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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홀몸어르신 합동 팔순잔치 개최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홀몸어르신 합동 팔순잔치가 개최된다. 인천광역시 8개 구청에 거주하시는 홀몸 팔순어르신을 위해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이사장 이선구)와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인천유나이티드FC,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 인천유나이티드FC가 후원한다. 이 행사는 9년 전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시작됐고, 금년에는 1945년생 80세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합동팔순잔치를 열어드린다. 올해에는 코로나 이전처럼 9일에 강화도를 찾는 효도관광여행을 재개한다. 제9회 인천광역시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후원을 부탁드린다. 후원계좌: 신한 140-008-470070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초청장 9년전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시작된 인천광역시 10개 군,구 홀몸어르신합동팔순잔치는 벌써 9회를 맞이하였습니다. 금년에는 1945년생 80세 홀몸 어르신들의 합동팔순잔치를 열어드리려고 합니다.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와 함께 인천광역시 8개 구청에 거주하시는 홀몸 팔순어르신의 외로움과 상실감을 덜어드리고 인천시민과 함께 더불어살아가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인천시 효도잔치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금년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는 부평역 북광장에서 개최함과 동시에 코로나 이전행사처럼 효도관광여행을 다시금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에 제9회 인천광역시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와 후원을 부탁드리며 초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째날. 5월 9일(목) 오전 10:30 부평역 북광장 -이선구 이사장 축하인사 -환영사, 격려사, 축사(내빈) -주빈(팔순어르신)소개 -팔순기념사진 및 장수사진촬영 -팔순기념 축하공연 -축하내빈 합동으로 팔순어르신들께 단배 -팔순어르신 및 500명 어르신 식사 -팔순축하 선물증정 -기념사진 촬영 둘째날. 5월 10일(금) 오전 10:00 강화도 약암온천 및 강화관광여행 (도우미/사회복지사 동행) 효 실천은 하나님의 명령이시다.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 이선구 목사 싱그러움 5월은 서로서로에게 감사해야 할 날들이 많은 달이다. 1일 근로자의날, 5일 어린이날, 8일 어버이날, 20일 성년의날, 21일 부부의날 등 그외에도 기념일과 많은 의미 있는 날들이 있다. 일년 중 5월을 효의 달이라 하기에 5월이면, 어머니 ·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난다. 성경에서도 부모님께 효 실천을 명령하신다. (에베소서 6:1-3)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그런데 요즘 세태가 자식들이 부모공경의 효를 좋아하지 않고, 가족 내 많지 않은 형제자매 간에도 우애하지 못해 안타까움이 많다. 그것은 현대인들이 하나님을 외면하고 이기주의적인 풍조로 부모공경과 형제우애의 말씀을 등한시 하기 때문이다. 더 늦기 전에 가정에서, 교회에서, 학교에서 그리고 사회 지도층들은 경각심을 가지고 자식들이나 젊은이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전하고, 성경에서 명령한 부모공경의 바른 의미와 효 실천을 가르쳐야 한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비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하리라 하셨거늘” 이와같이 구약성경이나 신약성경에서 분명하게 부모에게 효 실천은 분명한 하나님의 명령이시며, 효의 근본은 하나님 아버지를 섬기며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공관복음서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켜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여 십자가의 죽음까지 마다하지 않으시고 기꺼이 감당하신 아들로 나타나 있다. 그러므로 완전하신 효자는 성부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잘 순종하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 이시다. 그러므로 복음서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제5계명, 즉 부모공경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하나님의 계명으로서의 절대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마19:16-19, 막10:19, 눅18:20). 끝으로 예수님 당시에나 지금이나 복잡한 현실 생활에서 율법이나 성문법 외에 구체적 생활과 관계되는 규례들이 있을 수 있다. 초대교회 당시의'장로들의 유전'이라고 말하던 '고르반'은 '하나님께 바친 물건' 즉, '헌물'이라는 신앙의 의미를 가진 것이었다. 그러나 당시 유대인들은 가련한 부모들을 도와드리고 모셔야 할 의무를 오직 부모로부터 자신들의 재산권을 보호받기 위해서 '고르반'이라고 선언만 해놓고 실제로는 하나님께 드리지 않았다. 안타깝게도 불효의 기만적 행위가 '장로들의 유전'에 의해서 오히려 정당화되는 구실이 되었다. 이런 상황을 잘 아셨던 예수님께서는 유대인들이 이러한 율법을 왜곡해서 불효의 죄를 저지르는 것을 가증하게 보시고 그들을 외식하는 자들이라 신랄하게 꾸짖으셨다. 오늘날도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다. 부모에게 재산이 남아 있어야 자녀들이 부모를 찾아오고 효를 실천한다는 것이다. 세상이 빠르고 다들 바쁘지만, 효도할 부모님이 계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일 년 중 5월에라도 꼭 효를 실천하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 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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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세계선교연대, 108차 포럼 개최
    제108차 세계선교연대(대표 최요한 목사, 세선연) 포럼이 5월 4일 오전 10시 30분 명동 소재 프린스호텔 별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최요한 대표가 "귀한 시간 내주셔서 설교해 주신 오산리기도원 원장 김원철 목사님께 감사드리고,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준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인사말 했다. 이선구 이사장이 "건설 회장을 할 때 경영은 했으나 섬기지 못했는데 설교를 통해 깨달아 감사하다. 폭우로 어려움 당하는 케냐를 위해 기도해 주기 바란다"고 인사말 했다. 예배는 세선연 총회장 박용옥 목사의 인도로 시민단체 고종욱 장로가 기도, 지부협 사무총장 이교현 목사가 벧전 5:1-4을 봉독, 방근숙 찬양사역자 특송, 조윤하 전도사가 바이올린 연주했다. 오산리기도원 원장 김원철 목사가 '목자의 심정으로 목회하라'는 제목으로 "과거 청년시절 불성령을 받고 뜨겁게 전도하고 이후 신학을 하게 됐다. 신학교 시절 목회하다 선배가 부흥회 와서 교회를 차지했는데 이후 교회를 팔아 먹었고 그런 일을 자행하다 죽게 됐다. 우리는 교회를 사랑해야한다. 목회를 중단하고 기도원 원장으로 올 때 내려놓음의 은혜를 경험했다. 목회는 섬김이고, 경영, 헌신이다"라고 설교했다. 국제선교협의회 회장 이종득 장로가 헌금기도, 찬양사역자 정은영 전도사가 헌금송, 국제선교신문 사장 김주덕 장로가 광고 후 지부협 대표총재 신용호 목사가 축도했다. 선교포럼은 최요한 목사의 인도로 샘물교회 최태선 목사가 기도, 박재천 목사가 시낭송, 선교사들 일동이 찬양 후 한국신학협의회 탁명진 원장이 "세선연을 이끄시는 최요한 목사님과 이선구 목사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계속되는 포럼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일본 이상열 선교사가 "여기에 참여하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인도 정윤진 선교사가 "최선 다해 일꾼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미국 오충환 목사가 "귀한 분들을 뵙게 되어 매우 반갑다. 노인 사역, 목회자 양성 사역을 하고 있다"고, 체코 김글로리아 선교사가 "공산권 사역과 디아스포라 사역을 하며, 집시에 대한 사역도 병행하고 있다. 자녀들이 대를 이어 사역하기를 바란다"고, 아르헨티나 서석동 선교사 "현지에서 부흥회와 세미나를 많이 진행하고 있다"고, 양주림 멕시코선교사가 "이달 말에 다시 출국한다. 15명의 신학생들을 잘 지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선교보고했다. 최봉익 필리핀 선교사가 "필리핀에서 지병이 고침받아 감사한 마음으로 그곳에서 선교하고 있다"고, 한윤섭 중국 선교사가 "19년차에 추방됐는데 여기서 사역하며 다시 돌아갈 날을 준비하고 있다"고, 김남은 칠례 선교사가 "수지침과 기도로 선교해왔다. 과거와 달리 현재는 칠레에서 선교가 자유로워졌다. 앞으로 국제명동교회를 알려 국내를 찾는 사람들이 오도록 하겠다"고, 필리핀 배성미 선교사가 "27년째 사역하고 있다. 현지에서 금식기도를 통해 치유사역이 일어나고 있다"고, 독일 임옥란 선교사가 "독일 가서 신앙을 갖게 됐다. 이스라엘과 북한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선교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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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정기총회, 장순직 목사 대표회장 선출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6회 정기총회가 4월 30일 오전 11시 강원도 원주시에 소재한 드림교회(장순직 목사 시무)에서 모여 장순직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정영기 목사를 상임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제35대 대표회장 김상윤 목사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시간 속에 우리가 결정해야 하는 순간의 기회, 기회의 시간인 ‘카이로스’를 게으름, 안일함으로 놓치지 않았는지 두렵다. 많이 협력해 주셔서 감사하다. 더 발전하는 연합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퇴임사, 36회 신임대표회장 장순직 목사가 “이번 회기에 협의회 단합을 위해 수련회를 하겠다”고 취임사 했다. 분과장 공로패 증정 총회는 대표회장 김상윤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장순직 목사가 기도, 각부 보고 후 각 분과위원장에게 공로패 증정, 임원선거, 신구임원 교체했다. 1부 예배는 대표회장 김상윤 목사의 인도로 장로상임회장 차진기 장로가 기도, 서기 조대천 목사가 갈 6:3-5 봉독, 드림교회 할렐루야 찬양대가 찬양했다. 