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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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칭 충남제일노회 신설 좌절...인근 노회로 이명
    지난 108회 총회 현장에서 “제107회 총회 결의(충남노회 폐지)에 따라 21개 이상의 당회가 신설노회 설립 요청 시 총회임원회에 노회 신설 권한(총회헌법 정치 제12장 제5조 2항)과 이명·이적 권한을 위임하여 처리키로 가결하다”라고 한 결의가 무색하게 신설 노회 설립은 좌절됐다. 현재 구 충남노회 소속 교회들은 시찰회가 한꺼번에 인근 노회로 이명하거나 개 교회가 별도로 이명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가? 노회 신설에 앞장 선 윤해근 목사는 지난 4월 1일 조직교회 3개 교회를 더해 총 21당회를 구성해 충남노회신설소위원회에 서류를 제출했다. 그런데 위원장 김영구 장로는 이 서류를 전달받지 못했다고 했고 이후 임원회에서도 이 문제는 안건에 포함되지 않았다. 담당 총회 직원은 서류를 전달했다고 하니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노회 신설을 기다리고 있던 구 충남노회 소속 교회들은 총회가 노회 신설에 대해 의지가 없음을 확인하고 금번 봄 노회에 인근 지역 노회로 이명하게 된 것이다. 노회 신설을 기대한 대다수 노회원들은 이같이 참혹한 결과에 대해 총회에 분개하고 더 이상의 미련을 두지 않기로 했다. 이런 상황에서 들리는 말로는 충남노회신설소위원회가 이명 후 남은 교회를 모아서 회의를 해보겠다고 한다. 이 무슨 죽은 자식 불알 만지는 일인가? 총회 석상에서 아무리 결의를 해도 실행이 되지 않는 것이 현 우리 총회의 현실이다. 그 동안 구 충남노회와 관련해 총 14건의 기사를 작성한 본 기자는 이제 더 이상 이 문제를 다루지 않을 것이다. 노회 신설을 위한 노력이 좌절됐기 때문이다. 왜 이런 사태가 벌어졌는가에 대해서는 여러 말들이 오가고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이에 대한 권한을 부여받은 충남노회신설소위원회는 1차 책임을 피할 수 없다. 과연 그들이 소임을 다했는지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그 전모를 밝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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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은퇴목사 위로회, 새에덴교회에서 성대히 개최
    제32회 은퇴목사 위로회가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개회예배는 은급부 서기 김형헌 장로의 인도로 은급부 회계 송인창 장로가 기도 후 소강석 목사가 딤후 4:6-8을 본문으로 ‘전제와 같이 부어진 삶’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소강석 목사는 “황영조가 마라톤에서 1등 했을 때 국민 모두가 감격했다. 그는 고통스러웠지만 그 과정을 견디고 승리한 것이다. 전제란 무엇인가? 제사의 마지막 단계로 감사의 표현이다. 바울은 죽을 때까지 전제와 같은 감사의 삶을 살았다. 우리도 끝까지 목사의 직분을 맡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살아야한다”고 말했다. 전 은급부장 김상규 장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하양교회 원로 김형국 목사가 “축하받을 만한 분들이 오셨기에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과거 어려울 때 믿음의 기초를 든든히 세우는 역할을 하셨기에 축하 받기에 마땅하시다. 영광의 면류관 쓰시기를 바란다”라고, 영도교회 정중헌 목사가 “저도 5월 11일이 되면 원로가 됩니다. 어려운 시기에 수고하셨는데 여생이 편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동산교회 남서호 목사가 “믿음과 능력으로 이겨내시고 은퇴하신 분들이 모이셨기에 축하드리는 것이 마땅하다. 은퇴 후의 삶도 아름답게 사시기를 바란다”고, 황등새로남교회 김재규 목사가 “내년에도 건강하셔서 모두 참석하시기를 바란다”고, 수정교회 김기성 목사가 “소금, 현금카드, 지금이 있어야한다. 죄 짓고 112차, 사고나서 119차, 죽어서 장의사차 타지 마시기 바란다. 갈수록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기 바란다”고, 대한교회 원로장로 이재천 장로가 “오늘 행사가 많은 위로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대성교회 원로장로 동현명 장로가 “귀한 장로님들이 헌신하셔서 은급부가 오늘 행사를 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섬겨주신 새에덴교회에 감사드린다”축사했다.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가 “남은 시간이 더 축복되시고 총회를 위해 많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은퇴목사회 명예회장 안종만 목사가 “오늘 전국 각지에서 많은 목사님들이 오셔서 감사드린다.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새에덴교회가 많이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했다. 은급부 총무 홍석환 장로가 광고 후 증경총회장 장차남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특강1은 하남교회 방성일 목사가 ‘끝이 아름다운 사람(신 34:6-8)’이란 제목으로, 특강2는 한성교회 도원욱 목사가 ‘칭찬의 힘(잠 27:21)’이란 제목으로 해야하는데 식사 시간이라 두 강사는 인사하는 것으로 강의를 대신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새에덴교회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나누며 애찬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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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성석교회 편재영 목사측 교인들, 총회 항의 방문
    4월 12일 오전 11시경, 성석교회 편재영 목사측 교인들 40여명이 총회를 항의 방문했다. 지난 임원회에서 임창일 목사를 성석교회 대표자로 인정해 대표자 증명서를 발급한 것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와의 면담에서 임창일 목사의 성석교회 대표자 증명 취소 공문 발행을 요구했고 결국 이들의 요구를 들어줬다. 그리고 총회 전산망에 임창일 목사가 성석교회 담임목사로 올라있는 것을 내렸다. 경찰 다수가 출동한 가운데 격하게 진행된 항의 방문으로 총회 임원회가 결정한 성석교회 대표자가 취소된 가운데 앞으로 이 문제가 어떻게 전개될지 또다시 총회의 뜨거운 감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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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전국장로부부를 위한 One Day 말씀 축제』 - 강의, 콘서트, 간증, 폐회예배, 시상
