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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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의미션, 채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
    (재)대의미션 제2대 채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이 5월 13일 오전 11시 (재)대의미션 예배당에서 있었다. 1부 감사예배는 전용만 목사의 인도로 김병돈 목사가 기도, 채의종 장로가 특시, 나경화 특주, 엄재형 목사, 이갑식 장로가 특송했다.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 · 대의미션 수석 부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딤전 6:18-19을 본문으로 '선을 행하라'는 제목으로 "우리는 선한 사업을 많이 해야한다. 선한 사업은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것이다. 몸된 교회를 세울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듯 선을 행하며 살아야한다. 교회를 세워 영혼을 구원해야 한다. 주님은 마지막 날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을 하다 왔느냐?'하고 물으실 것이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선교를 잘 감당하자. 그로인해 천국에서 큰 상 받도록 하자"고 설교 후 강진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취임식은 조성구 목사의 사회로 채란 이사장이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협력하시는 분들이 이 자리에 함께 하셔서 감사하다. 지금까지 40여개 국가에 120여개의 교회와 학교를 세웠다. 아버지께서는 교회 100개를 세우고자 해 1984년부터 시작하셨다. 그동안 교회 건축, 문서 선교, 간증 설교 선교를 해왔다. 앞으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복지 선교를 하고자 한다. 또한 학교, 훈련원, 신학교 등을 통해 지도자, 리더를 키우고자 한다. 그리고 치유선교, 회복 사역을 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의 비전으로 세상을 보도록 도와주어야한다. 끝으로 통일선교를 준비 하고자 한다. 함께 동역해 하나님의 귀한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한다"고 취임사했다. 축사 함해노회 노회장 최인호 목사가 "故 채의숭 목사처럼 하나님 영광 위해 말이 아닌 물질을 헌신하는 것은 쉽지 않다. 아버님을 이어 따님 목사님이 이사장에 취임하셔서 축하드린다. 어렵지만 귀한 사명을 감당하시기 바란다. 대를 이어 귀한 사역을 하시기에 더더욱 축하드린다. 또한 어려운 가운데 사역을 계승하심도 축하드린다"고, 김수형 장로가 "故 채의숭 목사님과는 오랜 세월 함께 했다. 오래 전 교회를 40개 세웠을 때 100개까지 세운다는 말을 믿지 않았다. 앞으로 교회 1000개를 세운다는 목표를 세우고 후손들이 감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었다. 이것도 기도 가운데 이뤄 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축사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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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 개최
    초록이 짙어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회장 김바울 목사, 이하 경교연)에서 제2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개최했다. 5월 12일 오후 4시 단원구에 소재한 올림픽 기념관 공연장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과 공연을 통해 치유되는 기회를 가졌다. 1부는 경교연 박유주 상임부회장의 사회로 기쁨의동산교회 크로마 하프 찬양단이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내 영혼이 은총 입어’를 연주했다. 경교연 회장 김바울 목사가 “힐링 음악 축제의 목적은 첫째,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며 둘째, 이민청 유치에 대해 민간단체가 특별히 경기도 교동 연합회가 함께 하기 위함이며 셋째, 치료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 위해서이다. 음악회를 통해 주님을 깊이 만나고, 성령님의 임재와 기름부음이 있는 감동을 누리고,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회 선언 및 인사말, 이민근 안산시장이 “오늘 행사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안산은 다문화 국제 도시이다. 주민 15%가 등록 외국인이다. 안산이 따듯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안기총 남윤국 직전회장이 “이민근 안산 시장이 금번에 경기도 중부권 행정협의회 회장이 되셔서 우리의 자랑이다. 김바울 목사님의 열정으로 두 번째 음악 축제를 개최하고, 교동협의회가 날로 발전해 감사하다”고 축사했다. 2부는 황성대 모닥불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람아지, 김영선, 람세희, 람세인 가족이 이민청이 안산에 유치되기를 원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엘로아워십팀(부천 중동교회)이 ‘인도하는 빛’, ‘너는 크게 자유를’ 공연했다. 시립 합창단이 ‘You raise me up’, ‘아름다운 나라’, ‘O happy day’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초롬이 ‘주님의 사랑’, ‘아론의 축복’을 불렀다. 카리스마 난타(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코리아’, ‘페르시아’, ‘슈퍼맨’을 공연했다. 트럼펫 연주자 강창현이 ‘이 시간 너의 맘속에’,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를 연주했다. 호수중앙교회 찬양단이 ‘시선’, ‘감사하리’를 불렀다. 호수중앙교회 황재국 담임목사가 신명기 33장 29절을 본문으로 ‘행복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행복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함으로 행복하자. 홈리스도 호프, 희망은 있다. 야곱의 두 번째 이름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도움을 의지하며 산다’는 뜻이다. 힐링을 받으면 평화를 누린다. 모세는 유언으로 행복한 사람이 되라고 했다. 축복은 피의 제사를 통해 하나님과 행복한 상태를 말한다. 하나님과 평화, 샬롬을 누리는 축복을 누리자. 김형석 교수는 ‘사랑 때문에 고생하는 것이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예수님 때문에 죄용서 받고 사니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이다. 안산이 교동협의회를 통해 기독교 복음화율이 가장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영광교회 워십 댄스팀이 ‘Who am I’를 공연했다. 방글라데시 교회 찬양단이 ‘Jishu amar muktidata(예수님 우리 구원자)’, ‘Provur prosongsha(예수님을 찬양)’, ‘Prosongsha kori tar name(예수님의 이름으로 찬양합니다)’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신은영 전도사가 ‘항상 기뻐해’, ‘십자가 그 사랑이’를 불렀다. 카라 싱어즈가 ‘능하신 주의 손 / 김연준’, ‘기도문(the prayer) - David Foster (vn강연화)’을 합창했다. 김정팔 목사가 색소폰으로 ‘만남(노사연)’,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연주했다. 세계 태권도 선교회 시범단이 ‘천지창조’를 공연했다. 이후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나눈 후 기쁜 마음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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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중서울노회남전도회연합회, 44회기 1차 순회예배 및 월례회