명예회장 김진하 목사가 '텃새'란 제목으로 "군대에도 텃세가 있고 교회에도 텃새가 있다. 그러나 교회에서는 텃새가 있어서는 안된다. 배려하고 섬겨주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 협의회에도 텃새가 있어서는 안된다. 서로 품어주고 세워주기를 바란다 "고 설교 후 헤세드중창단이 '살아계신 주'를 특별찬양했다. 특별기도 '국가와 위정자들을 위해' 실무회장 변충진 목사가, '총회발전과 임원들을 위해' 실무회장 배만석 목사가, '북한동포와 민족통일을 위해' 실무회장 이종철 목사가, '세계선교와 선교사들을 위해' 실무회장 설동욱 목사가, '서북지역 소속과 교회들을 위해' 실무회장 김용제 목사가, '총신과 신학생들을 위해' 실무회장 김웅배 목사가, '한국교회와 부흥을 위해' 실무회장 손대성 목사가, '본회 발전과 임원들을 위해' 실무회장 이승준 목사가 특별기도했다. 이어 상임총무 김승규 목사가 광고, 서북지역장로협의회 신임원 인사, 드림교회 당회원들이 인사했다. 황석산 목사의 사회로 대표회장 김상윤 목사가 북한선교목회자들에게 후원금 전달 후 35회기 활동영상을 본 후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격려사 2부 격려와 축사는 상임회장 장순직 목사의 사회로 증경회장 김봉용 목사가 "증경들은 모일 때마다 서북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한다. 수고하신 모든분을 격려한다"고, 증경총회장 안명환 목사가 "압록강, 두만강 건너 십자가를 세우는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고, 증경회장 최재우 목사가 "장 목사님이 교회를 개척해 큰 부흥을 이루어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큰 일 이루는 연합회로 이끌어 가기 바란다. 부총회장으로 나선 김동관 목사를 위해 많이 단합하자"고, 증경회장 김응선 목사가 "복을 누리는 연합회 모든 노회와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증경회장 배재군 목사가 "뜨는 해 보다 지는 해가 더 아름답다. 우리 목회자도 물러남이 멋진 목회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사했다. 축사 증경총회장 박무용 목사가 "총회 개최를 축하드리고 텃새 없이 단합해 더 부흥하기 바란다. 장순직 목사의 대표회장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서울협의회 대표회장 이성화 목사가 "그동안 수고하시고, 앞으로 수고하실 모든 임원들에게 축하드린다. 저출산 문제 극복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중부협의회 차기대표회장 강문구 목사가 "저는 장목사님과 많은 부분에서 함께 했는데 대표회장에 선출되심을 축하드린다"고, 영남협의회 차기회장 박영민 목사가 "서북과 영남이 거리는 멀지만 서로 더 가깝게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총회서기 김한욱 목사가 "김상윤 목사님께서 많이 수고하셨고, 장순직 목사님도 많은 수고하실 것이라고 기대하며 축하드린다"고 축사했다. 폐회 후 드림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애찬을 나누며 친교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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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지구촌나눔재단 김해 장유지부 설립 · 사랑의 쌀독 발대식
    (사)지구촌나눔재단 김해 장유지부 설립 및 사랑의 쌀독 발대식이 4월 29일 오전 11시 경남 김해시에 소재한 장유주안교회(정상은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이날 사랑의쌀독 제117호 출발 격려를 위해 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쌀 120kg, 명예이사장 이 심 장로가 쌀 1가마를 기증했다. 사랑의쌀독을 통해 후원된 쌀과 생필품은 은퇴 목사 중 홀목사, 홀사모, 생계가 어려운 목회자,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지원되며, 미자립교회 등을 중심으로 사용된다. 1부 예배는 (사)지구촌나눔재단 김해 장유지부장 정상은 목사의 인도로 김해활천지부장 최태진 목사가 기도 후 (사)지구촌나눔재단 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최고의 은사를 사모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성경은 우리에게 사랑을 명령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천국에서는 믿음과 소망은 필요 없고 사랑만이 남는다. 그래서 사랑이 제일이다. 사랑이 없으면 모든 것이 소용 없다. 사랑의쌀독을 하는 교회들이 선한 영향력을 통해 좋은 선전이 되고 있고 이로인해 교회들이 부흥되는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다. 사랑의쌀독은 원래 홀사모를 돕기 위해 시작한 것이나 이후 홀목사 그리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섬기고 있다. 100개 나라에 선교지부 설립(현재 69개), 1004교회 지부 설립, 10000명의 은퇴 홀 목사님을 섬기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 김해에 더 많은 지부가 설립되기를 바란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기에 우리도 사랑해야한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해야한다. 쌀을 통해 육신의 양식과 영혼의 양식을 나눠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북구지부장 류재덕 목사가 “한국교회 회복과 김해장유 복음화를 위하여, 지구촌 나눔재단과 김해장유지부 발전을 위하여” 특별기도 후 부산사하2지부장 변정섭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설립 및 발대식은 김해서부지부장 박영태 목사의 사회로 (사)지구촌나눔재단 본부장 김병돈 목사가 기도 후 이선구 이사장이 임명장을 전달했다. 임명장 전달: 임원 및 운영/후원이사 천사교회 현판 전달: 경남 김해 장유지부장 정상은 목사 뺏지 전달: 임원 및 후원이사 김해대동지부장 윤명근 목사가 “김해 장유지부를 설립하고 사랑의쌀독을 발대해서 축하드리며 하나님의 은혜로 성장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바란다”고 축사, 부산동래지부장 최성구 목사가 “물질의 흐름을 약자로 흐르게 하기 때문에 사랑의쌀나눔운동은 제2의 종교 개혁이라고 생각한다. 이 일을 통해 제가 목회하는 교회도 든든히 세워졌다. 장유주안교회와 협력하는 모든 교회에도 축복의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임원진 일동이 기념 테이프 컷팅식 후 쌀독 채우기를 하고 김해 장유지부 설립 및 발대식을 은혜롭게 마무리했다. 김해 장유지부 임원진 임원명단 지부장: 정상은 목사, 부지부장 오용덕 목사 총무: 이예경, 서기: 하 영, 회계: 강미순 천희숙 운영이사: 전명현, 정진호, 정나현, 오필구, 문점숙, 최미경 감사: 정준화 목사, 이재영 장로 후원이사: 정상은, 김성희, 반미숙, 이재영, 최금순, 강미순, 김수아, 배성만, 이주혜, 최미경, 강혜정, 김시아, 송승욱, 이화자, 최혜련, 고귀자, 김영순, 신문주, 임순미, 최홍준, 권수남, 김지영, 오필구, 전명현, 황정윤, 김나예, 김지후, 윤정순, 정나현, 이옥자, 김도양, 김창호, 이명애, 정락연, 김명회, 문은서, 이복자, 정진호, 김복남, 문점숙, 이석곤, 진경옥, 김성자, 박채아, 이예경, 천희숙 김해 장유지부 후원계좌: 농협 356-1611-6615-43 정상은(사랑의쌀나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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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남양주순복음교회, 창립 33주년 기념 아프리카 빵공장 설립 헌신예배
    창립 33주년을 맞이한 남양주순복음교회(윤성록 목사 시무)가 4월 28일 오전 11시 (사)사랑의쌀나눔본부와 협력해 아프리카 빵공장 설립을 위한 헌신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윤성록 목사의 인도로 찬양과 경배 후 최종성 안수집사가 기도한 후 고전 12:31을 본문으로 (사)사랑의쌀나눔본부 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더욱 큰 은사, 가장 좋은 길’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은 사랑의 본체이시기에 아들을 보내주셨다. 참으로 놀라운 사랑이다. 사랑은 믿음과 소망보다 중요하다. 믿음과 소망은 천국에서 완성되나 사랑은 영원하다. 우리는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해야한다. 사랑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이다. 사랑은 실천하는 것이다. 신자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한다. 사랑은 희생, 나눔, 봉사이며 죽음을 이긴다. 사랑은 위대하며 기적을 일으키고 죽음을 사랑을 꺽지 못한다. 신자로서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나눠주며 살자. 그럴 때 하나님은 기뻐하신다”고 말했다. 박희숙, 최영옥, 안 현 연주자가 특별연주, 교회 설립 33주년 기념 케잌 커팅식, 교회 20년 근속자(김순화, 염옥순, 김동수, 함보람, 서가은, 누계 80명) 시상 후 인천한신교회 원로이자 빵공장위원장인 김정봉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교인들은 교회 마당에서 삼겹살 잔치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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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상록교회, 입당감사예배 드려
    이단 상담, 예방, 대책 전문가 진용식 목사가 시무하는 상록교회가 새 예배당을 건축하고 4월 27일 오후 2시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감사예배는 진용식 목사의 인도로 안산빛나교회 유재명 목사가 기도, 상록교회 연합찬양대가 '주님 나라 이루게 하소서'를 찬양, 남중노회 증경노회장 고광종 목사가 골 1:24-29을 봉독했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교회의 일꾼을 힘있게 세우는 교회'란 제목으로 "새로운 사역을 위해 입당하게 되어 축하드린다. 의인이 자손이 복을 받는데 그런 복이 상록교회 성도들에게 충만하기를 바란다. 입당을 통해 더욱 헌신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은혜 받은 모든 성도들의 헌신을 통해 이 교회가 세워졌기에 하나님께서 영육의 복을 더해 주시기 원한다. 교회 일꾼이 되기 위해서는 첫째, 복음을 위한 고난을 기쁨으로, 감사로 바꿔야한다. 둘째, 그리스도 중심적인 성도가 되어야한다. 셋째, 성령님과 동행해야한다"고 설교했다. 2부 축하와 감사는 진용식 목사의 사회로 상록교회 김은강 · 안도현 청년이 '주의 은혜라', 상록교회 연합남전도회가 '하나님의 은혜'를 특송 후 건축 경과보고 영상을 시청했다. 감사패, 공로패 전달 진용식 목사가 건축위원장 임종담 장로, 삼일종건 김수동 대표, 예탑 이창수 대표, 모리아성구사 김재호 대표에게 감사패 전달, 상록교회 김상수 집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축하패 전달 한국기독교단상담소협회 부회장 김종한 목사, 대전신학교 학장 박춘삼 목사, 태국 신흥교회 김근용 선교사, 총신대 신대원 92회 동창회 회장 서태상 목사, 김상현 목사가 진용식 목사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 축사 남중노회장 한수욱 목사가 "귀한 예배방을 건축하게 되어 축하드린다. 여기서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응답이 있고, 존귀하고 승리하시기 바란다"고, 화성시기독교 총연합 회장 정광이 목사가 "교회와 하늘에 큰 잔치가 열려 축하드린다"고, 대신대 대학원장 서태상 목사가 "입당하게 되어 축하드린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응답받는 귀한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예정교회 설동욱 목사가 "두 번이나 교회 건축을 하게 되어 축하드린다. 이단 방지 사역을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입당을 통해 복을 누리기 바란다"고, 기독교침례회 증경총회장 고명진 목사가 "주님이 거하시는 교회 입당을 축하드린다"고 축사 후 축하 영상을 시청한 후 고신총회 증경총회장 이용호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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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가칭 충남제일노회 신설 좌절...인근 노회로 이명
