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뉴스
Home >  뉴스

실시간뉴스
  • 대의미션, 채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
    (재)대의미션 제2대 채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이 5월 13일 오전 11시 (재)대의미션 예배당에서 있었다. 1부 감사예배는 전용만 목사의 인도로 김병돈 목사가 기도, 채의종 장로가 특시, 나경화 특주, 엄재형 목사, 이갑식 장로가 특송했다.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 · 대의미션 수석 부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딤전 6:18-19을 본문으로 '선을 행하라'는 제목으로 "우리는 선한 사업을 많이 해야한다. 선한 사업은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것이다. 몸된 교회를 세울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듯 선을 행하며 살아야한다. 교회를 세워 영혼을 구원해야 한다. 주님은 마지막 날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을 하다 왔느냐?'하고 물으실 것이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선교를 잘 감당하자. 그로인해 천국에서 큰 상 받도록 하자"고 설교 후 강진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취임식은 조성구 목사의 사회로 채란 이사장이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협력하시는 분들이 이 자리에 함께 하셔서 감사하다. 지금까지 40여개 국가에 120여개의 교회와 학교를 세웠다. 아버지께서는 교회 100개를 세우고자 해 1984년부터 시작하셨다. 그동안 교회 건축, 문서 선교, 간증 설교 선교를 해왔다. 앞으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복지 선교를 하고자 한다. 또한 학교, 훈련원, 신학교 등을 통해 지도자, 리더를 키우고자 한다. 그리고 치유선교, 회복 사역을 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의 비전으로 세상을 보도록 도와주어야한다. 끝으로 통일선교를 준비 하고자 한다. 함께 동역해 하나님의 귀한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한다"고 취임사했다. 축사 함해노회 노회장 최인호 목사가 "故 채의숭 목사처럼 하나님 영광 위해 말이 아닌 물질을 헌신하는 것은 쉽지 않다. 아버님을 이어 따님 목사님이 이사장에 취임하셔서 축하드린다. 어렵지만 귀한 사명을 감당하시기 바란다. 대를 이어 귀한 사역을 하시기에 더더욱 축하드린다. 또한 어려운 가운데 사역을 계승하심도 축하드린다"고, 김수형 장로가 "故 채의숭 목사님과는 오랜 세월 함께 했다. 오래 전 교회를 40개 세웠을 때 100개까지 세운다는 말을 믿지 않았다. 앞으로 교회 1000개를 세운다는 목표를 세우고 후손들이 감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었다. 이것도 기도 가운데 이뤄 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축사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 뉴스
    • 기관
    2024-05-13
  •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 개최
    초록이 짙어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회장 김바울 목사, 이하 경교연)에서 제2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개최했다. 5월 12일 오후 4시 단원구에 소재한 올림픽 기념관 공연장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과 공연을 통해 치유되는 기회를 가졌다. 1부는 경교연 박유주 상임부회장의 사회로 기쁨의동산교회 크로마 하프 찬양단이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내 영혼이 은총 입어’를 연주했다. 경교연 회장 김바울 목사가 “힐링 음악 축제의 목적은 첫째,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며 둘째, 이민청 유치에 대해 민간단체가 특별히 경기도 교동 연합회가 함께 하기 위함이며 셋째, 치료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 위해서이다. 음악회를 통해 주님을 깊이 만나고, 성령님의 임재와 기름부음이 있는 감동을 누리고,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회 선언 및 인사말, 이민근 안산시장이 “오늘 행사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안산은 다문화 국제 도시이다. 주민 15%가 등록 외국인이다. 안산이 따듯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안기총 남윤국 직전회장이 “이민근 안산 시장이 금번에 경기도 중부권 행정협의회 회장이 되셔서 우리의 자랑이다. 김바울 목사님의 열정으로 두 번째 음악 축제를 개최하고, 교동협의회가 날로 발전해 감사하다”고 축사했다. 2부는 황성대 모닥불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람아지, 김영선, 람세희, 람세인 가족이 이민청이 안산에 유치되기를 원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엘로아워십팀(부천 중동교회)이 ‘인도하는 빛’, ‘너는 크게 자유를’ 공연했다. 시립 합창단이 ‘You raise me up’, ‘아름다운 나라’, ‘O happy day’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초롬이 ‘주님의 사랑’, ‘아론의 축복’을 불렀다. 카리스마 난타(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코리아’, ‘페르시아’, ‘슈퍼맨’을 공연했다. 트럼펫 연주자 강창현이 ‘이 시간 너의 맘속에’,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를 연주했다. 호수중앙교회 찬양단이 ‘시선’, ‘감사하리’를 불렀다. 호수중앙교회 황재국 담임목사가 신명기 33장 29절을 본문으로 ‘행복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행복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함으로 행복하자. 홈리스도 호프, 희망은 있다. 야곱의 두 번째 이름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도움을 의지하며 산다’는 뜻이다. 힐링을 받으면 평화를 누린다. 모세는 유언으로 행복한 사람이 되라고 했다. 축복은 피의 제사를 통해 하나님과 행복한 상태를 말한다. 하나님과 평화, 샬롬을 누리는 축복을 누리자. 김형석 교수는 ‘사랑 때문에 고생하는 것이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예수님 때문에 죄용서 받고 사니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이다. 안산이 교동협의회를 통해 기독교 복음화율이 가장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영광교회 워십 댄스팀이 ‘Who am I’를 공연했다. 방글라데시 교회 찬양단이 ‘Jishu amar muktidata(예수님 우리 구원자)’, ‘Provur prosongsha(예수님을 찬양)’, ‘Prosongsha kori tar name(예수님의 이름으로 찬양합니다)’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신은영 전도사가 ‘항상 기뻐해’, ‘십자가 그 사랑이’를 불렀다. 카라 싱어즈가 ‘능하신 주의 손 / 김연준’, ‘기도문(the prayer) - David Foster (vn강연화)’을 합창했다. 김정팔 목사가 색소폰으로 ‘만남(노사연)’,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연주했다. 세계 태권도 선교회 시범단이 ‘천지창조’를 공연했다. 이후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나눈 후 기쁜 마음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마쳤다.
