한 연금을 확보했다. 최 목사는 "본 교회에서도 자신의 연금 하나조차 가입하여 보장받지 못하는 성도들도 많다"며 "그들의 정성어린 헌금으로 진행되는 것이니, 어떤 경우가 있더라도 선교사와 그 배우자 및 자녀들이 꼭 30년을 기 다려서, 성도들이 그들에게 주고 싶은 선물을 줄 수 있도록 크게 만들어진 그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 목사는 "분당중앙교회는 비록 작은 일일지라도 사명으로 알고 '빵과 함께 복음을'이라는 인류애 실천 기도제목의 일환으로 수년 내 기도하면서 준비가 되는대로 추가로 선교사연금 지원 사역을 확대하려 한다"고 밝히고, 최소 1천명 이상 지원코자 기도 중에 있으니, 관심과 은혜의 심정으로 꼭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최 목사는 마지막으로 "현 한국교회의 불안정한 상태에서 30년 장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것은 상당한 훈련과 각오와 비전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많은 기도와, 또한 더 많은 선교사들의 연금을 지원하기 위한 다른 대형교회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문의 이메일 : bdc@bdc.or.kr, 또는 bdc_19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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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월기총 신년하례 예배 및 정경포 목사 총재 취임
    월드기독교총연합회(월기총) 2022년 신년하례 감사예배 및 정경포 목사 총재 취임식이 1월 3일 오전 11시 의정부시 용현동에 소재한 아름다운교회(담임 정경포 목사)에서 있었다. 1부 감사예배는 남보석 목사의 인도로 정진희 목사(월기총 설립대표)가 "성경은 새 사람을 입으라고 했다. 새해에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성경으로, 신앙으로 돌아가 하나님의 뜻대로 변화되어야한다"며 "월기총이 노아의 방주타운 건립에 함께 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신년인사한 후 이종득 장로(월기총 사무총장)가 기도 후 김복례 목사가 창세기 6장 14절부터 22절까지 봉독했다. 이상환 목사의 특송 후 조황환 목사(월기총 이사장)가 '노아의 방주'라는 제목으로 "우리는 미래를 내다볼 수 있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씀으로 뜨거워야한다.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으로 살아야한다"며 "노아의 방주타운은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님께서는 노아 시대의 타락한 세상을 심판하시고 방주를 통해 그의 가족들을 구원하셨다. 오늘날 교회가 방주다"면서 "노아의 방주타운 건립 계획은 미래를 준비하는 매우 성경적인 일이다. 이 일이 사람을 구원하는 귀한 일에 쓰임 받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안형선 목사가 봉헌송 후 전용만 목사(월기총 상임총재)가 헌금기도 및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총재 취임식은 정진희 목사의 사회로 정경포 총재(이웃사랑실천협, 목회자영성부흥협 총재, 에스디글로벌 대표이사)를 소개 후 이사장 조황환 목사가 임명장을 전달했다. 정경포 목사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것을 원하지만 마음의 평화가 중요하다. 이 단체를 통해 무언가 얻을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의 영광을 구한다면 마음의 평화가 주어질 것이다. 하나님의 일은 하면할수록 마음이 가벼워진다"며 "하나님께서 노아의 방주타운을 짓도록 기회를 주셨다. 성령의 능력을 받아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수 있다. 성령이 주시는 힘으로 이 귀한 사역을 함께 이루자"고 취임사했다. 박상문 목사가 "하나님의 은혜로 큰 사명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격려사하고, 조광택 목사가 "어려운 때 총재를 맡으셨다. 우리 모두 기도함으로 협력해야한다. 