    제108회 총회 교회여일어나라 위원회(위원장 고석찬 목사)가 주최한 목양아카데미 『전국장로부부를 위한 One Day 말씀 축제』가 “행복한 장로, 축복의 통로”란 주제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새로남교회(오정호 총회장 시무)에서 열렸다. 제1강은 위원 김미열 목사의 사회로 부총무 박영찬 목사가 기도 후 하이패밀리 대표 송길원 목사가 『행복한 가정의 경쟁력: 행복의 스위치를 켜라』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다음은 강의안이다. ▲행복력 - 사람은 끊임없이 네 잎 클로버를 찾는다. 왜 그럴까? 행운을 얻기 위해서. 그러면서 열심히 짓밟아 버리는 세 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복이다. 행복을 짓이겨 가면서 행운 하나를 찾아 나서는 일이야말로 어리석음이다. 이제는 그 꽃말도 바뀌어야 한다. Now here 그게 아니면 nowhere가 되고 만다. ‘아는 것이 적으면 사랑하는 것도 적다’-레오나르도 다 빈치 ▲세모와 네모 이야기 - 세모와 세모가 만나 어느 날 네모가 되었다. 네모가 된 둘은 늘 자신도 모르게 세모로 돌아가고 싶은 유혹 앞에... 그러던 어느 날 둘은 결심한다. 우리 더 이상 네모가 되지 말고()이 되자고. ▲부부가 살아갈 사랑의 법칙 - 모든 사물에는 법칙이 있듯 부부가 살아가는 일에도 법칙이 없을 수 없다. 행복한 부부 생활을 위해 이런 법칙을 따라 볼 일이다. 1. 실과 바늘의 법칙-부부란 실과 비늘의 악장이라 할 수 있다. 바늘이 너무 빨리 가면 실이 좋아하고 바늘이 너무 느리면 실은 엉키고 한다, 그렇다고 바늘 대신 실을 잡아당기면 살과 바늘은 따로 놀게 된다. 더구나 실과 바늘은 자신의 역할을 바꿀 수도 않고 바꾸어서도 안 된다. 실과 바늘의 조화, 여기에 부부화합의 비밀이 있다. 2. 산울림의 법칙-한 소년이 엄마 품에 안겨 울먹거리며 말했다. ‘엄마, 산이 날 보고 자꾸 바보라 그래요’. 이야기를 들은 엄마가 물었다. ‘너가 뭐라고 했는데?’ 아이가 대답했다. ‘야. 이 바보야’ 순간 엄마가 빙그레 웃으며 아이에게 말했다. 그러면 내일은 산에 가서 ‘야, 이 천재야! 하고 외쳐보렴’ 그러자 정말로 산이 소리쳐 주었다. ‘야, 이 천재야’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는 것이야말로 부부의 황금률이라 할 수 있다. 3. 수영의 법칙-수영을 배워 물속에 뛰어드는 사람 없다. 모두들 물 속에 뛰어들어 수영을 익힌다. 마찬가지로 사랑의 이치를 다 배워 결혼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결혼을 통해 사랑의 이치를 깨우쳐 가게 된다. 그러므로 피차 미숙함을 전제하고 살아갈 때 서로 인내할 수 있게 된다. 4. 타이어의 법칙-사막의 모래에서 차가 빠져 나오는 방법은 타이어의 바람을 빼는 일이다. 공기를 빼면 타이어가 평평해져서 바퀴 표면이 넓어지기 때문에 모래 구덩이에서 빠져 나올 수 있다. 부부가 갈등의 모래사막에 빠져 헤맬 때 즉시 자존심과 자신의 고집이라는 바람을 빼는 일이다. 그러면 둘 다 살 수 있다. 5. 거울의 법칙-'그림자 굽은 것을 탓하지 말고 자신의 허리를 펴라'는 말이 있다. 상대방이 변화되기를 바라기 전 내가 먼저 변화되는 게 순서다. 거울은 절대 먼저 웃는 법이 없다. 6. 김치의 법칙-배추는 5번 이상 죽어서야 김치가 된다. 땅에서 뽑힐 때, 칼로 배추의 배를 가를 때, 소금에 절일 때, 매운 고추와 젓갈과 마늘의 양념에 버무려질 때. 그리고 입 안에 서 씹힐 때. 그래서 입안에서 김치라는 새 생명으로 거듭난다. 행복이란 맛을 내기 위해 부부도 죽고 죽어야 한다. 그래야 행복이 피어난다. 7. 고객의 법칙-고객에게는 절대 화를 낼 수 없다. 항상 미소로 맞이해야 한다.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재빨리 파악해야 한다. 부부란 서로를 고객으로 여겨 살 때만 멋진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배우자를 나의 마지막 고객이라 여겨라, 거기에 부부 관계를 이어가는 해답이 있다. ▲이혼(離婚)을 Re혼(婚)으로-한 신문은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6호실의 풍경을 이렇게 전한다. 상복을 한 중년의 여인이 남편의 영정 앞에 섰다. 떠나는 남편에게 마지막 말을 해야 하는 순간. 그녀가 한 말은 모두 세 마디. ‘여보, 사랑해요. 잘 알지?’, ‘여보, 미안해요.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서...’, ‘여보, 고마워요. 소중한 아이들을 주고 가서...’ 이 날 대화의 주인공은 한기택 대전고등법원 부장판사와 그의 부인 이상연 씨. 부인 이 씨는 슬픔에 젖은 남편의 친구와 동료들을 위로하면서 눈물을 보이지 않다가 이 말을 하면서 처음으로 눈물을 보였다. 부인 이씨는 이런 고백도 했다. ‘20년을 살아오면서 한순간도 쉬지 않고 서로 사랑해 왔다’고. 일본에서는 離婚을 Re婚으로 이끄는 운동이 전개되기도 했다. 1. 미안해요 2. 고마워요 3. 사랑해요. 우리 모두는 사랑하기 때문이 아니라 사랑하기 위해서 살아야 한다. 위원 김대훈 목사의 사회로 찬양사역자 손영진 사모가 『영혼의 콘서트』를 통해 많은 감동과 은혜를 끼쳤다. 제2강은 위원 이태영 목사의 사회로 위원 임병선 목사가 기도 후 특별 게스트가 간증을 통해 큰 감동을 끼쳤다(사정상 동영상과 기사는 생략합니다). 간증은 박윤성 목사의 사회로 새로남교회 김용태 원로장로가 했다. 김 장로는 “서울에서 뒤늦게 신앙생활하다 대전으로 직장을 옮기며 새로남교회에 60여명의 성도가 있을 때 등록해 1년 후 건축위원장이 됐다. 이후 목사님이 떠나 당회가 양분되었는데 1994년 12월 오정호 목사님께서 부임했다. 최선을 다해 교회를 섬기는 가운데 새롭게 교회를 건축하고 이후 영육의 큰 복을 누리게 되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끼쳤다. 제3강은 위원 김종원 목사의 사회로 위원 예동열 목사의 기도 후 광명교회 최남수 목사가 ‘무덤을 열고 군대가 되어 나오라’는 제목으로 “우리 교단은 기도와 말씀의 교단이다. 불이 붙으면 그 어떤 마귀도 우리를 이길 수 없다. 무엇보다 우리는 말씀으로 살려야한다. 말씀과 성령에 따라 순종해야한다. ‘말씀-성령-순종’으로 승리하자”고 말했다. 폐회예배는 위원장 고석찬 목사의 인도로 증경부총회장 강의창 장로의 기도 후 총신대학 박성규 총장이 딤전 3:1-7을 본문으로 ‘참된 장로’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총장은 “장로는 하나님께서 맡기셨기에 섬기는 리더십을 발휘해야한다. 장로로 부르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와 예배가 신앙생활의 심장이고, 교회는 만물 위에 있는 소중한 공동체이기에 소중히 여겨야하며, 담임목사의 리더십을 아론과 훌처럼 존종하며 동역하고, 성도들을 사랑하며 경건과 인격 봉사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했다. 참석 시상 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축도로 폐회예배를 마치고 위원장 고석찬 목사와 서기 신종철 목사의 진행으로 참석상은 1등-서대전노회, 2등-대전 · 강원노회, 3등-서울노회가 차지했으며, 성경찬송가 합본 20권, 겔럭시 워치 20대가 추첨을 통해 주어졌다. 참석한 장로와 권사, 집사들은 오전과 오후 진행된 강의와 콘서트, 간증을 통해 큰 은혜와 도전을 받고 각자의 교회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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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전국장로부부를 위한 One Day 말씀 축제』 성대히 개최, 오정호 총회장 설교
