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뉴스
Home >  뉴스

실시간뉴스
  • 공개적인 경쟁 특정 후보 지지....협의회를 깰려고 하는가?
    취재하다가 아연실색했다. 여러 노회가 모여 있는 노회 협의회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했기 때문이다. 서울지역노회협의회가 5월 9일-10일 일정으로 회원 세미나와 정기총회를 블룸비스타 양평호텔에서 가졌다. 개회예배 격려사 시간에 증경회장들이 나와 함께 인사를 하는데 정00 목사가 대표로 “우리 회장님 중에 한 분, 이름은 말하지 말라고하니까 선거법에 걸린다니까 이름은 말하지 않고... 성은 된대요? 그러면 장씨입니다. 그분이 이번에 부총회장 출마를 했습니다. 우리 증경 회장입니다. 그분을 이번에 당선시키자고 힘찬 박수 합시다”라고 발언했다. 서울지역노회협의회에는 부총회장으로 나온 장봉생 목사의 서울노회와 민찬기 목사의 서울북노회가 속해있다. 그런데 어떻게 대놓고 장봉생 목사를 밀자고 발언할 수 있는가? 협의회 소속 두 노회에서 후보가 나왔기 때문에 겉으로는 최대한 중립을 지켜야한다. 그런데 어떻게 한 후보만 공개적으로 지지 발언 할 수 있는가? 서울북노회는 이에 대해 강하게 문제 제기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함께 협력하자고 지역노회협의회를 만들었는데 어떻게 한 후보를 대놓고 공개 지지 발언할 수 있는가? 그것은 협의회 정신에 맞지 않는, 협의회를 깰 수 있는 경솔한 행동이다. 또한 그 자리에 선관위원들이 있었지만 공개적인 특정 후보 지지 발언에 대해 아무런 제재를 가하지 않았다. 이것은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것인가 보다. 선거 앞에서는 협의회도 아무 소용 없다. 정치는 때로 너무나 잔인하다.
    • 뉴스
    • 기관
    2024-05-10
  • 서울지역노회협의회, 세미나 · 정기총회 개최
    서울지역노회협의회 제3회 회원 세미나, 제26회 정기총회, 2024년 신임 노회장 취임 축하식이 ‘Dream Conference’란 주제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회원 부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룸비스타 양평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 이성화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진행했다. 이 목사는 “연합회 모임이 귀하다고 생각한다. 서울지역노회협의회는 수도권에 위치했기에 모든 일에 힘써야한다. 모이기에 힘쓰고 실속있는 모임을 만들기 원한다. 저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권역별로 돌면서 노력하고 있다. 저희 교단이 교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우리가 오랫동안 총회장을 배출하지 못했는데 힘을 모다 이번에는 배출하는데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취임사했다. 각부 보고 정기총회는 대표회장 이규섭 목사의 사회로 총무 백양선 장로가 기도, 서기 황연호 목사가 회원 380명 출석 보고해 개회 후 부서기 김상기 목사의 전회록 낭독, 상임총무 김한성 목사의 사업보고, 감사대표 정규재 목사의 감사보고, 회계 전병하 장로의 회계보고를 유인물로 받기로 하고 임원을 개선하고 잔무는 신임원에게 맡기기로 하고 폐회 후 이석관 장로가 마무리 기도와 식사 기도하고 폐회했다. 앞서 있었던 개회예배 때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삼하 23:13-17을 본문으로 ‘돌파하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사진 제공: 유승왕 차장, 동영상 제공: 이능규 목사)
    • 뉴스
    • 기관
    2024-05-10
  •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정성다해 행복하게 개최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가 개최됐다. 인천광역시 8개 구청에 거주하시는 홀몸 팔순어르신을 위해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이사장 이선구)와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인천유나이티드FC,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 인천유나이티드FC가 후원했다. 올해 제9회를 맞이한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행사는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부평역 광장에서 열렸다. 이선구 이사장이 “전달수 회장님, 인천유나이티드FC 등 그동안 이 행사를 위해 계속해서 후원하시고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지난 3일 동안 연속해 비가 와서 목, 금 행사 동안 비가 오지 않기를 위해 기도했는데 좋은 날씨를 주셔서 감사하다. 이 행사를 하는 이유는 300만명이 사는 인천이 착한 도시가 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말했다. 김병돈 본부장의 진행으로 나두리 홍보대사, 임지민 홍보대사, 최효숙 외 국악인들이 오프닝 축하공연을 했다. 부천 온누리교회 박성천 목사가 개회기도, 서경원 준비위원장이 “행사 개최를 축하드린다. 수고하신 이사장님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에게 효를 행하는 것이 마땅하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기를 바란다"고 개회사, 전달수 준비위원장이 "팔순을 축하드린다. 이 행사에 참석해서 제 자신이 기쁘고 감사하다. 이 일을 위해 수고하시는 이선구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 어르신들 늘 행복하게 사시기를 바란다"고 환영사, 이선구 이사장이 인사 후 내빈소개했다. 유진현 준비위원장이 “팔순을 맞이하신 어르신들,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을 사랑하고 축복드린다. 세월은 우리를 기다리지 않는다. 어르신들 때문에 우리와 나라가 있는 것이다. 늘 사랑의쌀나눔본부와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격려사, 상임회장 김영진 전 장관이 “한국이 일본의 지배와 전쟁에서 벗어나 놀라운 발전을 하는데 어르신들의 역할이 크셨다. 그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오제세 전 의원이 “제가 근무했던 인천에 와서 이 행사에 참여해 감사하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사시기를 바란다”고 축사, 내외빈이 기념케잌 컷팅 후 기념사진촬영했다. 축하받는 어르신들 팔순어르신께 헌수와 절배, 세계한인여성협회의 '어버이 은혜' 축가, 생일케잌 컷팅에 이어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먹고, 안서우 국악인의 진행으로 축하공연을 했다. 많은 봉사자들의 수고와 헌신을 통해 팔순어르신들은 모처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며 주최측이 준비한 푸짐한 선물을 받고 다음날 있는 강화도 효도 관광을 기약하며 행사를 마쳤다. 협력하는 봉사단체들 흥겨운 시간
    • 뉴스
    • 기관
    2024-05-09
  • 오정호 총회장과 권순웅 선관위원장