앞으로 하고자하는 노아의 방주타운 사역이 잘 되기를 바란다 "고 격려사한 후 최병남 목사가 "정경포 신임 총재와 함께 월기총이 더 큰 일을 하며 귀한 사명을 잘 감당하기 바란다"고 축사하고, 박재천 목사가 축시하고, 전인자 성도(서울제일교회)가 특송했다. 장남철 목사가 "코로나로 많이 어렵지만 더 큰 사명감으로 앞으로 나가야한다. 새 마음, 새로운 비전, 새힘을 가지고 분발하는 올 한해가 되기 바란다"고 축사하고, 이귀범 목사가 "정경포 목사의 이름대로 강원도 경포에 놀라운 노아방주타운 사업이 잘 추진되기를 바란다. 걱정 근심으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소망을 갖고 새 비전을 위해 출발하시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노아 방주 건립추진위원회 조직구성을 위하여' 우선화 목사가 특별기도한 후 정경포 총재(노아의 방주 건립위원회 이사장)가 노아의 방주타운 건립추진을 설명하고, 예다인 건축 장호식 대표 건축사가 인사 후, 조황환 목사가 축도하고 김현자 목사가 오찬기도함으로 월기총 신년하례 감사예배와 총재 취임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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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새해 첫 '은혜로운 동행기도', 새로남교회에서 뜨겁게 열려
    2022년 새해 첫 '총회 은혜로운동행 기도운동' 대전 지역 기도회가 1월 2일 오후 7시 30분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에서 있었다. 새로남교회 찬양팀 '아삽의 자손'이 찬양과 경배한 후 조상용 목사(대전지역 기도운동 본부장)의 인도로 배광식 목사(총회장)의 영상 인사 후 장봉생 목사(총회기도운동본부장)가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는 것이 이번 총회 기도운동이다. 오늘 기도회를 위해 수고하신 대전지역본부장 조상용 목사와 장소를 제공하고 설교하시는 오정호 목사께 감사드린다"고 환영사했다. 임정묵 목사(서대전노회 노회장)가 사명선언문을 인도한 후 임동환 장로(대전지역장로연합회 회장)가 기도하고, 이병세 목사(대전중앙노회 노회장)가 시편 40편 1절부터 10절까지 봉독한 후 새로남교회 부부 17, 18 교구(지휘 김규라 집사)가 '선한 능력으로'를 찬양했다. 오정호 목사가 '생활 기도자'라는 제목으로 "삶의 제사를 드려야 하나님이 제사를 받으신다. 형식적인 제사는 받지 않으신다. 신앙고백과 삶의 고백이 일치해야한다"며 "중세 수도사는 '노동은 기도이며, 기도는 노동이다'했다. 이는 노동은 기도하듯이, 기도는 노동하듯이 하자는 것이다. 그들과 같이 우리는 기도하며 각자의 사역을 감당해야한다"면서 "생활 기도자는 첫번째로 부르짖는 기도자이다. 이것은 응답의 확신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이다. 두번째로 생활 기도자는 새 노래를 부르는 자이다. 노래는 자발적으로 하는 것이다. 그럴 때 찬양의 역사가 있다. 조부는 목회하실 때 늘 찬양하면서 감당하셨다. 세번째로 생활 기도자는 간증자이다. 우리 삶에 늘 새로운 간증이 있어야한다"고 설교했다. 이어 이강민 목사(새중앙교회)가 합심기도를 인도하고, 송경호 장로(대전지역기도운동 본부회계)가 헌금기도한 후 대전중부교회의 장지이 집사(메조소프라노)와 임현성 집사(피아노)가 '참 좋으신 주님'으로 헌금 특송했다. 류명렬 목사(대전노회 노회장)의 광고 후 황승기 목사(대전지역기도운동본부 고문)가 축도함으로 새해 첫 은혜로운동행 기도운동 대전지역 기도회를 성황리에 은혜 가운데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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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이순희 목사, 찬양 콘서트 성황리 개최
