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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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순복음교회, 창립 33주년 기념 아프리카 빵공장 설립 헌신예배
    창립 33주년을 맞이한 남양주순복음교회(윤성록 목사 시무)가 4월 28일 오전 11시 (사)사랑의쌀나눔본부와 협력해 아프리카 빵공장 설립을 위한 헌신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윤성록 목사의 인도로 찬양과 경배 후 최종성 안수집사가 기도한 후 고전 12:31을 본문으로 (사)사랑의쌀나눔본부 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더욱 큰 은사, 가장 좋은 길’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은 사랑의 본체이시기에 아들을 보내주셨다. 참으로 놀라운 사랑이다. 사랑은 믿음과 소망보다 중요하다. 믿음과 소망은 천국에서 완성되나 사랑은 영원하다. 우리는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해야한다. 사랑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이다. 사랑은 실천하는 것이다. 신자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한다. 사랑은 희생, 나눔, 봉사이며 죽음을 이긴다. 사랑은 위대하며 기적을 일으키고 죽음을 사랑을 꺽지 못한다. 신자로서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나눠주며 살자. 그럴 때 하나님은 기뻐하신다”고 말했다. 박희숙, 최영옥, 안 현 연주자가 특별연주, 교회 설립 33주년 기념 케잌 커팅식, 교회 20년 근속자(김순화, 염옥순, 김동수, 함보람, 서가은, 누계 80명) 시상 후 인천한신교회 원로이자 빵공장위원장인 김정봉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교인들은 교회 마당에서 삼겹살 잔치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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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상록교회, 입당감사예배 드려
    이단 상담, 예방, 대책 전문가 진용식 목사가 시무하는 상록교회가 새 예배당을 건축하고 4월 27일 오후 2시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감사예배는 진용식 목사의 인도로 안산빛나교회 유재명 목사가 기도, 상록교회 연합찬양대가 '주님 나라 이루게 하소서'를 찬양, 남중노회 증경노회장 고광종 목사가 골 1:24-29을 봉독했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교회의 일꾼을 힘있게 세우는 교회'란 제목으로 "새로운 사역을 위해 입당하게 되어 축하드린다. 의인이 자손이 복을 받는데 그런 복이 상록교회 성도들에게 충만하기를 바란다. 입당을 통해 더욱 헌신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은혜 받은 모든 성도들의 헌신을 통해 이 교회가 세워졌기에 하나님께서 영육의 복을 더해 주시기 원한다. 교회 일꾼이 되기 위해서는 첫째, 복음을 위한 고난을 기쁨으로, 감사로 바꿔야한다. 둘째, 그리스도 중심적인 성도가 되어야한다. 셋째, 성령님과 동행해야한다"고 설교했다. 2부 축하와 감사는 진용식 목사의 사회로 상록교회 김은강 · 안도현 청년이 '주의 은혜라', 상록교회 연합남전도회가 '하나님의 은혜'를 특송 후 건축 경과보고 영상을 시청했다. 감사패, 공로패 전달 진용식 목사가 건축위원장 임종담 장로, 삼일종건 김수동 대표, 예탑 이창수 대표, 모리아성구사 김재호 대표에게 감사패 전달, 상록교회 김상수 집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축하패 전달 한국기독교단상담소협회 부회장 김종한 목사, 대전신학교 학장 박춘삼 목사, 태국 신흥교회 김근용 선교사, 총신대 신대원 92회 동창회 회장 서태상 목사, 김상현 목사가 진용식 목사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 축사 남중노회장 한수욱 목사가 "귀한 예배방을 건축하게 되어 축하드린다. 여기서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응답이 있고, 존귀하고 승리하시기 바란다"고, 화성시기독교 총연합 회장 정광이 목사가 "교회와 하늘에 큰 잔치가 열려 축하드린다"고, 대신대 대학원장 서태상 목사가 "입당하게 되어 축하드린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응답받는 귀한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예정교회 설동욱 목사가 "두 번이나 교회 건축을 하게 되어 축하드린다. 이단 방지 사역을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입당을 통해 복을 누리기 바란다"고, 기독교침례회 증경총회장 고명진 목사가 "주님이 거하시는 교회 입당을 축하드린다"고 축사 후 축하 영상을 시청한 후 고신총회 증경총회장 이용호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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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2024-04-27