    • 뉴스
    • 기관
    2024-05-13
  • 중서울노회남전도회연합회, 44회기 1차 순회예배 및 월례회
    중서울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제44회기 제1차 순회헌신예배 및 월례회가 5월 11일 오후 5시 파주시에 소재한 금촌남산교회(박세윤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예배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인도로 부총무 최재승 집사가 "너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 표어 제창, 1부회장 최동균 집사가 기도, 양성찬 장로가 왕상 2:1-3 봉독, 남전도회연합회 임원단이 '빛의 사자들이여'를 찬양했다. 금촌남산교회 박세윤 담임목사가 '힘써 대장부가 되고'란 제목으로 "사울과 달리 다윗은 하나님의 계획속에 지도자가 됐다. 이후 오랜 기간 훈련 받고 왕이 됐다. 그는 죽을 때 솔로몬에게 '힘써 대장부가 되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도 '강하고 담대하며 율법을 지켜 행하라'고 말씀하셨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기 때문이다. 여리고성도 하나님의 도움으로 정복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돕고 복을 주시기 원하신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복과 은혜를 누릴 수 있다. 그런데 솔로몬은 신앙을 등한히 하다가 타락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의지하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회계 장성규 집사가 헌금 기도, 금촌남산교회 장명춘 장로가 '천번을 불러도' 특주,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지교회 부흥과 중서울남전도회연합회 부흥을 위하여 / 금촌남산교회와 금촌남산교회 남전도회 발전을 위하여' 다같이 합심기도 후 36대 증경회장 박상준 장로가 마무리 기도했다. 총무 정인성 집사가 광고 후 박세윤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무처리 월례회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사회로 24대 증경회장 박성복 장로가 기도, 서기 이재근 집사가 회원 42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회의록서기 이금재 장로가 전 회의록 낭독, 44회기 사업계획, 예산 보고, 총무 정인성 집사가 사업보고, 회계 장성규 집사가 회계보고 했다. 안건으로 ▲ 남전도회 조문용 조기 제작키로 ▲ 각 교회 안수집사 임직자에게도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것은 추후 논의키로 했다. 효행상 시상 회장 정기영 집사가 효행상을 시상했다(청평교회 윤종건 안수집사, 주평강교회 윤영국 안수집사, 신용산교회 허요한 안수집사, 돌다리교회 엄재용 장로, 후암교회 이혁주 장로, 동부교회 오형기 집사, 성석교회 김기환 안수집사, 금곡교회 신광현 집사, 방주교회 김대빈 안수집사). 지대현 장로가 금촌남산교회 및 남전도회를 소개 후 주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 뉴스
    • 기관
    2024-05-11
  • 107회 선관위, 범죄집단인가?
    108회기가 8개월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107회 선관위 문제가 뜨겁다. 오정호 총회장은 비용 과다 지출 의혹이 있는 선관위에 대해 감사부에 특별 감사 지시했다. 감사장에 나온 서기 허 은 목사와 회계 홍석환 장로는 모든 책임을 이종철 목사에게 돌렸다. 소환받아 나온 이종철 목사는 심의분과장이면서 허 은 목사의 서기 업무와 홍석환 목사의 회계 업무를 맡고 식사와 숙박비를 과다하게 지출한 의혹을 받았다. 이 목사는 당시 선관위 업무 비용을 교인의 법인카드로 결제하고 해당 법인카드로 결제한 820여만 원을 총회로부터 송금받았다고 시인했다. 그러나 기독신문 기사에 의하면 이 목사는 “돈을 그분에게(교인) 돌려줬다. 심방을 가면서 (현금으로) 드렸다. 그분 부인이 주는 것을 봤다. 부인이 증인이다”라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감사부는 “현금으로 돌려준 것은 근거가 안 된다. 회계상 현금 거래는 인정하지 않는다. 법인카드를 사용한 후에 그 금액을 다시 법인에 넣을 수도 없다. 총회에서 돈을 받아서 착복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선관위 업무에) 교인의 법인카드를 사용했고, 이종철 목사가 총회 돈을 가져간 것이 팩트”라고 지적했다. 이것은 업무상 횡령 혐의가 될 수 있다. 또한 107회기 선관위는 총회에서 배정한 예산 8,000만 원의3배가 넘는 넘는 2억 6,000만 원을지출했다. 과다한 식비 지출, 네 차례 선관위 워크숍 개최, 전례 없던 총회 선거 입후보 예정자 워크숍 개최 등이 문제였다. 또한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과 일본에서 개최한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 귀국 때 선관위원들의 항공기 좌석을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한 것도 규정에 벗어난 것이었다. 총회 규정상 1인당 식비가 1만 5,000원인 것에것에 반해, 107회기 선관위는 1인당 식비로 평균 6만 5,000원을 지출했다. 그러자 이 목사는 선관위원장이었던 배광식 목사에게 책임을 떠넘겼다. “(1인당 식비) 규정이 있어 안 된다고 해도 선관위원장이 좋은 거 먹자고 강력하게 하는 그런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배광식 목사는 “밤늦게까지 고생하는 선관위원들을 위해 한 번 정도 제대로 먹자고 한 적은 있다. 이건 내 실수를 인정한다. 하지만 나는 고가의 식사를 제안하지 않았고, 이종철 목사로부터 총회 식비 규정을 들은 적도 없다”며 과다한 식비 지출의 책임을 본인에게 돌린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 주장에 반박했다. 또한 배 목사는 이종철 목사가 교인의 법인카드로 선관위 업무 비용을 지출한 일에 대해선 “전혀 몰랐다”고 답변했다. ("심의분과위원회에 의해 이이복 장로가 억울하게 탈락됐고, 이는 무효다" 5분 44초-8분 55초) 이 상황을 보면서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문을 버릴 수 없다. 무엇보다 1,000만 원 게이트에 선관위원 이종철 목사, 주홍동 장로가 연관되어 주홍동 장로는 해당 노회에서 총대 10년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반면 이종철 목사가 아무 징계 처리되지 않은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이 비등하자 특별 감사를 지시한 것으로 보인다. 1,000만 원 게이트는 정말 “귀신이 곡할 노릇의 희대 미스터리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왜 주홍동 장로가 자신의 돈 1,000만 원을 이이복 장로를 돕기 위해 이종철 목사에게 주었고, 이게 문제가 되어 돈을 준 사실이 없는 이이복 장로만 애꿎게 부총회장 후보에서 탈락되고 경선 상대 김00 장로는 단독 후보가 되어 부총회장이 되었는가? 