    제108회 총회 교회여일어나라 위원회(위원장 고석찬 목사)가 주최한 목양아카데미 『전국장로부부를 위한 One Day 말씀 축제』가 “행복한 장로, 축복의 통로”란 주제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새로남교회(오정호 총회장 시무)에서 열렸다. 개회예배는 위원장 고석찬 목사의 인도로 전국남전도연합회 회장 백웅영 장로가 기도, 총무 정귀석 목사가 요삼 1:5-8을 봉독했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진리의 동역자’란 제목으로 “우리는 진리의 종으로 든든히 세워져야한다. 혈연, 학연, 지연의 종으로 살아서는 안된다. 우리 모두 진리와 사랑으로 충만하기를 바란다. 오늘 행사를 통해 장로님들, 권사님들이 행복하게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 목장기도회 때 세례헌금을 모범적으로 낸 교회들을 시상할 계획이 있다. 진리는 사랑으로 표현될 때 온전해진다. 우리를 성찰하고 장로 직분을 처음 받을 때의 설레임과 떨림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어 교회를 진리와 사랑으로 지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총회부서기 임병재 목사가 “일어나야 걷고 뛸 수 있다. 목사와 장로는 양 날개이다. 장로라는 날개를 튼튼히 세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오광춘 장로가 “오늘 모임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 참석하신 모든 장로님, 권사님들께도 감사하다. 53회 전장연에서는 농어촌교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어려울 때 조금씩 사랑을 나누기를 바란다. 네팔에도 교회를 개척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있을 장로부부 수련회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 총회를 바르게 잘 섬기는 장로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사, 서기 신종철 목사가 광고 후 오정호 총회장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총회장 인사말 장로님은 우리 시대의 거룩한 방파제(Holy Tetra Pod)입니다. 우리 대한예수교장로회 헌법 정치 제5장 치리 장로에 대한 내용은 치리장로의 직무입니다. 1. 교회의 신령적 관계를 총찰한다. 2. 도리오해(道理誤解)나 도덕상 부패를 방지한다. 3. 교우를 심방하되 위로, 교훈, 간호한다. 4. 교인의 신앙을 살피고 위하여 기도한다. 5. 특별히 심방할 자를 목사에게 보고한다. 이러한 직무를 성찰할 때 장로님은 그 인격과 사역의 고매함을 전제합니다. 바로 지상의 모든 장로님들은 예수님의 인격을 닮고 사역을 계승하는 중요한 분들임을 압니다. 특히 지역교회가 속해있는 그 사회에 우리 주님의 은혜를 확산하고 사역의 영향력을 확산 심화 시키는 일이야말로 직무를 은혜 가운데 이루는 것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교회가 경직되고 세속의 물결이 쓰나미처럼 교회 안에 몰려올 때 장로님들의 책무는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지역교회를 지켜내는 책무가 장로님의 어깨 위에 놓여 있습니다. 건강한 장로님은 건강한 교회의 표상입니다. 경건한 장로님은 지역교회의 자랑과 기쁨입니다. 지혜로운 장로님은 교우들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존경과 찬사를 받습니다. 코로나 펜데믹을 지나면서 한국교회는 교회의 건강성을 재고하게 되었습니다. 그 건강성의 중심에는 영적 지도자인 장로님들이 자리 잡고 계십니다. 한 지역교회의 주님사랑과 영혼사랑은 그 누군가 장로님의 회중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실천이 아니겠습니까? 은혜로우신 주님께서 우리 예장 합동교단이 여기에 이르기까지 눈물과 땀과 피로 우리 교단과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치열하게 지켜오신 장로님들을 많이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감사의 제목이며 기쁨입니다. 금번 참석하신 모든 장로님들의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와 노회 위에 주님의 평강이 늘 동행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 (요한3서 1:3,4) 오늘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참여하신 신실하신 장로님들의 섬김과 사랑과 복음증거를 통하여 수많은 믿음의 자녀들이 우후죽순처럼 일어나기를 기원합니다. Soli Deo Gloria!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8회 총회장 오정호 목사 위원장 인사말 우리 한국 교회의 부활을 소망하며 꽃을 보려면 기다려야 합니다. 얼어붙은 땅이 녹아 씨앗을 끌어안을 때까지 씨앗 속에 숨어 있는 꽃이 대지의 숨결에 터져 잎이 오를 때까지 그리고 시원한 봄바람에 닫혔던 봉오리가 열릴 때까지 꽃을 보려면 기다려야 합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나려면 기다려야 합니다. 무거운 십자가를 짊어지고 숨 막히는 골고다 언덕길을 올라갈 때까지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절규가 울려 퍼질 때까지 가느다란 빛조차 스며들지 못하게 막았던 무덤 돌이 옮겨질 때까지 부활의 주님을 만나려면 기다려야 합니다. 이 세상에 기다림 없이 볼 수 있는 꽃은 없고 사망의 어둠을 지나지 않고 만나는 부활은 없습니다. 우리가 오늘도 우리의 아픔과 갈등과 고통과 눈물을 견딜 수 있는 이유는 우리 안에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의 생명이 숨 쉬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을 견디는 우리의 영혼 속에 이미 꽃과 부활의 열매가 자라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한국 교회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섬김의 현장에서 수고하고 계시는 주안의 모든 장로님 내외분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장로님 가정이 행복해야 교회도 행복합니다. 교회를 위해 충성을 다하시는 장로님 가정의 은혜와 평강을 위하여 귀한 자리를 베풀어 주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총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들과 한마음으로 격려해 주신 위원회 모든 목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가 우리를 장로 가정으로 세우신 하나님의 부르심과 은혜를 회복하고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꾼들로 다시 일어서시는 은혜의 시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교회여 일어나라 위원장 고석찬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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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교회 심장 뛰게 하는 예수 부활!” - 오정호 총회장 부활절 메시지