    5월 8일 제108회기 제1차 총회실행위원회 개최가 예고될 때 매우 시끄러울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점심 도시락만 먹고 조용히 끝나버렸다. 몇 주 전 성석교회 양측 교인들이 총회 사무실을 점거해 임원회에서 임창일 목사를 대표자로 결정한 것에 대해 취소하고, 또 취소한 것에 대해 취소해 달라고 요구해 직원들이 업무를 못보고 몸살을 앓았다. 또한 민찬기 목사 부총회장 3회 출마 건과 관련해 민 목사측과 선관위측이 가처분 소송중이다. 그래서 이에 대한 논의로 시끄러울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오정호 총회장은 설교를 시작하면서 지난 4월 15~25일간 브라질 론드리나에서 열린 브라질장로교회(IPB) 최고위원회 총회에 주강사로 초청받아 참석한 가운데 성석교회와 관련한 사태가 일어난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총회장으로서 송구한 마음으로 깊이 머리 숙여 인사 했다. 그러면서 “안 되는 것은 안 되는 것이다”라는 원칙을 강조했다. 한편 권순웅 선관위원장은 상설위원회 보고 시간에 “선관위는 심판의 역할을 하며 선수가 중요한데 선수에 대한 관심 보다 심판에 대한 관심이 큰 것 같다”고 말한 후 “선거 규정과 법과 원칙에 따라 좋은 일꾼이 뽑혀지도록 진력을 다 하겠다. 소통하면서 잘 하겠다”고 발언했다. 권 목사의 발언대로 총대들은 현재 선관위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있다. 민찬기 목사의 3회 출마 불가 문제를 처리하는데 있어 너무 성급했다는 여론이 있기 때문이다. 우선 선관위원들이 이 문제를 투표했을 때 7:7로 팽팽했다. 이때 1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에 누군가는 투표하지 않았고 이어 재투표할 때 불가쪽으로 투표해 7:8로 출마 불가 결정이 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민찬기 목사측은 가처분 신청을 냈고 총회는 대응하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했다. 민 목사측은 변호사 수임비 2000만원, 성공보수비 2000만원으로 소송하고, 총회측은 변호사 수임비 5000만원, 성공보수비 2000만원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리고 부가세 10%는 별도 지출한다. 민 목사측은 아마도 교회 헌금으로, 총회는 세례교인 헌금으로 이 비용을 충당했을 것이다. 문제는 어떤 결과가 나와도 패한 쪽은 승복하지 않고 본안 소송까지 갈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그럴수록 막대한 소송 비용이 더 들어갈 것이다. 교회 헌금과 세례교인 헌금이 이렇게 쓰여도 좋은 것인가? 실행위원회 자료에 84회-107회 기간 동안 세례교인헌금 납부 모범 교회를 선정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1위인 사랑의교회가 총 4,446,175,000원을 20위인 광주겨자씨교회가 346,024,000원을 헌금했다. 모두 교인들의 피같은 헌금이다. 그런데 이렇게 소송비용으로 지출하는 것이 타당한지 묻고 싶다. 권 목사가 말한대로 이 문제에 대해 소통했더라면 굳이 교인들의 피같은 헌금과 세례헌금이 이런 일에 사용되지 않을 것이다. 교인들이 이 사실을 알면 과연 헌금을 하겠는지 두렵다. 오정호 총회장은 성석교회와 관련한 사태에 대해 총회의 수장으로서 송구한 마음으로 깊이 머리 숙여 인사했다. 그러나 권순웅 선관위원장은 현 선관위 사태에 대해 송구한 마음을 보이지 않았다. 권 목사의 바램과 달리 총대들은 앞으로도 선수보다 심판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갖고 소송 결과를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출마자보다 선관위에 더 관심 갖게 만든 것은 결국 선관위가 자초한 일이 아니던가? 현 사태가 너무나도 안타깝다!
    • 뉴스
    • 총회
    2024-05-08
  • 제108회기 총회실행위원회....조용히 안건 처리
    제108회기 제1차 총회실행위원회가 5월 8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2층에서 열렸다. 예배는 서기 김한욱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김영구 장로가 기도, 회록서기 전승덕 목사가 골 1:17-23을 봉독했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복음의 일꾼입니까?’란 제목으로 “브라질에 가 있는 동안 총회회관이 어려움을 당해 제 부족함을 깨닫고 마음이 아팠다. 법은 법리로, 정치는 정치로 풀어야한다. 의인은 버림을 당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가정의 달, 어버이날에 가정의 복이 충만하기를 기원드린다. 우리는 복음의 일꾼이다. 첫째, 복음의 능력에 사로잡힌 자이다. 예수님을 믿는 자이다. 둘째, 복음의 일상화, 인격화가 되야한다. 외치는 복음과 삶이 일치되야한다. 총회도 정치 총회가 아니라 정책 총회가 되도록 해야한다. 그래서 복음의 일꾼이 되야한다”고 설교했다. 총무 박용규 목사가 광고 후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실행위원회는 위원장 오정호 목사의 사회로 부서기 임병재 목사가 기도, 서기 김한욱 목사가 회원 202명 중 117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했다. 상비부, 위원회 중간 보고
    • 뉴스
    • 총회
    2024-05-08
  • 중부지역남전도회연합회 정기총회, 정수덕 장로 회장 선출
    중부지역남전도회연합회 정기총회가 5월 7일 오전 11시 천안장로교회(김철수 목사 시무)에서 열려 정수덕 장로를 회장으로, 김선식 장로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직전 회장(명예 회장) 안수연 장로가 “모든 것이 감사하다.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자 했다. 주님 오시는 날까지 남전도회 연합회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신임회장 정수덕 장로가 “부족한데 중책을 맡아 감사드린다. 최선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말했다. 선물 전달 총회는 회장 안수연 장로의 사회로 수석부회장 정수덕 장로가 기도 후 회원 68명이 참석해 개회한 후 각 부 보고했다. 회장이 김용남, 전영범, 양희택, 김진수 직전 임원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임원개선, 교체 후 신임회장 정수덕 장로가 명예회장 안수연 장로에게 공로패와 뺏지를 전달하고 고문 전은풍 장로의 기도로 폐회, 고문 유도조 장로가 식사기도하고 천안장로교회가 정성껏 준비한 애찬을 나눴다. 앞서, 예배는 명예회장 정재영 장로의 인도로 부총무 서길동 장로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표어제창, 증경회장 임동환 장로가 기도, 서기 전영범 장로가 마 16:15-17을 봉독했다. 천안장로교회 김철수 목사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란 제목으로 “남전도회연합회가 교회의 기능이 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연합회의 주인이시다. 주님은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우신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고민이나 걱정할 필요 없다. 주인 되신 주님이 책임지실 것이기 때문이다. 대신 우리는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하면 된다. 이때 자기를 드러내는 욕심을 가져서는 안된다. 주님이 주인이시라는 것을 믿고 주님의 뜻을 이루면 된다. 교회인 연합회의 사명을 잘 감당하시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회계 김용남 집사가 헌금기도, 천안장로교회 김영순 권사가 ‘왜 날 사랑하나’ 특송, 총무 김진수 집사가 광고 후 천안성은교회 김신점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격려사 이어 증경장로부총회장 강의창 장로가 “전도와 선교는 우리의 사명이다. 국가가 어려운 때에 더욱 이 사명에 매진하기를 바란다”고, 전국남전도회 증경회장 김권중 장로가 “우중에 오셔서 감사하다. 중부지역 협의회이기에 맡은 바 책임이 크다”고 격려사했다. 축사 전국남전도회 회장 백웅영 장로가 “리더는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어야한다. 꿈은 이루어진다. 우리에게는 여호와 이레의 은혜가 있다”고, 중부지역장로회 회장 김정수 장로가 “그동안 증경회장님들의 헌신으로 많이 발전했다. 코로나를 이기고 성장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기도하며 감당하기 바란다”고, 중부지역주일학교협의회 회장 차충환 장로가 “안 장로님과 임원들이 수고하셨다. 새 회기에 더 많이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 주일학교협의회도 같이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축사, 협동총무 문길충 장로가 “귀한 시간 내셔서 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한다. 수고한 27회기에 감사하며 28회기를 기대한다”고 환영사했다.