그러면 왜 당시 선관위 서기였던 허 은 목사와 회계였던 홍석환 장로는 자신들의 일을 이종철 심의분과위원장에게 맡겼는가? 그들은 “이종철 목사가 서울에 거주하고 서기와 회계가 지방에 거주하다 보니 선관위 임원회에서 구두 결의로 이종철 목사에게 업무를 맡겼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107회기 선관위가 예산을 초과해 2억 6,000만 원을집행한 것과 과다한 식비를 지출한 것에 대해 허은 목사는 “과다하게 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홍석환 장로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처럼 허 은 목사와 홍석환 장로는 선관위 서기와 회계의 직무를 유기했다. 결국 이종철 목사가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방조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 그리고 배광식 목사는 위원장으로서 선관위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 총회장으로 합동의 전체 교회를 대표하며 총회를 책임졌던 사람이 어찌 문제 됐던 4명의 위원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던 것인가? 이 또한 직무 유기, 방조의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107회기 선관위 문제는 계속해서 다뤄질 수밖에 없고 양파와 같이 까도 까도 끝이 없는 비리 불법이 나오고 있다. 물론 이들 5명 외의 나머지 10명의 선관위 위원은 자신들이 억울하다고 할 수 있지만 서로서로 감시하고 견제하며 규정대로 선관위 활동을 하도록 하지 못한 연대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선관위원들 각자 책임의 크고 작은 차이는 있지만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구심에서 자유할 수 없다고 본다. 문제는 과연 108회 선관위는 안전한가이다. 감사부는 107회 선관위가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을 문제 삼았다. 그런데 108회기는 5명씩 가고 있고 이에 따라 비용이 과다 지출되고 있다. 현재 지난 회기에 바뀐 엄격한 선거 규정으로 후보는 연합행사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무엇을 감시하려고 그렇게 많은 선관위 위원이 해외 행사에 동행하고 있는가? 이미 제보를 바탕으로 쓴 기사에서 밝힌 것처럼 금번 108회 선관위는 선거 감시라는 미명하에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역원수련회(일본) : 고정식, 손정호, 김삼주, 신덕수, 한기영(750만 원 집행) ▲농어촌교역자부부수양회(다낭) : 권순웅, 신덕수, 지동빈, 임종환, 최병도(613만 원 집행)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필리핀) : 전웅구, 김상원, 유병희, 한기영, 이상돈(599만 5천 원 예산)이 동행했다. 이때 위원장 권순웅 목사와 서기 한기영 목사는 강사를 맡기도 했다고 한다. 과연 108회 선관위는 무사히 소임을 다하고 박수받으며 임기를 마칠 수 있겠는가? 이제 총회 선관위의 근본적인 수술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전 회기 총회 임원들이 선관위 당연직을 맡는 것이 문제없는지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한 때라고 본다. 그래야 “선관위는 범죄 집단?"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뉴스
    • 총회
    2024-05-11
  • 총회의 핫한 인사, 권순웅 선관위원장
    지난 5월 8일, 108회기 1회 총회실행위원회가 모였다. 이날 상설위원회 첫 보고자인 권순웅 목사의 발언 영상이 그야말로 핫하다. 영상을 게시한 지 4일이 되는 토요일 오전 현재 1,000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생각하지 못한 일이다. 반면 성석교회 사태로 벌어진 총회 회관 점거 사태와 관련 본인의 부덕을 고백하고 깊이 머리 숙여 사과한 오정호 총회장의 영상은 150여 회의 조회수를 나타내고 있다. 기독신문은 오 총회장의 사과에 대해 “성석교회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총회본부를 점거해 농성을 벌였고, 과거 제자교회 등은 총회현장을 점거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때마다 총회는 아무런 조치도 없이 넘어가곤 했다. 총회본부 및 총회현장 점거 사태와 관련해 총회장이 직접 사과 입장을 낸 것은 오정호 총회장이 처음이다”라고 언급할 정도였지만 영상 조회수는 현저히 낮다. 그러면 직전총회장인 권순웅 목사가 왜 총회의 핫한 인사가 되었는가? 당연직으로 선관위원장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1분 남짓 짧은 시간에 매우 중요한 말들을 했다. “전직총회장이 아니고 직전총회장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심판의 역할을 합니다. 근데 사실 일꾼들이 잘 뽑혀야 되기 때문에 선수가 중요합니다. 선수에 대한 관심보다 심판에 대한 관심이 너무 크신 것 같습니다. 선거 규정과 법과 원칙에 따라서 좋은 일꾼이 뽑혀지도록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심판의 역할을 맡는다는 것은 옳은 말이다. 심판이지 선수나 코치는 아니다. 그런데 권 목사는 총회원들이 선수인 후보 보다 심판인 선관위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보인다. 그것은 심판이 심판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을 품고 있다는 것이다. 부총회장 3회 출마에 대해 선관위원들이 투표해 7:7로 팽팽했는데 다시 투표해 7:8로 불가 결정을 만들어냈다. 이에 대해서는 성급했다는 여론이 있다. 결국 이에 따라 출마 불가 결정이 난 민찬기 목사 측과 선관위 측은 엄청난 소송비를 들여가며 가처분 소송을 하고 있다. 이 소송에서 선관위가 꼭 이길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면 이후 선관위의 활동은 크게 위축될 수밖에 없는 파국으로 치달을 수도 있어 보인다. 그러면 이 갈등을 해결할 방법은 무엇인가? 권 목사가 스스로 말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부총회장 3회 출마 건에 대해 적어도 실행위원회에 넘겨 의견을 물었다면 모든 책임을 선관위가 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권 목사가 먼저 소통했더라면 막대한 금액의 소송에 휘말리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라도 “소통”을 해야 한다. 흔히 하는 말에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이다”라는 것도 있다. 윤 대통령도 총선 직후 그동안 한 번도 안 만났던 이재명 대표를 만나지 않았던가? 총회원들은 소송과 갈등이 아니라 소통과 이해, 화합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서로 죽자고 싸우면 결국 다 같이 죽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시점이다. 109회 총회 선거가 별 탈 없이 진행되기를 기대해 본다.