    우리 구주 예수님의 부활 사건은 복음의 중심입니다. 신앙고백의 요체입니다. 지상 모든 교회의 유일한 소망입니다. 교회가 전하는 강력하고 유일무이한 메시지입니다. 새 생명의 시작입니다. 유일한 구원의 길입니다. 우리 구주 예수님의 부활을 어떻게 맞이해야 합니까? 첫째,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송하며 환호하며 감격합시다. 메마르고 혼탁한 세대에서 예수님의 부활 사건은 모든 무질서와 어두움을 몰아내고 기쁨과 감격에 젖어 살도록 생명을 줍니다. 둘째, 부활하신 주님께 자원해 순종합시다. 무릇 성도와 교회는 부활하신 주님의 통치 아래 있을 때 가장 안전합니다. 예수님 사랑을 일상의 순종으로 열매를 맺읍시다. 셋째, 부활의 주님과 함께 기쁨으로 동역합시다. 부활하신 주님을 떠나서는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넷째, 부활의 주님을 힘있게 전파합시다. 지상 교회가 세상에 외쳐야 할 복음의 중 심은 우리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신약교회가 출발할 때 베드로가 외친 복음 그대로입니 다. 그러므로 교회의 최고, 최종의 메시지는 당연히 부활하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지상 교회의 소망은 부활하신 우리 주님입니다. 다섯째, 부활의 주님과 함께 일어나 승리합시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모든 목회자님, 선교사님, 성도님 여러분! 최후의 승리를 확신하며 가정과 교회와 우리나라와 선교지의 미래를 열어갑시다. 부활하신 주님만이 우리 자신과 우리 교회의 알파와 오메가입니다. 다시 오실 주님을 사모합시다. 마라나타! 주님과 교회를 위한 헌신과 수고에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하늘 상급이 있음을 확신하며 초지일관 전진합시다. 교회여,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일어나라! 성도여,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일어나라! 할렐루야! 아멘! 2024년 3월 26일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회장 오정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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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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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의분과의 검토부실, 선관위의 직무태만.. 그 책임은?
    선관위가 제대로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비판과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선관위가 허위학력 기재 의심이 되는 한기승 목사를 후보로 확정하고 이것이 문제라고 교계언론이 지적해도 마이동풍이기 때문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선거규정 제18조 (등록서류)를 보면 입후보자는 이력서와 총회신학원(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및 교단합동당시 인정된 교단 신학교) 졸업증명서를 제출해야한다. 심의분과에서 한기승 목사의 이 두가지만 비교하면 서로 다르다는 것을 금방알 수 있다. 하지만 이를 심사해야할 심의분과는 이것을 문제삼지 않고 통과시켰다. 심의분과의 업무는 다음과 같다. 제5조 (분과위원회 조직 및 임무) : 분과 위원은 본 위원회에서 선정한다. 1. 심의분과(총5명; 목사3명, 장로2명): 입후보자의 등록 서류 및 자격유무 일체를 심의하여 위원회에 보고한다. 심의분과는 입후보자의 등록 서류를 심의해야한다. 그런데 어떻게 이력서와 졸업증명서 내용이 다른데 이것을 문제삼지 않고 통과시켰는가? 첫단추가 잘못 꿰졌다. 그런데 이후 전체 선관위 모임에서도 이 문제는 거론되지 않고 결국 한기승 목사가 후보로 확정됐다. 제22조(심사 방식) 1. 1차(심의분과 심사) ① 본 규정에 근거한 입후보자의 자격, 규제, 이의 제기 등의 일체를 심의한다. 2. 2차 (전체회의 심사) ① 심의분과의 결과 보고서가 접수되면 위원장은 15일 이내 전체회의를 소집한다. ② 전체회의 심사 시 필요에 따라 입후보자에 대해 직접 사실 확인과 소명서 제출 등으로 사실 확인할 수 있다. ③ 후보자 최종확정은 전체위원 2/3이상 출석과 출석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한다. 단, 법에 저촉되는 경우에는 예외로 한다. 결국 1차 책임은 후보자의 서류를 제대로 검토하지 않은 심의분과에 있고, 2차 책임은 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선관위(위원장 소강석 목사) 전체회의에 있다. 지금이라도 이 문제를 바로잡지 않으면 추후 벌어질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을 감당해야할 것이다. 사족으로 선관위원장 소강석 목사는 한기승 목사와 같은 학력을 기재하고 있는데 이것도 바르게 정정해야한다. 총회신학원 목회전문과정으로... 홍길동이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했듯이 왜 총회에서 특혜를 주어 1년만 수업하고 총신신학대학원과 동등한 "자격"을 주었는데 총회신학원 목회전문과정을 총신대신학대학원이라고 바꿔 쓰며 무시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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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30
  • 총회신학원 학위 문제, 결론은 ‘졸업증명서’