    • 뉴스
    • 기관
    2024-05-07

실시간 뉴스 기사

  • 동강교회, 감격어린 시무집사 · 시무권사 취임식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는 교회” 동강교회(이충석 목사 시무)가 1월 8일 설립 17주년을 기념해 안수집사, 시무권사 취임식을 거행했다. 임직식이 아니라 취임식을 거행한 것은 취임하는 시무집사와 시무권사 대부분이 서울 수도권에 위치한 각각의 교회에서 이미 임직을 받고 동강으로 귀농, 귀촌해 온 일꾼들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최근 동강 주변으로 귀농, 귀촌하는 이들이 늘어 동강교회만 해도 예배에 참석하는 이들이 원주민보다 외부에서 온 성도들이 더 많은 실정이다. 때문에 동강교회 이충석 목사는 “많은 동강교회 성도들이 함께 찬양하고 함께 사역할 수 있다는 것이 축복이다. 동강교회의 나이가 17살이다. 17살은 구약의 요셉의 나이이며 모든 것을 스스로 판단하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젊은이이다. 앞으로 동강교회가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은데 조금 힘이 들더라도 부족한 종을 붙들고 함께 가 주시기를 바란다. 지난 17년 동안 함께 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이날 이영한 집사 · 김종수 집사 · 고진호 집사가 시무집사로, 김연옥 권사 · 유순천 권사 · 윤정애 권사 · 선정관 권사가 시무권사로 취임했다. 동강교회는 17년 전인 2007년 1월 17일 세워졌다. 그리고 2009년 9월 14일 첫 예배당 입당식 날에 비가 억수 같이 쏟아져 동강 가는 길이 끊겨 서울에서 방문한 이들이 되돌아가는 불상사를 빚기도 했지만 그래도 동강교회는 세워졌고 오늘날까지 이르렀다. 이날 주일예배는 이충석 담임목사의 인도로 동강교회 우크렐라팀이 찬양하고 정은영 협동장로의 기도 후에 취임식이 거행됐다. 먼저 이영한 집사 · 김종수 집사 · 고진호 집사가 손을 들어 서약하고, 이어 김연옥 권사 · 유순천 권사 · 윤정애 권사 · 선정관 권사가 서약했다. 그리고 동강교회 교우들은 교단 헌법에 따라 이들을 시무집사와 시무권사로 받고 순종하기로 서약했다. 이충석 목사는 임직식 기도에서 “주께서 친히 피 흘리고 사신 이 교회 위에 주의 백성들을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이 교회로 귀한 주의 자녀들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동안 각자 섬긴 교회에서 귀한 직분을 받고 섬기다가 새로운 터전 동강교회의 교우되어 그 직분 그대로 주님을 섬기기 위해 오늘 임직합니다. 주께서 부족한 종의 연약함을 아시고 이렇게 귀한 7명의 종을 보내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께서 이제 이들을 기둥 삼아 교회를 더욱 더 든든하게 세우시고 복음을 전하셔서 하나님 나라가 더욱 확장되는데 이 종들을 아낌없이 사용하여 주옵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설교는 합동기독신문 최성관 목사가 맡았다. 최 목사는 딤후 1:7-8을 본문으로 ‘두려움 없이’라는 제목으로 “사도바울의 제자 디모데는 목회를 하면서 늘 연약한 눈물을 흘리며 울고, 어머니와 할머니의 품안에서 징징대며 복음을 부끄러워했다. 이에 사도바울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라며, 디모데에게 두려움이 없이 능력을 행하고, 두려움 없이 사랑하고, 두려움 없이 믿음으로 절제하고 근신하라고 권면했다”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직분을 주신 것은, 그 직분으로 복을 받으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으로 복을 받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라”고 설교했다. 한편 동강교회는 이날 취임자들에게 남극대륙횡단 탐험가 어니스트 새클턴의 『위대한 실패-인듀어런스(Endurance)』란 책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인듀어런스(Endurance)는 인내로 극복한다는 뜻으로 새클턴 집안의 가훈이기도하다. 이충석 목사는 앞으로 동강교회 행사의 모든 선물은 책을 증정해서 수준 높은 교우들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했다.