  • 가칭 충남제일노회 신설 좌절...인근 노회로 이명
    지난 108회 총회 현장에서 “제107회 총회 결의(충남노회 폐지)에 따라 21개 이상의 당회가 신설노회 설립 요청 시 총회임원회에 노회 신설 권한(총회헌법 정치 제12장 제5조 2항)과 이명·이적 권한을 위임하여 처리키로 가결하다”라고 한 결의가 무색하게 신설 노회 설립은 좌절됐다. 현재 구 충남노회 소속 교회들은 시찰회가 한꺼번에 인근 노회로 이명하거나 개 교회가 별도로 이명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가? 노회 신설에 앞장 선 윤해근 목사는 지난 4월 1일 조직교회 3개 교회를 더해 총 21당회를 구성해 충남노회신설소위원회에 서류를 제출했다. 그런데 위원장 김영구 장로는 이 서류를 전달받지 못했다고 했고 이후 임원회에서도 이 문제는 안건에 포함되지 않았다. 담당 총회 직원은 서류를 전달했다고 하니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노회 신설을 기다리고 있던 구 충남노회 소속 교회들은 총회가 노회 신설에 대해 의지가 없음을 확인하고 금번 봄 노회에 인근 지역 노회로 이명하게 된 것이다. 노회 신설을 기대한 대다수 노회원들은 이같이 참혹한 결과에 대해 총회에 분개하고 더 이상의 미련을 두지 않기로 했다. 이런 상황에서 들리는 말로는 충남노회신설소위원회가 이명 후 남은 교회를 모아서 회의를 해보겠다고 한다. 이 무슨 죽은 자식 불알 만지는 일인가? 총회 석상에서 아무리 결의를 해도 실행이 되지 않는 것이 현 우리 총회의 현실이다. 그 동안 구 충남노회와 관련해 총 14건의 기사를 작성한 본 기자는 이제 더 이상 이 문제를 다루지 않을 것이다. 노회 신설을 위한 노력이 좌절됐기 때문이다. 왜 이런 사태가 벌어졌는가에 대해서는 여러 말들이 오가고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이에 대한 권한을 부여받은 충남노회신설소위원회는 1차 책임을 피할 수 없다. 과연 그들이 소임을 다했는지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그 전모를 밝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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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북교직자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경북교직자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가 4월 25일 오후 2시 구미강동교회(국광승 목사 시무)에서 모여 이00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진행했다. 예배는 대표회장 강전우 목사의 인도로 상임회장 박경일 장로가 기도, 부서기 김경태 목사가 시 126:1-4 봉독 후 목자교회 박기준 목사가 ‘큰 일을 행하시리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께서 하실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한다. 그때 꿈같은 일이 일어난다(1절).믿음은 하나님이 하실 일을 꿈꾸는 것이다. 목회 초반 어려울 때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시는 은혜를 받았다.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바라봐야한다. 그런데 꿈같은 일은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려야한다(5-6절). 기도와 전도의 씨를 많이 뿌려 좋은 결과를 얻자”고 말했다. 환영사, 격려사 경북노회장 한유도 목사가 “여러분을 환영하고 존경하며 감사합니다”라고 환영사,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경북노회는 제 신앙의 뿌리이다. 장로님들이 총회를 섬길 수 있도록 고려해 고정적으로 보내주시면 좋겠다”고, 총회서기 김한욱 목사가 “영남지역의 지지로 서기가 되어 감사하다. 