    제3회 '기름부으심이 넘치는 이순희 찬양 콘서트'가 1월 1일 오후 3시 인천 남동구에 소재한 백송교회(이순희 목사 시무) 본당에서 있었다. 원팔연 목사(전주바울교회 원로목사, 성결교단 전총회장)가 "교인들 앞에 찬양 콘서트를 하는 여목사는 이순희 목사 밖에 없다. 이 목사는 찬양을 통해 놀라운 역사를 이루고 있다"며 "앞으로 700개 교회를 세우는 일이 속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 목사가 단독으로 간증과 곡 설명을 섞어 30 여 곡을 찬양하며 간간히 게스트들이 찬양하며 댄스했다. 게스트 박재하는 게임 중독에 빠져있다가 이순희 목사를 통해 전도 받아 구원 받았는데, 본인이 자기 이야기를 가사로 만들고 이순희 목사가 곡을 만들어 '소망 없는 나의 삶에'라는 곡을 찬양했다. 초등부에서 '죄에서 자유를' 곡에 맞추어 댄스했다. "남편과 갈등에 있었는데 백송교회에 나와 그 문제가 해결되었다. 또한 어려울 때 이 목사님의 지도를 통해 그 어려움을 극복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백송교회 교인 가족이 찬양했다. 재즈 보컬리스트 유사랑이 Amazing Grace를 찬양하고, 청년들이 'Nothing is impossible' 곡에 따라 댄스한 후, 두나미스가 '우리 모두 손뼉치며' 찬양하고, 김성민이 '옷자락에서 전해진 사랑'을 찬양한 후 이순희 목사와 김성민 모자가 듀엣으로 '내 병든 영혼'을 찬양했다. 김지환이 Hot Fire를 랩찬양하고, 여전도회가 Feliz Navidad를 댄스한 후 이순희, 배지희, 윤은정, 원미현, 김미리가 '우리 모두 함께 가자'를 중창한 후 콘서트 후반에 서울신학대학 학생들 장학 기금을 위해 다함께 봉헌했다. 이순희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와 신학대학원(M.Div) 졸업생으로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울신학대학교 학부, 석박사 과정의 학생들 수십명에게 여러 해 동안 장학금을 지급해왔고 이 날도 장학 기금을 위해 헌금했다. 이를 고마워해서 이 콘서트에 다수의 학교 관계자들과 교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헌금 후 이기범 목사가 헌금기도함으로 이순희 목사의 열정적이고 은혜로웠던 찬양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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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김종철 목사, 은혜로 지나 온 삶의 이야기
    일산에서 목회하고 있는 김종철 목사(용천노회, 큰빛교회)가 제107회 총회 부서기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후보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지나온 삶의 이력을 보면 된다. 김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지나 온 목회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1. 개척스토리 총신신학대학원 재학 중 미국에 유학갈 기회가 생겼다. 그런데 어머님의 만류로 꿈을 접고 부교역자생활을 계속했지만 유학에 대한 미련은 버릴 수가 없었다. 그러던 중 캐나다에서 목회하시는 선배목사님을 뵙게 되었고 미국이 아닌 캐나다 유학길이 열렸다. 모든 것은 준비가 다되었지만 마지막으로 어머님의 허락을 득해야만 했다. 왜냐하면 저희 어머니께서는 딸 일곱을 낳으시고 저를 낳으셨으니 몇 대 독자이상으로 저를 사랑하시고 의지하셨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주님께서 제 기도를 들어주시고 어머니의 마음을 감동시켜주셔서 유학을 허락해주셨고 그래서 캐나다 유학길에 올랐다. 유학도중 토론토에 약 70명쯤 모이는 한인교회에서 청빙이 들어와 담임목사 수락서에 사인을 하고 이사를 앞둔 시점에 동생 목사(순천에서 목회 중)에게서 전화가 왔다. “형님! 어머니가 병이 나셨어. 형 보고 싶어서 병이 나셨어..” “오주여~” 저는 순간 고민에 빠졌다. “주여 어찌하오리까” 그런데 기도하던 중 청빙해주신 교회에 양해를 구하고 한국으로 달려오게 되었다. 이후 기적같이 어머니의 병이 다 낫고 건강해지셨다. 그런데 문제는 목회를 어떻게 하느냐였다. 그래서 다시 어머니를 모시고 캐나다로 갈까 생각도 해보았지만 주님께서 개척하고자 하는 열망을 주셔서 개척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러나 막상 시작하려하니 아무것도 없었다. 맨손에 맨몸으로 맨땅에 헤딩한다는 말처럼 막막했다. 그러나 강력한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능곡에 있는 능곡 시장터로 갔다. 왜냐하면 나의 도움이 가장 필요한 곳으로 가고 싶었다. 거기서 정다방 2층에서 가족 4명이 개척예배를 드렸다. 단 1원의 후원금이나 단 한명의 지원도 받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가기로 다짐했다. 개척초기부터 매일 밤 9시 기도회를 시작했다. 