    • 뉴스
    • 교회
    2023-01-10
  • GP선교회, 염천권 장로 이사장 취임
    재단법인 GP(Global Partners)선교회가 1월 10일 오후 1시 관악로에 소재한 이루는교회(이재성 목사 시무)에서 한국 이사장 노상헌 목사 이임, 염천권 장로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장로가 이사장이 된 것은 GP선교회 54년 역사에 처음 있는 일이며, GP선교회는 한국에서 자생한 선교단체로서 현재 40개국에 224개의 유닛, 399명이 사역하고 있다. 예배는 서기 홍승영 목사의 인도로 부이사장 김재철 목사가 기도 후 GP선교회의 선교보고 영상을 시청한 후 증경이사장 김달수 목사가 마20:20-28을 본문으로 '섬기는 자'라는 제목으로 "GP는 한국에서 생긴 선교단체로 오래 몸담은 저는 늘 어디에 가나 GP선교회를 자랑한다. GP는 모든 선교사들의 헌신으로 많은 열매를 맺고 있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섬기러 오셨는데 이 말씀을 통해 내 자신을 많이 돌아봤다. 낮아질데로 낮아져서 종으로, 목숨을 다해 섬겨야한다. 이것이 예수님의 섬김의 모습이기에 또한 우리의 자세가 되야한다. GP선교사는 자기를 드러내지 않고, 자기 명예를 드러내지 않으며 주님의 나라를 위해서 헌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임하는 노상헌 이사장은 3년간 많은 수고를 하셨고, 취임하는 염천권 이사장은 그동안 충성하셨다. 앞으로 더 큰 일을 하실 것이다. 우리는 낮아져서 주님을 높여야한다. 주님처럼 섬기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사장 노상헌 목사가 "하나님의 섭리와 모략으로 이사장이 됐다. 주기철 목사의 '내 일이 아닌 하나님의 일이 되게 하소서'란 기도를 드리며 역할을 감당했다. 코로나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선교사님들을 잘 돌볼 수 있었다. 또한 새로운 16명의 선교사를 훈련 시킬 수 있어서 감사했다. 그리고 장로님이 이사장이 되신 것도 감사드린다. GP는 많은 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통해서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수고하신 분들의 강건을 기원드린다"고 이임사 후 신임이사장 염천권 장로가 "남은 생애 GP선교회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취임사 했다. 다음은 취임사 전문이다. 바쁘신 가운데도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하여 주신 존경하는 GP선교회 이사님, 내외빈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한국 최초 자생적인 선교단체를 출범한지 올해로 55년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훌륭하신 역대 이사장님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장족의 발전을 하였습니다. 지극히 부족한 은퇴장로를 이사장으로 세워 주신 이사님들께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고인이 되신 조광채 목사님께서 저에게 '선교는 축복의 통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까지 30여년 이사로 섬기면서 가정과 산업과 교회가 많은 복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마지막 남은 시간 GP선교회 가족들을 위하여 헌신하겠습니다. 생각나실 때 저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대단히 감사합니다. 신임 이사장 염천권 이사장을 위해 손 얹어 기도하고 증경이사장 박병창 목사가 이취임기도 후 장로찬양단 코랄카리스가 찬양한 후 GMS 직전이사장 · 선교전략연구소장인 이성화 목사가 "취임을 축하드리며 어려운 때에 큰 일 잘 감당하는 장로님이 되기를 바란다"고, 한국CBMC 중앙회장 김영구 장로가 "염천권 장로가 다른 일은 사양하고 오직 GP선교회 일만을 하겠다고 해서 섭섭했지만 그 마음을 이제야 알것같다. CBMC는 복음통일을 위해 애쓰고 있는데 많은 관심을 갖고 협력해 주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사장 염천권 장로가 김동건 목사에게 ND 임명장을 수여 후 이루는 교회 담임 이재성 목사의 축도로 이사장 이·취임예배를 마쳤다. 앞서, GP선교회 신년하례회는 오전 10시 30분 이루는교회 3층에서 있었다. 김동건 한국대표의 인도로 임도마 선교사가 기도 후 김재복 선교사가 선교사들을 소개 후 2023년 훈련생들이 특송한 후 이사장 노성헌 목사가 요한복음 13:34을 본문으로 '사랑의 흔적만 남기게 하소서'란 제목으로 "고전13장을 보면 사랑은 매우 어려운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 자는 주님을 위해 사역을 감당한다. 제자들이 복음 사역을 완주한 것은 주님께 받은 사랑의 흔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사랑은 실패하지 않게 한다. 우리에게도 사랑의 흔적이 있어야한다. 스캇 펙은 '사랑은 성장을 위해 자기를 확장 시키는 의지'라고 했다. 프롬은 '다른 사람에게 준다는 것은 생명까지 포함한다. 그러나 주는 것은 절묘한 기쁨이며 자기에게 되돌아 온다'고 했다. 우리 모두 사랑의 흔적만 남기는 사람들이 되자"고 설교하고 부이사장 이승섭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선교사 · 이사 · 직원들이 신년인사했다. GP선교회는 1968년 설립된 한국 최초의 초교파선교단체인 KIM(Korea Intemational Mission)을 모태로,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따라 독립했던 KGM (한국지구촌선교회)과 PWM(해외협력선교회)이 1999년 5월 25일 통합하여 새롭게 출범한 초교파 선교단체입니다. GP의 사명은 창의적 선교전략과 현지지도력 개발 및 협력의 정신으로 지구촌의 복음화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이루어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입니다. GP는 한국, 미국, 브라질 3개국에 파송 본부를 두고 지역교회 및 선교단체와 연합하여 선교 헌신자들을 발굴, 훈련하여 선교지로 파송 및 후원하고 있습니다. 각국본부는 홍보와 선교사 멤버케어, 대내외적 네트워크 형성 등의 사역을 담당합니다. GP의 '인력자원 & 연구개발원'은 말레이시아에 위치하고 있으며 선교지원자의 훈련을 담당합니다. 특히 경력개발 훈련과 리더십 컨퍼런스 등을 통해 선교사가 갖춰야 할 영적 · 지적 · 정서적 통합 훈련을 지속시키고, 변화하는 21세기 선교현장에 대처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전략을 연구, 수립하고 있습니다. “GP의 사명은 마지막 시대의 선교를 이끄는 공동체로서 창의적 선교전략을 가지고 서로 협력하여 현지의 지도력을 개발함으로 지구촌을 복음화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축하화환
    • 뉴스
    • 기관
    2023-01-10
  • 고려대학교 교우목회자회, 황용규 목사 회장, 이동규 목사 수석부회장 선출