    필자가 총신신대원에 입학한 1989년도에는 신대원에 다양한 과정이 있었다. 문교부 정식학위가 있는 M. Div., 문교부 정식 학위가 없는 Diploma외에 연수원, 연구원 등이었다. 이로인해 많은 갈등이 있었다. 과정이 다르다보니 생긴 갈등이었다. 내년도 2023년 총신신대원 모집요강을 보면 일반전형으로 343명을 모집하는데 모두 목회학석사(M.Div.)가 주어지며 입학자격은 대학졸업(예정)자이다. 이제 더 이상 학위과정으로 인한 갈등은 없으리라고 본다. 그런데 과거 정규과정 외 졸업자와 편목과정자 그리고 특별수업과정을 통해 합동교단과 함께 하게 된 분들의 학위문제가 여전히 논쟁거리다. 이번에 부총회장에 입후보한 한기승 목사는 선관위 제출 서류와 광주중앙교회홈페이지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M. Div. Equiv.)이라고 기재했다. 이에 여러 언론들이 학력위조라고 지적하자 현재는 총신대학교 총회신학원 졸업(M.Div., Equiv.)으로 변경했다. 그러나 이 또한 문제이다. 그러자 누군가 2004년 9월에 열린 제89회 총회 결의를 언급했다. 제89회 총회결의 수도노회장 이만길씨가 제출한 총회신학원 운영에 관한 헌의건은 수도노회 안대로 하기로 하다 ① 총회신학원은 총신운영이사회와는 별도로 총회가 직영하여야 한다. ② 총회장은 노회가 추천하여 위탁한 학생들을 총신 총장에게 위탁하여 교육하며, 총회 신학원에 총신 신대원과 동등한 자격을 부여하여, 졸업식 및 강도사 고시도 총신 신대원 졸업생과 동등하게 하고 목사 청빙 시에도 총신 신대원생으로 기록하도록 하다. 이 결의에 근거해 한기승 목사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M. Div. Equiv.)이라고 표기해도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결의를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1번의 결의는 '총회신학원'은 총신대학교와 완전히 별개의 기관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총회신학원 졸업자는 총신신대원 학위를 가질 수 없는 것이다. 2번의 결의는 아무리 총회의 결의라고 하더라도 사회에서는 '학력세탁'이라는 비난을 들을 수 있는 상식에 맞지 않는 결의라서 논란이 있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종교 내부 문제가 아닌 실정법을 뛰어넘는 총회결의는 오히려 총회가 세상의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있기에 그 당시 이에 대해 강한 문제 제기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라도 과거에 교단 총회가 반사회적 결의를 한 사실에 대하여 부끄러워 해야한다. 그리고 학위 논란이 계속될 경우에 총회에서 이 부분을 재 결의하여 학력위조나 학력세탁이라는 오명을 쓰는 총회가 되지 않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려운 입학시험을 치루고 총신신대원에 입학해 3년간 공부한 사람과 1년 혹은 더 짧은 기간 공부한 사람이 어떻게 동등한 학위를 가질 수 있단 말인가? 이것은 불가한 일이다. 이에 대해 뭐라고 왈가왈부해도 중요한 것은 공식 문서로 판가름난다. 총회신학원 과정을 한 사람은 졸업장이나 졸업증서를 보면 총회신학원이라고 표시된다. 이것이 공식적인 최종 판단이다. 결국 총회결의는 교육부 학위문제까지 해결해주는 결정이 아닌 것이다. 만약 교육부 학위 판단을 무시하고 학위를 변경하면 결국 사법부에 가서 패소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한기승 목사를 학력위조라고 하는 것이며 이후 행보가 어려울 수 있다고 하는 것이다. 필자는 1989년에 소수 밖에 없던 신대원 M.Div 과정을 했다. 그리고 1992년에 신대원을 졸업하고 30년이 지났다. 이후 Th.M과 Th.D를 했지만 목회에 어려움을 겪었다. 반면 M.Div과정이 아닌 졸업생들 중에 큰 목회를 하는 분들이 많다. 학위가 목회를 보장하는 것이 아니다. 목회만 잘 하면 되지 학위과정이 무슨 큰 의미가 있는가? 오히려 교육부 정식 학위가 없어도 목회를 잘 하고 있다면 그것이 은혜고 자랑아니겠는가? 과거 신정아 가짜 학위 사건으로 학위 논란이 전국을 휩쓸었고 수많은 사람들의 가짜 학위가 드러나 사회문제가 됐다. 예나 지금이나 학위에 대한 허망한 욕심은 화를 부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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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9
  • 학력위조 문제는 심각한 사안이다
    한기승 부총회장 후보의 학력위조 문제가 시끄럽다. 지지파와 반대파 그리고 중도파의 입장이 다르다. 그러나 지지여부를 떠나 일반 세상이 학력위조 문제를 어떻게 대하는지 볼 필요가 있다. 혹시 한기승 부총회장이 당선 되더라도 사회법정으로 학력위조 문제를 가져가면 그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총대들은 학력위조가 결코 가볍게 넘길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한다. 이번 계기를 통해 합동교단 목사들만이라도 학력위조한 사실이 있다면 회개해야 할 것이다. 목사 중에 가짜 박사가 많다는 것은 세상도 다 아는 부끄러운 사실이다. 학력위조 문제를 그냥 구렁이 담넘어가듯이 하면 제2, 제3의 학력위조가 판치는 부끄러운 총회가 될 것이다. 다음은 이 문제를 다룬 다른 기사이다. 기사 내용을 스크랩했다. 전주MBC '한양대 졸업?, 한양대 평생교육원 이수?' 논란 ◀앵커▶ 지방선거 운동기간 불거진 최경식 남원시장의 한양대 경영학과 졸업 학력에 대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지만, 정작 최시장은 침묵하고 있습니다. 사실인지 아닌지 짧은 답변 하나면 끝날 문제인데, 최시장은 왜 이 논란의 해결을 외면하고 있을까요. 이런 가운데 일각에서는 최시장이 '평생교육원 이수를 졸업이라고 표현한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태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한양대 경영학과 학력이 진위 논란을 빚고 있는 최경식 남원시장. 실제 한양대학교를 졸업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 사장이 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의 학점을 이수했을 뿐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은 흔히 평생교육원이라 불리는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인데,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시행하는 학점이수와 학위취득 제도를 운영하는 곳입니다. 그럼 이렇게 취득한 학위로 한양대를 졸업했다고 표현할 수 있을까? 해당 기관에서조차 "아니"라고 말합니다. [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 관계자] "문)한양대학교 졸업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까?" "답)아니요.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사학위 취득이라고 명시하셔야 합니다." 공직선거법은 학력을 기제하는 방식을 엄격히 규제하고 있는데, '정규학력'만을 대상으로 졸업이나 수료 당시 학교명을 정확히 기재하도록 강제하고 있습니다. 이를 어길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허위사실공표죄를 적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서재봉 /전북선거관리위원회] "공직선거법상 정규학력은 정식의 규정에 의하여 수학한 이력을 말하는 것으로 초중등교육법, 또 고등교육법에 따른 각종 학교를 졸업,중퇴,수료하거나 재학 중인 이력을 말합니다." 관건은 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 경영학과 학위 취득이 한양대 경영학과 졸업이라고 표현될 수 있느냐는 점입니다. 고발사건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경찰도 한양대로부터 관련 서류를 모두 확보하고, 특히 '한양대 경영학과 졸업'이라는 보도자료 배포와 관련해 언론계 인사들의 진술까지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실제로는 소방학 박사 학위를 취득해놓고 소방행정학 또는 행정학 박사로 자신을 소개한 행위에 대해서도 기소를 전제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경식 남원시장의 입장을 듣기 위해 본인과 비서실에 연락을 취했지만 답변을 듣지는 못 했습니다. MBC.NEWS.정태후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220726211719404?x_trk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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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8