오직 기도 외에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기에 계속하여 기도하던 중 타 교회 권사님 한 분이 성전 매입에 쓰라면서 그 당시 4억 3천만원을 헌금해주셔서 8억짜리 상가 120평을 분양 받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급속한 부흥을 주셔서 1년 만에 100명의 성도가 출석하게 되었다. 상가교회에서 목회하던 중 마음에 소원이 생겨서 기도하기를 10년 안에 내 건물로 된 단독 성전을 주시기를 간구했다. 마침내 10년 되기 전 9년째 되는 해 12월 성탄절에 지금의 성전을 매입하여 이전 감사예배를 드리게 하셨다. 할렐루야! 그후로 지경을 넓혀주시고 오늘에 이르게 하셨다. 2. 큰빛교회 비전선언문 우리 큰빛교회는 오직 말씀과 성령으로 십자가의 피묻은 복음을 붙들고 순교자적인 신앙자세로 살아있는 말씀의 기초 위에 세워진 천국공동체이다. 예배중심, 교회중심, 성경중심, 선교중심, 목회자중심을 견지하여 지역사회와 한국교회를 섬긴다. 큰빛교회는 “죽어도 주일성수! 굶어도 십일조! 잠못자도 새벽기도!”를 구호로 외치며 지금도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다. 3. 가정이야기 저는 3대째 믿음의 가문으로 조부모님때부터 전북 김제에 있는 상광교회를 섬겼다. 모태에서부터 배우고 듣고 자라면서 이미 뼛속까지 합동교단의 모든 것이 새겨져있고 제 혈관에 합동교단의 뜨거운 피가 흐르고 있다. 저는 아내 남성의 사모를 만나 아들 하나 딸 하나 주셔서 행복한 가정생활을 누리고 있다. 자식 자랑은 팔불출(?)이라지만 제 아들은 지금 총신신대원 3학년 졸업반이다. 원래 일반대학을 졸업하고 대기업에 취업해서 회사를 다녔다. 목회를 권유하면 사양하고 자기는 갈길이 다르다고 거부했던 아들이었는데, 어느 날 하나님의 강력한 부르심을 받고 회사를 그만두고 총신신대원에 입학하였다. 그날의 감격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아빠 저 신학하겠습니다. 추천서 써주십시오”, “오~ 주님 감사합니다! 부족한 종의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아들아, 아빠는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 대를 이어 주의 종이 된다는 영광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린다. 제 아들 전도사는 왕십리교회 교육전도사로 2년간 섬기고 현재는 세광교회 교육전도사로 섬기고 있다. 딸은 약대를 나와서 일산병원약사로 근무하고 있다. 하나님 십일조, 부모님 십일조를 드리며, 할머니를 모시고 살아서인지 노인복지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교회에서 물질적으로 섬기는 일에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혹시 믿음 좋은 신랑감 있으면 중매 부탁드린다(웃음^^) 4. 목회자가 된 배경, 신앙의 부모님 저는 부모님의 서원으로 목회자가 되었다. 저는 10남매의 장남이다. 부모님께서 딸만 계속 낳으시다보니 아들 둘을 주시면 주의 종으로 바치겠다고 서원하셨다. 그 기도가 이뤄져서 딸 일곱을 낳으시고 제가 여덟 번째로 태어난 것이다. 어려서부터 너는 목사님 되기 위해서 태어났다고 세뇌를(?) 당해서 저는 목회가 천직이고 목회가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고 설교할 때는 천국의 기쁨을 맛보고 있다. 목회 체질(?)인 것 같다. 막내 열 번째가 아들인데 지금 순천에서 목회를 잘하고 있다. 저의 모든 가치관, 세계관, 신앙관, 목회관은 어머니의 영향이 제일 크다. 저의 어머니 권사님은 다니엘 기도를 드리신다면서 평생 하루에 2시간씩 3번, 하루에 6시간 이상 기도하신 분이시다. 신유의 은사를 받으셔서 수많은 병자를 고치시고 기도로 수많은 영혼을 전도하셨다. 학교는 문턱에도 못 가셔서 한글을 못 읽으셨는데, 하나님께서 한글을 가르쳐 주셔서 성경을 수백독 하셨다. 기도와 말씀으로 평생을 사셨는데 지금도 그 어머니의 기도가 제 목회인생에 쌓아놓은 보물창고가 되고 있다. 저의 아버님은 좋은 장로님이셨는데 단 한번도 저에게 교육하시거나 야단치신 적이 없다. 저의 아버지 장로님은 그 삶이 교과서였다. 모든 삶의 영역에서 존경받으셨고 교회에서도 주의 종 잘 섬기고 성도들 잘 돌보시고 지역사회에서 ‘법 없이도 사실 분’이라는 별명을 가지셨다. 지금도 세상에서 제일 존경하는 분은 제 아버지시다. 제가 아버지 1/10만 닮았어도 참 좋았을텐데..(웃음^^) 5. 