총회 개최를 축하드린다”고, 총회부서기 임병재 목사가 “전 회기 수고하셨고, 새 회기도 잘 될 것을 믿고 축하드린다”고, 총회부회계 이민호 장로가 “제 선거에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 마음을 합해 좋은 모임을 만들어가기 바란다”고, 증경회장 박병석 목사가 “새 회기는 더욱 잘 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고, 증경회장 임용택 목사가 “전 회기는 수고 많이 하셨고, 새 회기는 더욱 잘 감당하기 바란다”고 격려사했다. 축사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한수환 목사가 “지난 회기 수고 많이 하셨고, 이번 회기도 잘 할 것이라고 믿고 축하드린다”고, 영남협의회 차기회장 박영만 목사가 “여기에 오니 참 푸근하다. 잘 하실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대구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이윤찬 목사가 “기대하며 축하드린다”고, 영남서북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이왕욱 목사가 “엡4:3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시기 바란다”고, 전국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 홍석환 장로가 “많이 도와주셔서 선거를 잘 감당할 수 있었다. 영남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사무총장 강경구 목사가 내빈소개, 총무 한상봉 장로가 광고 후 명예회장 김상원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의는 대표회장 강전우 목사의 사회로 증경부총회장 임영식 장로가 기도, 부서기 김경태 목사가 회원 84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후 회록서기 민길성 목사가 전회의록낭독, 총무 현종규 목사가 사업보고, 감사 김성태 장로가 감사보고, 회계 장재철 장로가 회계보고했다. 임원개선, 신구임원교체 후 명예회장추대, 직전대표회장 · 직전상임회장(장로)에게 공로패 전달, 신안건토의 후 폐회했다. 임원개선을 통해 신임대표회장 이00 목사가 선출되었으나 110회 총회 임원 선거에 나갈 예정이라 선거법에 따라 당사자는 회의장에 출입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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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대구교직자협의회 정기총회, 이윤찬 목사 대표회장 선출
    대구교직자협의회 제31회 정기총회가 4월 25일 오전 11시 참좋은교회(이윤찬 목사 시무)에서 모여 이윤찬 목사를 상임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이윤찬 목사는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말했다. 예배는 대표회장 박기준 목사의 인도로 상임회장 박수갑 장로가 기도, 서기 김영종 목사가 행 28:1 봉독 후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아, 멜리데!’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사람은 언제 철이 드는가? 어려움을 겪을 때이다. 바울을 태운 배가 풍랑을 만나 파선할 때 하나님은 그들을 지켜주실 것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그들은 마침내 멜리데에 도착하게 된다. 이를 통해 무엇을 알게 되는가? 첫째,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시다. 둘째, 하나님은 준비하시는 분이시다. 바울을 위해 창조 때 하나님은 멜리데를 만들어 놓으셨다. 셋째, 하나님은 인도하시는 분이시다. 광풍을 통해 로마로 가는 길이 빨라졌다. 대구교직자협의회가 만들어진 이후 하나님께서 선하게 인도하신 것을 보게 된다. 목회에 철이 들어 ‘아 멜리데’라고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과 지도자들을 위해서’ 영남서북협의회 대표회장 이왕욱 목사가, ‘총회와 영남지역을 위해서’ 경북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강전우 목사가 기도 후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제가 여기서 목사 안수를 받았기에 귀한 추억이 생각난다. 교직자협의회를 위해 많이 수고하심에 감사드린다. 109회 총회를 위해 많은 협력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인사말 후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격려사 축사 축하는 상임총무 박은제 목사의 사회로 전국영남협의회 대표회장 한수환 목사가 “박기준 목사님께서 한 해 수고 많이 하셨다. 이윤찬 목사님도 많은 일 감당하실 것이라고 믿는다. 