    • 뉴스
    • 총회
    2024-05-11
  •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즐거운 강화도 관광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가 개최됐다. 인천광역시 8개 구청에 거주하시는 홀몸 팔순어르신을 위해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이사장 이선구)와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인천유나이티드FC,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 인천유나이티드FC가 후원했다. 아울러 1회 부터 팔순잔치 떡을 후원 해 주신 (주)백년화편과 매년 한복을 지원해 주시는 수노아한복, 매년 케익을 후원해 주시는 쉐필즈과자점, 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해 제9회를 맞이한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행사는 첫날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부평역 광장에서 열렸다. 나두리 홍보대사, 임지민 홍보대사, 최효숙 외 국악인들이 오프닝 축하공연, 부천 온누리교회 박성천 목사가 개회기도, 서경원 준비위원장이 개회사, 전달수 준비위원장이 환영사, 이선구 이사장이 인사 후 내빈소개했다. 유진현 준비위원장 격려사, 상임회장 김영진 전 장관, 오제세 전 의원이 축사 후 팔순어르신께 헌수와 절배, 생일케잌 컷팅,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대접한 후 축하공연을 했다. 둘째날 5월 10일에는 팔순어르신 50여명, 자원 봉사자 30여명 등이 오전 9시에 부평역 북광장에 모여 관광버스 2대에 나눠 타고 강화도를 향해 출발했다. 이선구 이사장이 행복한 일정이 되기를 위해 기도한 후 “두 곳 구의 협조 미비로 그곳에서는 어르신들이 참석을 못했기에 내년부터는 대한노인회와 협력해 진행할려고 한다. 국가를 위해 고생하시고 수고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이 행사를 하는 것이다. 또한 인천의 젊은이들에게 효를 가르치기 위해서도 이 행사를 한다. 전달수 회장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매년 1천만원씩 후원을 하고 있다. 2회 때는 인천 시장이 1천만원을 후원했는데 코로나 기간 4-7회는 7개 구 복지관에서 소규모로 진행했다. 전달수 회장이 오늘은 경기를 앞두고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고 인사말했다. 첫째 일정은, 강화도에 있는 초지 인삼해수탕에 가서 1시간 30분 가량 목욕을 하는 것이었다. 인삼, 쑥 등을 우린 바닷물 목욕을 통해 모두 그간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었다. 주최측에서는 목욕 용품 일체를 제공했다. 둘째 일정은, 광성보에 위치한 식당에 가서 점심을 나누는 것이었다. 버섯전골로 모두 배불리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광성보 길을 따라 왕복 40분 가량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산책 했다. 셋째 일정은, 고인돌이 있는 강화역사박물관을 찾아 둘러보는 것이었다. 이후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시 부평역으로 돌아와 행복한 하루를 보냄에 감사하고 귀가했다.
    • 뉴스
    • 기관
    2024-05-10

실시간 뉴스 기사

  • 【여성목사논쟁1】합동 교단 교회, 여성 부목사 · 사모 목사 안수...처벌 가능한가?
    금번 108회 총회에서 있었던 “여성 강도사 고시 허락 후 취소 건”으로 시끄럽다. 그러나 마이동풍인 합동 교단 소속 대형 교회가 있어 논란이 불가피할 것 같다. 구 개혁측에서 합병한 오륜교회(김은호 목사 시무) 홈페이지에 보면 버젓이 여성 목사가 소개돼 있다. 그것도 여럿이다. 타교단에서 목사 안수 받은 여성을 부교역자로 청빙한 것이다. 그러면 이런 교회는 처벌해야 하는가? 만약 처벌하지 못한다면 이것이 또 하나의 관례가 될 수 있다. 이런 상황을 총신신대원 출신 동문들이 본다면 피가 거꾸로 솟는 울분을 느낄 것이다. 합동 교단이 총회적으로 여성 목사 안수를 막고 있는 가운데 한쪽에서는 “*야 짖어라 기차는 간다”는 식의 일이 자행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총회는 답해야한다. 그리고 여성 목사를 청빙한 오륜교회와 그 교회가 속한 노회를 지도해야한다. 그럴 계획이 없다면 합동 교단은 이제라도 여성 목사를 허용해야한다. 쉽게 말해 교단 자체 내 여성 목사 “생산” 계획은 없고 타교단에서 “수입”해 사역시키겠다는 것 아닌가? 그것도 총신에서 제대로 공부한 M.div 출신 여교역자를 배척하고 군소교단 출신, 기타 초교파 출신 여교역자를 합동 교단 교역자로 채용하는 것 아닌가? 그러면 합동 교단의 신학 정체성은 누가 지킬 것인가? 사족으로, 합동 교단 목사 사모들 중에는 목사 안수 받고 남편이 시무하는 교회에서 예배를 집례하고 설교를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심지어 모 증경총회장은 원로 추대 후 교회를 개척해 사모가 설교하며 목회하고 있다는 말도 돌고 있다. 이 무슨 기이하고 황당스러운 일인가? 그럴러면 교단을 탈퇴하든지 해야하는 것 아닌가? 언제나 법 개정과 신설은 현실 보다 늦다. 여성 목사 안수가 금지되고 있는 가운데 온갖 이상한 작태가 합동 교단내 교회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가? 아니면 알고도 모르는 척 하는가? 그러는 가운데 여성 목사 안수 허용을 갈망하는 총신신대원 출신 여성 사역자들은 배신감과 울분으로 골병이 들고 세월은 무심히 흘러 늙어가고 있다.