    고려대학교 교우목회자회 2023년도 제26회 정기총회가 1월 9일 오전 11시에 교우회관 2층 스퀘어홀에서 모여 예배하며 회무를 진행하여 황용규 목사를 회장으로, 이동규 목사(사, 미래목회포럼 대표)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했다. 1부 예배는 사무총장 박수열 목사의 인도로 수석부회장 황용규 목사가 기도 후 고대교우목회자회 회장 이건호 목사가 창세기 21:22-27을 본문으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고목회'라는 제목으로 "아비멜렉과 비골이 아브라함을 찾아와 '너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을 본다'며 자기들과 언약을 맺자고 했다. 고목회원들도 다른 사람의 눈에 이렇게 보여야한다. 이때 아브라함은 그들이 자기에게 잘못한 것을 언급하자 그들은 그것을 되돌렸다. 신자들에게도 이러한 일이 있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신자가 '영권'을 가져야한다. 그리고 이후 아브라함이 에셀나무를 심었는데 더 많은 젊은 회원들 받아들여 고목회가 젊어지고 미래가 있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고대기독교우회 회장·사무총장 김홍석 목사가 고대기독교 원우회 회장·증경회장 원광기 목사의 환영사 "세상과 교회가 많이 어려운 때를 지나고 있다. 고목회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역할을 해야한다. 새해에 고목회의 부흥을 기원한다"를 대독 후 증경회장 박봉상 목사가 "고목회 총회에 오면 마음이 든든하다. 일사분란하게 잘 진행되왔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올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 고목회가 한 마음으로 사명을 감당하고 있음에 감사하다"고 격려사한 후 고대조찬기도회 회장·증경회장 한상림 목사가 "친구가 재산이고 만남은 축복이라는 생각으로 살고 있다. 고목회가 한마음으로 지금까지 잘 유지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 교육과 복음이 국가의 희망이라고 생각한다. 예수생명 정신과 고대정신으로 고목회의 사명을 잘 감당하길 바라며 젊은 회원들을 영입해 고목회가 젊어지기를 바란다"고 축사하고, 증경회장 양병희 목사가 "고목회를 위해 수고하신 임원들, 수고하실 임원들께 감사드린다. 코로나로 교회가 많이 위축되고 교인들이 주일성수를 간과하고 있다. 고대복음화를 위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기 바란다"고 축사 후 사무총장 박수열 목사가 광고한 후 증경회장 강신원 목사가 축도하고, 자문위원 강군열 목사의 인도로 교가를 제창했다. 2부 총회는 회장 이건호 목사의 사회로 증경회장 한용준 목사가 개회기도 후 서기 안호천 목사가 회원 35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한 후 회장이 개회선언하고, 전회의록 낭독, 사무총장 보고, 회계 보고는 유인물로 받기로 하고, 감사 천웅의 목사가 감사보고 후 황용규 목사를 회장으로, 이동규 목사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 후 신구임원을 교체한 후 신임회장 황용규 목사가 "회원들의 말씀을 잘 듣고 열심히 섬기겠다"고 인사말하고, 신임회장이 직전회장 이건호 목사에게 감사패를 수여 후 상임이사 백수봉 목사가 폐회 및 식사 기도한 후 오찬 및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 뉴스
    • 기관
    2023-01-09
  • 서울명동교회 설립 12주년, 국제선교신문 10주년 감사 및 임직예배
    1월 8일 오전 11시 프린스호텔 컨벤션홀 2층에 소재한 서울명동교회(최요한 목사 시무)에서 교회 설립 12주년, 국제선교신문 10주년 감사 및 임직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강창렬 목사의 인도로 김준성 전도사가 기도 후 박정홍 안수집사가 갈6:7-9을 봉독한 후 조윤하 권사가 바이올린 연주, 시온찬양대가 찬양했다. 이선구 목사가 '심은대로 거두리'란 제목으로 "기도를 드리니 부족했던 소금이 채워지고, 먹고 싶던 두릅을 주시고, 많은 쌀이 기증됐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다 헤아리시고 계시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뿐만 아니라 말하는 것도 들으신다. 그래서 말을 가려서 해야한다. 말은 씨앗처럼 심는 것이다. 그런데 썩어질 육체를 위해 구하지 말아야한다. 육체는 잠시 있다 사라지기 때문이다. 영원한 것을 위해 말을 심어야한다. 하나님 마음에 흡족한 말을 심는 것이 기도이다. 이때 하나님은 다 들어주신다. 또한 신자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세상에 열심히 전하고 심어야한다. 신자 안에 예수님이 계시기에 신자는 축복의 덩어리이다. 아울러 신자 안에 하나님의 사랑이 있어야한다. 그래야 진실한 신자가 된다. 사랑의쌀나눔 사역, 선교도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해야한다. 늘 우리 마음에 예수님의 사랑이 있도록 기도해야한다. 사랑으로 나누며 사는 것이 심는 것이다. 사랑이 담긴 선한 행실의 구제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고 설교 후 최태순 권사가 헌금기도한 후 이선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임직식은 최요한 담임목사의 집례로 한희성 장로가 기도 후 스코비아 자매가 특송한 후 집례자가 임직자를 소개하고 임직자 · 교우 서약 후 최요한 목사, 이선구 목사, 강창렬 목사가 안수기도한 후 악수례를 하고 공포 후 기념품과 임직패를 전달한 후 신학원 원장 강창렬 목사가 "교회에서 직분을 맡는 것은 세상 어느 것과 비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일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이기에 더욱 충성해야한다. 담임목사님의 목회에 더 잘 협력하시기 바란다"고 축사하고, 석현철 안수집사가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직분을 주심에 더욱 감사드린다"고 답사했다. 3부 국제선교신문 10주년 감사와 축하는 최요한 목사가 "하나님께서 명동에 가라고 하셔서 명동에 교회를 세웠고, 국제신문도, 선교포럼도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셔서 하신 것이다. 내 뜻대로 살면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다. 내 안에 주님이 계심을 늘 확신해야한다"고 인사 후 김주덕 국제선교신문 사장이 "오늘은 너무나 귀한 날이다.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수고하신 최 목사님께도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관심 속에 신문이 발행되고 있다.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인사말한 후 국제선교신문 후원 이사장 이성춘 안수집사가 "올해 제대로 후원을 위해 노력하겠다. 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한 후 주기도로 은혜로운 모든 순서를 마쳤다. 교인들 인사
    • 뉴스
    • 교회
    2023-01-08