    지난 108회 총회 현장에서 “제107회 총회 결의(충남노회 폐지)에 따라 21개 이상의 당회가 신설노회 설립 요청 시 총회임원회에 노회 신설 권한(총회헌법 정치 제12장 제5조 2항)과 이명·이적 권한을 위임하여 처리키로 가결하다”라고 한 결의가 무색하게 신설 노회 설립은 좌절됐다. 현재 구 충남노회 소속 교회들은 시찰회가 한꺼번에 인근 노회로 이명하거나 개 교회가 별도로 이명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가? 노회 신설에 앞장 선 윤해근 목사는 지난 4월 1일 조직교회 3개 교회를 더해 총 21당회를 구성해 충남노회신설소위원회에 서류를 제출했다. 그런데 위원장 김영구 장로는 이 서류를 전달받지 못했다고 했고 이후 임원회에서도 이 문제는 안건에 포함되지 않았다. 담당 총회 직원은 서류를 전달했다고 하니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노회 신설을 기다리고 있던 구 충남노회 소속 교회들은 총회가 노회 신설에 대해 의지가 없음을 확인하고 금번 봄 노회에 인근 지역 노회로 이명하게 된 것이다. 노회 신설을 기대한 대다수 노회원들은 이같이 참혹한 결과에 대해 총회에 분개하고 더 이상의 미련을 두지 않기로 했다. 이런 상황에서 들리는 말로는 충남노회신설소위원회가 이명 후 남은 교회를 모아서 회의를 해보겠다고 한다. 이 무슨 죽은 자식 불알 만지는 일인가? 총회 석상에서 아무리 결의를 해도 실행이 되지 않는 것이 현 우리 총회의 현실이다. 그 동안 구 충남노회와 관련해 총 14건의 기사를 작성한 본 기자는 이제 더 이상 이 문제를 다루지 않을 것이다. 노회 신설을 위한 노력이 좌절됐기 때문이다. 왜 이런 사태가 벌어졌는가에 대해서는 여러 말들이 오가고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이에 대한 권한을 부여받은 충남노회신설소위원회는 1차 책임을 피할 수 없다. 과연 그들이 소임을 다했는지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그 전모를 밝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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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북교직자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경북교직자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가 4월 25일 오후 2시 구미강동교회(국광승 목사 시무)에서 모여 이00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진행했다. 예배는 대표회장 강전우 목사의 인도로 상임회장 박경일 장로가 기도, 부서기 김경태 목사가 시 126:1-4 봉독 후 목자교회 박기준 목사가 ‘큰 일을 행하시리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께서 하실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한다. 그때 꿈같은 일이 일어난다(1절).믿음은 하나님이 하실 일을 꿈꾸는 것이다. 목회 초반 어려울 때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시는 은혜를 받았다.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바라봐야한다. 그런데 꿈같은 일은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려야한다(5-6절). 기도와 전도의 씨를 많이 뿌려 좋은 결과를 얻자”고 말했다. 환영사, 격려사 경북노회장 한유도 목사가 “여러분을 환영하고 존경하며 감사합니다”라고 환영사,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경북노회는 제 신앙의 뿌리이다. 장로님들이 총회를 섬길 수 있도록 고려해 고정적으로 보내주시면 좋겠다”고, 총회서기 김한욱 목사가 “영남지역의 지지로 서기가 되어 감사하다. 총회 개최를 축하드린다”고, 총회부서기 임병재 목사가 “전 회기 수고하셨고, 새 회기도 잘 될 것을 믿고 축하드린다”고, 총회부회계 이민호 장로가 “제 선거에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 마음을 합해 좋은 모임을 만들어가기 바란다”고, 증경회장 박병석 목사가 “새 회기는 더욱 잘 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고, 증경회장 임용택 목사가 “전 회기는 수고 많이 하셨고, 새 회기는 더욱 잘 감당하기 바란다”고 격려사했다. 축사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한수환 목사가 “지난 회기 수고 많이 하셨고, 이번 회기도 잘 할 것이라고 믿고 축하드린다”고, 영남협의회 차기회장 박영만 목사가 “여기에 오니 참 푸근하다. 잘 하실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대구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이윤찬 목사가 “기대하며 축하드린다”고, 영남서북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이왕욱 목사가 “엡4:3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시기 바란다”고, 전국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 홍석환 장로가 “많이 도와주셔서 선거를 잘 감당할 수 있었다. 영남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사무총장 강경구 목사가 내빈소개, 총무 한상봉 장로가 광고 후 명예회장 김상원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의는 대표회장 강전우 목사의 사회로 증경부총회장 임영식 장로가 기도, 부서기 김경태 목사가 회원 84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후 회록서기 민길성 목사가 전회의록낭독, 총무 현종규 목사가 사업보고, 감사 김성태 장로가 감사보고, 회계 장재철 장로가 회계보고했다. 임원개선, 신구임원교체 후 명예회장추대, 직전대표회장 · 직전상임회장(장로)에게 공로패 전달, 신안건토의 후 폐회했다. 임원개선을 통해 신임대표회장 이00 목사가 선출되었으나 110회 총회 임원 선거에 나갈 예정이라 선거법에 따라 당사자는 회의장에 출입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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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대구교직자협의회 정기총회, 이윤찬 목사 대표회장 선출
    대구교직자협의회 제31회 정기총회가 4월 25일 오전 11시 참좋은교회(이윤찬 목사 시무)에서 모여 이윤찬 목사를 상임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이윤찬 목사는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말했다. 예배는 대표회장 박기준 목사의 인도로 상임회장 박수갑 장로가 기도, 서기 김영종 목사가 행 28:1 봉독 후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아, 멜리데!’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사람은 언제 철이 드는가? 어려움을 겪을 때이다. 바울을 태운 배가 풍랑을 만나 파선할 때 하나님은 그들을 지켜주실 것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그들은 마침내 멜리데에 도착하게 된다. 이를 통해 무엇을 알게 되는가? 첫째,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시다. 둘째, 하나님은 준비하시는 분이시다. 바울을 위해 창조 때 하나님은 멜리데를 만들어 놓으셨다. 셋째, 하나님은 인도하시는 분이시다. 광풍을 통해 로마로 가는 길이 빨라졌다. 대구교직자협의회가 만들어진 이후 하나님께서 선하게 인도하신 것을 보게 된다. 목회에 철이 들어 ‘아 멜리데’라고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과 지도자들을 위해서’ 영남서북협의회 대표회장 이왕욱 목사가, ‘총회와 영남지역을 위해서’ 경북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강전우 목사가 기도 후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제가 여기서 목사 안수를 받았기에 귀한 추억이 생각난다. 교직자협의회를 위해 많이 수고하심에 감사드린다. 109회 총회를 위해 많은 협력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인사말 후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격려사 축사 축하는 상임총무 박은제 목사의 사회로 전국영남협의회 대표회장 한수환 목사가 “박기준 목사님께서 한 해 수고 많이 하셨다. 이윤찬 목사님도 많은 일 감당하실 것이라고 믿는다. 줄탁동시라는 사자성어를 말씀드린다.”고, 총회 총무 박용규 목사가 “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축하드린다. 대구는 영적인 제2의 예루살렘이다. 올 해 더욱 회복하는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고, 총회 서기 김한욱 목사가 “대구 출신이 총회에 많은 일을 하고 있다. 김종혁 부총회장을 더 많이 돕고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격려사했다. 영남협의회 상임회장 박영만 목사가 “대구 지역의 여러 협의회를 통해 지역 교회들이 든든히 세워지고 있다. 수고하실 임원들을 격려하며 축하드린다”고, 전국장로회 수석부회장 홍석환 장로가 “협의회가 여기까지 오는 동안 많은 분들이 수고하셨다. 모든 연합회가 하나되어 영남인의 저력을 보이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8개 노회 임원 및 총대 소개 사무총장 임성원 장로가 내빈을 소개 후 광고하고, 상임총무 김성권 장로가 8개 노회 임원과 총대를 소개했다. 총회는 대표회장 박기준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이윤찬 목사가 기도, 서기 김영종 목사가 회원점명 후 개회해 회록서기 김덕년 목사가 전회의록 보고, 감사 윤광서 장로가 감사 보고, 회계 이기덕 장로가 결산 보고, 상임총무 박은제 목사가 사업 보고했다. 임원을 개선해 신구임원을 교체 후 감사패 전달, 신안건 토의 후 증경회장 이양수 목사가 폐회 및 식사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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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전 신천지 2인자 고동안씨와 리커버, 가처분 신청 2차 소송전