그 동안 총회에서 맡은 일들, 하고 싶은 일들 아이티사법처리전권위원회 서기, 교단교류협력위원, 교회실사처리위원회 서기(2년), 104회 총준위 서기, 105회 총준위원, 선관위원, 기독신문이사, GMS이사 등을 맡았고,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서기, 총신 후원이사회 부서기를 맡고 있으며, 지역에서는 고양시기독교연합회 임원, 일산기독교연합회 임원 등을 맡고 있다. 앞으로 부서기에 당선 된다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총회를 행복하게, 노회를 건강하게, 지교회들이 부흥되도록 일할 것이며, 총회 행정을 선진화시키겠다. 총회 내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서류를 편하게 발급받고, 교회에 필요한 자료들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우리 총회의 개혁주의와 칼빈주의 신학을 수호하며 우리 총회를 세우는데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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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총신문학」 발간 및 「총신문학상」 시상식
    「총신문학」 제 10집 발간 감사예배 및 「총신문학상」 시상식이 12월 27일 오전 11시 총신대학교 카펠라 홀에서 있었다. 1부 감사예배는 배인수 목사(회장)의 인도로 전종문 목사가 기도하고 문선아 교수의 특송 후 박종구 목사가 요한복음 3장 8절부터 11절까지를 본문으로 '선생으로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예수님은 그 당시 타락한 성전을 정화하셨다. 이는 성전이 끊임없이 정화되야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며 "또한 성전 청결을 통해 예수님은 파괴하시고 세우셨다. 즉 육신의 죽으심을 통해 참 성전을 세우셨다"면서 "그래서 우리는 더 이상 짐승 재물이 아닌 우리 자신을 산 재물로 드려야한다"고 말했다. 회장 배인수 목사가 "코로나로 어려운 때를 보내며 많은 사람들이 마음 아파하고 고통 중에 있는데 문학인들이 글을 통해 이들을 위로하고 치유하고 회복시켜야한다. 어려운 때 이런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인사말 한 후 박재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김남식 목사(편집위원장)가 "코로나로 재정적으로 어려워 발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다음부터는 자발적으로 재정을 감당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발간 보고 했다. 3부 시상식은 조성호 목사(총무)의 사회로 조신권 교수가 심사보고한 후 회장 배인수 목사가 최우수상에 강민재(중), 우수상에 안초이(초), 박지향(중), 최우정(대), 다문화우수상에 고다영(초)을 제3회 「다음세대 총신문학상」 시상했다. 이어 제 6회 「총신문학상」은 배인수 목사가 시부문에 김상곤 목사, 산문부문에 문용길 목사를 시상했다. 4부 축하시간에 신성종 목사가 "인간에게 주신 하나님의 지상명령은 '땅을 정복하라'인데 원래 뜻은 'cultivate the earth'로 문화명령이다. 그러므로 시와 산문을 쓰는 문학은 이 문화명령에 순종하는 것이다"며 "그런데 가장 아름다운 문학은 성경이니 성경을 더욱 가까이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축사하고, 임만호 장로가 "어렸을 때 친구가 손양원 목사님의 '주님 고대가'를 불러줬는데 감동을 받았다. 그때부터 노랫말 쓰는데 관심을 갖게 됐다. 더욱 좋은 글 많이 써 주기를 바란다"고 축사한 후 송원근 목사가 "문학과 예술은 어둠을 이길 수 있는 강력한 힘이 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기를 바란다"고 축사 후 황호관 목사가 "「총신문학상」은 매우 귀한 상이기에 수상자를 축하한다. 특히 총신 70회 문용길 목사의 활발한 문학 활동을 축하하며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조성호 목사(총무)의 광고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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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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