  •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신년하례회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신년하례회가 1월 6일 오전 10시 30분 마포서울가든호텔1층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삼임회장 김상윤 목사의 인도로 장로상임회장 주홍동 장로가 기도 후 부회록서기 김태영 목사가 시편119:71을 봉독한 후 대표회장 김진하 목사가 '북풍이 바이킹을 만들었다'란 제목으로 "바하는 가정적으로 불행한 삶을 살았다. 이런 고난이 그로 하여금 최고의 음악을 만들게 했다. 네덜란드 격언이 이 설교의 제목이다. 악조건을 대하는 태도가 사람을 만든다. 위대한 작품은 불같은 고난을 통해서 만들어졌다. 존 번연의 천로역정도 13년간의 감옥생활을 통해 집필됐다. 파스퇴르는 몸이 약한 가운데서도 저온살균법을 만들어 면역학의 창시자가 됐다. 고통의 해결책은 외부가 아니라 내 속에 있는 것이다. 아플 때 잘 앓아야한다는 말이 있다. 고난을 이기는 방법은 참고 기다리는 것이다. 작년은 다사다난했다. 코로나로 인해 지금까지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치적으로도 양극화됐다. 고물가, 금리인상 등등 많은 문제가 있다. 고난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올해도 평안을 기대하나 여전히 고난은 있을 것이다. 시편 저자는 고난에 대해 '고난이 내게 유익'이라고 했다. 고난을 유익이라고 여긴다면 깊은 은혜의 단계에 있는 것이다. 올해 총회의 주제처럼 샬롬부흥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특별기도 실무회장 변충진 목사가 '총회와 한국교회를 위하여', 실무회장 김학목 목사가 '서북지역노회협의회 41개 노회를 위하여', 실무회장 김정호 목사가 '북한선교와 탈북민을 위하여', 실무회장 장순직 목사가 '서북지역노회협의회 발전과 행사를 위하여' 특별기도 후 부서기 조대천 목사가 광고한 후 명예회장 김동관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신년하례회는 상임총무 김종철 목사의 사회로 시무회장 배만석 목사가 새해기도 후 대표회장 김진하 목사가 "은혜로 새해를 맞이했다. 지난 한해 서북지역노회협의회는 부흥하고 왕성히 활동했다. 대회제가 실행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변하게 될지 준비해야한다. 총회의 갈 길을 제시하는 서북이 되기를 바란다. 후에 통일이 되면 선봉 대장으로 나가 북한을 복음으로 정복하기를 바란다"고 신년인사한 후 증경단회장 이태선 목사가 "치료, 회복 부흥의 역사가 올 한해 있기를 축원드린다"고, 최재우 목사가 "샬롬 부흥이 잘 되기를 바라며 올 한해 번성하기를 기원드린다"고 신년 덕담 후 증경단회장과 증경장로상임회장들이 단체로 인사했다. 격려사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올 한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 힘을 내자. 총회는 샬롬부흥을 위해 힘있게 나가고 있다. ‘태양아 멈추어라’하는 마음으로 전도하며 부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북지역이 과거에 제가 총회 일을 하는데 도와 주셨던 것처럼 이 일에 중심이 되 주기를 바란다. 김진하 목사님이 샬롬부흥 본부장이 되셔서 수고하신다. 서북은 개척정신이 핵심이다. 서북의 많은 분들이 교회를 개척했다. 개척 도전 정신이 서북의 정신이다. ‘開’는 ‘열 개’이며 ‘拓’은 ‘넓힌다’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확장성을 말하는 것이다. 크게 쓰임 받는 서북협의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가 "김진하 대표회장이 많은 일을 하고 있다. 상임회장도 많은 일을 하고 계시다. 서북지역노회협의회는 3200여개 교회이다. 교단으로는 6번째 교단 규모이다. 교단을 위해 크게 일하시기 바란다"고, 총회 부서기 김한욱 목사가 "서북지역이 총회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서북 출신으로 올해도 총회를 잘 섬기도록 하겠다"고 격려사하고, 중부협의회 회장 김정설 목사가 "하례회로 모여 축하드린다. 올해도 총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칭찬 받으시기 바란다"고,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장 이성화 목사가 "서북지역노회협의회는 작은 총회라고 할 수 있다. 12월 중순 하이원에 1600여명이 모여 전도훈련을 받았다. 또한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해 스말로그 대학을 2월 중순 시작한다. 한국교회 부흥과 다음세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축사했다. 축하와 감사는 회록서기 여성구 목사의 사회로 총회장 권순웅 목사, 총회부서기 김한욱 목사, 총회 고시부장 김동관 목사, 총회 규칙부장 김태영 목사, 총회선관위 서기 이종철 목사, 총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주홍동 장로 · 이영민 장로, 전국남전도회 회장 양호영 장로, 총신대학신학대학원 제32대 총동창회장·총회샬롬부흥운동 본부장 김진하 목사에게 축하패를 전달 후 장로상임총무 차진기 장로가 새출발 기도를 한 후 회계 이영민 장로가 식사기도하고 상임회장 김상윤 목사가 베푼 만찬을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 뉴스
    • 기관
    2023-01-06
  • 장로로서 드리는 새해 기도문-정채혁 장로
    새해를 열어주신 나의 하나님 아버지, 그렇게도 분주했던 2022년도 지나고 이제 또 다른 새해를 맞이합니다. 전능하신 나의 하나님 아버지, 2023년도 성령께서 친히 역사하시어 한없는 축복으로 이끌어 주시옵소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고, 거룩한 장로의 직분까지 허락해 주셨는데 주님의 사명에 응답하는 장로가 되게 하옵소서. 장로회의 영예로운 높은 자리에서 축사하는 것보다 개 교회에서 차량 안내를 더 소중히 여기며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내가 되게 하시고, 돈이나 권세에서 나오는 세속적인 권위보다 무슨 일을 만나든지 온유함으로 감사를 드리는 장로가 되게 하옵소서. 성경을 가까이하며 주야로 묵상하게 하시고 기도의 십일조를 잊지 않고 드리게 하시고,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며 무릎으로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전능하시고 거룩한 우리 주여. 물질이 많은 자보다 베풂을 즐겨하는 자를 추구하게 하시고, 가난한 이웃을 위해 따스한 손길을 내미는 자가 되게 하시고, 멋지고 잘생긴 자보다 누구에게나 평안함을 느낄 수 있는 친구 같은 자가 내가 되도록 인도하소서. 아직도 복음이 전파되지 않은 열방의 죽어가는 영혼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헌신하는 장로가 되고, 복음의 선한 능력이 나로 인하여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착하고 충성된 종'의 칭찬을 주께서 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서도 들을 수 있는 빛나는 면류관의 주인공이 내가 되게 하옵소서. 앞자리보다 항상 말석에 앉아 나는 낮고 남은 한량없이 높이게 하고, 자신의 경험과 지식에 우쭐거리지 않고 주께 명철과 지혜를 구하는 가운데 분별력 있게 행동하는 일꾼이 되게 하소서. 주님이 가신 길은 좁은 길이라는 것을 항상 잊지 않고, 넓고 안락한 대로보다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주님이 가신 골고다 언덕길을 따라 이웃과 온 세상을 향해 복음의 길만 걸어가는 내가 되게 하옵소서.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500만 명에 이르는 장애우, 각종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에도 관심을 갖고, 무시로 기도하며 도움을 줄 수 있는 따스한 온정이 내게 있게 하시고, 내 가족과 우리 교회만 찾지말고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추구하는 장로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서 교회 안에서는 물론이요, 교회 밖에서도 말씀을 실천하며 빛 가운데로 거니는 삶을 살게 하시고, 날마다 영적으로 거듭난 삶을 통해 내가 빛이 되고, 소금이 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어두운 세상에 한줄기 기쁨을 줄 수 있는 소중한 내가,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2023년은 성령의 신령한 전신갑주를 입고 죄악된 자리는 과감히 떨쳐 버리고, 악인의 삶에 물들지 않고 금그릇이 아닐지라도 하나님께서 쓰시기에 합당한 오로지 맑고 깨끗한 질그릇이라도 되어 불편함이 없는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2023년이 밝았습니다. 알파와 오메가이신 하나님을 경배하며, 이전 보다 한 걸음 진일보한 장로가 되어 세상의 꺼져가는 등불이 되게 하옵소서. 나를 주의 도구로 활용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출처: 장로신문)