    수년간 신천지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내부에서 2인자로 알려졌으나, 개인적 횡령 등의 혐의가 드러나 신천지에서 제명당한 고동안 전 총회 총무가 ‘이단종교회복을 위한 인권연대 리커버’(이하 리커버, 대표 권태령)를 상대로 제기한 ‘현수막철거등가처분 소송’이 리커버 측의 이의신청으로 ‘가처분이의신청’이라는 두 번째 법정 공방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는 리커버 측이 제기한 임시처분이의 신청을 이유있다고 판단하여 2024년 4월 23일 오후 3시 15분에 이에 대한 심문기일을 열었다. 리커버는 이의신청에 대한 이유에 대해 “2024년 3월 11일 자로 이 사건 채권자인 고동안이 신천지 내 횡령 등 범죄혐의로 인해 제명 처분을 받은 것이 가처분 결정에 대한 중대한 사정변경으로 보아 법적 이의신청을 제기하였다”고 밝혔다. 리커버 회원들은 지난해 11월 7일 신천지 내부 관계자로부터 당시 신천지 총회 총무 고동안씨가 과천경찰서에 횡령 혐의로 피고발인 조사를 위해 오전 9시에 출두한다는 급한 제보를 받았다. 이에 리커버 회원들은 현수막(‘신천지 신도들 돈을 도둑질한 고동안을 구속하라’)을 준비하고 현장에 출동하였으나, 정작 고동안씨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 이내 철수한 바 있다. 고동안 측은 2023년 12월 리커버를 명예훼손으로 서울서부지방법원에 현수막철거등가처분 소송을 하였으며, 서울서부지방법원 측은 지난 1월 23일 고동안 측의 손을 들어주어 유사한 목적의 게시물을 재 게시할시 1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한다는 내용과 양측의 소송비용 일체를 리커버 측에 부과한 바 있다. 이후 고동안은 그간의 자신의 무혐의 주장과는 달리 신천지 내부 조사 결과 횡령 등의 의혹으로 3월 9일 총회 총무직을 사임하고 제명 처분에 이르게 된 것이다. 리커버는 이를 중대한 사정변경으로 보아 리커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의신청을 하고 다시금 4월 23일 서울서부지방법원 417호 법정에서 두 번째 법정 공방을 다투게 되었다. 이날 재판의 주요한 쟁점 사항은 전 재판의 주심이었던 임정엽 재판관이 이번에는 전보성 재판관으로 교체되었다는 점과 또한 눈여겨 볼 점은 전 재판관이 재판 서두에서 명예훼손 이의신청의 발단이 된 현수막 게시 내용을 두 가지 측면으로 분리하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신천지 신도들 돈을 도둑질한’이라는 표현은 명예훼손의 소지가 있지만, ‘구속하라’라는 미래 사실에 대한 주장으로 다르게 보아야 한다고 하였다. 이어 고동안 변호인 측이 최근의 유튜브 ‘권태령 TV’의 고동안 비난 활동이 고동안을 신천지에서 제명하게 만들었다는 주장하자, 재판부는 그렇다면 고동안 측이 횡령으로 제명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변호인 측에 증빙하라는 주문을 하였다. 이번 심문의 말미에서 리커버 권태령 대표는 재판부를 향해 비록 재판결과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신천지 내ㆍ외부에서 쏟아진 수많은 의혹 제기와 최근의 잇따른 고동안에 대한 고발과 수사 진행 상황으로 볼 때 충분히 횡령 사실을 의심할 만한 정황이었으며, 그러한 현수막을 게시한 것은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다는 의미였지, 결코 개인에 대한 명예훼손의 의도는 없었다는 점을 말하면서, 한국의 대표적 사이비의 2인자로서 수많은 매체에 노출되며 부끄러운 이름을 떨친 사람이 왜 현수막 문구 하나에 집착하는지 모르겠다는 발언으로 마무리를 하였다. 권태령 대표는 “신천지라는 조직은 어설프게 종교적 모양새만 갖추고 있을 뿐 종교 단체라기보다 사실상 형법 제347조의 사람을 기망하여 재산상 이득을 취하는 사기단체일 뿐”이라면서 “종교적 신앙의 차원이 아니라 사회적 법익 침해의 범죄적 관점에서 우리 사회가 경계해야” 함을 힘주어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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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오피니언 검색결과

  • 【북토크】학술지에 실린 근사체험 특징들
    의학과 과학은 사후 세계를 잘 인정할려고 하지 않는다. 사후세계는 종교의 영역이라고 치부한다. 그런데 네덜란드의 심장전문의 핌 반 롬멜 박사는 근사체험을 의학적으로 연구해 인정받은 전문가다. 그는 논문심사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세계적인 의학전문 학술지 <란셋>에 근사체험을 과학적으로 접근한 논문을 최초로 실은 사람이기도 하다. <란셋>에 발표하면,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되고, 전 세계에 통용되는 새로운 용어를 만들어 내게 된다. 2001년 《란셋>에 핌 반 롬멜 박사의 근사체험 논문 『심장정지 후 다시 살아난 근사체험자』가 실리면서, 근사체험은 학계에서 과학적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그의 연구는 1988년부터 1992년까지 약 4년 동안 10개 병원에서, 심장이 멈춘 후 기적적으로 소생한 환자 34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즉, 의학적으로 '죽었다고 판정되었다가 되살아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그 결과 18퍼센트에 해당하는 62명의 환자들이 당시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기억했고, 이들 중 41명은 근사체험에서 말하는 대표적인 경험을 했다고 증언했다. 다음은 근사체험 사례들의 특징이다. 1. 유체이탈 경험 많은 근사체험자들이 심장이 정지된 후 육체를 이탈해 외부에서 사건을 인식하는 경험을 했다. 이런 근사체험자들은 오래된 옷을 벗듯 육체를 빠져나오고도 그 자신의 정체성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인지 능력, 감정, 그리고 매우 명료한 의식까지 그대로였다. 롬멜 박사의 논문에는 44세의 어느 청색증 환자 사례가 실려 있다. 그는 풀밭에서 뇌사상태가 된 지 30분 만에 발견되었다. 그의 입안에는 의치가 있었고, 간호사는 의치를 뽑아내어 카트 위에 놓았다. 한 시간 반 후에 환자의 심장 박동과 혈압이 되돌아왔지만 여전히 그는 뇌사상태였다. 1주일이 지나자 그는 의식이 돌아와 있었다. 그는 자신을 찾아온 간호사가 자신의 의치를 꺼내 카트 위에 둔 장면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었다. 뇌사상태에서 심폐소생술을 받고 있었던 그는 침대 위에 누워 있던 자신을 보았고, 간호사와 의사들이 심폐소생술로 분주하던 장면을 위에서 내려다본 것이다. 게다가 그는 자신이 심폐소생술을 받던 작은 방이 어떻게 생겼는지 구체적으로 묘사했고 그곳에 있었던 사람들의 외양도 상세히 설명할 수 있었다. 그는 자신의 경험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더 이상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2. 삶의 회고 경험 근사체험자들 중에는 과거에 자신이 어떻게 행동했으며 어떻게 생각했는지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는 경험을 한 체험자들도 있다. 그런 환자들은 한눈에 자신의 인생 전체를 살펴볼 수 있다. 그러한 경험 가운데는 시공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의식이 회복될 때까지 몇 분밖에 걸리지 않지만 그 짧은 시간 가운데 그들은 자신의 삶 전부를 3차원의 파노라마처럼 볼 수 있다. 다음은 한 사례자의 증언이다. "각각의 사건들은 선한 것인가, 악한 것인가, 인과관계는 어떠한가에 대한 통찰과 함께 이어졌죠. 나 자신의 관점에서 모든 것을 인지할 뿐만 아니라 그 사건에 관련된 다른 모든 사람들의 생각도 알 수 있었어요. 마치 그들의 생각이 내 안에 있는 것처럼요. 내가 한 행동과 생각뿐 아니라 그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쳤는지까지 깨닫게 되었어요. 마치 제가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것처럼 사물들을 바라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그것이 재연되는 동안 내내 사람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어요. 모든 주제들이 떠오를 만큼 긴 시간이었어요. 하지만 동시에 눈 깜짝할 새 같기도 했죠. 시간과 거리는 존재하지 않는 것 같았어요. 나는 모든 공간에 동시에 존재하고 있었어요.“ 3. 죽은 이들과의 만남 어떤 근사체험자들은 이미 사망한 지인이나 친지들과 만난 경험을 했다. 그들은 외양으로 그들을 알아볼 수 있었으며, 의사소통도 할 수 있었다. 근사체험을 통해 죽은 자들의 의식과 연결되는 것 또한 가능하다. 어떤 경우는 자신이 전혀 알지 못했던 죽은 자를 만나기도 한다. 한 사례자는 근사체험 동안,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생부를 만난 경험을 고백한다. “심장이 정지된 동안 나는 돌아가신 할머니 외에도, 나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내가 알지 못하는 한 남자를 보았어요. 그 체험이 있은 지 10년 뒤에, 나의 어머니는 돌아가시는 순간에 내게 고백하셨죠. 나는 혼외 정사로 태어난 자식이라고요. 내 아버지는 강제추방당하고 2차 세계대전 때 죽은 유대인이라는 것도 알려 주셨어요. 어머니가 그의 사진을 보여 주었을 때, 나는 그가 10년 전 근사체험 때 보았던 그 남자라는 것을 즉시 알아차렸지요.” 4. 몸으로 되돌아오는 경험 어떤 근사체험자들은 그들이 체험에서 만난 빛이나 죽은 친지와의 말 없는 의사소통을 이해하게 된 후에 머리 정수리를 통해 몸으로 되돌아온다고 증언했다. 친지들의 말 없는 대화 내용은 대개 "아직은 때가 아니다" 또는 "너는 아직 이루어야 할 일이 남아 있다"라는 내용이었다. 그들에게, 의식이 신체로 되돌아오는 경험은 매우 끔찍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그들은 의식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신체에 다시 갇힌다는 느낌을 받는다. 질병의 고통과 한계에 다시 머물게 된다는 의미다. 그들은 무조건적인 사랑과 수용에 대한 느낌뿐 아니라 깊은 지식과 앎에 대한 의식의 일부를 다시금 빼앗겼다는 것을 인식하게 된다. "다시 의식을 회복하게 된 순간은 너무나 너무나 끔찍했습니다. 근사체험은 무척 아름다웠기 때문에 다시는 돌아오고 싶지 않았죠. 그곳에 그대로 머물러 있고 싶었어요. 하지만 결국 돌아왔습니다. 그때부터 내 육체의 한계를 짊어지고 삶을 살아간다는 게 매우 어려운 경험이 되어 버렸습니다." 5. 사라진 죽음의 공포 근사체험을 경험한 거의 모든 사람들이 더 이상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 않게 된다. 주변사람들이나 의사로부터 사망선고를 받았을 때조차 의식이 지속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생명이 없는 육체로부터 분리되지만 인지 능력은 그대로 간직한다는 것을 알게된 것이다. "죽음으로만 증명될 수 있는 그 무엇을 논의하는 것은 내 역량 밖입니다. 그러나 나로서는 그 경험이, 죽음 너머에도 의식이 지속된다는 것을 확신케 해주는 결정적인 경험이었죠. 죽음은 죽음이 아니라 또 다른 형태의 삶입니다. 이 경험은 내게는 축복입니다. 왜냐하면 나는 이제 몸과 정신이 분리된다는 것을 확신하고, 사후세계가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근사체험자들은 모든 생각과 과거의 사건에 대한 인식과 함께 의식이 지속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간은 육체 이상의 존재라는 통찰을 얻게 된 것이다(pp. 105-109). 물론 이 근사체험(임사체험)에 대해 부정적인 전문가들도 많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이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기독교적으로 이것을 어떻게 해석하고 설명해야할지 관심 갖고 더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더 관심이 있는 분들은 다음의 책을 읽어 보기 바란다. 그런데 왜 책 제목을 이렇게 지었는지는 의아하다.