    • 뉴스
    2023-09-23
  • 명품총회를 향한 오정호 총회장의 첫걸음...구 충남노회, 성석교회, 선관위 매듭
    108회 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명품총회”를 지향한다. 명품은 무엇인가? 名品은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으로 진정한 가치가 있고 남다른 것이다. 오 총회장은 명품총회를 위해 총회 기간 중 큰 세 가지 문제를 해결했다. 첫 번째는, 구 충남노회 문제이다. 충남노회는 노회 내분으로 10년간 소송하며 원수처럼 지냈다. 그래서 결국 2022년 107회 총회 때 노회원들의 희망대로 총대들이 폐지를 가결했다. 그런데 2023년 3월 갑자기 “사회소송대응시행세칙”을 적용해 소위 정기회 측에 노회 소집권을 부여했다. 그러나 대다수의 노회원의 외면으로 노회는 개최되지 못했고 회복되지도 못했다. 그러면서 엉뚱하게도 분규하고 있는 천안중부교회에 개입해 초토화시키는 일을 했다. 결국 총회 임원회는 정기회 측에 부여했던 모든 권한을 거둬들였다. 그러자 정기회 측 이00은 주일에 총회장이 시무하는 주다산교회 앞에서 여러 차례 시위를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모든 총대들과 목사 장로들은 분개했다. 결국 “충남노회폐지후속대책위원회” 보고 시간에 격론 끝에 위원 고광석 목사의 정기회 측 우위 주장을 배제하고 107회 총회 때 폐지된 것을 재 확인하고 노회 신설을 허락 가결했다. 이때 오 총회장은 “총회에서 두 번 다시 충남노회를 거론하지 말자”고 말했다. 두 번째 문제는 성석교회 문제였다. 성석교회도 두 파로 나뉘어 싸우고 있다. 누가 그 교회의 대표자인지 공방중이다. 결국 소위원회가 원만하게 합의할 것이라고 보고하자 그렇게 하라고 총대들이 가결했다. 물론 모두를 다 만족시키는 결정은 아닐 수 있다. 그러나 개교회 문제로 총회가 더 이상 시끄럽지 않기를 바라는 오 총회장은 “앞으로 총회에서 성석교회 문제가 언급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교회 문제를 매듭지었다. 세 번째 문제는 선관위원회 문제이다. 이이복 장로 1000만원 뇌물수수 사건과 서울강남노회 이영신 목사의 총대 제한, 정치부장 박탈 건에 대해 오 총회장은 선관위원장의 사과를 요구했고 배광식 선관위원장은 모든 총대 앞에서 미흡했음을 사과했다. 이때 총회 첫날 회원 호명할 때 총대권을 인정받은 당사자 이영신 목사가 자리에서 일어나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도 공식 사과하라고 요구했고 결국 이종철 목사도 총대들 앞에서 사과했다. 물론 다수 총대들이 선관위를 조사 처리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오 총회장은 108회 총회를 명품으로 만들기 위해 얽히고 설킨 문제를 해결하고, 책임자들이 사과하는 선에서 사태를 마무리 지었다. 총회를 시작하자마자 그러한 일들을 조사처리한다면 거기에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될 것을 우려해서이다. 그리고 “이미 지나간 과거 일을 따져봐야 무슨 소용있겠는가, 앞으로 잘하면 된다”는 신념이 있기 때문이다. 오 총회장 자신이 관련 문제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는 가운데 나름대로 복안을 갖고, 양측의 의견을 충분히 개진할 기회를 준 후 과감하게 결정을 내려 오랫동안 문제가 됐던 것들을 해결하는 리더십을 발휘했다. 그리고 선관위원들로 하여금 총대들 앞에서 공식 사과함으로 문제 삼지 않겠다는 생각을 분명히 했다. 이렇게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108회 총회는 시작부터 족쇄를 차고 시작해야한다. 그래봤자 더 나은 해결책이 없다는 것을 알기에 과감하게 처리한 것이다. 이제 108회 총회는 과거에 매일 일이 없다. 하얀 백짓장 상태에서 출발하게 됐다. 1년간 “교회여 일어나라”는 슬로건에 맞게 코로나로 침체해진 교회를 일으키는 명품총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오 총회장의 리더십을 믿는다.
    • 뉴스
    • 총회
    2023-09-22
  • 명품총회를 만들어갈 108회 총회 신임원들
    명품총회를 지향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8회 총회가 지난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첫날 제일 중요한 일은 임원 선출이었다. 선거를 통해 새로운 임원들이 선출됐다. 그리고 신임원들에 의해 108회 총회가 진행됐다. 당선된 신임원들을 축하하며 그들이 후보자 시절 정견발표한 것을 기사로 남겨 그들의 공약이 잘 실천되기를 기대해 본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교회여 일어나라를 108회 총회 슬로건으로 정했다. 이것은 ‘목회자여 일어나라’, ‘본질과 사명을 회복하라’, ‘장로의 초심을 갖고 일어나라’, ‘총신이여 일어나라’는 것이다. 초대교회 당시 하나님의 말씀이 왕성해져 제사장의 무리들도 주의 도에 복종했듯이 말씀이 우리 교단의 중심이다. 저는 안팎이 똑같도록 노력하겠다. 작년에 부총회장에 나왔을 때 많은 분들이 믿어주고 지지해 주셨다. 이에 저는 제 자신이 아니라 주님의 역사를 드러내기 원한다. 깨끗한 총회장이 되겠다. 이권에 개입하지 않겠다. 총회 위상을 높이겠다. 개인적으로 3대 목회계승을 감사하며 새로남교회와 서대전노회 대전 4개 노회, 총회를 위해 이 한몸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목사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는 “오직 은혜로 여기에 섰다. 교회의 거룩성, 공교회성을 회복하고 총회를 품격있게 하겠다. 첫째, 깨끗한 총회를 만들겠다. 법과 원칙에 따라 정리정돈 하겠다. 저비용 고효율의 총회를 만들겠다. 둘째, 교회와 동행하는 총회를 만들겠다. 다음세대와 동행하겠다. 셋째, 품격있는 총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로 부총회장 김영구 장로는 “그동안 교회와 총회, 일터를 섬겨왔다. 일터 사역자로 총회를 겸손과 성실, 정직하게 섬기겠다. 개혁주의 신앙을 지키겠다. 맡겨진 역할을 다하겠다. 섬기는 리더십으로 정직한 책임자가 되겠다. 효율적인 도움이 되겠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다음세대 운동을 하겠다. 교회가 다음세대를 책임져야한다”고 말했다. 서기 김한욱 목사는 “108회에는 총회 업무를 효율화 하는데 노력하겠다. 존중하는 자세로 섬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서기 임병재 목사는 “코람데오 신앙으로 하겠다.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하겠다. 소통의 미덕을 나타내겠다. 총회 행정화 선진화를 정착 시키겠다. 법과 원칙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회록서기 전승덕 목사는 “총회를 바르게 섬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회록 서기 김종철 목사는 “작년에 부서기 후보에 떨어졌지만 사명으로 알고 다시 출마했다. 총회를 깨끗하고 새롭게 하기 원한다. 그동안 총회를 위해 잘 준비해왔다. 좋은 임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회계 김화중 장로는 “부회계로 있을 때 회계 업무를 잘 배웠다. 명품 총회 되는데 최선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부회계 이민호 장로는 “총회장을 잘 보필하고 재정 사용의 적절성, 재정 운영의 실용성, 재정관리의 투명성, 합리적 재정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는 “총회의 변화와 개혁은 사람이 바뀌어야 가능하다. 저는 오랫동안 총회를 섬겨온 준비된 일꾼으로 첫째, 원칙과 신뢰를 지키는 총무가 되겠다. 둘째, 총회 행정의 혁신을 이루겠다. 셋째, 총회와 노회, 교회를 섬기는 총무가 되겠다”고 말했다. 총대들의 기대와 지지로 당선된 신임원들을 통해 108회 총회가 명품총회가 되기를 소원한다.