    • 뉴스
    • 인물
    2023-01-05
  • 2023년 '샬롬 부흥' 총회 신년하례회
    2023년 총회 신년하례회가 1월 5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2층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서기 고광석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가 기도 후 부서기 김한욱 목사가 수 10:6-14을 봉독한 후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샬롬 부흥, 태양아 멈추어라'란 제목으로 "여호수아는 가나안 족속과의 전쟁에서 승승장구했지만 기브아 족속과 섣부른 계약을 맺는 실수를 했다. 과거 정부도 산아제한의 실수를 했다. 한국교회도 코로나 시국에 많은 어려움을 당하며 쇠퇴하는 가운데 큰 교회는 성장할 수 있으나 '평균'이 실종되고 있다.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에는 부평초같은 교인들이 늘어나고 영적으로 쇠퇴했다. 여호수아는 어려울 때 하나님께 도움을 구했다. 믿음으로 나갈 때 하나님은 하늘의 권세를 동원해 전쟁에서 이기게 하셨다. 올해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107회 총회는 샬롬부흥을 간구하고 노력하고 있다. 이때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한 것이다. 믿음으로 나가 승리하자"고 설교했다. 부회록서기 전승덕 목사가 '총회의 산하기관 발전과 교단부흥을 위해', 회계 지동빈 장로가 '총회사역과 재정을 위해', 부회계 김화중 장로가 '샬롬부흥과 교회들의 회복을 위해' 특별기도했다. 증경총회장 백남선 목사가 "한국의 성도들은 동성애 등에 대해 반대하며 영적으로 살아 있다. 예배가 살아나고 오직 예수가 되야한다. 또한 지도자가 존경 받고 모범이 되야한다. 루터가 목숨 걸고 개혁했다. 교회를 위해 몸을 던져야한다. 올해도 열심히 일하자"고,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가 "딤후4:17에서 첫째, 주께서 힘을 주신다. 성령을 말하는 것이다. 성령은 위로해 주는 분이시다. 성령이 한국교회를 인도해 주셔야한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 교단을 인도해 주시기 바란다. 둘째, 복음을 전해야한다. 올해 샬롬부흥이 이뤄지기 바란다. 셋째, 이방인들이 복음을 들어야한다. 선교에 더욱 열심하는 한국교회가 되어야한다"고 격려사하고, 한교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합동 교단은 장자교단으로 개혁주의 전통을 잘 계승하며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올해 샬롬부흥의 큰 역사를 이루기 바란다. 앞으로도 합동측의 귀한 전통을 잘 계승해 큰 역할하시기 바란다"고,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새해가 됐다. 희망이 끝나는 시점에서 새 희망을 가져야한다. 희망과 부흥의 새걸음을 해야한다. 샬롬과 부흥의 두 날개로 날아오르기 바란다. 분열이 아닌 화합하는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하고,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가 광고 및 인사 후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산하기관장 인사 2부 하례 순서는 회록서기 한기영 목사의 사회로 총신대학교 총장 이재서 목사가 "제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새로운 총장이 선출되면 많이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총회세계선교회 부이사장 맹일형 목사가 "만만만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 본부장 이상화 목사가 "최선을 다해 섬기도록 하겠다"고, 기독신문 이사장 김정설 목사가 "문서선교 운동에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총회교회자립개발원 이사장 이현국 목사가 "후원에 감사드린다. 이제는 목회자를 잘 세우는 일에 노력하며 3시간 기도·말씀연구·전도에 최선 다하겠다"고 산하기관장인사 후 이어 상비부장, 상설 특별위원장, 속회기관장이 단체로 인사 후 직전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폐회기도로 총회 신년하례회를 마쳤다.
    • 뉴스
    • 총회
    2023-01-05
  • 쌍욕이 일상인 전광훈, 목사라고 할 수 있나?
    전광훈은 자신이 욕을 하는 이유를 예수님께서도 욕을 하셨기 때문이라고 한다. 마 23:3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이에 대해 한 주석은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독사란 독을 품은 뱀이라는 의미보다, 여기서는 사단의 기질과 악마적인 본성을 지닌 존재로 이해함이 좋다. 그리고 새끼란 문자적으로는 '산출된 것', '탄생된 것', '자식',`자손'을 의미하는데 여기서는 독사라는 동물을 취급한 것이 아니라 사람에 비유된 것이므로 '자식'이라는 말이나 '족속'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다. 이 비유에서 독사와 그 새끼는 똑같이 한 가지의 성질을 갖고 있다. 따라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조상들의 죄를 비난하지만 그들이 비난하고 있는 그 조상들의 족속이므로 똑같이 악한 족속이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욕을 하셨다며 자기가 쌍욕을 하는 것을 합리화 하는 것은 신성모독죄이다. 예수님은 욕을 하신 적이 없으시다. 과연 이런 자를 목사라 할 수 있는가? 그런데도 여전히 전광훈을 추종하고 옹호하는 목사들이 합동측에 많다는 것이 참담하다. 과연 전광훈을 자신이 목회하는 강단에 세워 교인들에게 쌍욕을 들려줄 자신이 있는가?
    • 뉴스
    • 이단
    2023-01-04
  • “예배는 하나님과의 섹스이다”, 전광훈 이단성 발언 충격!