    중서울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제44회기 제1차 순회헌신예배 및 월례회가 5월 11일 오후 5시 파주시에 소재한 금촌남산교회(박세윤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예배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인도로 부총무 최재승 집사가 "너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 표어 제창, 1부회장 최동균 집사가 기도, 양성찬 장로가 왕상 2:1-3 봉독, 남전도회연합회 임원단이 '빛의 사자들이여'를 찬양했다. 금촌남산교회 박세윤 담임목사가 '힘써 대장부가 되고'란 제목으로 "사울과 달리 다윗은 하나님의 계획속에 지도자가 됐다. 이후 오랜 기간 훈련 받고 왕이 됐다. 그는 죽을 때 솔로몬에게 '힘써 대장부가 되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도 '강하고 담대하며 율법을 지켜 행하라'고 말씀하셨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기 때문이다. 여리고성도 하나님의 도움으로 정복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돕고 복을 주시기 원하신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복과 은혜를 누릴 수 있다. 그런데 솔로몬은 신앙을 등한히 하다가 타락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의지하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회계 장성규 집사가 헌금 기도, 금촌남산교회 장명춘 장로가 '천번을 불러도' 특주,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지교회 부흥과 중서울남전도회연합회 부흥을 위하여 / 금촌남산교회와 금촌남산교회 남전도회 발전을 위하여' 다같이 합심기도 후 36대 증경회장 박상준 장로가 마무리 기도했다. 총무 정인성 집사가 광고 후 박세윤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무처리 월례회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사회로 24대 증경회장 박성복 장로가 기도, 서기 이재근 집사가 회원 42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회의록서기 이금재 장로가 전 회의록 낭독, 44회기 사업계획, 예산 보고, 총무 정인성 집사가 사업보고, 회계 장성규 집사가 회계보고 했다. 안건으로 ▲ 남전도회 조문용 조기 제작키로 ▲ 각 교회 안수집사 임직자에게도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것은 추후 논의키로 했다. 효행상 시상 회장 정기영 집사가 효행상을 시상했다(청평교회 윤종건 안수집사, 주평강교회 윤영국 안수집사, 신용산교회 허요한 안수집사, 돌다리교회 엄재용 장로, 후암교회 이혁주 장로, 동부교회 오형기 집사, 성석교회 김기환 안수집사, 금곡교회 신광현 집사, 방주교회 김대빈 안수집사). 지대현 장로가 금촌남산교회 및 남전도회를 소개 후 주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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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
    108회기가 8개월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107회 선관위 문제가 뜨겁다. 오정호 총회장은 비용 과다 지출 의혹이 있는 선관위에 대해 감사부에 특별 감사 지시했다. 감사장에 나온 서기 허 은 목사와 회계 홍석환 장로는 모든 책임을 이종철 목사에게 돌렸다. 소환받아 나온 이종철 목사는 심의분과장이면서 허 은 목사의 서기 업무와 홍석환 목사의 회계 업무를 맡고 식사와 숙박비를 과다하게 지출한 의혹을 받았다. 이 목사는 당시 선관위 업무 비용을 교인의 법인카드로 결제하고 해당 법인카드로 결제한 820여만 원을 총회로부터 송금받았다고 시인했다. 그러나 기독신문 기사에 의하면 이 목사는 “돈을 그분에게(교인) 돌려줬다. 심방을 가면서 (현금으로) 드렸다. 그분 부인이 주는 것을 봤다. 부인이 증인이다”라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감사부는 “현금으로 돌려준 것은 근거가 안 된다. 회계상 현금 거래는 인정하지 않는다. 법인카드를 사용한 후에 그 금액을 다시 법인에 넣을 수도 없다. 총회에서 돈을 받아서 착복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선관위 업무에) 교인의 법인카드를 사용했고, 이종철 목사가 총회 돈을 가져간 것이 팩트”라고 지적했다. 이것은 업무상 횡령 혐의가 될 수 있다. 또한 107회기 선관위는 총회에서 배정한 예산 8,000만 원의3배가 넘는 넘는 2억 6,000만 원을지출했다. 과다한 식비 지출, 네 차례 선관위 워크숍 개최, 전례 없던 총회 선거 입후보 예정자 워크숍 개최 등이 문제였다. 또한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과 일본에서 개최한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 귀국 때 선관위원들의 항공기 좌석을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한 것도 규정에 벗어난 것이었다. 총회 규정상 1인당 식비가 1만 5,000원인 것에것에 반해, 107회기 선관위는 1인당 식비로 평균 6만 5,000원을 지출했다. 그러자 이 목사는 선관위원장이었던 배광식 목사에게 책임을 떠넘겼다. “(1인당 식비) 규정이 있어 안 된다고 해도 선관위원장이 좋은 거 먹자고 강력하게 하는 그런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배광식 목사는 “밤늦게까지 고생하는 선관위원들을 위해 한 번 정도 제대로 먹자고 한 적은 있다. 이건 내 실수를 인정한다. 하지만 나는 고가의 식사를 제안하지 않았고, 이종철 목사로부터 총회 식비 규정을 들은 적도 없다”며 과다한 식비 지출의 책임을 본인에게 돌린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 주장에 반박했다. 또한 배 목사는 이종철 목사가 교인의 법인카드로 선관위 업무 비용을 지출한 일에 대해선 “전혀 몰랐다”고 답변했다. ("심의분과위원회에 의해 이이복 장로가 억울하게 탈락됐고, 이는 무효다" 5분 44초-8분 55초) 이 상황을 보면서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문을 버릴 수 없다. 무엇보다 1,000만 원 게이트에 선관위원 이종철 목사, 주홍동 장로가 연관되어 주홍동 장로는 해당 노회에서 총대 10년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반면 이종철 목사가 아무 징계 처리되지 않은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이 비등하자 특별 감사를 지시한 것으로 보인다. 1,000만 원 게이트는 정말 “귀신이 곡할 노릇의 희대 미스터리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왜 주홍동 장로가 자신의 돈 1,000만 원을 이이복 장로를 돕기 위해 이종철 목사에게 주었고, 이게 문제가 되어 돈을 준 사실이 없는 이이복 장로만 애꿎게 부총회장 후보에서 탈락되고 경선 상대 김00 장로는 단독 후보가 되어 부총회장이 되었는가? 그러면 왜 당시 선관위 서기였던 허 은 목사와 회계였던 홍석환 장로는 자신들의 일을 이종철 심의분과위원장에게 맡겼는가? 