줄탁동시라는 사자성어를 말씀드린다.”고, 총회 총무 박용규 목사가 “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축하드린다. 대구는 영적인 제2의 예루살렘이다. 올 해 더욱 회복하는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고, 총회 서기 김한욱 목사가 “대구 출신이 총회에 많은 일을 하고 있다. 김종혁 부총회장을 더 많이 돕고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격려사했다. 영남협의회 상임회장 박영만 목사가 “대구 지역의 여러 협의회를 통해 지역 교회들이 든든히 세워지고 있다. 수고하실 임원들을 격려하며 축하드린다”고, 전국장로회 수석부회장 홍석환 장로가 “협의회가 여기까지 오는 동안 많은 분들이 수고하셨다. 모든 연합회가 하나되어 영남인의 저력을 보이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8개 노회 임원 및 총대 소개 사무총장 임성원 장로가 내빈을 소개 후 광고하고, 상임총무 김성권 장로가 8개 노회 임원과 총대를 소개했다. 총회는 대표회장 박기준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이윤찬 목사가 기도, 서기 김영종 목사가 회원점명 후 개회해 회록서기 김덕년 목사가 전회의록 보고, 감사 윤광서 장로가 감사 보고, 회계 이기덕 장로가 결산 보고, 상임총무 박은제 목사가 사업 보고했다. 임원을 개선해 신구임원을 교체 후 감사패 전달, 신안건 토의 후 증경회장 이양수 목사가 폐회 및 식사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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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전 신천지 2인자 고동안씨와 리커버, 가처분 신청 2차 소송전
    수년간 신천지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내부에서 2인자로 알려졌으나, 개인적 횡령 등의 혐의가 드러나 신천지에서 제명당한 고동안 전 총회 총무가 ‘이단종교회복을 위한 인권연대 리커버’(이하 리커버, 대표 권태령)를 상대로 제기한 ‘현수막철거등가처분 소송’이 리커버 측의 이의신청으로 ‘가처분이의신청’이라는 두 번째 법정 공방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는 리커버 측이 제기한 임시처분이의 신청을 이유있다고 판단하여 2024년 4월 23일 오후 3시 15분에 이에 대한 심문기일을 열었다. 리커버는 이의신청에 대한 이유에 대해 “2024년 3월 11일 자로 이 사건 채권자인 고동안이 신천지 내 횡령 등 범죄혐의로 인해 제명 처분을 받은 것이 가처분 결정에 대한 중대한 사정변경으로 보아 법적 이의신청을 제기하였다”고 밝혔다. 리커버 회원들은 지난해 11월 7일 신천지 내부 관계자로부터 당시 신천지 총회 총무 고동안씨가 과천경찰서에 횡령 혐의로 피고발인 조사를 위해 오전 9시에 출두한다는 급한 제보를 받았다. 이에 리커버 회원들은 현수막(‘신천지 신도들 돈을 도둑질한 고동안을 구속하라’)을 준비하고 현장에 출동하였으나, 정작 고동안씨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 이내 철수한 바 있다. 고동안 측은 2023년 12월 리커버를 명예훼손으로 서울서부지방법원에 현수막철거등가처분 소송을 하였으며, 서울서부지방법원 측은 지난 1월 23일 고동안 측의 손을 들어주어 유사한 목적의 게시물을 재 게시할시 1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한다는 내용과 양측의 소송비용 일체를 리커버 측에 부과한 바 있다. 이후 고동안은 그간의 자신의 무혐의 주장과는 달리 신천지 내부 조사 결과 횡령 등의 의혹으로 3월 9일 총회 총무직을 사임하고 제명 처분에 이르게 된 것이다. 리커버는 이를 중대한 사정변경으로 보아 리커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의신청을 하고 다시금 4월 23일 서울서부지방법원 417호 법정에서 두 번째 법정 공방을 다투게 되었다. 이날 재판의 주요한 쟁점 사항은 전 재판의 주심이었던 임정엽 재판관이 이번에는 전보성 재판관으로 교체되었다는 점과 또한 눈여겨 볼 점은 전 재판관이 재판 서두에서 명예훼손 이의신청의 발단이 된 현수막 게시 내용을 두 가지 측면으로 분리하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신천지 신도들 돈을 도둑질한’이라는 표현은 명예훼손의 소지가 있지만, ‘구속하라’라는 미래 사실에 대한 주장으로 다르게 보아야 한다고 하였다. 이어 고동안 변호인 측이 최근의 유튜브 ‘권태령 TV’의 고동안 비난 활동이 고동안을 신천지에서 제명하게 만들었다는 주장하자, 재판부는 그렇다면 고동안 측이 횡령으로 제명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변호인 측에 증빙하라는 주문을 하였다. 