    • 오피니언
    • 책소개
    2023-11-19
  • 【북토크】엔도르핀...죽을 때 부어지는 은혜
    제대로 아는 것이 위로가 될 수 있다. 알지 못하면 막연히 두렵고 답답하나 제대로 알면 마음이 편하다. 죽을 때의 고통도 그렇다. 죽을 때 고통스러울 것이라는 불안이 있다. 그런데 죽음에 대한 책을 보다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한 의사가 그의 책에서 이렇게 썼다(pp 55-57). 죽음은 누구에게나 두려운 것이고,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합니다. 감정적으로는 가족, 친지, 친구들과 영원히 헤어지게 된다는 이별에 대한 두려움이고 신체적으로는 죽음의 순간이 고통스럽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일 것입니다. 죽음에 대한 감정적인 두려움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주변 사람들과의 많은 대화와 자기 성찰을 통해 이별을 준비하는 정리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조금씩 극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고통스럽지 않을까 하는 신체적인 두려움은 막연한 상상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염려는 죽음을 앞둔 마지막 투병 기간 내내 감정을 어둡게 짓누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죽음의 순간은 전혀 고통스럽지 않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한다면 막연히 고통스러울 것이라는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죽음이 다가오면 뇌의 기능이 서서히 사라지면서 의식을 잃어가게 됩니다. 통증이라는 감각을 느끼는 것은 뇌의 기능이 정상일 때 가능한 것이어서 죽음이 가까워져 점차 의식이 사라지는 상태에서 고통스럽다는 감각 자체는 극도로 무뎌지거나 존재하지 않게 됩니다. 또한 죽음에 이르면서 뇌에는 산소 결핍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이것이 신호가 되어 뇌에서는 일종의 방어 기전으로 통증 완화 효과가 있는 아편성 단백질인 엔도르핀을 포함한 각종 신경 전달 물질을 다량으로 분비하여 고통을 억제하고 극도의 안도감을 줍니다. 일부 신경학자에 따르면 죽음의 순간에는 고통은 커녕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최고의 행복감과 쾌감을 느낄 것이라고도 합니다. 죽는 순간에 뇌의 기능이 사라지면서 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되고, 몸에서는 아편성 물질인 엔도르핀이 분비되어 고통을 억제하게 된다고 한다. 몸을 만드신 하나님의 놀라운 배려이다. 죽음에 대한 평이한 책이라 읽기가 어렵지 않다. 관심이 있는 분들은 읽어 보시기를....
    • 오피니언
    • 책소개
    2023-11-16
  • 교역자....사례비를 넘어서는 헌신이 필요하다
    오래전 부교역자 시절 어느 교회에 갔다. 사례를 받아보니 이전 사역지에 비해 너무 적었다. 그래서 정확히 한달이 안되 조금 줄여서 줬나하고 그 교회를 추천한 친구에게 물어보니 그렇게 적을리 없을 거라고 했다. 본인도 교육전도사만해서 부목사 사례가 어느 정도인지는 몰랐던 것이다. 늘 기독신문 광고를 보고 지원해 임지를 정했던 나는 교회에서 얼마의 사례를 주는지 알지 못했다. 지금도 기독신문 교역자 초빙 광고를 보니 예전과 달라진게 없다. “사례는 교회 내규에 따라 지급합니다-면접시 안내”, “사례는 내규에 따릅니다”라고 언급하거나 아예 사례에 대한 내용이 없는 경우가 태반이다. 그래서 나는 담임목회할 때 교역자와 반주자, 지휘자 초빙이 필요한 경우 근무조건과 사례비를 밝혔다. 그래야 상대방도 생각해 보고 지원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면접시 내 부교역자 시절처럼 아예 사례비 언급이 없어 한달이 지나서야 알게 된다든지, 혹은 면접 말미에 밝힌 사례비가 본인이 생각하거나 필요한 것보다 적으면 서로 입장이 곤란해지기 때문이다. 교역자를 초빙하면서 교회에 대한 정보를 차단하는 교회들이 있다. 전화문의도 거절한다. 왜 그런가? 교역자 입장에서 어떤 교회에서 사역하는 가는 매우 중요하다. 그러므로 교회에 대한 정보를 오픈해야한다. 기독신문에 그러한 사항을 다 기재할 수 없으면 교회 홈페이지에라도 지원자가 보고 참고할 수 있도록 교회에 대한 안내, 사례비 등등을 밝히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교역자가 사례비를 밝히면 삯군이라는 논리를 주장하는 분도 있다. 그러나 교역자도 생활을 해야하기에 자기가 받을 사례비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돈 이야기만 나오면 무조건 삯군이라고 하지 말았으면 한다. 반면, 요즘 담임목회자들은 부교역자로 인해 고민이 많다고 한다. 부교역자를 뽑을려고 하면 대뜸 사례비를 물어보거나 수요예배, 금요기도회 참석 여부를 물어본다고 한다. 과거에는 상상도 못할 일이다. 나는 신대원 1학년이던 1989년 화곡동에 있는 람원교회에 교육전도사로 갔다. 그당시 교회는 강화도 산쪽에 땅을 가지고 있었다. 해마다 여름이면 그곳을 집회 장소로 사용했기에 교역자들이 일주일간 가서 대형 텐트 설치하는 작업을 했다. 힘들었지만 재밌고 추억에 남는 일이었다. 누구도 불평하지 않고 했다. 그러나 지금 그랬다가는 난리가 날지도 모르겠다. 교역자는 교회를 섬기기 위해 있는 자들이다. 힘들고 어려워도 주님을 생각하며 교회를 섬겨야한다. 그렇다고 교회가 이것을 이용해서는 안된다. 교회도 형편에 맞게 교역자에게 최선의 예우를 할려고 하고, 교역자도 교회를 위해 희생하는 마음으로 섬길 때 주님이 보실 때 기뻐하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교역자는 교회에 지원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정보를 공개한다. 그렇다면 교회도 그에 상응하게 필요한 사례비와 사역 내용 등의 정보를 제공해 서로 조율하는 과정이 있기를 바란다. 그래야 깜깜이 지원이 되지 않을 것이다.
    • 오피니언
    • 칼럼
    2023-11-15
  • 【단상】한바탕의 난리부르스, 한장총 상임회장 경선
    날씨가 쌀쌀한데 11월 14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 홀은 후끈 달아올랐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 상임회장 경선 때문이었다. 한장총은 한기총, 한교총, 한기연과 함께 교단연합기관이다. 그러나 큰 존재감이 있는 기관은 아니다. 그런데 상임회장 선거가 합동측의 권순웅 목사와 통합측의 김순미 장로의 경선이 되다보니 난리부르스가됐다. 합동측 총대가 20명인데 모두 참석했다. 먼 지방에서도 빠지지 않고 왔다. 이 선거에 자존심이 걸려있기 때문이다. 원래는 관례에 따라 합동측 직전총회장인 권순웅 목사가 상임회장이 되야하는데 갑자기 통합측의 장로가 출마해 경선이 됐기 때문이다. 직전총회장 출신 합동측 목사와 증경장로부총회장 출신 통합측 장로의 대결이다. 이 배후는 지난번 한교총 회기에 권순웅 목사가 대표회장이 되지 못하도록 한 모 목사라고 알려졌다. 합동교단이나 권순웅 목사와 무슨 원수가 졌는지 사사건건 딴지를 거는 사람이다. 결국 합동측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권순웅 목사의 당선을 위해 오정호 총회장을 비롯한 증경총회장들과 모든 총대들이 출석해 한표를 행사했고 결국 100대 67로 이겼다. 교단 대표 기관의 장이 장로가 돼서는 안된다는 다른 교단 총대들의 의견도 반영된 결과라고 본다. 이제 한바탕의 난리부르스가 끝났다. 잠시 복기를 한다면 두 가지를 생각할 수 있다. 첫 번째는, 합동측의 단결력이 돋보였다는 것이다. 교단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온 총대들이 한 마음이 되어 권 목사를 지지함으로써 그 세를 과시하고 당선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모두 교단을 위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가 됐다. 이날 참석한 합동측 총대들은 자신의 교단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보여주었기에 다행이고 감사한다. 또한 총회 총무를 비롯해 총회 직원까지 동원해 전폭적인 지원을 했다. 두 번째는, 통합 교단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일이 다른 교단도 아니고 합동교단에서 갈려나간 통합측에 의해 벌어졌기에 더욱 합동측 총대들은 분개했다. 이들은 앞에서는 악수의 손을 내밀지만 뒤에서는 음모를 꾸미는 자들이었다. 그러므로 앞으로 통합측과 어떤 일을 할 때는 그들이 뒤통수를 칠 수 있다는 것을 늘 염두에 두고 일을 진행해야한다. 지난번 한교총 대표회장 때는 멋모르고 당했지만 이번에는 통하지 않았다. 그러나 앞으로도 통합측은 기회만 되면 어떤 일이라도 꾸밀 수 있기에 이슬람을 대할 때 “사랑하되 경계하라”처럼 그들을 대해야한다. 두 번다시 통합측에 놀아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한장총 정기총회는 오전 11시에 시작하여 1시가 넘어 끝났다. 경선 선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지체된 것이다. 이때 합동측 목사 장로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단결된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통합측 인사 대부분은 선거에서 지자 바람처럼 사라졌다. 본전도 못찾은 경선이었다. 차기 대표회장이 될 권순웅 목사의 상임회장 당선을 축하하며 합동교단의 위상과 한장총의 영향력을 높이는 연합회 활동을 하기를 기대해 본다.
    • 오피니언
    • 논단
    2023-11-14
  • 교회세습과 유한양행
    책을 읽다가 유한양행의 설립자 유일한 박사에 대한 것을 보게 됐다. 어렸을 때 가정 상비약으로 가지고 있었던 안티프라민을 만든 제약사가 바로 유한양행이다. 유 박사가 널리 알려지게 된 이유 중 하나는 회사를 전문경영인 체제로 하기 위해 자식들에게 기업을 물려주지 않은 것이다. 또한 그가 죽었을 때 요즘 가치로 7천억의 재산이 있었는데 이것을 모두 유한재단에 기증했다. 그에게는 1남 1녀의 자식들이 있었는데 아들의 딸 즉 손녀에게는 학자금으로 1만 달러를 주고, 딸에게는 유한공고 주변 땅 5천평을 맡길테니 동산으로 꾸며 달라고 유언하고 아들에게는 한푼도 유산으로 남기지 않았다. 요즘 합동측 어느 교회가 교회 세습으로 인해 쑥대밭이 됐다는 소식을 접한다. 교인들이 그렇게도 세습을 반대하는데 목사는 강행하기 위해 온갖 불법을 저지르며 자신의 목회 말년을 망치고 있는 것 같다. 유 박사는 본인이 은퇴하기 전 자신의 혈연, 친척들을 전원 회사에서 해고했다. 가족들 때문에 회사에 파벌이나 알력 다툼이 일어나면 안 된다는 이유였으며, 본인 선에서 정리해야 유한양행을 전문경영인이 이끌어 갈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하다못해 기업가도 이렇게 하는데 하나님의 교회를 목회하는 목사가 왜 이런가? 혹시 아들 목사가 탁월하다면 교인들도 따랐을지 모르지만 기를 쓰고 반대하는 것을 보면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기업 오너가 자식들에게 경영 세습시키는 것도 문제삼는 이 세상에 아들에게 교회를 물려줄려고 하는 목사들에게 유 박사의 반이라도 닮으라고 말해주고 싶다.