    • 뉴스
    • 총회
    2023-09-22
  • 오정호 총회장 취임 · 권순웅 총회장 이임, 감사예배
    제108회 총회장 오정호 목사 취임, 제107회 총회장 권순웅 목사 이임 감사예배가 9월 20일 저녁 7시 30분 새로남교회 글로리홀에서 있었다. 예배 인도는 서기 김한욱 목사의 인도로 새로남교회 수요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후 장로부총회장 김영구 장로가 기도한 후 새로남교회 연합찬양대가 ‘여호와는 위대하다’를 찬양하고 회록서기 전승덕 목사가 행 15:28-29을 봉독했다. 내수동교회 원로 박희천 목사가 ‘성령과 우리는’이란 제목으로 “예루살렘 총회는 성령과 함께하는 공회였다. 그래서 ‘성령과 우리는’ 이라는 말을 사용했다. 이사야 시대에는 그들이 하나님과 함께 하지 않았다. 선지자 호세아 때도 그러했다. 여호수아는 가나안에 들어가 기브온 족속과 성급히 맹약하는 잘못을 범했다. 이후 사울이 기브아 사람 몇 명을 죽이는 잘못을 범했고 사울의 후손이 희생당했다. 예루살렘 총회 때 성령과 함께 결정 하자 모든 사람이 기뻐했다. 여러 교회의 믿음이 굳어졌다. 날마다 수가 늘어났다. 마찬가지로 108회 총회도 성령과 함께하는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와 교우들도 성령과 동행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직전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하나님께 이임을 명받았다. 총회 일을 할 때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가 아닌가를 생각했다. 총회장으로 하나님께서 명하신 일을 했고 결국 하나님께서 하셨다. 총회 일을 하기 위해서는 의와 불의를 바르게 분별할 수 있어야한다”고 이임사했다. 이어 신임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성령과 동행하고 장로님과 원팀으로 일하겠다. 삶으로 보여주는 총회장이 되겠다. 총회와 총신이 원팀을 이루겠다. 임원, 상비부, 모든 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취임사 후 당회원 24명이 인사한 후 직전, 신임총회장에게 꽃다발을 증정했다. 격려사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가 “여호수아처럼 담대하고, 다윗처럼 골리앗을 이기고, 솔로몬같은 지혜를 갖기 바란다”고, 전 총신대학교 총장 정성구 목사가 “아브라함 카이퍼의 육성이 담긴 메모리를 오정호 총회장에게 선물로 드린다. 이 시대의 카이퍼가 되기를 바란다”고, 서현교회 원로 김경원 목사가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담대하라고 했다. 또한 좌우로 치우치지 말고 정로를 걸으라 하셨다. 그리고 함께 해 주시겠다고 하셨다”고 격려사했다. 축사 국제개발대학원 총장 심창섭 목사가 “개혁의 기수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대구서문교회 담임 이상민 목사가 “과거 총회에 실망해 발을 끊었는데 다시 총회 자리에 와 감격스럽다. 한 사람이 중요한데 오정호 총회장이 교단을 새롭게 하는 한 사람이 되기 바란다. 총회를 새롭게 하는 멋진 청소부가 되기를 바란다”고, 총신대학교 이사장 화종부 목사가 “오 목사님이 교단을 위해 일할 기회를 갖게 되어 축하드린다. 새로남교회는 교단을 위해 오정호 목사님을 드렸다. 여러분 모두에게 축하드린다”고 축사했다. 총무 박용규 목사가 광고 후 증경총회장 장차남 목사의 축도로 은혜로운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마쳤다.
    • 뉴스
    • 총회
    2023-09-21
  • 오정호 총회장, “총신과 총회는 원팀이다”..총회 셋째날①
    총회 셋째날인 9월 20일 오후 총회 산하 기관인 총신대학교 보고가 있었다. 직원 대표, 부총장, 총장, 이사장, 이사회원, 신대원장, 기획혁신본부장등이 참석해 인사 후 먼저 화종부 이사장이 총신대학에 대해 보고했다. 화종부 이사장은 “정관을 개정해 총대들의 염려를 제거했다. 첫째, 총신대학은 총회 직할 대학이라고 정관을 분명히 개정했다. 둘째, 이사회원은 본 교단 소속 목사, 장로, 여성 지도자 중에서 선임하는 것으로 개정했다. 셋째, 이사 임기는 만 71세까지 하는 것으로 해 종신직, 사유화를 방지했다. 앞으로 총회, 총신대학의 상호 발전을 위해 총회 3인, 대학 3인으로 구성하는 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허락 요청했다”. 이에 총대들의 허락을 받았다. 박성규 총장은 “총신대학, 신학대학원의 현황은 교직원 247명, 재학생 3176명, 재정 423억이다. 학생 지원 감소가 벌어지고 있는데 이는 이후 교회 교역자를 구하기 어려운 문제가 생길 것이기에 신대원을 후원해 주기 바란다. 또한 사당동 총신대학의 50년된 학생 기숙사를 새로 짓는 것이 필요하다. 부족한 재원 충당을 위해 ▲10만 성도 매월 1만원 후원 운동, 5천 교회 월 10만원 후원 운동 전개 ▲기업 접촉을 통해 억 단위 후원금 받기를 시도중에 있음. 그리고 교회의 다양한 문제에 답하는 사회적 이슈 대응팀을 운영하겠다. 목회자의 다양한 물음에 답하는 총신이 되겠다. 목회자 평생교육 준비중이다”라고 말했다. 요청 사항은 총신사랑주일 실시, 1노회 신대원 1명 더 보내기 운동, 총신 지원금 매년 10억 지원(신대원 전액 장학금 지원을 위해서는 매년 68억이 필요), 교회에서 기도할 때 총신을 위해 기도, 총신개혁주의 주석 집필 허락이다. 이에 총대들은 허락을 결정했다. 박 총장이 “학생을 보내주면 불붙은 일꾼으로 만들어 내겠다”고 보고를 마쳤다. 이어 오정호 총회장의 인도로 전 총대가 간절히 총신대학교를 위해 기도했다. 이때 오정호 총회장도, 박성규 총장도 모교 사랑에 감격해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과거 일부 잘못된 정치꾼들에 의해 총신이 어려움을 당했다. 필자도 총신대학에 다닐 때 총회 현장을 가서 시위하거나 혹은 총장실을 점거하거나, 총회장실을 찾아가는 일들도 있었다. 그러나 이제 총신이 총회 직할 대학으로서 제2의 도약을 위해 노력 하고 있다. 전 총대들의 뜨거운 기도와 후원으로 총신대학이 더욱 발전하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
    • 뉴스
    • 총회
    2023-09-21
  • 【구 충남노회 사태14】구 충남노회 폐지 확인...신설 노회 설립 속도 내야