이번 심문의 말미에서 리커버 권태령 대표는 재판부를 향해 비록 재판결과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신천지 내ㆍ외부에서 쏟아진 수많은 의혹 제기와 최근의 잇따른 고동안에 대한 고발과 수사 진행 상황으로 볼 때 충분히 횡령 사실을 의심할 만한 정황이었으며, 그러한 현수막을 게시한 것은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다는 의미였지, 결코 개인에 대한 명예훼손의 의도는 없었다는 점을 말하면서, 한국의 대표적 사이비의 2인자로서 수많은 매체에 노출되며 부끄러운 이름을 떨친 사람이 왜 현수막 문구 하나에 집착하는지 모르겠다는 발언으로 마무리를 하였다. 권태령 대표는 “신천지라는 조직은 어설프게 종교적 모양새만 갖추고 있을 뿐 종교 단체라기보다 사실상 형법 제347조의 사람을 기망하여 재산상 이득을 취하는 사기단체일 뿐”이라면서 “종교적 신앙의 차원이 아니라 사회적 법익 침해의 범죄적 관점에서 우리 사회가 경계해야” 함을 힘주어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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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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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박형룡 박사, 묘소 이장 감사예배
    지난 8월 21일 故 박형룡 박사(1897~1978)의 묘소가 이장됐다. 청암동산 기존 위치에서 위쪽 중앙 방향, 청암교회 설립자이자 교단 총회장을 지냈던 이환수 목사 묘소 옆으로다. 이 일에 앞장 선 총회증경총회장단회는 청암교회(이정현 목사) 파주 청암동산 묘원에서 이장 감사예배를 드렸다. 청암교회의 공동설립자이기도 한 故 박형룡 박사는 1978년 소천 직후 청암동산에 묻혔지만, 45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묘원 주변 환경의 변화로 재단장의 필요했다. 이에 총회증경총회장단회를 대표해서 홍정이 목사가 앞장서 이장방안을 모색하다, 청암교회가 묫자리를 제공해 성사됐다. 이날 총신대 박성규 총장이 추모사를 했는데 그 전문을 소개한다. 추모의 말씀 박형룡 박사님은 우리 총신대학교의 신학의 아버지입니다. 엘리사가 엘리야를 아버지라고 부른 것처럼(왕하 2:12) 박사님은 수천, 수만의 총신 생도들의 신학의 아버지이십니다. 자유주의 거센 물결이 한국교회에 밀려올 때 오로지 개혁신학을 온몸으로 지켜낸 한국 보수신학의 아버지이십니다. 성경 66권의 절대 무오를 외치셨고, 오직 그리스도의 은혜로만 얻는 구원을 선포하셨으며,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드높이신 철저한 칼빈주의자, 즉 개혁신학자이셨습니다. 체구는 작으셨지만, 박사님의 신학과 신앙은 거인이셨습니다. 그리하여 어떤 거센 바람도 막아내어 총신과 한국교회를 지켜내셨습니다. 1948년 6월 9일 열왕기상 6장 1-7절을 본문으로 외치신 ‘선지학교의 중건’이란 설교에 나온 다섯 가지 교훈, 즉 “신자가 되라. 학자가 되라. 성자가 되라. 전도자가 되라. 목자가 되라” (100년사 개정위원회, 『총신대학교 100년사』 개정판, 경기도 용인시: 총신대학교 출판부, 2023, pp. 471-474). 그 말씀은 칠십오 성상(星霜)이 지난 오늘도 우리 총신의 교훈이 되었습니다. 지금 총신대학교 총장실에는 박사님의 휘호(揮毫)가 액자로 걸려 있습니다(정성구 전 총장님이 개혁신학의 계승을 잘 감당하라고 전해주신 휘호입니다). 1967년 성탄절에 직접 쓰신 칠언절구(七言絶句)의 한시(漢詩)는 총신대학교를 향한 박형룡 박사님의 꿈이요 기도였습니다. 海東第一先知敎 風霜萬古不動搖 守眞育英長歲月 千千門徒廣宣敎 박사님의 이 칠언절구의 기도와 꿈은 56년이 지난 오늘 다 이루어졌습니다. 海東第一先知敎 대한민국의 최고의 신학교가 돼라. 風霜萬古不動搖 바람서리 내리는 긴 세월에도 흔들리지 마라. 守眞育英長歲月 진리를 지키고 영재를 육성하는 오랜 세월을 통해 千千門徒廣宣敎 천천의 제자를 길러 선교를 넓히라.- 동문 5만여 명 이 꿈 그대로 우리 총신은 국내와 이민교회의 수많은 대표적 목회자를 배출했으며, 국내 교단 중 선교사를 가장 많이 파송한 세계선교회(GMS)를 세워 97개국 2,600여 명의 선교사를 파송하여 광 선교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이 모든 기도와 꿈이 이루어지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이제 우리는 56년 전 박형룡 박사님의 가슴에 이 꿈을 심어주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더욱 이 기도가 풍성한 열매를 맺도록 힘쓰겠습니다. 다시 한번, 우리 총신인 모두에게 바른 신학을 전수해주신 박형룡 박사님,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추구하신 하나님의 종,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드높이신 하나님의 대언자, 오늘의 총신과 개혁주의 한국교회를 낳은 신학의 아버지! 