그들은 “이종철 목사가 서울에 거주하고 서기와 회계가 지방에 거주하다 보니 선관위 임원회에서 구두 결의로 이종철 목사에게 업무를 맡겼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107회기 선관위가 예산을 초과해 2억 6,000만 원을집행한 것과 과다한 식비를 지출한 것에 대해 허은 목사는 “과다하게 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홍석환 장로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처럼 허 은 목사와 홍석환 장로는 선관위 서기와 회계의 직무를 유기했다. 결국 이종철 목사가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방조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 그리고 배광식 목사는 위원장으로서 선관위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 총회장으로 합동의 전체 교회를 대표하며 총회를 책임졌던 사람이 어찌 문제 됐던 4명의 위원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던 것인가? 이 또한 직무 유기, 방조의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107회기 선관위 문제는 계속해서 다뤄질 수밖에 없고 양파와 같이 까도 까도 끝이 없는 비리 불법이 나오고 있다. 물론 이들 5명 외의 나머지 10명의 선관위 위원은 자신들이 억울하다고 할 수 있지만 서로서로 감시하고 견제하며 규정대로 선관위 활동을 하도록 하지 못한 연대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선관위원들 각자 책임의 크고 작은 차이는 있지만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구심에서 자유할 수 없다고 본다. 문제는 과연 108회 선관위는 안전한가이다. 감사부는 107회 선관위가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을 문제 삼았다. 그런데 108회기는 5명씩 가고 있고 이에 따라 비용이 과다 지출되고 있다. 현재 지난 회기에 바뀐 엄격한 선거 규정으로 후보는 연합행사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무엇을 감시하려고 그렇게 많은 선관위 위원이 해외 행사에 동행하고 있는가? 이미 제보를 바탕으로 쓴 기사에서 밝힌 것처럼 금번 108회 선관위는 선거 감시라는 미명하에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역원수련회(일본) : 고정식, 손정호, 김삼주, 신덕수, 한기영(750만 원 집행) ▲농어촌교역자부부수양회(다낭) : 권순웅, 신덕수, 지동빈, 임종환, 최병도(613만 원 집행)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필리핀) : 전웅구, 김상원, 유병희, 한기영, 이상돈(599만 5천 원 예산)이 동행했다. 이때 위원장 권순웅 목사와 서기 한기영 목사는 강사를 맡기도 했다고 한다. 과연 108회 선관위는 무사히 소임을 다하고 박수받으며 임기를 마칠 수 있겠는가? 이제 총회 선관위의 근본적인 수술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전 회기 총회 임원들이 선관위 당연직을 맡는 것이 문제없는지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한 때라고 본다. 그래야 “선관위는 범죄 집단?"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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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총회의 핫한 인사, 권순웅 선관위원장
    지난 5월 8일, 108회기 1회 총회실행위원회가 모였다. 이날 상설위원회 첫 보고자인 권순웅 목사의 발언 영상이 그야말로 핫하다. 영상을 게시한 지 4일이 되는 토요일 오전 현재 1,000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생각하지 못한 일이다. 반면 성석교회 사태로 벌어진 총회 회관 점거 사태와 관련 본인의 부덕을 고백하고 깊이 머리 숙여 사과한 오정호 총회장의 영상은 150여 회의 조회수를 나타내고 있다. 기독신문은 오 총회장의 사과에 대해 “성석교회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총회본부를 점거해 농성을 벌였고, 과거 제자교회 등은 총회현장을 점거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때마다 총회는 아무런 조치도 없이 넘어가곤 했다. 총회본부 및 총회현장 점거 사태와 관련해 총회장이 직접 사과 입장을 낸 것은 오정호 총회장이 처음이다”라고 언급할 정도였지만 영상 조회수는 현저히 낮다. 그러면 직전총회장인 권순웅 목사가 왜 총회의 핫한 인사가 되었는가? 당연직으로 선관위원장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1분 남짓 짧은 시간에 매우 중요한 말들을 했다. “전직총회장이 아니고 직전총회장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심판의 역할을 합니다. 근데 사실 일꾼들이 잘 뽑혀야 되기 때문에 선수가 중요합니다. 선수에 대한 관심보다 심판에 대한 관심이 너무 크신 것 같습니다. 선거 규정과 법과 원칙에 따라서 좋은 일꾼이 뽑혀지도록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심판의 역할을 맡는다는 것은 옳은 말이다. 심판이지 선수나 코치는 아니다. 그런데 권 목사는 총회원들이 선수인 후보 보다 심판인 선관위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보인다. 그것은 심판이 심판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을 품고 있다는 것이다. 부총회장 3회 출마에 대해 선관위원들이 투표해 7:7로 팽팽했는데 다시 투표해 7:8로 불가 결정을 만들어냈다. 이에 대해서는 성급했다는 여론이 있다. 결국 이에 따라 출마 불가 결정이 난 민찬기 목사 측과 선관위 측은 엄청난 소송비를 들여가며 가처분 소송을 하고 있다. 이 소송에서 선관위가 꼭 이길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면 이후 선관위의 활동은 크게 위축될 수밖에 없는 파국으로 치달을 수도 있어 보인다. 그러면 이 갈등을 해결할 방법은 무엇인가? 권 목사가 스스로 말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부총회장 3회 출마 건에 대해 적어도 실행위원회에 넘겨 의견을 물었다면 모든 책임을 선관위가 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권 목사가 먼저 소통했더라면 막대한 금액의 소송에 휘말리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라도 “소통”을 해야 한다. 흔히 하는 말에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이다”라는 것도 있다. 윤 대통령도 총선 직후 그동안 한 번도 안 만났던 이재명 대표를 만나지 않았던가? 총회원들은 소송과 갈등이 아니라 소통과 이해, 화합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서로 죽자고 싸우면 결국 다 같이 죽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시점이다. 109회 총회 선거가 별 탈 없이 진행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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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즐거운 강화도 관광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가 개최됐다. 인천광역시 8개 구청에 거주하시는 홀몸 팔순어르신을 위해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이사장 이선구)와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인천유나이티드FC,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 인천유나이티드FC가 후원했다. 