    • 오피니언
    • 칼럼
    2023-11-13
  • 【단상】 살아있는 자의 소명
    뜬금없이 이른 아침에 “이안류”, “다낭 미케비치 이안류”등을 검색했다. 고 박상은 안양샘병원 원장의 죽음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박 원장은 지난 11월 5일 주일 베트남 다낭 현지 바닷가에서 일행과 물놀이를 하다가 갑작스런 이안류에 의한 불의의 사고로 생명을 잃었다. 이안류(離岸流)는 한두 시간 정도의 짧은 기간에 매우 빠른 속도로 해안에서 바다 쪽으로 흐르는 좁은 표면 해류로 밀려오는 파도와 바람이 해안에 높은 파도를 이루고, 바다로 되돌아가는 물이 소용돌이치는 현상이다. 역조(逆潮), 거꾸로 파도, 립 커런트(영어: rip current 또는 rip)라고 하며 해안에서 바다 방향으로 흐르는 해류로, 역파도, 역물살이라고도 부른다. 폭이 좁고, 물살이 매우 빠르다. 대체적으로 완만한 경사, 넓은 면적을 가진 해변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모래톱이 해안 주변에 많이 만들어져 있으면 이러한 해류가 자주 발생한다. 이 해류는 파도의 특징과 연관이 있다. 파도는 수심이 깊으면 빠르고, 반대로 수심이 낮으면 느려지는 특성이 있다. 깊은 바다에서 빠르게 온 파도는 수심이 얕은 해안가 부근에서는 이 파도가 깨진다. 이 깨짐현상은 이안류 발생의 원인인 역류 현상을 불러 일으킨다. 대한민국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이안류로 인해서 2009년에는 106명, 2008년에는 150명의 구조가 발생했다. 미국인명구조협회는 이안류 때문에 해마다 100여명이 사망한다고 발표했다. 종종 뉴스에서 해수욕장에서 발생하는 이안류로 인한 사고 소식을 접했다. 그런데 이안류는 바다라면 언제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자연 현상이다. 나는 9월 말 아내와 베트남 다낭에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일정으로 숙소에 구비된 수영장과 그 앞쪽 미케비치 해변에서 놀았다. 이 해변은 백사장에서 대략 50미터 앞까지는 수심이 낮았다. 그래서 많은 외국인들이 그 지점에서 파도를 맞으면서 놀았다. 나는 수영을 못하기에 그들보다 뒤에서 파도를 맞으며 놀았다. 이후 수영장에서 잠시 놀다 혼자 다시 바닷가로 갔는데 그많던 외국인들은 대부분 사라지고 2-3명만이 해변가에 있었다. 다시 바다에 들어가 파도를 맞으며 노는데 이상하게 무섭다는 느낌이 들어 곧 다시 수영장으로 돌아왔던 기억이 있다. 비록 내가 머문 숙소의 바닷가는 아니지만 박 원장은 그 미케비치 해변 어딘가에서 의료선교하러간 일행들과 잠시 물놀이를 하다가 갑자기 생긴 이안류에 희생이 된 것이다. 이안류에 휘말리면 급속하게 바다쪽으로 200-300미터 끌려가게 되고 이때 당황해서 해변가로 수영을 할려고해도 유속으로 인해 나아갈 수 없어 힘이 빠지고 사고로 이어지게 된다고 한다. 나도 파도가 그리 높지 않고 수심이 얕은 그 해변에서 더 멀리 나갔더라면 같은 사고를 당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더군다나 나는 수영을 할줄 모른다. 갑자기 등골이 서늘해진다. 박 원장은 취재 현장에서 한번 본 사이지만 그의 죽음이 계속 떠오르는 것은 내가 갔던 베트남 다낭 미케비치 해변에서 한달 반 후에 사고를 당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박 원장은 65세라 아직 할 일이 많지만 그래도 이미 많은 일을 이루었다. 반면 나는 아직 할 일이 많아 그때 같은 장소에서 그런 사고를 당하지 않고 살아 남았는지 모른다. 살아있는 자에게는 산자로서의 사명과 소명이 있다. 한 사람의 죽음을 떠올리며 내게 주어진 사명의 길을 묵묵히 가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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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 신문 창간 2주년,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오늘은 이 세상에 “빛과소금뉴스”가 만들어진지 2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감사의 글을 적어 봅니다. 3년전까지는 평범한 목회자였습니다. 만39세에 증경총회장 한석지 목사가 원로로 계신 서울의 중심 용산에 있는 교회에 담임으로 부임했습니다. 그리고 15년 만에 갈등이 생겨 다섯 번째로 나오게 됐습니다. 이후 어쩌다보니 교계 기자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교계 기자를 하는 학부 때 동기를 졸업 후 그 즈음에 다시 보게 되어 그 친구가 저를 이쪽 길로 인도했습니다. 이후 제 신문사를 만들어 2년간 많은 글을 써왔습니다. 제가 어떤 사람이며 무엇을 지향하는 지는 제가 쓴 기사에서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과 지지를 통해 여기까지 왔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제게 주신 하나님의 새로운 소명을 따라 어둠을 밝히고 긍정적인 것을 드러내는 빛의 역할, 세상을 맛나게 하는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언론이 되고 싶습니다. 읽을 거리와 볼 거리가 있는 언론이 되고 싶습니다.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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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 한장총 상임회장 선거...합동측을 우롱하는 통합측 모인사의 두번째 음모
    이번 11월 14일에 있을 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 제41회 정기총회가 상임회장 선거 문제로 시끄럽다. 통상 목사가 하던 상임회장에 장로가 경선으로 나섰기 때문이다. 상임회장은 차기 회장이 되는데 올해 후보로 주다산교회를 담임하는 권순웅 예장 합동측 증경총회장과 영락교회 장로로 예장 통합측 부총회장을 역임한 김순미 장로가 나서 경선중이다. 한장총은 1981년 2월 1일 설립됐으며 그 목적은 “개혁교회의 신앙과 전통을 계승하여 회원 교단간의 친교를 도모하고 공동 관심사를 협의하면서 한국장로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 기구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설립 배경에 대해서는 “분열된 한국장로교회의 일치와 연합을 위해 필요한 뿌리를 확인하는 작업을 통하여 장로교회는 한 형제요 자매라는 인식의 공통 기반을 갖게 되었다. 한국장로교회들은 비록 교단이 갈라져 있으나 서로의 차이점 보다는 공통점이 훨씬 많다는 인식을 공유하게 되었으며, 그 뿌리가 하나라는 사실 확인과 의식이 결속을 가능하게 하였다”고 말한다. 이후 대표회장은 1992년 제10회 총회 때 통합측의 한영제 장로를 제외하고는 모두 목사가 맡았다. 그런데 이번에 31년만에 통합측이 또 다시 장로를 대표회장으로 세우고자 하는 일을 꾸미고 있다. 이것은 관례에 어긋나는 일이며 하필이면 통합측에 의해 또다시 이 일에 재현되고 있어 연합기관을 바라보는 사람들을 씁쓸하게 하고 있다. 참고로 연합기관인 한교총, 한기총, 한교연 모두 대표는 목사이다. 그것도 소문에 의하면 지난번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대표회장을 합동측 권순웅 목사가 해야하는데 이영훈 목사가 하도록 주도한 인물이 이 일도 주도하고 있다고 한다. 그때 그 일에 대해 강하게 따지지 않고 가만히 있으니까 이번에도 합동교단 증경총회장 권순웅 목사를 “가마니”로 알고 하대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기는 지난번 한교총 대표회장 사태에는 합동측 인사들도 동조했다는 뒷말이 있으니 교단 연합회에서 합동측의 위상은 정말 “합똥”인지도 모른다. 이번에도 만약 통합측이 합동측을 함부로 대한다면 이 일에 대한 책임을 묻고 통합측과는 더 이상의 연합 활동을 하지 않겠다는 중단 선언을 해야한다. “보자보자하니 보자기로 보고,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로 본다”는 말이 있다. 지난 108회 총회 선거에서 큰 표차로 낙선한 고영기 총무는 자신이 종로에서 연합활동을 잘 하고 있다고 해서 본 기자는 그렇지 않다는 식의 기사를 쓴적이 있고 이것이 대외업무를 담당하는 고 총무의 책임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결국 분담금은 많이 내면서도 자기 자리 하나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것이 합동측 교단의 대외 업무 현실이다. 권순웅 목사와 맞서는 김순미 장로는 재벌가로 총대들에게 상당한 금품을 살포하고 있다는 말이 돌고 있다. 이로인해 경선 결과를 애측하기가 쉽지 않다. 만약 이번에도 권순웅 목사와 합동측이 통합측에 의해 망신을 당한다면 묵과하지 말고 이 문제를 공론화해서 따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통합측의 잘못을 지적하고 책임을 묻고 연합회 활동 제재를 가해야 하며 그것이 안될시 합동측은 통합측과의 연합활동을 전면 재고하고 중단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늘 음모를 획책하는 통합측에 경고하며, 늘 어리석게 당하는 합동측의 자성을 촉구한다. 경선 투표를 예의주시할 것이며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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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단
    2023-11-11
  • 【단상】 짧은 인연, 긴 여운