총신의 후예들은 박사님을 존경합니다. 그리고 박형룡 박사님을 저희에게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립니다. 천국에서 만날 때 주님과 박사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제자가 되겠습니다.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 오늘 누우신 이 자리에서 부활하실 박사님, 그 부활의 아침에 영화로운 몸으로 부활하실 박사님을 그리어보며, 주후 2023년 8월 21일 월요일 파주 청암동산에서 총신대학교 22대 총장 박성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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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전국장로회연합회 전국임원회의...선관위 구성 후유증 생길듯
    제52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정채혁 장로) 전국임원회의가 8월 21일 오전 11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있었다. 회의는 회장 정채혁 장로의 사회로 부회장 이희근 장로의 기도 후 정채혁 장로가 회장인사한 후 서기 박주일 장로가 회원 81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하고 회록서기 김형곤 장로의 전회의록 낭독, 회계 김흥선 장로의 회계보고는 유인물로 받기로했다. 안건토의 ▲선거관리위원회 선정 및 조직의 건-회장 자벽으로 ▲체육대회의 건-장소를 정하지 못해 올해는 안하는 것으로 결정 ▲하기부부수련회 결산 보고의 건-유인물로 받기로 하고 총무 하정민 장로가 광고 후 부회장 안상일 장로의 기도로 폐회했다. 그러나 전회의록은 유인물로 주어지지 않았고 이 상태에서 유인물로 받기로 동의 재청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에 회원들이 이에 대해 문제 제기를 했는데 회록서기는 제대로 답변하지 못했다. 동영상을 보면 기록된 내용을 읽고 답변하지 못하고 즉석에서 답하는 것으로 보여 의구심이 더해진다. 또한 선관위원 구성에 있어 정채혁 회장은 회장 자벽을 주장하며 무리하게 선관위를 구성한 것으로 보여 앞으로 논란이 예상된다. 이처럼 선관위 구성으로 인한 회원과 회장과의 논쟁으로 인해 전국임원회는 어수선하게 마무리 됐다. 선관위원들은 다음과 같다: 서울서북, 증경회장 강대호 장로(동서울노회), 당연직 이해중 장로(서울강남노회), 임원 손정호 장로(동서울노회) / 호남중부, 증경회장 신신우 장로(전남노회), 당연직 홍승철 장로(서대전노회), 임원 박근우 장로(남전주노회) / 영남지역, 명예회장 김봉중 장로(경상노회), 당연직 조현우 장로(울산노회), 임원 이순우 장로(경중노회) 앞서 1부 예배는 부회장 이병우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임봉업 장로가 기도 후 부회장 차진기 장로가 왕하 7:3-4을 봉독한 후 증경회장 송병원 장로가 '최후의 선택'이란 제목으로 "성경에는 한센병에 대한 말씀이 많다. 본문의 한센병자는 성중에 기쁜 소식을 전하는 선한 일을 했다. 우리 장로들도 선한 일 잘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하고 서울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 이병우 장로가 "이곳에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하고 감사하다. 더위에 강건하시기 바란다"고 환영사 후 주기도로 예배를 마쳤다. 3부 친교시간은 부회장 이해중 장로가 중식기도 후 애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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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3
  • 『노회장 취임 축하감사예배 및 총회 상비부 공천 모임』, 중부협의회
    중부협의회(대표회장 하재호 목사)가 8월 22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중부교회(조상용 목사 시무)에서 ‘노회장 취임 축하감사예배와 총회 상비부 공천 모임’을 가졌다. 1부 예배는 사무총장 박순석 목사의 인도로 차기회장 강문구 목사의 기도 후 서기 강희섭 목사가 시 90:12-17을 봉독한 후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지혜로운 사역자’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총회와 총신학원을 위하여’ 고문 정진모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고문 김인기 