  • 오정호 목사 소환, 피고발인은 고달프다
    제 107회 부총회장에 입후보한 오정호 목사가 한기승 목사와 전남제일노회가 선관위에 고발한 불법선거 "주장" 건들로 인해 후보등록이 보류된 채, 이에 대해 해명하기 위해 27일 소환됐다. 오 목사는 당일 오전 10시 50분경에 총회에 도착해 응원하러온 노회장과 총무와 잠시 1층 카페에 머물다 기도한 후 4층 회의실로 올라갔다. 심의분과 위원들과 인사 후 위원 중 1명이 기도한 후 기자들은 퇴실했다. 현 상황이 선거에 매우 예민하기에 여러 기자들이 취재하러 왔다. 그러나 비공개로 진행됐기에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갔는지는 모른다. 해명은 오전 11시 30분경에 시작해서 12시 50분경 끝날 때까지 긴 시간 동안 점심도 못먹고 진행됐다. 이후 선관위원회에서 어떻게 이 일을 처리할지는 모른다. 그러나 소환 당사자인 오정호 목사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날이 될 것이다. 소명을 끝내고 돌아가는 오 목사는 처음과 달리 기운 빠져 무척 피곤해 보였다. 사회에 고소, 고발 때로 무고가 난무하는 일은 상대방을 피곤하게 만들고 이미지에 타격을 입히기 위함이다. 그면에 있어 한기승 목사와 전남제일노회는 원하는 것을 얻었다. 그러나 두 후보간 총회를 위한 정책 대결로 ‘진검승부’를 하기 원했던 대다수 총대들에게 오늘 일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그 누구도 모른다. 그러나 당하는 사람에게 측은지심이 생기는 것은 인지상정이리라. 그래서 선빵을 날릴 때는 그 이후를 많이 생각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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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7
  • 총회준비위원회, 전체회의 및 워크샵 개최
    제107회 총회준비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 및 워크샵이 7월 26일 오후 2시부터 27일 오전까지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 시무)에서 1박 2일로 진행된다. 권순웅 목사는 107회 총회가 열릴 주다산교회 시설에 대해 설명했다. "본당은 2000명이 수용 가능하고 각 층의 시설을 다양하게 활용하며 인근에 있는 주차장을 임시로 사용하기로 했다. 코로나로 인해 총회 진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기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107회 총회의 방향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1.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헌법과 규칙의 소리를 들으며 전국총대의 소리를 듣고자한다. 2. 107회 총회는 총회의 직무에 따라 할 것이며 샬롬부흥운동을 진행할 것이다. 3. 모든 일을 소통을 통해 발전을 도모하고 지도 하고자 한다. 총신대 문제도 재단이사와 총회가 소통하면 잘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4. 다음세대운동본부를 상설기구로 만들고자한다. 5. 중소형 교회가 전도활성화 될 수 있도록 섬기겠다. 6. 샬롬부흥운동의 목회와 다음세대운동에 적용하며 1000개 교회 10만 샬롬 축복 전도셀 운동을 하겠다. 끝으로 107회기 총회준비위원들은 샬롬부흥의 Team Sprit으로 샬롬부흥의 Visionary Leadership을 가지고 비전을 보고, 비전을 갖고, 비전을 나누면서 샬롬부흥 총회의 Servant Leadership을 발휘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후 총회 장소로 활용할 교회 각층을 돌아보고 총회 기간 빌려 사용할 주차장을 둘러본 후 식사교제를 하고 이후의 시간을 진행했다. 앞서 1부 예배는 서기 진용훈 목사의 인도로 부위원장 정채혁 장로가 기도 후 회계 이해중 장로가 사도행전11장 25절부터 26절까지 봉독한 후 위원장 김진하 목사가 '작은 예수로 살고 싶다'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예수님의 제자들은 실패자였다. 예수님 사후 그들을 두려워했고 숨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찾아오셔서 평강을 주셨다. 예수님은 참으로 속도 없는 분이시다. 격려는 '파라클레오'로 어려움을 당한 자를 찾아가 용기와 힘을 준다는 뜻이다. 예수님은 언제나 찾아오시고 위로와 격려를 주시는 분이시다. 우리가 이러한 예수님을 본받아 작은 예수가 될 때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다. 우리가 작은 예수가 될 때 천국이 이 땅에 이루어질 것이다. 바나바는 바울을 안디옥에 데려와 교인들을 가르쳤고 이때 신자들이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게 됐다. '쟁이'라는 말에는 전문가라는 뜻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쟁이'가 되야한다. 그런데 때로 정치를 하게 되면 변질이 되는 경우가 있다. 언제나 우리에게서 예수님의 향기가 나는 작은 예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총회준비와 진행을 위해' 자문위원장 배만석 목사가, '교단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기도위원장 김오용 목사가, '총회임원과 총준위를 위해' 부자문위원장 김봉중 장로가 특별기도했다. 이어 총무 이도형 목사가 광고 후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위촉장을 수여하고 부위원장 장봉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간절히 기도하는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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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6
  • 허위사실 공표죄에 해당하는 학력위조를 눈감은 선관위, 허위사실 유포도 눈감을까?