    일주일만에 訃告를 들었다. 안양샘병원 박상은 원장이 지난 11월 5일 베트남 다낭에서 소천했다. 그 전 주일인 10월 29일, 박상은 원장의 큰형되는 박재천 목사의 저서 출간 감사예배를 취재가서 박 원장을 처음 뵈었다. 온화하고 유머있게 순서를 진행하는 것을 보고 좋은 인상을 받았다. 그후 일주일만에 소천 소식을 접한 것이다. 고인은 큰형님의 행사 후 샘병원 팀과 베트남 의료선교 일정 중 불의의 사고를 당했으며, 이후 응급의료팀이 CPR 등을 시도했지만 소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에 의하면, 박상은 원장은 1958년 생으로,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고신대 의대 신장내과 교수, 미국 세인트루이스 의대 생명윤리센터 교환연구원, 미국 미주리주립대 신장내과 교환교수 등을 거쳐 2001년 안양샘병원에 부임했다. 진료부원장, 병원장, 대표원장 등을 거쳐 현재 미션원장에 이르기까지 병원 성장을 이끈 것과 더불어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 이웃을 위한 진료봉사 등 의료적 취약 계층을 돕는 일에도 힘써왔다. 이는 과거 고신대 복음병원 근무 당시 평생을 가난한 환자들을 보살폈던 고 성산 장기려 박사 밑에서 수련을 받으며 영향을 받은 데 따른 것으로, 그는 이후 장 박사의 뜻을 기리는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설립에도 참여했다고 한다. 아직 할 일이 많으신데 불의의 사고로 생을 마감했다. 나처럼 우연히 한번 본 사이인데도 이렇게 만감이 교차한데 가족들과 그를 아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야 어찌 헤아릴 수 있겠는가? 요즘은 취재 가서 동영상을 찍어 기사에 덧붙이는데 이때도 다행히 행사 동영상을 찍어뒀다. 이것이 아마도 온 형제자매들이 함께 한 마지막 시간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날 그 행사를 취재한 기자는 나밖에 없었다. 단톡 등에 광고를 했지만 초청된 나만 왔기 때문이다. 행사를 취재하기 위해 간 기자로서 기사를 작성하고 사진과 동영상을 찍었는데 이것이 그 가족들에게 마지막 순간이라고 생각하니 기자의 일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도 어떤 일들을 기록으로 남기고 정리하는 기자의 사명을 잘 감당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그날 짧은 시간 만났지만 때이른 사별로 인해 긴 여운이 남을 것 같다. 인생의 덧없음과 이것을 극복케 하는 천국의 소망을 생각하며 순간의 만남과 인연을 귀하게 여겨야 할 것이라는 다짐을 해본다. 천국에서 평안하소서! 다음의 글은 박상은 원장과 특별한 관계가 있는 샘병원 원목 김성은 목사가 자신의 페북에 올린 애도의 글들이다. 박상은 미션원장님의 갑작스런 죽음을 애도하며...① 어제 오후 2시30분 베트남 다낭에서 온 급한 전갈. 박상은 미션원장의 부고. 이 무슨 일인가?!! 병원 공식 단기 선교사역팀. 주일 예배 후 오후 예배까지 3시간 정도 시간이 있어서 현지 선교사들과 우리 팀 전체가 바다에 갔다가 원장님만 너울성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연락 받음(바다가 얕고 물결이 잔잔했는데, 원장님만 급하게 깊은데로 빨려들어갔다고, 손쓸 경황이 없었다고...). 2005년 선교사 시절. 환자와 의사로 첫 만남. 그후 건강이 더 안 좋아져서 사역의 변경이 필요 할 때 내가 샘병원에서 치료 받으며 사역할 수 있도록 결정적 역할. 그렇게 만난 시간이 어언 19년. 이번 다낭 단기팀에 나도 함께 하기를 원장님이 원하셨으나 나는 사정상 함께 하지 못하고 단기팀 출발할 때에 잘 다녀오시라고 인사하며 나눈 악수. 그 악수가 마지막 인사가 되었다. 긴급한 샘병원 대책회의를 통해 그 동안 누구보다 선교에 헌신적이셨고 병원의 결의에 따른 공식적 단기 선교사역 중 사고를 당하셨으니 '순교'로, '순교자'로....오늘부터 한 주간 동안 샘병원은 특별 애도의 주간으로. 사모님과 둘째 딸 형제 대표 목사님과 행정부원장님이 06시10분 비행기로 다낭으로 출발. 오늘 12시 30분. 샘누리홀에서 "샘병원공동체, 순교자 박상은미션원장 애도 모임(예배)"을 갖고 다낭 현지와 연락하며, 관계 기관 및 단체와 소통하며 장례식을 진행하기로 함. 어제 2시 30분 비보를 들었을 때 슬픈 마음으로 기도할 때에 이사야 61장 1-6절 말씀을 묵상함. 삼가 조의를 표하며 주님의 위로와 평강을 소망합니다. 박상은 미션원장의 죽음을 애도하며 ② 어제 오후 5시경 베트남 현지에서 입관 및 천국환송(발인) 예배를 드리고 곧바로 화장 시작.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리라. 마지막에 주어진 황금색 작은 관 하나. 슬픔에 잠긴 사모님과 둘째 딸 그리고 소수의 조문객. 그렇게 많은 관계 속에서 열정적으로 일하신 생전의 모습과는 정반대의 참 초라한 모습이지만 그러나 최선을 다해 사신 그 열매는 앞으로 한국과 아프리카와 세계에서 일어나리라 믿습니다. 요한복음 12장 23-25절의 한 알의 밀알에 관한 말씀처럼.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인자의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 ㅃ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오늘 인민위원회의 사망확인서가 발급되면 유해를 한국으로 ....그 이후 한국에서의 장례식이 진행됩니다. 예상대로 수요일에 도착하면, 곧바로 8일(수)~10일(금)에 안양샘병원 장례식장에서 샘병원장으로 장례 예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박상은 미션원장을 애도하며 ③ 확정된 장례 일정 지금은 04시 40분. 베트남에서 유해로 돌아오는 원장님과 가족들을 영접하기 위해 병원장님과 G샘병원의 최목사님과 공항으로 가는 길. 여전히 이해되지 않는 현실 속에 무거운 마음이지만 원장님이 생전에 늘 외치시던 "전생의 비전"-전인치유, 생명사랑, 의료선교- 을 마음에 새겨 본다. 우리가 다 이해 할 수 없는 사건과 아픔과 슬픔을 통해서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창조주를 바라보며...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박상은 장로께서 소천 하셨기에 아래와 같이 부고를 전해 드립니다. 삼가 애도를 표합니다. 고 박상은미션원장 애도 ④ 어제 새벽 유해가 한국에 도착하여 어제 오후 3시부터 장례식이 시작되었다. 어제 저녁 출석하시는 교회 주관으로 임종 후 첫 공식 예배가 드려졌고 오늘 12시30분에 샘병원 직원들이 참석하는 문상예배가 드려진다. 내일 점심 같은 시간에 고인의 형제들로 구성된 '영파선교회'가 주관하는 예배 그리고 토요일 아침 6시30분 발인예배까지 ...한 사람의 죽음 앞에서 사람이, 산 자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유가족과 함께 있어 주고 함께 울어 주고 때로는 조용히 기다려 주고 다만 하늘의 위로와 평강이 함께 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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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칼럼】 소환불응 주홍동 장로....숨는 자가 범인이다(?)
    주홍동 장로가 지난 11월 6일 있었던 총회 임원회의 소환에 불응했다. 범죄 수사관들이 늘 하는 말이 있다. “숨는 자가 범인이다” 그러면 1000만원 게이트의 범인은 주홍동 장로인가? 이날 관계자인 이이복 장로와 이종철 목사는 참석해 자신들의 무죄를 주장했다. 결국 임원회는 2차로 주홍동 장로를 다시 출석시켜 조사하고 이에 응하지 않을 때 국가 사법에 의뢰할 것인지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1000만원 게이트를 심층 취재한 기독교종합신문 기사에 의하면, 주홍동 장로는 그 돈이 이이복 장로의 돈이라고 했다. 주홍동 장로가 전달한 현금 천만원은 주 장로의 사위가 시무하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에 있는 'OOO교회(담임 김OO 목사)의 봉투 2개에 나눠서 담겼다고 전해진다. 기자는 이종철 목사를 통해 주 장로가 천만원을 전달하기 위해 늦은 밤 이종철 목사에게 전화했던 녹음을 들었다. 그 녹음에 의하면, 이 돈의 주인이 '이이복 장로'라고 주홍동 장로가 육성으로 확인하고 있었다. 더 나아가 반환하는 확인서의 내용 가운데 『일천만원은 이이복 장로의 돈이며, 이이복 장로에게 반환한다』라고 명확하게 기록되었고, 주 장로가 서명했다. 이 확인서의 서명에 관하여 제108회 총회가 있었던 지난 9월 19일 새로남 교회 그레이스 홀 입구에서 기자가 주 장로에게 "서명을 했다는데 어떻게 된 일이냐?"라고 물었다. 주 장로는 "이종철 목사가 확인서를 작성하라고 요구했지만, 나는 작성하지 않았고, 이 목사가 하고 싶은대로 작성했으며 나는 그냥 서명만 했다. 그래서 그 확인서는 중요하지 않다"라는 취지의 답변을 했다. 이에 기자가 "확인서에 서명하면 그 내용을 동의한 것이 되지 않느냐?"라고 재차 물었지만, "내가 쓴 것이 아니다"는 등의 말로 흐지부지하며 자리를 옮겼다. 위 기사를 보면 주홍동 장로가 확인서에 서명한 내용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데 이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서명을 하기 전 내용을 읽어 보지 않았겠는가? 그리고 동의하니까 서명하지 않았겠는가? 도대체 주홍동 장로의 말을 신뢰할 수 없는 지경의 행태이다. 오정호 총회장은 108회 총회를 시작하면서 과거 일로 발목 잡히고, 시간과 재정을 소진하고 싶지 않아 선관위원들이 사과로 이 일을 덮기를 원했다. 그러다 결국 이 문제를 다루기로 했기에 결코 쉽게 넘어가지 않을 것이다. 칼을 빼든 이상 끝장을 볼 것이라는 것이 모두의 기대이다. 진작에 사실을 밝히고 용서를 구했다면 쉽게 넘어갈 일이 이제는 돌이킬 수 없을 지경으로 커져버렸다. 주홍동 장로가 진실에 대한 고백을 미룰수록 본인의 책임이 더 커진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총회를 기망한 죄는 결국 사법처리나 영구총대 제명도 불러올 수 있다. 이 사건은 시간이 藥이 아니라 毒이라는 것을 빨리 깨닫고 총회 임원회와 모든 총대, 합동 교단을 농락하지 말고 진실을 밝힐 것을 촉구한다. 사도행전의 아나니아와 삽비라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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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3-11-09

선교 검색결과

  • 선교동행예배-모잠비크 이희정·아마릴도 실라스 마아이아 선교사 간증