목사가,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고문 오범열 목사가, ‘GMS와 세계 선교를 위하여’ 고문 노병선 장로 장로가, ‘중부협의회를 위하여’ 상임회장 박석만 장로 특별기도 후 대표회장 하재호 목사의 환영사하고, 고문 박신범 목사, 고문 문세춘 목사, 고문 박춘근 목사, 명예회장 김정설 목사, 고문 강의창 장로가 격려사한 후 수석공동회장 조상용 목사가 인사, 사무총장 박종의 장로가 광고한 후 고문 하귀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식은 상임회장 정영교 목사의 사회로 실무회장 이두형 목사의 기도 후 대표회장 하재호 목사가 취임한 노회장들에게 취임 축하패를 증정한 후 하재호 목사의 사회로 회계 홍승철 장로가 기도한 후 총회 총대 상비부를 배정하고 수석공동회장 노두진 목사가 오찬기도하고 애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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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3
  • 서북지역노회장로협의회, 워크샵 개최
    서북지역노회장로협의회(대표회장 양호영 장로) 2023 워크샵이 회원 부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21부터 22일까지 구미 금오산관광호텔에서 있었다. 첫날 저녁 특강1은 상임회장 현광욱 장로의 사회로 회의록서기 주상환 장로의 기도 후 부회계 배경한 장로가 민 27:1-11을 봉독한 후 헤세드 중창단이 특송했다. 이천은광교회 김상기 목사가 ‘모세의 진정리더십Authentic Leadership을 본받아’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특별기도 이어 ‘남북통일을 위하여‘ 감사 오윤택 장로가, ’해외 선교사님들을 위하여‘ 부서기 윤종열 장로가, ’윤석열 대통령과 위정자들을 위하여‘ 부서기 백종천 장로가 특별기도했다. 회계 김완겸 장로가 헌금기도 후 김진경 권사 등이 봉헌찬양한 후 상임총무 손원재 장로가 광고하고 경북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강전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축사 2부 축하순서에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증경회장 김동관 목사,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실무회장 변충진 목사, 진주노회 증경노회장 김종운 목사, 이재천 장로, 송정현 장로가 축사 후 주홍동 장로의 기도로 마쳤다. 이어진 특강 2는 사무총장 백장현 장로의 사회로 부총무 이대우 장로가 기도 후 부총무 이재훈 장로가 고전 3:5-9을 봉독했다. 이어 임마누엘교회 이은철 목사가 『하나님의 사역자』란 제목으로 설교 후 창천교회 박진욱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축사 2부 축하순서에 자인교회 권희찬 목사, 중리교회 고관규 목사가 축사 후 상임총무 손원재 장로가 광고한 후 임병갑 장로의 기도로 마쳤다. 둘째날 새벽 은혜의 시간은 북한선교위원장 이영민 장로의 인도로 부회록서기 윤웅섭 장로의 기도 후 부총무 김오규 장로가 삿 10:1~2을 봉독한 후 새빛교회 이철우 목사가 ‘하나님이 세우신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은 신실한 사람을 사용하신다. 아비멜렉은 자기를 높이고자하는 욕망이 컸다. 이를 위해 1천명을 죽이기도 했으나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하나님과 상관없는 권력 추구는 파멸을 자초한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을 세워 하나님의 뜻을 이뤄 가신다. 사사 돌라는 23년 사역했다. 그런데 별다른 이야기가 없다. 그러면 돌라는 누구인가? 잇사갈의 후손으로 섬기는 자였다. 돌라란 뜻은 ‘벌레‘이다. 하나님 앞에 겸손했다. 아비멜렉과 정반대였다. 그로인해 그 당시는 평안을 누렸다. 그는 화목케하는 직책을 감당했다. 이 협의회가 서로를 세워가기 바란다. 또한 돌라의 사후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악을 되풀이하지 않았다. 이후 사사 야일 때까지도 태평했다. 자신이 아닌 하나님을 높였기 때문이다. 우리도 주님만을 높여야한다. 팀 켈러 목사는 죽을 때 ’명성에 대해 염려하지 말라‘고 했다. 내 자신의 이름을 높이는 일을 하면 안된다. 주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도 자기를 높이지 말자. 아비멜렉이 아닌 돌라의 삶을 살자“고 말했다. 이어 동명교회 임용택 목사의 축도 후 대표회장 양호영 장로가 마지막인사하고 이준석 목사가 시삭 기도 후 워크샵 모든 순서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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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3