    최근 한 목사가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전광훈과 관련한 충격적인 내용을 소개했다. 전광훈이 “예배는 하나님과 사람과의 섹스”이며, “예배를 통해 오르가즘이 올라간다”고 말 한 것이다. 다음은 전광훈 발언 녹취이다. 하나님이 사람하고 섹스하고 싶다는 뜻이예요. 그것이 예배란 말이예요. 그런데 오늘날 성도들은 교회 와서 하나님하고 예배를 통하여 섹스가 안 이루어지는 거야. 할렐루야여? 그래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마지막 지점은 뭐냐 이불 속에 침상으로 들어가야 거기가 끝이야 끝. 오늘 이 시간 여러분이 들어가 보란 말이야. 교회 와서 맨날 졸고 가지 말고 주님과의 부부가 되란 말이야. 부부. 신약성경은 말하기를 이것을 한 몸이라고 합니다. 고전12장을 보면 그리스도와 우리는 한 몸이라고 해 한 몸. 한 몸은 어떻게 한 몸 되요? 이불 속에 들어가야 한 몸 되쟎아? 예수와 여러분이 한 몸이란 말이야. 성령 세례를 받으면 여러분이 이불 속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할렐루야, 아멘 예수와 우리와의 관계는요 부부는 저리 가라여. 예수와 나와의 관계가 제일 가까운 관계야. 진짜 해도되? 성도들이 교회 오면 오르가즘이 올라가야되 기독교 2천년 역사 가운데 이런 발언은 이단도 한 적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광훈을 추종하고 동조하는 자들이 합동측에도 많다. 전광훈에 대해 지난 106회 총회는 "전광훈 목사의 순간적 발언에 이단성이 있었던 적은 있었지만 아직 명백하게 이단으로 규정하기에는 이르다"고 보고했다. 이어 "발언 내용을 인정하고 회개할 때까지 신앙적 집회 참여 금지를 촉구한다"고 결의했다. 그러므로 전광훈 집회에 참여하는 것은 총회 결의 위반이라는 것을 알아야한다. 거침없이 이단성 발언을 하는 전광훈을 장자 교단이라고 말하는 합동 교단은 과연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전광훈 집회에 참석해 공개 발언하는 합동측 목사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 총회의 물러터진 결의로 인해 처벌과 제재도 못하게 만든 당사자들은 그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
    • 뉴스
    • 이단
    2023-01-03
  • 명문교회, 이덕진 원로목사 추대 · 김지혁 담임목사 위임
    명문교회 원로목사 추대, 담임목사 위임, 은퇴 감사예배가 12월 31일 오후 4시 봉천동에 소재한 서울여상 대강당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위임국장 최도영 목사의 인도로 위임국 회계 이유경 장로가 기도 후 위임국 서기 김창원 목사가 디모데후서 4장 6-8절을 봉독한 후 명문교회 연합 찬양대가 찬양했다.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가 '백조의 노래'란 제목으로 "강남노회에서 함께 했던 이덕진 목사님의 은퇴이며,강남교회에 함께 했던 김지혁 목사가 담임이 된 인연으로 제가 설교하게 된 것 같다. 저는 오래 전 백조가 죽기 전 들었던 울음소리를 지금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는데 목회는 영원한 가슴앓이인데 이덕진 목사님이 35년 무흠하게 목회를 하셔서 감사하다. 바울은 복음의 제단에 드려지는 인생을 살았다. 그는 '떠난다'는 말을 했는데 고향으로 돌아가는 자유를 말하는 것이다. 이제 이덕진 목사님은 새로운 사역을 위해 떠나시는 것이다. '선한 싸움'은 '법대로 달렸다'는 것이다. 법은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를 말한다. 자기의 진심이 아닌 진리에 근거한 삶을 살아야한다. '믿음을 지켰다'는 것은 '유일한 위탁물'인 복음을 지켜왔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의로운 재판장으로 인생에 대해 마지막에 평가하실 것이다. 그 날을 바라보고 충성하자"고 설교했다. 2부 원로목사 추대식은 추억의 영상을 시청 후 준비위원장 김용출 장로가 약력을 소개하고 추대사한 후 원로목사, 교인서약하고 추대기도 후 공포했다. 권순웅 총회장이 "이덕진 목사님은 대학 선배이시며 친구의 형님이시라 교회 개척 상황을 보며 감동을 받았었다. 그동안도 하나님의 은혜로 사역을 잘 감당하셨는데 은퇴 후 더 큰 사역하시기를 바라며 원로 추대를 축하드린다"고, 부산 해운대교회 최병일 목사가 "이덕진 목사님 덕분에 부흥회를 많이 인도하게 됐다. 이후 같이 식사하던 중 갑자기 제가 숨이 멎었는데 목사님이 울부짖으며 기도하고 심폐소생해주어 살게 됐다. 앞으로 더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영상으로 축하했다. 증경노회장 문일규 목사가 "저도 2주전 원로목사가 됐다. 축하드려야할지 섭섭하실 것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 목사님 은퇴에 대해 서운함과 아쉬움을 갖는 것이 성도들이 가져야할 태도로 보인다. 그러나 귀한 교회와 성도들을 남겼기에 축하드린다"고 격려사 후 친구인 개선문교회 최상렬 목사가 "35년전 이 목사님이 교회를 개척할 때 함께 예배를 드렸다. 교회는 하나님께 예배하는 곳이기에 교회를 위해 많이 수고하셨다. 성도들의 신뢰와 헌신으로 교회가 성장하는데 35년간 목사님과 함께 수고한 성도들께 감사드리고 축복한다"고, 증경부총회장 이호영 장로가 "이 목사님의 지난 35년 영상을 보면서 큰 감명을 받았다. 이 목사님은 간절함으로 성도를 지키며 목회를 하셨다. 또한 이 목사님은 성도들을 존중하며 섬기신 분이신데 원로 되심을 축하드린다"고 축사했다. 명문교회 출신 교역자 및 제자가 축가 후 정원규 원로 장로가 추대패 증정한 후 노회장 이해상 목사가 축하패를 증정하고 명문교회 출신 교역자 대표 박재섭 목사가 감사패를 증정 후 명문교회 네팔 파송선교사 이중진 선교사가 감사패 증정한 후 예물을 증정했다. 이덕진 원로목사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다. 35년 10개월을 완주하게 하신 은혜에 감사하다. 끝까지 부족한 자를 사랑해 주신 교우들께 감사드린다. 사모는 5대 믿음의 가정이었고 저는 불신가정 출신이었다. 작년 코로나로 사경을 헤멨는데 살려 주셨다. 좋은 2대 담임 목사가 부임해서 감사드린다. 이제 원로로서 교회가 분열되지 말고 하나되어 세상을 이길 수 있기를 바란다. 후임 목사를 끝까지 지키고 사랑하시기를 바란다"고 답사했다. 3부 목사은퇴, 장로은퇴식은 준비위원장 박광재 장로가 은퇴자 소개 후 집례자가 기도 후 공포한 후 이덕진 원로목사가 기념패를 증정하고, 증경부노회장 임석규 장로가 "젊은 사람보다 나이든 사람이 더 보배롭다. 오늘 은퇴자들은 많은 면에서 훌륭하신 분들이다. 은퇴는 지금까지 해왔던 일을 중단하고 정리하는 것이다. 은퇴자들은 승자이다. 남은 생애 승자라는 자부심으로 사시기 바란다"고 권면 후 증경노회장 김원삼 목사가 "부목사 은퇴식을 해 주신 것에 감명 받았다. 은퇴는 타이어를 가는 것이다. 새로운 출발을 위해 새로운 타이어를 끼우는 것이다. 직분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받은 것인데 명예로운 은퇴는 축복이다. 예수님께 인정 받으셨기에 축하드린다. 법과 질서에 잘 순종하셔서 축하드린다. 장로들은 교인들의 인정 받아 장로가 되고 이제 은퇴하게 되어 축하드린다"고, 증경부노회장 이해중 장로가 "많은 수고 후에 명예롭게 교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은퇴하게 되어 축하드린다. 이제 자유롭게 새로운 출발을 하시기 바란다. 성도들과 늘 소통하고 기도하며 영광을 돌려드리는 은퇴자들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4부 담임목사 위임식은 서약 후 위임기도하고 공포 후 이덕진 원로목사가 성경과 헌법, 고퇴를 전달하고 위임국장 최도영 목사가 담임목사 위임패를 증정 후예물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증경노회장 이영신 목사가 "담임으로 나가는 부목사들에게 이제부터 '행복 끝 고생 시작'이라는 말을 한다. 목사님께도 같은 말씀을 드린다. 저는 5년 주기로 어려움이 왔던 것 같다. 이전 교회에서 10년 담임 목회 후 현재 19년째 목양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목사님은 명문교회에서 일생 목회하시기 바란다. 좋은 후임 목사님을 모셨으니 교우들도 목사님과 좋은 관계를 가져 목사님이 평생 목회할 수 있도록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권면 후 증경노회장 진용훈 목사가 "좋은 목사님의 후임이 된 것을 축하드린다. 또한 좋은 교인들이 있는 교회에 청빙되신 것에 대해서도 축하드린다. 목회 계승을 성공적으로 이룬 것에 대해 축하드린다. 좋은 능력을 갖춘 목사님이 오셔서 축하드린다"고 축사했다. 5부 축하 및 인사는 바리톤 이해원 형제가 특송 후 명문교회 크로마하프팀이 특주한 후 준비위원장 김용출 장로가 광고하고 노회장 이해상 목사의 축도로 은혜롭게 모든 순서를 마쳤다.
    • 뉴스
    • 교회
    2022-12-3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