아울러 1회 부터 팔순잔치 떡을 후원 해 주신 (주)백년화편과 매년 한복을 지원해 주시는 수노아한복, 매년 케익을 후원해 주시는 쉐필즈과자점, 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해 제9회를 맞이한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행사는 첫날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부평역 광장에서 열렸다. 나두리 홍보대사, 임지민 홍보대사, 최효숙 외 국악인들이 오프닝 축하공연, 부천 온누리교회 박성천 목사가 개회기도, 서경원 준비위원장이 개회사, 전달수 준비위원장이 환영사, 이선구 이사장이 인사 후 내빈소개했다. 유진현 준비위원장 격려사, 상임회장 김영진 전 장관, 오제세 전 의원이 축사 후 팔순어르신께 헌수와 절배, 생일케잌 컷팅,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대접한 후 축하공연을 했다. 둘째날 5월 10일에는 팔순어르신 50여명, 자원 봉사자 30여명 등이 오전 9시에 부평역 북광장에 모여 관광버스 2대에 나눠 타고 강화도를 향해 출발했다. 이선구 이사장이 행복한 일정이 되기를 위해 기도한 후 “두 곳 구의 협조 미비로 그곳에서는 어르신들이 참석을 못했기에 내년부터는 대한노인회와 협력해 진행할려고 한다. 국가를 위해 고생하시고 수고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이 행사를 하는 것이다. 또한 인천의 젊은이들에게 효를 가르치기 위해서도 이 행사를 한다. 전달수 회장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매년 1천만원씩 후원을 하고 있다. 2회 때는 인천 시장이 1천만원을 후원했는데 코로나 기간 4-7회는 7개 구 복지관에서 소규모로 진행했다. 전달수 회장이 오늘은 경기를 앞두고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고 인사말했다. 첫째 일정은, 강화도에 있는 초지 인삼해수탕에 가서 1시간 30분 가량 목욕을 하는 것이었다. 인삼, 쑥 등을 우린 바닷물 목욕을 통해 모두 그간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었다. 주최측에서는 목욕 용품 일체를 제공했다. 둘째 일정은, 광성보에 위치한 식당에 가서 점심을 나누는 것이었다. 버섯전골로 모두 배불리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광성보 길을 따라 왕복 40분 가량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산책 했다. 셋째 일정은, 고인돌이 있는 강화역사박물관을 찾아 둘러보는 것이었다. 이후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시 부평역으로 돌아와 행복한 하루를 보냄에 감사하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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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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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독교국제연합, 출범예배 드려
    기독교국제연합 출범예배가 12월 27일 여전도회관 2층 대강당에서 있었다. 1부는 에바다 북찬양 축하공연 후 심재선 목사(대표총재)가 "추운 날씨 가운데 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한다"고 환영사했다. 2부 예배는 김재선 목사(회장)의 사회로 문원순 목사(상임총재)가 기도 후 윤시영 장로(나사연 고문)가 누가복음 19장 41절부터 46절까지 봉독 후 김지혜 목사(여성회장)가 특송했다. 최대해 총장(대신대학교)이 '성도여 울어라'란 제목으로 "이 민족을 위해 우리는 울어야한다. 마른 눈으로는 천국 갈 수 없다. 예수님은 백성들의 죄를 안타까워하며 우셨다"며 "과거 수많은 목회자들의 눈물어린 기도 때문에 현재의 부흥을 누리는 것이다. 수고하신 분들의 노고를 잊지 말아야한다"면서 "코로나로 어려워 우는 목회자들과 교인들을 찾아 함께 울어주는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송미 사모(찬양선교사)가 헌금송 후 홍승길 장로(나사연 총재)가 헌금기도했다. 3부 기도회는 김영광 목사(총무)의 사회로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김순호 목사(기교연 실무총재)가, '코로나 종식을 위하여' 김중호 목사(나사연 상임총재)가, '기독교 기관을 위하여' 한상수 장로(나사연 상임총재)가, '국내외 선교를 위하여' 권혁한 장로(기교연 운영총재)가 기도한 후 이귀범 목사(민복협 상임총재)가 합심기도했다. 4부 축하는 한정수 목사(대표회장)의 사회로 한영태 총장(전 서울신학대학교)이 "기독교가 쇄퇴하고 있는 가운데 교인 숫자가 많이 줄었다. 불교나 천주교는 큰 하락이 없다. 이런 상황에서 기독교국제연합 단체가 모든 단체를 연합시켜 큰 일 감당하기 바란다"고 축사하고, 박환인 장군(전 해병대 부사령관)이 "새로운 단체를 만들어 출범시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이 일을 이룬 모든 분들에게 축하한다. 기독교국제연합이라는 단체명처럼 앞으로 큰 일 감당하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강요셉 목사(기교연 고문)가 "출범하게 됨을 축하한다. 열심히 기도하고 지혜를 모아 한국 교회 발전에 기여하며 북한선교에도 힘쓰기를 바란다. 아울러 현명하게 이 단체를 잘 이끌어 가기를 바란다"고 권면하고 김숙희 목사(법인이사장)가 "단체를 만들기 위해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잘 조직된 단체이기에 앞으로 큰 일 할 것을 기대한다"고 격려사했다. 김슬기 목사(루디아 워십)가 축하공연 후 이 담 집사(뮤지컬 배우)가 축가하고 배춘봉 교수(사무총장)가 광고한 후 민경배 목사(기독교육청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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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최정희 목사, 무지개선교회 총재 취임
    무지개선교회 17주년 예배 및 송년회가 12월 23일 오후 3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4층에서 모여 최정희 목사가 총재로 취임했다. 1부 예배는 이옥자 목사(대표회장)의 인도로 임수연 목사가 기도한 후 김겸손 목사, 김신애 목사가 특송하고, 박은주 전도사가 워십했다. 김병준 목사가 디모데후서 4장 7절부터 8절까지 봉독 후 김영면 목사(한기부 선교위원장)가 "코로나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많은 일 한 무지개선교회를 축복하고 더더욱 큰 일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환영사했다. 피종진 목사가 '달려온 길과 달려갈 길'이란 제목으로 "사람은 죽기 위해 태어나고 영원히 살기 위해 죽는다. 우리는 내 자신이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야한다. 이옥자 목사는 무지개선교회를 위해 지금까지 헌신했다"며 "우리는 맡은 사역을 잘 감당해야한다. 사명이 있는 사람은 오래 산다. 바울은 사명자였기에 풍랑 가운데서도 살아남았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다양한 달란트를 잘 선용하고 감당해 내일 하나님 앞에 가더라도 오늘 최선을 다하자"고 설교 후 이바울 목사가 헌금송 한 후 김에스더 목사가 헌금기도했다. 2부 총재 최정희 목사 취임식은 이옥자 대표회장이 취임패를 증정하고 최정희 총재가 "하나님께 감사하고 수고하신 이옥자 목사님과 이전 모든 총재에게도 감사한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그동안도 하나님의 은혜로 위기를 극복해왔다. 무지개선교회가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취임사한 후 허영환 목사가 통성기도 인도했다. 정인창 총장(웨스트민스터 대학원대학교)이 "코로나로 어려운 가운데 무지개선교회를 이끄시는 이옥자 목사는 대단한 분이다. 또한 새로 취임하는 최정희 총재도 탁월한 분이시기에 더 큰 일을 감당하실 것을 믿는다"며 "무지개선교회를 통해 뇌종양 환우가 많이 치료되고, 개척교회가 더 많이 후원 되기를 바란다. 악한 영을 물리치는 귀한 사역 감당하기 바란다"고 축사하고, 김우신 장로(한아름선교회 대표회장)가 "우리 한아름선교회는 해외선교에 주력하고 있다. 무지개선교회도 선교를 위해 함께 동역하기를 바란다"며 "늘 하나님 말씀 전하는 선교에 최선을 다 하자"고 축사했다. 이 수 목사가 시낭송하고 이 옥자 대표회장이 "무지개선교회는 뇌 종양 환자를 돕고 개척교회를 돕는 일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로 문 닫는 교회를 인수해 다시 교회를 세우는 일을 하고 있다"며 "저는 지금도 많은 곳을 다니며 말씀 사역하며 선교회를 널리 알리고 있다. 그동안 남성 목사님으로 4분의 총재가 있었는데 여성 총재는 17년만에 처음 세우게 되었다"면서 "늘 많은 분들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한 후 장대환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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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대한민국 선교대상 시상식, 지구촌 예수선교협회 주최