    108회 명품총회에서 구 충남노회와 관련한 중요한 결정이 났다. 지난 9월 19일 오후 회무 시간에 충남노회폐지후속처리위원회 보고 후 격론 끝에 지난 107회 총회 폐지를 재 확인하고 신설노회를 허락하는 것에 대해 가결했다. 이로써 지난 10여년간 총회의 뜨거운 감자였던 구 충남노회로 인한 갈등은 끝이났다. 오정호 총회장은 두 번 다시 충남노회에 대해 언급하지 말자고 했다. 이제 남은 절차는 임원회가 108회 총회 회의록을 채택 후 즉시 신설 노회 설립을 진행시켜 주는 것이다. 이미 53개의 교회가 오래전부터 노회 신설을 위해 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었다. 더 이상 53개 교회가 노회 문제로 고통당하지 않고 마음껏 목회할 수 있도록 그들이 준비한대로 노회를 설립해주면 된다. 모든 총대들은 나머지 진행과정을 예의주시할 것이다.
    • 뉴스
    • 총회
    2023-09-20
  • 구 충남노회 폐지 확인, 노회 신설 가결...108회 총회 둘째날②
    9월 19일 총회 둘째날 오후 회무가 7시 속개해 9시까지 각부 보고를 받았다. 이날 충남노회폐지후속처리소위원회 보고로 50여분간 총대들간의 격렬한 토론이 있었다. 종반부에 신종철 목사가 충남노회가 폐지된 것을 학인하고 노회 신설 허락을 동의해 총대들의 재청으로 가결됐다. 이로인해 10여년간 고통스러웠던 구 충남노회 문제가 해결됐다. 하지만 오정호 총회장이 총대들의 찬성으로 고퇴를 두들겨 가결을 공포하자 총대도 아닌 송삼용 기자 목사가 “총회장이 방망이만 휘두르면 다냐”하고 고함을 질러 총대들의 질타를 당하고 총회장에서 나가라는 소리를 들었다(위의 동영상 46분 26초부터 송삼용 기자로 인한 소란스러운 소리가 난다). 송삼용 기자는 총대도 아니면서 총회 장소에서 소란을 폈다는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고, 총회장이 총대들의 뜻을 받아 가결한 것을 면전에서 고함 치며 반대하고 비판하는 무례한 언론인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언론인은 총대도 아니지만 공적인 유익을 위해 총회 장소 출입을 허락받았는데 송 기자의 도 넘은 행동으로 인해 전체 기자들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잘못을 범했다. 아울러 회의장 1층에서 오랫동안 구 충남노회의 신설노회 설립을 위해 수고한 윤00 목사를 만난 전임 서기 고광석 목사는 “과연 뜻대로 되겠느냐”는 부정적인 발언을 했다. 전 총대들이 뜻을 모아 가결한 일에 대해 대놓고 반박하는 언론인과 전 임원의 이러한 행태는 참으로 안타까운 모습으로 보인다. 그러면 송삼용 기자나 고광석 목사의 이러한 행태는 어떻게 이해해야하는가? 전에 본지 빛과소금뉴스가 기사로 다뤘듯이 구 충남노회 문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정기회 측의 이00 목사가 그들과 같은 합동포럼 회원이다. 결국 한 단체 회원이기 때문에 그렇게 과도하게 반응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합리적인 의심을 하게된다. 이래서 사조직이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일을 바르게 판단하지 못하고 같은 모임 회원이라는 이유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할 수 있고, 그런 의심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충남노회폐지후속처리소위원회 위원장 김상현 목사도 같은 합동포럼 회원이다. 이러니 괜히 오해를 받는 것이다. 그것이 아니기를 바라본다. 다음은 김경환 감사부장이 『충남노회폐지후속처리소위원회』에 대해 감사한 결과 보고 전문이다. 1) 충남노회폐지후속처리위원회는 제107회 총회 현장에서 충남노회 폐지를 가결하고 폐지에 따른 후속 조치를 위하여 허락된 위원회로 총회가 부여한 권한은 21당회 이상 신설노회를 원할 시 허락하여 진행하는 것과 이명, 이적을 도와 진행하는 것이 본연의 임무이다. 2) 본 위원회도 초기 주어진 임무에 따라 진행하였지만 이명이적을 청원한 교회는 1곳에 불과하고 신설을 청원한 가칭 충남제일노회는 정상적인 서류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였음으로 후속조치를 취하기 어려운 여건에 처하였음이 확인된다. 3) 제105회 총회에서 제정 공포된 사회소송대응시행세칙에 관하여 제4차 총회 임원회에서 긴급동의안 "사회소송대응시행세칙 제15조 적용 청원건"이 기각된바 있고, 제8차 총회 임원회에서 "충남노회 폐지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었음을 보고받았음으로 만약 사회소송대응시행세칙을 적용해야 한다면 제14조에 근거하여 패소한 자를 처리하여야 한다는 논리가 있을 수 있다. 또한 긴급 동의안이 기각된 사회소송대응시행세칙 15조 3항을 근거로 정기회 측에 정상화 권한을 부여 한다는 것은 총회가 본 위원회에 부여한 권한 밖이며 만약 이 법을 근거로 한다면 충남노회 페지를 가결한 총회결의가 무효이고 따라서 본 위원회가 구성된 것도 불법으로 간주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충남노회에 관련하여 제108회 총회에서 전체 총대들의 총의를 모아 결정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되어진다. 관련기사: 사조직 합동포럼 구 충남노회 문제로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다
    • 뉴스
    • 총회
    2023-09-19
  • 제108회 총회, 둘째날①
    9월 19일 총회 둘째날 오전 9시 오전 경건회는 김미열 목사의 인도로 김경환 장로가 기도 후 진두석 목사가 성경봉독한 후 성실교회 김용복 목사가 “첫째, 시대를 통찰하는 자가 되어야한다. 잇사갈의 리더들은 하나님께서 다윗을 지도자로 세웠다는 것을 인정했다. 신자들도 세상에 대해 알아야 한다. 2022년 통계에 의하면 많은 사람들이 종교를 떠나고 있다. 기독교 인구가 10년 뒤 10%로 추락할 수 있다는 예측이 있다. 이러한 사조에 대해 바르게 알 필요가 있다. 둘째, 잇사갈 지파의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실천하는 용기가 있었다. 우리도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동해야한다. 분별력을 갖고 순종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 후 합심기도하고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총회 환영위원회 인사 후 공천위원회가 보고한 후 상비부 조직을 위해 기도 후 오후 2시까지 정회했다. 오후 2시에 속회 해 김길성 목사가 색소폰 특주 후 선출된 재판국장 권재호 목사, 감사부장 한진희 목사가 인사 후 총회를 방문한 해외교단 내빈들 인사가 있었고 오정호 총회장은 내빈들에게 기념 스톨을 직접 목에 걸어줬다. 이어 김경환 장로가 감사보고 후 헌법개정안에 대해 토론한 후 1년 더 연장해 연구하는 것으로 종결짓고 저녁 식사를 위해 정회했다.