    선관위의 후보 심의와 확정 절차에서 심각한 하자가 있음이 밝혀진 상황에서 향후 행보에 따라 선관위가 선거관리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편향된 정치를 하는 것이라는 비난을 면키 어려워 보인다. 임시회가 무산된 자리에서 서대전 노회 관계자에 의하면, 전남제일 노회가 제출한 고발장에 허위사실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오정호 목사가 선관위에 소명하는 자리에서 이 부분을 명확하게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는 소명이 끝난 후 이에 대해 상황이 확인되는 대로 다시 보도할 것이다. 이는 이미 확인된 학력위조와 함께 오히려 더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측된다. 이미 선관위의 졸속 선거관리로 확인된 학력위조 서류 심사의 내용을 다시 짚어 보아야 한다. 오늘 MBC 보도에 의하면, 학력위조하여 선거에 이용하게 되면 허위사실공표죄에 해당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공직선거법은 학력을 기재하는 방식을 엄격히 규제하고 있는데 정규학력만을 대상으로 졸업이나 수료 당시 학교명을 정확히 기재하도록 강재하고 있다. 이를 어길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허위사실공표죄를 적용하도록 하고 있다” ('한양대 졸업?, 한양대 평생교육원 이수?' 논란 - https://news.v.daum.net/v/20220726211719404?x_trkm=t) 그런데 사회법을 뛰어넘어 거룩함을 따르는 총회의 선관위의 행보는 도무지 납득할 수가 없다. 한기승 목사의 학력위조와 학력위조 서류제출이 여러 매체의 보도와 증거자료까지 공개되었음에도, 선관위는 상대진영의 ‘이의 제기가 없다’는 황당한 이유로 서류 심의조차 없이 후보로 확정하였다. 선관위는 왜 심사하지 않고 서둘러 한기승 후보를 확정하였는지 심히 의아하다. 아무리 생각해도 정상적이지 않은 방식을 동원해 졸속으로 처리한 것은 편향된 정치적 행위가 아닌지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 이는 선관위의 본질적인 임무가 제출된 서류를 검사하고 후보자격을 갖추었는지를 심사하는 것임을 망각한 것이다. 한기승 목사는 언론의 보도가 나오자 홈페이지의 학력을 바꿈으로써, 자신이 학력을 위조해 왔음을 자인하였다. 그런데 정작 심사해야 하는 선관위는 눈을 감은 것이었다. 변경 후 학력 소개 반면 오정호 목사의 경우 선거관리규정에 명시된 자격심의는 없이, 선거법 위반 고발건만 다루면서 후보등록 확정 자체를 보류하였다. 전남제일노회는 오정호 목사의 자격에 대한 이의신청을 한 것이 아니라, 선거법을 위반하였다고 고발을 한 것이다. 이는 후보자격을 심의하여 후보등록 절차를 진행하는 것과 후보로서 선거법을 위반한 건을 다루는 것을 구분하지 못함으로 발생한 문제이다. 제23조 (이의신청 및 등록취소) 1. 입후보자의 기본 자격에 대한 이의신청은 등록마감일 후 10일 이내에 신청하여야 하며, 위원회는 10일 이내 심의하여 발표한다. 그러므로 선관위는 선거법 위반 고발 사건을 다루기 전에 자격심의를 먼저 하여야 한다. 절차와 규정에 따라 선거관리를 하지 않으면 법적 하자에 의해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다. 또한 서대전노회 관계자는 전남제일노회가 제출한 고발장에는 명백한 허위사실이 적시되어 있다고 했다. 그 내용은 이러하다. 만일 이 사실을 명확하게 입증하지 못하면, 아래 선거관리 규정 위반이 된다. 제29조 (규제 및 시벌) 1. 허위사실 유포자와 금품(金品)요구 및 수수(授受)자는 향후 10년간 총회 총대 및 총회 공직을 제한한다. 전남제일노회는 이미 총회결의 위반(거리제한 결의 위반, 본 신문 기사 참조)으로 천서제한 대상이라는 의견들이 지배적인 상황인데, 고발 내용 중에 허위사실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확인된다면, 선거관리 규정에 따라 전남제일노회는 10년간 천서금지될 수 있어 선관위가 제대로 심의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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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6
  • 오정호 목사, 암으로 사모 소천한 목사 조문했다고 고발당해
    제107회기 부총회장 입후보자 오정호 목사가 총회로부터 소환당한다. 지난 7월 18일 부총회장 후보 한기승 목사가 소속된 전남제일노회에서 임시회로 모여 오정호 목사를 선관위에 고발키로 하고 총회에 서류를 접수했기 때문이다. 7월 27일 오전 11시까지 총회에 와서 고발건에 대한 소명서를 제출해야하고 심의분과에서 답변해야한다. 총회를 위해, 한국교회를 위해 부총회장에 나선 오정호 목사의 심정은 무엇일까? 아마도 몹시도 착잡할 것이다. 박근혜 전대통령이 “내가 이럴려고 대통령이 됐나!”라고 탄식했듯이 “내가 고발당해 소환 조사 받을려고 부총회장에 나섰나!”라는 심정일수도 있다. 한기승 목사와 전남제일노회는(비록 전남제일노회가 고발했지만 결국 한기승 목사가 고발한 것이나 다름없기에 ‘한기승 목사와 전남제일노회’를 같이 언급한다) 총 22건으로 오 목사를 고발했다. 그중에 참으로 경악할 일이 있기에 이 글을 쓸 수 밖에 없다. 21번째 고소건에 보면 애사 조화 홍보로, 선거규정 제6장 제28조 1항 위반이라고 적혀있다. 합동기독신문 발행인 최00 목사의 사모가 혈액암으로 향년 60세의 일기로 6월 22일 황망히 소천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조문했고 조의금을 보냈다. 이때 오정호 목사도 장로수련회를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진심어린 조문을 했다. 한기승 목사와 전남제일노회는 이것을 문제 삼았다. "은행계좌로 조의금을 송금할 수 있었는데 직접 찾아와 조문했다" "새로남교회 오정호 이름으로 조화를 보냈다. 이는 상가에 조문하러 오는 많은 목사와 장로들에게 오정호 이름을 각인시켜 선거에 자신을 홍보하기 위한 행위로 사전 선거운동이다" "그리고 이것을 부정하면 사진을 제공하겠다" 이 고발건을 보고 필자는 장탄식을 했다. 졸지에 아내를 잃은 최 목사를 직접 조문한 것이 무슨 큰 죄인가? 과연 오 목사가 선거운동을 하기 위해 그 장례식장을 찾았을까?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는 속담이 있듯이 상대방을 의심의 눈초리로 보니 이런 인간의 도리도 선거 운동을 위한 수단으로 보이는 것 같다. 그리고 조화문제도 그렇다. 대형 교회는 기본적으로 장례가 나면 조화를 보내게 돼있다. 아마도 오 목사는 최 목사의 장례 소식을 접하고 비서실에도 알렸을 것이다. 그러면 당연히 장례를 담당하는 부서에서는 오정호 목사의 이름으로 조화를 보내게 되는 것이다. 어찌 이것이 "오정호 목사의 이름을 각인시켜 선거에 자신을 홍보하기 위한 행위"로 보이는가? 성경은 이에 대해 무엇이라 말하는가?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롬12:15). 오정호 목사는 졸지에 아내를 잃은 최 목사와 함께 울기 위해 부고 문자를 받고 강원도에서 서울의 빈소로 시간을 내어 일부러 찾아간 것이다. 그런데 어찌 이것이 자기를 홍보하기 위한 수단이란 말인가? 이렇게 생각한다면 인간이기를 포기한 모습이 아닐 수 없다. 그깟 부총회장이 무엇이길래 인간의 도리를 망각하고 사전 선거운동이라고 고발하는가? 선거법이 이렇다면 개정이 필요하다. 선지동산 총신대학과 신학대학원의 교훈은 무엇인가? '신자가 되라', '학자가 되라', '성자가 되라', '전도자가 되라', '목자가 되라' 그러나 이제 하나를 더 첨부해야한다. '인간이 되라' 오정호 목사는 "우는 자들과 함께 울기 위해 조문 갔다는 이유"로, "인간의 도리를 했다는 잘못"으로 고발당했고 이에 대해 해명하러 총회에 불려가야한다. 아마도 상대측 한기승 목사나 전남제일노회는 쾌재를 부르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모든 어이없는 상황을 모든 총대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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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3