    (사)지구촌 예수선교협회 주최 제2회 대한민국 선교대상 시상식 및 송년예배가 12월 21일 오전 11시 종로구 연지동에 소재한 여전도회관 2층에서 있었다. 변용성 목사(사무국장)의 예배 전 찬양 인도 후 조병우 목사(총강사단장)의 사회로 강영준 목사(법인이사장)가 개회선언한 후 이휘태 목사(남부지사)가 대표기도 한 후 박재천 목사(시인)가 성시낭독했다. 장희연 교수(총회국제신학대학원)와 김혜선 교수(서울예술신학원)가 특별찬양한 후 최경화 목사가 워십특송하고 이찬송 목사가 특주했다. 이원인 목사(실무회장)가 디모데후서 4장 7절부터 8절까지 봉독 후 피종진 목사(지선협 대표고문)가 "바울은 자기 생애를 하나님의 선물로 여기고 살았다. 그래서 선한 싸움을 싸웠고, 달려갈 길을 마쳤다. 포기하지 않고 사명을 감당하며 끝까지 믿음을 지켰다"며 "지난 것은 잊어 버리고 앞을 향해 달려가야한다. 바울은 미래지향적인 사람이었다. 내년도에도 열심히 살아 큰 복을 누리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변용성목사가 헌금 기도하고 구순연 선교사가 국악으로 헌금 특송한 후 구혜경 교수가 워십하고 이 수 교수(시인)가 성시낭독했다. 박영수 목사가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 지선협사역 위해 특별기도하고 강영준 목사(지선협 법인이사장)가 "지선협을 위해 우리 모두 힘써왔다. 오늘 선교와 목회를 위해 수고하신 분들에게 시상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하나님 나라 확장 위해 불쏘시개 역활하기 바란다.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 칭찬하실 것을 믿고 감사하다"고 인사말했다. 2부 축하의 시간은 안영화 교수가 사회했다. 유연동 목사, 서재철 목사가 목회자대상을, 김헌수 목사가 장례문화선교대상을, 황의일 목사가 부흥사대상을, 임은선 목사가 장애인선교대상을, 임수연 목사가 여성목회자대상을, 장희연 목사가 찬양선교대상을, 황재경 목사가 예술선교대상을, 구순연 선교사가 국악찬양대상을, 박순열 전도사가 찬양선교대상을 수상했다. 임덕희 목사(뉴월드예술선교단), 임찬양 목사(강남지부) 곽명주 목사(두니미스선교단), 이휘태 목사(남부지부), 정호택 목사(송파지부), 천효제 목사(안양지부)에게 공로상을 시상했다.전용만 목사(상임고문)가 "지선협이 크게 부흥 될 것 믿고 감사하다“고 축사하고, 강부원 목사(고문)가 "예수 잘 믿고 천국 가고, 믿음으로 승리합시다"라고 축사 후 조남수 목사(지도위원)가 "모든 수상자를 축하하고, 행사 위해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축사한 후 피종진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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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한교총, 소강석 목사 제안대로 정관개정안 만장일치 통과
    한국교회총연합 제 5회 정기총회 속회가 12월 20일 오전 10시 30분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소강석 목사(대표회장, 예장합동 직전총회장)의 인도로 신민규 목사(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총회 총회장)가 기도 후 김헌수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웨신 총회장)가 에베소서 4장 12절부터 13절까지 봉독했다. 소강석 목사는 '비움과 채움과 세움의 지도자'란 제목으로 "나 자신과 세속, 분열의 영을 비우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과 은혜로 채워야한다. 그후 건강한 교회로 세워야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우리가 하나로 연합해야하고, 연합을 위해서는 한 사람이 중요하다. 한교총이 한국 교회의 연합을 주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장종현 목사(대표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총회장)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회의는 소강석 목사의 사회로 회원 280명 중 127명이 참석하고 52명이 위임장을 제출하여 소강석 대표회장이 속회를 선언했다. 소강석 대표회장은 "정관개정에 여러 미비점이 있어 정회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이후 합의하여 미비점을 보완하여 오늘 속회를 하게 됐다. 정관 개정의 법적 문제를 해소하고, 대화 통해 정치적 합의를 이루었다"며 "1인 대표회장을 류영모 목사로 하고 사무총장, 법인사무총장으로 구분 하기로 했다"고 요약 설명했다. 고영기 목사가 정관 개정에 대해 유인물 그대로 받기로 동의하고 재청하여 만장일치로 가결하였다. 이는 12월 2일 정회 후 오해를 불식하고 화합과 일치, 소통을 위한 소강석 대표회장의 노력과 모든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를 계기로 한국교회 여러 단체와 기관의 통합을 위한 소강석 목사의 행보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원 인선 위원회를 통해 류영모 목사가 한교총 대표회장으로, 고명진, 강학근, 김기남, 이상문 목사가 공동대표회장으로 선임되었다. 류영모 신임 대표회장은 "코로나로 한국교회가 어려움 당하고 있다. 코로나에 대한 미숙한 대응으로 교회가 비난을 받았다. 이 기회에 교회가 자정과 개혁해야한다. 위기일수록 낮은 자리로 가야한다"고 취임사했다. 소강석 직전 대표회장은 "한교총 대표회장을 하면서 지금까지 소통과 통합을 위해 수고했다. 연합기관이 마음으로 하나되고, 절차에 하자가 없도록 노력했다. 앞으로도 연합기관의 통합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며 "우리 모두 교단을 넘어 한국교회 전체를 보고 연합을 위한 간절함이 있어야한다. 안주하면 기업도 망한다. 한국교회도 마찬가지이다. 현재 보다 미래를 봐야한다. 한국교회 전체를 봐야한다"면서 "내가 이기면 한국교회는 지고 내가 져야 한국교회가 이긴다. 함께 동역한 공동대표, 모든 임원, 모든 교단 총회장님들께 감사한다. 한교총 대표에서 물러나지만 여전히 노력하겠다. 정관 개정 과정에 특히 힘써 주신 장종현 총회장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이임사했다. 이어 잔무는 신임원들에게 맡기기로 하고 이 철 감독회장이 기도하고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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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최삼경 목사, 원로·공로목사 추대