    • 뉴스
    • 총회
    2023-09-19
  • 제108회 총회 첫날, 개회예배 · 임원투표
    제108회 총회가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일정으로 대전에 소재한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에서 개최됐다. 총대 1600여명을 포함 약 2000여명이 모여 총회를 진행한다. 첫날 개회예배는 오후 2시 서기 고광석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가 기도 후 회록서기 한기영 목사가 성경을 봉독한 후 새로남기독초등학교 샤론 찬양대가 찬양했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예루살렘 총회에 이방인 구원에 대한 중요한 토론이 있었다. 이때 베드로 사도가 이방인과 유대인에게 차별이 없다고 말했다. 이방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서는 안된다고 했다. 그의 발언은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전하는 것이었고 이에 총회는 바르게 결정할 수 있었다. 다윗의 장막이 무너진 후 예수님의 대속의 죽으심으로 장막이 회복됐다”고 설교 후 외국 교단 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한 후 직전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사무처리는 권순웅 총회장의 사회로 서기 고광석 목사의 보고 중 서울강남노회 이영신 목사 천서 제한 문제에 대한 공방이 있은 후 총대들이 거수 해 천서 허락됐다. 이로서 무리하게 천서 제한을 요청한 선관위의 정당성은 무너졌다.그러나 아쉽게도 이 목사의 정치부장 자리는 놓치고 말았다. 이어 경상노회분립위원회, 동한서노회분립위원회, 수경노회분립위원회, 광주동부·서광주노회합병위원회, 가)광서노회임원소위원회, 전남노회수습조정(분립)소위원회 보고는 받고, 미주중부노회복구소위원회는 108회기로 넘겨 달라는 오정호 부총회장의 발언으로 넘기기로 했다. 이어 임원선거를 진행했다. 총대 1640명 중 1501명이 참석해 투표했고 다음은 그 결과이다. 부총회장: 김종혁 1042, 남태섭 427, 무효 2 장로부총회장: 김영구 부 서 기: 임병재 822, 최인수 641, 무효 9 부회록서기: 김종철 804, 육수복 653, 무효 14 부 회 계: 이민호 756, 임성원 704, 무효 11 총 무: 박용규 787, 고영기 672, 무효 11 첫날 사진 이모저모
    • 뉴스
    • 총회
    2023-09-19
  • 오정호 총회장, 취임 기자회견 가져
    9월 18일 108회 총회에서 총회장이 된 오정호 목사가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의 총회 방향에 대해 말했다. 다음은 발언의 요약이다. “108회 총회의 슬로건은 ‘교회여 일어나라’이다. 우리 교회의 유일한 영적 자산은 성경 말씀이다. 말씀으로 돌아가야한다. 우리에게는 평양신학교부터 내려오는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성경의 권위가 있다. 목회자가 일어나야 지역 교회가 새 힘을 얻는다. 구체적으로 미래세대를 일으키기 위해 구체적으로 주일학교, 대학청년부를 지도하는 영적 지도자들을 불러 교육해 활성화시킬 계획이 있다. 또한 목양 아카데미를 만들고자 한다. 저는 목사들의 마음에 불을 붙이기 원한다. 목사들의 심령이 새로워지기를 원한다. 처음에 가졌던 사명을 회복하기 원한다. 또한 총회 재판국이 신뢰의 표상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사회법으로 가는 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치 재판이 아니라 법에 의한 해석과 판단이 있어야한다고 본다. 그래서 판결문 실명제를 도입하고자한다. 그런데 교회 연합단체에 대해서는 실망스럽다. 코로나 때 그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본다. 동시에 단체가 연합할 때 사회에 소망을 준다고 본다. 한기총은 이단 문제로 인해 탈퇴했다. 그러나 조건이 되면 연합을 할 수 있다고 본다. 앞으로 언론과의 소통을 위해 정기적으로 대화의 시간을 갖고자한다. 숨기지 않고 감추지 않고 소통하며 나아가겠다. 아울러 언론을 존중하겠다. 그리고 총신과는 원팀을 이루겠다. 총신이 정치화 되지 않고 중흥을 이룰 것이라고 생각한다. 총회장이 되면 먼저 총신을 방문할 것이다. 총신대학과 신학대학원은 한국 신학의 허브라고 생각한다. 총장, 이사장과 좋은 케미를 만들어내고자한다. 마음으로 물질로, 실제로 총신을 위하고자한다. 선배들의 좋은 것은 계승하고 나쁜 것은 따르지 않고자한다. 총회장이 돋보이는 총회가 아니라 법이 살아나는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 버럭하지 않는 부드러운 총회장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전임 총회장이 한 좋은 것을 잘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총회
    2023-09-1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