    믿음의 기업 본죽·본아이에프가 주관하는 「선교동행예배」 6월 14일 모임이 오전 10시 40분 양천로에 소재한 본월드미션 센터에서 있었다. 강찬 찬양 사역자의 찬양 인도 후 00국 강00 선교사가 기도한 후 남성 선교사들이 중창했다. 이희정, 아마릴도 실라스 마가이아 부부 선교사가 시 23:1-6을 본문으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란 제목으로 선교 간증했다. 이희정 선교사가 "시23편이 제가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말씀이다. 말씀대로 매순간 하나님께서 저를 인도하셨다. 저희는 40대 중반의 부부로 결혼 10년차이다. 2011년도에 한국에 머물며 아들의 발달치료 과정을 밟았다. 아들은 중증 자폐성 장애가 있다. 남편도 성인병을 앓고 있어 한국에와 치료했고 저도 자궁, 유방 치료를 받았다. 저의 친가 외가는 모두 불신자 가정이었는데 아버지가 복음을 들어 믿게 됐다. 그러나 부모(할아버지, 할머니)의 반대로 교회를 가지 못하고 대신 자식들인 우리를 보냈다. 이후 아버지는 병을 얻고 다시 교회를 다니게 됐다. 이 과정에 친가가 다 믿게 됐다. 그런데 중3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이로 인한 마음의 상처로 10년간 교회를 떠났다. 이후 26살 때 기독교의 꼬투리를 잡을려고 돌아와 결국 다시 신앙으로 돌아오게 됐다. 2008-9년 남아공으로 단기선교를 가서 거기서 남편을 만나 전문인 선교사 훈련을 받고 3년 후 모잠비크로 가게 됐다. 모잠비크는 공산주의의 영향을 받고 있다. 선교지는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오지이다. 10년 사역하는 가운데 마을이 형성됐다. 지역 아이들이 교회를 다니게 되면서 교회가 활성화됐다. 아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일을 경험했다. 아이들을 위한 유치원 사역을 하게 됐다. 모잠비크는 9개월간 덥고 습하다. 곤충으로 인해 피부가 가렵고, 물이 깨끗하지 못하다. 불을 피워 밥을 먹고 사는 등 초기에 많이 고달펐다. 당시 한국 선교사들하고 교제하지 못해 외로웠다. 외국인 남편과 사는 것이기에 생기는 어려움도 있다. 여러가지로 힘들었는데 그것이 사역이고 삶이라고 생각하고 버틴 것 같다. 지금에야 그 당시에 ‘눈물의 골짜기’를 보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면서 연약한 믿음을 붙잡아 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있다. 지금은 믿음도 나약한 가운데 있다. 그러나 인도하실 하나님을 붙잡고 살고 있다. 살고 있는 지역에 전기가 없어 많이 힘들었는데 작년에 비로소 전기가 들어왔고, 10년만에 아이들이 청년이 되어 믿음의 리더로 세워졌다. 감사한 사람으로는 남편이며 함께 교제를 했던 다른 선교사였다. 그 선교사도 현지인과 결혼한 여자 선교사였는데 많은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아마릴도 실라스 마가이아 선교사가 "기쁨의 눈물이 난다. 그동안의 사역을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 시37:7말씀으로 살고 있다. 제 삶이 어려워 사역자가 될 상황이 아니었는데 어머니가 늘 신앙으로 인도했다. 과거 코미디언이었다. 그런데 보수를 술로 받아 문제가 있었다. 그러다 방송 코미디언이 될 기회가 왔는데 그때 남아공에서 신학을 공부할 기회도 왔기에 신학공부를 하기로 했다. 이후 어디로 갈지 모르고 가서 전도를 했다. 아버지는 사역을 반대했고 어머니는 지지했다. 열악했지만 열심히 전도했다. 3명의 아이가 자라 교회의 일꾼이 됐다. 이후 한 선교사님이 교회를 지을 수 있는 재료를 주어 건축비도 없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지어졌다. 현지인들은 교회를 통해 도움을 받을 마음으로 오게 된다. 그래서 교회를 짓다가 떠나기도했다. 하지만 사역의 열매는 마을 사람들이 이단을 떠나 신자가 됐다는 것이다. 신자들이 사역의 열매이다. 어머니는 하나님을 신뢰하라고 늘 말씀하셨다. 저는 늘 주님을 신뢰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잠비크의 평안을 위해서(북부지역에 테러가 빈번함), 무슬림이 많은데 복음화를 위해서, 가족의 건강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위해서 간절히 합심기도 후 아마릴도 실라스 마가이아 선교사의 축도로 마치고 정성껏 준비한 애찬을 나누며 교제했다. 믿음의 기업 본죽·본아이에프는 이처럼 매주 100여명의 선교사를 위한 예배를 드리고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며 참석자들에게 죽 교환권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선교사들에게 게스트 하우스를 제공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선교사역에 동참하는 하나님의 귀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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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 선교동행예배-루마니아 송정렬·전효정 선교사 간증
    믿음의 기업 본죽·본아이에프가 주관하는 「선교동행예배」가 6월 7일 오전 10시 40분 양천로에 소재한 본월드미션 센터에서 있었다. 강찬 찬양 사역자의 찬양 인도 후 00국 김0애 선교사가 기도한 후 브라질 조경미 선교사가 특송했다. 루마니아 송정렬, 전효정 선교사 부부가 고후 2:12-14을 본문으로 ‘개선 행렬에 참가시켜 주신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선교 간증했다. 송정렬 선교사가 “2001년도에 튀르키예에 갔는데 2021년 초에 영구추방 당해 1년 6개월 안식년을 보내고 작년 9월에 루마니아로 가게 됐다. 1989년 군제대 후 중동 이슬람권 선교사로 부르심을 받았다. 이후 이슬람 선교를 준비했다. 최근 중국, 인도에서도 선교사들이 추방당했다. 선교지를 추방당하면 생활의 애환이 생긴다. 상실감이 들었다. 통상 추방 후 5년에 다시 들어갈 수 있는데 저는 영구추방을 당했다. 그래서 튀르키예에 대한 아쉬움과 그리움 그리고 좀 더 조심했어야했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국내에 들어와서도 충격을 받았다. 저는 다행히 파송 교회가 주거를 마련해 주었는데 때로 주거공간이 없는 경우도 있다. 거절감의 상처가 있는데 후원교회가 후원 중단하는 경우도 있다. 한국교회가 추방된 선교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상처를 받기도 했는데 본문의 말씀이 큰 위로가 됐다. 추방으로 인해 때로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했다. 그런데 바울은 고린도교회의 문제로 인해 힘들어 했지만 이후 그들이 바울이 보낸 편지로 회복했을 때 위로받고 감사하며 고린도후서를 쓰게 됐다. 현지에서 20년간 다음세대를 위해 사역했는데 이들이 다음세대 사역을 잘 하고 있다는 것을 전해 듣고 위로가 됐다. 튀르키예는 성경의 배경이 되는 지역이다. 비잔틴을 중심으로 1000년간 기독교 문화가 꽃피웠다가 1071년 이슬람이 들어와 99.8%가 이슬람화 됐다. 그러나 다음세대 사역을 하며 신앙교재를 많이 발간했는데 이를 통해 여전히 선교사역이 진행되고 있음에 감사하다. 현재는 루마니아에서 디아스포라 튀르키예인들에게 사역하고 있다. 동유럽을 중심으로 2백만 명이 넘게 퍼져있다. 이들은 자신들만의 공동체를 구성하고 있으며 이슬람을 믿고 있다. 이로인해 열악한 상황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저희는 루마니아교회와 협력해 이들에게 사역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제야 추방당한 이유를 알게 됐다. 이슬람은 선행을 통해 천국에 간다고 가르친다. 이들에게 복음을 증거해 절반 이상 아이들이 예수님을 믿어야 천국간다고 고백해 감사했다. 두 딸이 있는데 추방으로 인해 작은 딸이 충격 받아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앓고 있는데 심리학을 공부하게 됐다. 그러면서 이것이 자기를 위한 하나님의 응답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어려움을 겪고 공감하는 마음을 갖게 되어 응답이라고 고백하고 있다. 본문 14절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이기게하시고 주님의 향기를 드러내신다고 했다. 승리하신 주님을 바라보면 우리에게 승리의 기쁨을 주실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효정 선교사가 “남편 따라 튀르키예에 무작정 따라 갔다. 10년 후 한국에 오니 너무 좋아보였다. 그래서 한국에 있고 싶었다. 그때 하나님은 ‘선교지에 있는 것이 너에게 복이라’는 말씀을 주셨다. 그래서 깨닫고 마음을 바꾸어 열심히 사역했다. 이후 다음세대들이 자라 교회 사역하는 것을 보고 너무 감사했다. 그러다 영구추방을 당해 너무나 상실감이 컸다. 그 동안 상담대학원 과정을 하며 국내에서 상담 사역을 하길 원했는데 남편과 함께 선교지 정탐을 가게됐는데 열학한 환경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런데 예배에 참석한 아이들을 볼 때 ‘아이들을 위해 너희를 사용하실 것’이라는 하나님의 마음이 들었다. 이 부르심에 따라 순종하기로 했다. 50살이 되어 루마니아어를 배우는 데 언어가 어려워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제 ‘나만 믿고 따라오라’는 말을 오히려 남편에게 말하고 루마니아로 가게됐다. 어려웠지만 지금은 너무나 감사하게 사역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자의 인도에 따라 간절히 합심기도 후 송정렬 선교사의 축도로 모임을 마치고 2층에 올라가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나누며 교제했다. 믿음의 기업 본죽·본아이에프는 이처럼 매주 선교사를 위한 예배를 드리고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며 참석자들에게 죽 교환권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선교사들에게 게스트 하우스를 제공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선교사역에 동참하는 하나님의 귀한 기업이다. 사역소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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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문화 검색결과

  • 옥수수 파종
    옥수수 파종 옥수수 두 알을 땅을 파고 묻는다. 끝! 어제 10년 같이 산 개를 장사했다. 밤나무 언덕에 땅 파고 사체 넣고 묻는다. 끝! 장례식도 비슷하다. 땅 파고 넣고 묻는다. 끝! 성도의 삶을 땅에 묻힌 밀알이라 했다. 땅에서 썩어 열매 맺는다. 땅에 묻히는 게 영광이다. 흙으로 가려지는게 시작이다. 나머지는 생명을 주관하는 주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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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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