    빛과소금교회 원로목사 및 공로목사 추대, 항존직 은퇴 감사예배가 12월 19일 오후 3시 본당에서 있었다.1부 감사예배는 김한원 후임담임목사의 인도로 이시걸 원로장로가 기도한 후 연합찬양대 찬양 후 류영모 목사(총회장, 한소망교회)가 시편92편 12절부터 15절까지를 본문으로 '익어가는 겁니다'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류 목사는 "최 목사와 37년의 인연이 있다. 우리는 가는 세월을 막을 수 없다. 은퇴는 영어로 retire이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인생을 사는 것이다. 정해진 일이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기회가 은퇴이다"며 "요즘은 인곤마핍의 시기이다. 이러한 때 교회는 개혁하고 갱신해야한다"면서 "지금이 인생의 클라이막스이다. 은퇴 후의 삶은 늙어지는 것이 아니라 익어지는 것이다. 은퇴자와 교회가 잘 익어가는 큰 은혜가 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부 항존직 은퇴 예식은 이순호 장로(당회 서기)가 소개 및 은퇴사한 후 김한원 후임담임목사가 선포 후 기도하고 은퇴패와 꽃다발을 증정했다. 3부 원로목사 및 공로목사 추대 예식은 최 목사의 37년 지나간 목회 여정을 동영상 시청 후 이순호 장로가 약력소개 및 추대사 후 류영모 총회장이 원로목사 선포하고 추대패를 증정하고, 김동엽 전 총회장이 공로목사 선포하고 추대패를 증정한 후 교회 각 기관 대표들이 예물증정했다. 김동엽 목사(전 총회장, 목민교회 원로목사)가 "빛과소금교회는 좋은 교회요 최 목사는 좋은 목사이다. 특히 최 목사는 이단에게 많은 어려움을 당하면서도 끝까지 진리 수호의 사명을 감당하셨다. 전임 목사의 수고를 잘 계승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은퇴 후 새로운 사역을 잘 감당하시기 바란다"고 축사하고, 임희국 목사(장로회신학대학교 명예교수)가 "최 원로 목사는 빛과소금교회 114년 역사 가운데 첫 원로목사가 되셨다. 참으로 축하할 일이다. 최 원로목사는 이단사상 전문가로서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당했지만 꿋꿋하게 전진하셨다. 이제 새로운 담임목사와 함께 빛과소금교회가 새로운 사명을 잘 감당하기 바란다"고 축사한 후 최은수 교수(GTU객원교수, IME Foundation 이사장)가 "이단은 종교 사기꾼인데 이들과 싸운 최 목사가 국가에서 공로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것이 참 아쉽다"며 "최 목사님과 사모님은 그랜드 캐년과 같다. 그곳의 떠오르는 태양이 아름답고, 성경 말씀이 그곳에 새겨져 있기 때문이다. 또한 목사님 부부는 자이언트 캐년과 같으시다. 근처에 몰몬교 이단이 있기 때문이다. 이단과 싸우는 최 목사님을 생각한다. 브라이스 캐년은 포용성, 인간미, 따스함을 의미한다. 목사님 부부가 이와같다"고 축사했다. 최삼경 원로목사가 "지나간 세월을 생각하며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그동안 교우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잠을 줄이면서 목양하고 이단과 싸울 때 교우들이 지원해 주었다. 나를 힘들게 했던 분들도 지나보니 감사하다"며 "목양하느라 가족을 제대로 돌보지 못해 많이 미안하다. 남은 생애 물질과 시간을 들여 더 주님께 헌신하며 살겠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이어 남성(장로)4중창팀이 '복 있는 사람은 묵상하는 자로다'란 곡으로 축가하고 김창인 목사(전 총회장, 광성교회 원로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예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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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호병현 원로목사추대, 호일주 목사위임
    군포시에 소재한 은혜왕성교회 원로목사추대 및 목사위임예배가 12월 18일 오전 11시 은혜왕성교회 3층 은혜홀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황석산 목사(위임국장, 증경노회장, 큰숲교회)의 인도로 황석형 목사(평양노회 서기, 평안교회)가 기도 후 최종근 목사(서부시찰서 서기, 서해황성교회)가 요나 2장 1절 부터 10절까지 봉독한 후 이은지 자매가 '내 평생에 가는 길'을 피아노 특주했다. 길자연 목사(증경총회장, 왕성교회원로목사)가 '요나의 신앙고백'이라는 제목으로 "요나는 불순종의 사람이었다. 그래서 하나님께 징계를 당해 바다에 던져 저 물고기 뱃속으로 들어갔다. 요나는 사명을 받고도 불순종의 길을 갔다. 그에게는 자기 생각만이 있었을 뿐이었다. 이에 하나님은 개입하셔서 그의 계획을 무너뜨리셨다. 하나님의 징계는 강하고 집요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였다"며 "그는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 회개하고 하나님께 감사했다. 감사는 말로, 기도로, 물질로 표현하는 것이다. 늘 감사하며 살자"고 설교했다. 2부 추대식은 황석산 목사의 사회로 이찬호 장로(은혜왕성교회)가 원로목사를 추대사한 후 교우들 서약 후 강재식 목사(평양노회 노회장, 광현교회)가 공포하고 추대패를 증정했다. 이어 교회에서 원로목사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호병현 원로목사가 답사했다. 호병현 원로목사는 "하나님과 성도님들, 와주신 모든 목사님들께 감사드린다. 목회에 나름 최선을 다했어도 하나님께 미안하고 죄송하다. 또한 성도님들께 많은 사랑과 더 많은 기도를 드리지 못해 미안하고 죄송하다. 또 늘 함께 한 사모를 많이 사랑해주지 못해 미안하고 용서를 구하고 싶다"며 "나의 남은 삶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실지 궁금하다. 더 많이 사랑하며 섬기며 살고 싶다. 무슨 일이든 하나님께 충성하고 싶다"고 답사했다. 3부 위임식은 황석산 목사의 사회로 위임목사와 교우 서약 후 위임기도한 후 노회장 강재식 목사가 공포하고 위임패를 증정 후 교회에서 위임목사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호일주 위임목사가 답사했다. 호일주 위임목사는 "살면서 후회할 선택은 하지 말고, 선택한 후에는 후회하지 말며, 주님을 의지할 때 후회없는 선택을 하게 된다고 생각한다"며 "담임목사라는 무거운 중책을 잘 감당하기 위해 주님만을 바라보며 살겠다. 말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가르치는 목회를 하라고 부르셨다고 생각한다. 날마다 주님과 함께 죽고 살며 겸손히 목회자의 길을 가겠다"고 답사했다. 4부 권면과 축하시간에 강재식 노회장은 원로목사에게 "40년 동안 알아온 선배인 호병현 목사께 권면한다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다. 호 목사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영적인 사람이었다. 또한 지혜로운 사람이었다. 그 동안 수고하셨으니 잘 쉬시면서 은퇴 후의 삶을 사셨으면 좋겠다"고 권면하고, 박광원 목사(증경노회장, 가산교회)가 위임목사에게 "목사로서 말씀과 기도에 최선을 다하며, 사랑으로 목양해서 은혜 넘치는 목회하기 바라고, 부모님을 잘 모시기를 바란다"고 권면 후 장필봉 목사(증경노회장, 보린교회)가 교우들에게 "출애굽 후 아말렉과 전쟁할 때 여호수아는 싸웠고 모세가 기도하면 이겼다. 아론과 훌이 두 손을 끝까지 잡아 줘서 승리했다. 교우들도 목사를 위해 함께 기도함으로 복된 교회 만들기 바란다"며 "공예배 빠지지 말고, 교회 생활 하다가 삐지지 말고, 교우간에 용서는 내가 먼저하라"고 권면했다. 고영기 목사(총회총무, 월드상암교회)가 원로목사에게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다 이루셨다. 호병현 원로목사도 28년 목회를 하시고 건강하게 장수하셨으니 축하드린다. 남은 생애 사모님과 행복하게 잘 쉬시기 바란다"고 축사하고, 김진하 목사(증경노회장, 예수사랑교회)가 위임목사에게 "원로목사는 목회에 전념하셨고, 영적으로 좋은 스승이시기에 축하드리고, 좋은 교회에서 목회하게 됨을 축하한다"고 축사 후 최재영 목사(증경노회장, 아산성현교회)가 위임목사에게 "이 귀한 행사를 갖게 되어 너무 기쁘다. 이곳에서 부교역자 생활하고 개척을 하며 호병현 원로목사를 따르고자 노력했다. 사역을 잘 계승발전시키시고 부모님을 잘 공경하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조은칠 목사(증경노회장, 예광교회 원로목사)가 "세대교체를 통해 은혜왕성교회가 더 크게 부흥하기를 바란다. 