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 입과 손가락에 파수꾼을 세워야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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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루를 살면서 수많은 말을 한다. 대면해서 말하든, 전화로 말하든, 문자나 카톡같이 글로 말하든 말을 하며 산다. 그러면서 종종 실수를 한다. 그런데 때로 이 실수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이것은 필자를 포함해 예외없이 모두에게 해당되는 일이다. 그런데 일반인이야 큰 문제가 안될 수 있지만 알려진 사람에게 이러한 실수는 치명타이다. 공개적인 자리에게 말실수를 해 큰 봉변을 당하는 경우를 보기도 한다. 또 문자나 카톡을 잘못 보내 이것이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다. 내용을 확인하지 않거나, 받는 사람을 잘 확인하지 못하고 보내 일파만파 문제를 만들기도 한다. 그나마 최근 카톡은 보낸지 5분 이내에서는 삭제할 수 있다. 그러나 누군가 캡처를 해두면 이 또한 골치 아파진다. 말도 누구나 다 있는 휴대폰으로 녹음하거나 영상을 찍어둘 수 있다. 결국 방법은, 매사 조심하는 것이다. 말조심, 글조심해서 손해볼게 없다. 

총회 일을 하고자 하는 자나, 교계에서 뭔가 하기를 원하는 자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기본적으로 말·문자·카톡을 조심하는 것이다. 이것이 뜻하지 않게 자신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 뜨끔한 사람들이 없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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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문자·카톡 실수, 패망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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