  • 한기승 목사, 교회 홈페이지 학력 변경..학력 위조 시인한 꼴
    오늘 7월 23일, 한기승 목사의 광주중앙교회 홈페이지내 담임목사 소개면의 학력이 변경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전에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M.Div., Equiv.)으로 표기하다가 현재는 총신대학교 총회신학원 졸업(M.Div., Equiv.)으로 변경했다. 변경 전 학력 소개 이것은 본인 스스로가 그동안 학력위조를 했다는 것을 자인하는 것이다. 법학 박사로서 학력위조가 얼마나 심각한 범죄인가를 모르지 않았을텐데 그동안 버젓이 위조된 학력을 게시하다가 언론이 이에 대해 지적하자 부랴부랴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학력 위조는 역사적, 실체적 사실을 거짓으로 표기한 것으로 업무방해나 사문서 위조 및 동 행사 등에 해당하여 형사적인 처벌을 받을 수 도 있는 심각한 사안이다. 그런데 변경한 내용도 문제다. 총신대학교에 총신대학교 총회신학원은 없다. 총회신학원 목회전문과정 이라고 기재해야한다. 이 또한 명백한 학력 위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관위는 이것을 문제 삼지 않고 있다. 선관위는 제출된 서류를 받아 제대로 검증하지 않았고 ‘그동안 이에 대해 상대방측이 이의제기를 하지 않았기에’ 조사하지 않은 것이라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선관위는 제출된 서류의 사실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임무이다. 결국 선관위가 부실하게 서류 검토를 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이제 선관위는 한기승 목사의 등록서류를 공개하고 재검토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선관위의 공정성이 심각하게 위협받게 된다. 이번 선관위원장은 한기승 목사의 절친 소강석 직전총회장이다. 그러므로 불필요한 오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엄격하게 진행하지 않으면 이후 벌어지는 모든 사태의 책임은 결국 소강석 선관위원장에게로 향하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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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3
  • 한기승 목사, 학력위조 사태 일파만파
    107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한기승 목사의 학력위조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합동타임즈는 한기승 목사의 학력위조에 대한 다음과 같은 기사를 싣고, 형사 처벌까지 갈 수 있는 심각한 사항이라고 했다. http://www.xn--vg1bl0aw83acjs.com/news/view.php?idx=283 한기승 목사는 구 개혁측과 합동측의 합병 후 학적 취득을 위해 총회 신학원이 진행하는 특별과정을 이수하여 2009년 2월 10일 총회신학원의 목회전문과정(M. Div. Equiv.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석사과정과 동등)을 졸업하였다. 이런 과정을 거칠 경우 아래와 같은 졸업증서가 수여되고, 추후 졸업증명서도 발급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아래의 서류를 받은 사람이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고 표기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한기승 목사의 경우는 정식으로 총신대 신대원에 입학한 후 3년의 과정을 마친 다음 졸업한 것과 같은 표시를 하여 학력위조에 해당된다. 현직 법조인은 "이와 같은 학력 표기는 역사적 , 실체적 사실을 거짓으로 표기한 것으로 업무방해나 사문서 위조 및 동 행사 등에 해당하여 형사적인 처벌을 받을 수 도 있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2005년도에 합동총회와 개혁총회가 교단 합동을 이룰 때 “광신대학원 졸업자는 총신신대원 졸업자와 마찬가지로 강도사 자격이 주어져야 한다. 총신에서 1년 수학하도록 하는 현 제도로는 합동이 불가하다”는 말이 있었다(아이굿뉴스). 하지만 합동 측 헌법 정치 15장 제13조 ‘다른 교파 교역자: 다른 교파에서 교역하던 목사가 본 장로교회에 속한 노회에 가입하고자 하면 반드시 본 장로회 신학교에서 총회가 정한 소정의 수업한 후 총회 강도사 고시에 합격하여야 한다. 한국 이외 다른 지방에서 임직한 장로파 목사도 같은 예(例)로 취급한다. 또한 본장 10조에 규정한 각 항의 서약을 하여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대부분의 개혁측 목사들이 편목과정을 거쳤다. 물론 개혁측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 있다. 그러나 합동교단의 헌법이 그러하기에 따랐던 것이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까지 교단통합을 이룬 것은 귀한 일이나 그렇다고하여 학력 부풀리기를 하면 안된다. 실제로 개혁측에서 통합한 목사들 중에 한기승 목사처럼 학력을 표시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심정은 이해되나 그것은 학력위조에 해당된다. 목회를 잘 하고 있다면 그리고 실력이 있다면 굳이 그렇게까지 학력을 위조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하기는 가짜 박사는 목사가 제일 많다는 것을 사회도 다 알고 있다. 법학박사로 총회에서 소위 ‘법통’으로 통하는 한기승 목사가 본인 교회 홈페이지에 버젓이 허위학력을 기재하고 있고 또 그렇게 입후보자 서류를 냈다는 것은 믿기 힘든 일이다. 이에 대해 한기승 목사는 해명하고 사과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를 알게 된 총대들이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다. 과연 한기승 목사의 절친이며 동문인 ‘소강석 선관위’가 이 문제를 어떻게 판단하고 처리할지 모든 총대들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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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1
  • 107회 총회 준비위원회 준비·자문위원 위촉식
    제107회 총회준비위원회 준비위원 및 자문위원 위촉식 제1차 전체회의가 7월 4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2층에서 있었다. 예배는 총회부서기 고광석 목사의 인도로 총회 부회계 지동빈 장로가 기도 후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빌립보서 2장 13절을 본문으로 설교한 후 이성화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위촉식은 총회 부회록서기 한기영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인사말 및 임원선정 후 위촉장을 수여했다. 참석한 목사, 장로들은 금번 107회기에 총회장이 되는 권순웅 부총회장의 탁월한 리더십과 맨손으로 개척해 5000명 출석교회를 만든 실력과 기도하는 영성을 통해 총회와 교회가 큰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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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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