수고하신 원로목사님 부부를 잘 위하고 후임 목사에게 잘 협력하시기를 바란다"고 격려사했다. 이어 호일주 위임목사의 조은영 사모가 '나의 찬미'를 바이올린 특주 후 이찬호 장로(은혜왕성교회)가 광고 및 선물 전달한 후 김경일 목사(증경노회장, 온세상교회 원로목사)가 축도함으로 원로목사 추대 및 목사위임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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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기성 부흥사회, 영적대각성기도회 개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부흥사회가 주최한 영적대각성기도회가 12월 16일 오전 11시 강릉에 소재한 강남교회(조광진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예배는 조광진 목사의 인도로 김우곤 목사(공동회장, 성민교회)가 기도한 후 인도자가 누가복음 12장 49절을 봉독했다. 안희환 목사(부회장, 예수비전교회)가 “예레미야는 선지자로서 하나님의 바른 말씀을 전한다는 이유로 너무나 큰 고통을 당해 죽고싶을 지경이었다. 그는 남유다가 범죄함으로 멸망당해 바벨론으로 포로로 끌려가지만 70년 만에 해방되어 돌아올 것이라고 선포했고, 예언의 성취로 이스라엘로 돌아왔지만 성전을 재건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때 스가랴 선지자가 나타나 그들에게 성령의 도우심으로 될 것이라는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며 “하나님은 사람이 연약해도 성령의 능력으로 사용하신다. 삼손과 다윗, 베드로는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으로 승리했다. 저도 중1 때 교통사고로 왼팔을 잃고 많이 고통 당했다. 그래서 날마다 이 세상을 떠나 천국으로 가기를 소망하다가 하나님께 날마다 간절히 기도하다 중2 때 성령의 불을 받았다. 그러자 내 자신이 변했다”면서 “지금도 성령의 능력을 덧입기 위해 예배 1시간 전부터 간절히 기도한다. 예수님께서도 우리에게 성령의 불 받기를 원하신다. 그래서 제자들은 선교 사명을 감당하기 전에 먼저 예루살렘에 머물며 성령 충만을 받아야했다”며 “하나님은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신다. 부흥사들은 성령의 불을 활활 타오르게 해야한다. 성령의 불이 붙어야 세상과 마귀를 이길 수 있다. 이 사명을 잘 감당합시다”라고 설교했다. 이민재 목사(부회장, 참좋은교회)가 ‘한국교회 영적대각성을 위하여’, ‘성결교회의 부흥성장을 위하여’,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대한민국의 회복을 위하여’,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하여’ 간절히 합심기도 인도한 후 김창배 목사(상임고문, 영광교회)의 축도로 예배와 기도회를 마쳤다. 이어진 월례회는 김영건 목사(대표회장)가 사회하여 사업보고, 재정보고, 기타토의 후 월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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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장학봉 목사, 하기연 신임회장 선출
    하남시에 소재한 성안교회(담임 장학봉 목사)에서 12월 16일 개최한 제33회 하남시기독교연합회(하기연) 총회에서 장학봉 목사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신임 회장 장학봉 목사는 "코로나 시국이라 이 문제를 돕기 위해 이번에 회장이 되는 것을 수락했다. 코로나로 많은 문제가 있었는데 개교회가 어려울 때 연합회가 도와줄 수 있을 것이다"며 "하남시에 있는 교회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었다. 교시(교회, 하남시)위원회가 함께 노력했기 때문이었다"면서 "하나의 에너지가 되어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바람으로 이 회장직을 수락하게 되었고, 그동안 수고하신 전 임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1부 예배는 장학봉 목사(수석부회장)의 인도로 최덕규 장로(수석부회장)가 기도 후 김덕수 목사(서기)가 하박국 3장 17절부터 19절까지 봉독한 후 임동환 목사(회장)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임 목사는 "하박국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했다. 하나님은 절대주권자이기에 코로나의 위기 속에서도 우리를 구원하시기에 하나님을 믿고 찬양할 수 있는 것이다"며 "하나님은 우리의 힘이시다. 다윗은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골리앗을 이길 수 있었다"면서 "하나님은 의지하는 자를 높여주신다. 요셉은 어려운 가운데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총리가 되었다. 하나님을 굳건히 의지하자"고 말했다. 이어 김완규 목사(총무)가 광고 후 조남주 목사(직전회장)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의는 임동환 목사의 사회로 각부 보고는 유인물대로 받기로한 후 신구임원 교체를 통해 장학봉 목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고 잔무는 신임원에게 맡기기로 한 후 폐회하고 신임 회장 장학봉 목사가 제공한 애찬을 나누며 친목을 도모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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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3
  • 고려대학교 기독교우회, ‘성탄축하의 밤’ 개최
    고려대학교 기독교우회가 주최한 2021년 제 53회 ‘성탄축하의 밤’이 12월 13일 오후 6시 고려대학교 교우회관에서 있었다. 원광기 목사(고대 기독교우회 회장)가 "어려운 때 모임을 갖게 되어 감사하다. 고대가 하나님의 은혜로 복음화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초대교회 성도들이 기도할 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다. 우리가 함께 기도할 때 이곳에 성령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라고 인사했다. 심동섭 목사(고대 기독법조인회 회장)가 만찬 기도하고 애찬시간을 가졌다. 1부 성탄축하예배는 박수열 목사(고목회 사무총장)가 인도하고, 권영석 목사(고목회 부회장)가 기도한 후 최충림 장로(65기독교인회 회장)가 요한일서 5장 11절 부터 12절, 요한복음 7장 37절 부터 39절까지 봉독 후 노미숙 목사(오리질 찰스부르크대학 수학, 사무엘 신학교)가 특별찬양 후 이건호 목사(고목회 회장)가 '생명을 주러 오신 예수님'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예수님께서 목마른 자에게 오라고 하셨다. 대학 때 아는 선배와 교수가 자살했다. 그 때는 이유를 몰랐으나 지금은 그들의 인생이 목말랐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수님은 생명을 주러 오셨다. 생명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지 인간 스스로 가질 수 없다"며 "대학 2학년 때까지 불교 신자였다가 후에 신앙을 갖게 됐다. 이후 예수님께서 주시는 생수를 경험했다"면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부르신다. 모든 신자에게는 생수의 강이 흐른다. 그래서 연합해야한다. 작은 지류의 물이 모여 큰 강을 이루듯이 신자가 연합하면 큰 일을 이룰 수 있다"며 "예수님께서 우리를 하나되게 하시기 위해 오셨다. 한 마음을 품어 고대 복음화를 위해 수고하자"고 말했다. 윤양소 목사(여자기독교우회 회장)가 헌금 기도하고, 노미숙 교수가 헌금송한 후 강신원 목사(고목회 증경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성탄축하행사는 김홍석 목사(기독교우회 사무총장)가 사회하고, 원광기 목사(기독교우회 회장)가 장학금을 수여했다. 대상 학생들이 백신 접종을 못해 대리 수여하고 전달하기로 했다. 김창국 목사(고목회 명예수석부회장)가 제 15회 자랑스러운 고대기독인교우 상을 수상했다. 김 목사는 "1955년에 고대에 입학했는데 지금은 놀라운 발전을 했다. 고대에 12개의 기독교 단체가 있다. 앞으로 신학대와 음대가 고대에 생기기를 바란다. 참석해서 축하해 주신 모든 동문들께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했다. 김형석 박사(연세대 명예교수)가 '산다는 것의 의미'란 제목으로 "날 때부터 건강하지 못해 어머니는 스무살 까지라도 살았으면 좋겠다고 할 정도였다. 그래서 살게 하시면 하나님을 위해 살겠다는 마음을 가졌다. 중학생 때 학생 부흥회에 참석해서 은혜를 받았다"며 "도산이나 고당 선생님의 설교를 들으며 교회를 넘어 국가를 위해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예수님은 교회가 목적이 아니라 교회를 통해 민족과 국가를 하나님의 나라 만드는 것이다. 중학교 상급반이 되면서 교회가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서 "신앙이 교리에 붙잡혀 있으면 안된다. 예수님 말씀을 진리로 받아들여야한다. 기독교 정신은 인권운동이다. 많은 사람들이 인간답게 살게하는 일을 해야한다. 교회가 교권에 빠져선 안된다. 신앙을 교리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그러면 삶의 변화가 없다"고 했다. 또한 "인생은 60부터고 75세까지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90살 까지는 늙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정신과 영혼은 늙지 않는다. 90 이후부터는 친구들도 떠나기 시작했다. 일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을 때까지 살고 싶다"며 "일본 유학을 통해 그들이 열심히 일하는 것을 배웠고, 미국 생활을 통해 일의 가치를 공유하는 것을 경험했다. 일 자체를 사랑하면 고달프지 않다. 돈 때문에 일하면 피곤하다. 일의 목적은 다른 사람이 인간답게 사는 것을 돕는 것이다. 내가 하는 일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면 되는 것이다"면서 "돈을 쓰면서라도 남을 행복하게 해야한다. 일할 수 있는 때까지 일해야한다. 일의 가치관이 달라야한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살아야한다. 나를 목적으로 살면 남은 것이 없다. 더불어 살면 행복하다. 또한 민족과 국가를 생각하며 살아야한다. 신자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살아야한다. 못다한 일은 하나님께 맡겨야한다"고 특별강연했다. 강국창 장로(국가조찬기도회 부회장)가 "국민 60프로가 기독교를 신뢰하지 않는다. 왜 기독교가 희생을 기피할까? 교회가 어려운 사람에 대해 왜 무관심할까? 청소년 자살에 대해 교회가 왜 무관심할까?" 묻고 "기독교 윤리를 잘 가르치고, 교회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가르치고, 기부와 나눔을 가르치며, 자살 예방, 육아 돌봄에 관심 가져 줬으면 한다"고 축사했다. 연세동문장로 중창단이 특별찬양하고, 김홍석 목사가 경품 추첨과 광고를 한 후 손의섭 장로(고대경영대학원 신우회 회장)가 폐회기도함으로 성탄축하의 밤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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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3
  • 은혜로운 동행기도운동 강원지역, 원주중부교회에서 개최
    제106회 총회 은혜로운 동행기도운동 강원지역 기도회가 12월 12일 저녁 7시 30분 원주중부교회(담임 김미열 목사)에서 있었다. 기도회는 김미열 목사(강원지역 기도운동본부장)의 인도로 드림찬양단의 찬양과 경배가 있었고, 영상으로 은혜로운 동행기도운동을 소개하고 배광식 목사(총회장)가 영상으로 인사 후 장봉생 목사(총회기도운동 본부장)가 "전국적으로 기도 운동을 하는 가운데 네 번째로 강원지역 기도회를 이곳 원주중부교회에서 열게 되었다. 다함께 뜨겁게 기도함으로 부흥의 불쏘시개가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사했다. 임병재 목사의 인도로 모두 오른손을 들고 사명선언문을 외쳤고, 천성배 목사(부본부장)가 예배를 위해 기도 후 최명걸 장로가 마태복음 22장 37절부터 40절까지 봉독하고 원주중부교회 시온찬양대가 '주님 나라 이루게 하소서'를 찬양했다. 설교하는 오정호 목사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가 '성도의 표지는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란 제목으로 "강원도는 남북의 접경지역으로 중요한 요지이다. 이곳에 있는 원주중부교회가 영적으로 큰 사명 감당하기 바란다"며 "사랑하며 살기에도 인생은 짧다. 성도의 표지는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다. 사랑은 대체불가의 속성이다. 사랑을 잃으면 교회는 역할을 못한다. 주님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한다"면서 "사랑을 추구하는 자에게는 은혜를 주신다. 사랑은 현재하는 것이지 연기할 수 없다. 사랑은 포기할 수 없다. 사랑은 돈으로 살 수 없다. 사랑은 항상 있는 것이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다. 그러므로 사랑은 본질이다. 사랑이 제일이다"며 "사랑의 직분자, 사랑의 교회, 사랑의 전파자가 되기 위해 기도하자.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공급받아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흘려 보내자"고 설교했다. 이어 정효영 목사가 '총회, 노회, 강원지역 교회를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세계와 열방을 위해'라는 기도 제목으로 합심 기도를 인도하고 전정필 장로가 헌금기도 후 헤븐보이스가 '우리 함께 가리라' 찬양했다. 이어 김용호 목사가 광고하고 김춘길 목사(부본부장)가 축도함으로 은혜로운 동행기도운동 강원지역 기도회를 마쳤다. 강원지역 기도회 장소를 제공한 원주중부교회 김미열 담임목사(강원지역 본부장)는 "총회 은혜로운 동행기도운동 강원지역 기도회를 우리 교회에서 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 기도 운동을 통해 강원도 복음화, 조국 복음화가 이루어 지기를 원한다"며 "또한 이 기도회를 통해 성도들이 삶의 현장에서 기도하고 주님의 뜻을 이루기 원하고, 이번 기도회를 통해 강원도 전 지역의 두 노회와 지교회, 온 성도들이 기도의 놀라운 응답을 경험하는 출발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원지역 기도회 장소인 원주중부교회는 성탄절을 앞두고 '사랑의 쌀 1,000포 나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 행사는 원주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쌀 한 포씩을 나누는 것으로, 김미열 담임목사의 부임 이후 매년 성탄절을 앞두고 교회가 앞장서 하는 행사이다. 한 포에 32,000원하는 쌀 10kg을 교우들의 별도헌금으로 1,000포 준비해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주민센터를 통해 확인하고 자원하는 성도들이 직접 가서 전달하는 행사이다. 이 세상에 참 사랑을 주시고자 오신 예수님의 성탄을 맞이하여 어려운 분들에게 육신을 위한 쌀과 영혼을 위한 성탄의 복음을 전하는 김미열 담임목사와 원주중부교회 모든 교인들의 헌신은 겨울을 맞아 추워지는 원주를 훈훈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사랑의 나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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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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