  • 전국주교, 정기총회 개최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제 69회 총회가 8월 22일 광주동명교회(이상복 목사 시무)에서 열려 김방훈 장로를 회장으로, 정지선 장로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했다. 1부 예배는 회장 이해중 장로의 인도로 명예회장 손근식 장로가 기도 후 회의록서기 이광재 장로가 삿 2:6-10을 봉독한 후 광주동명교회 찬양대가 찬양했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다음세대여 샬롬부흥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회계 김명식 장로가 헌금기도 후 복음가수 김문기 장로가 특송한 후 전남노회 노회장 박병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와 격려, 표창 순서는 회장 이해중 장로의 사회로 광주동명교회 조에워십선교단의 공연 후 총회총무서리 한기영 목사가 “주교 교사가 어렵지만 기쁨으로 사명 잘 감당하시기 바란다”고, 총회 교육부장 노경수 목사가 “이해중 장로님을 만나 행복했고 수고 많았다. 김방훈 장로님도 한결같이 잘 하실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주증회장 문광선 장로가 “주교연합회가 언제나 많은 수고를 하기에 감사하고 격려한다”고, 기독신문 사장 태준호 장로가 “기독신문도 주교 발전을 위해 많이 협조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이 협력하겠다”고, 장로신문 사장 강대호 장로가 “사명감으로 한해 수고하신 이해중 장로께 감사하고, 김방훈 장로도 잘 할 것으로 믿는다”고 격려사했다. 축사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 대표회장 정태영 목사가 “다음세대와 교사들을 양육하기 위해 주교연합회가 생겼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명 감당하기 바란다”고, 전국장로회 연합회 회장 정채혁 장로가 “이해중 장로가 많은 일을 했다. 김방훈 장로가 주변의 좋은 분들과 함께 잘 하실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양호영 장로가 “다음세대를 위해 수고하는 교사들에게 감사하고 축복한다”고, 전국기독청장년면려회 회장 김재규 집사가 “면려회가 교회에서 허리 역할을 감당하고 다음세대를 잘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서울지역노회협의회 회장 이규섭 목사가 “이해중 장로가 기대에 부응하게 많은 일 하셨다. 김방훈 장로의 수고를 통해 주교가 많은 일 하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어 광주동명교회 이상복 목사가 인사했다. 이어 회장 이해중 장로가 여러 공로자를 표창했다. 3부 회의는 수석부회장 김방훈 장로의 기도로 개회하여 각부 보고 후 회칙개정을 위한 투표를 했으나 부결되고 임원을 개선 후 교체하고 잔무는 신임원들에게 맡기기로 하고 증경회장 신신우 장로의 기도로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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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3
  • 악법 제정 반대 시위 및 성명서, 총신신대원총동창회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황재열 목사)가 졸업생 일동 이름으로 “차별금지법안(평등법안), 생활동반자법안, 아동기본법안”을 강력히 반대하는 성명서를 8월 18일 국회의원회관 정문 앞에서 발표했다. 성명서를 통해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평등법안은 ‘차별금지’와 ‘평등‘이라는 가면을 쓰고 있으나 그 실체는 불평등과 역차별법, 그리고 불공정법으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종교를 탄압하며, 아동과 청소년들을 병들게 하는 악법이다. ▲‘생활동반자관계에 관한 법률안’은 비혼 동거와 동성간 결합을 합법화함으로써 헌법의 양성평등에 기초한 혼인과 가족제도에 정면으로 도전하며 국민 정서에도 반하고, 사생아 출산율은 급증시키면서 혼인율은 급감시켜 자녀 복리를 현저히 저해하는 악법이다. ▲‘아동기본법안’은 부모와 교사를 잠재적 범죄자로 간주하는 패륜적 악법이므로 반대한다. ▲대다수 국민의 반대 의견을 무시하고 강행 통과를 시도하려는 정당과 국회의원은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수석부회장 송영식 목사의 사회로 총동창회장 황재열 목사가 성명서를 발표하고 사무총장 하재호 목사가 차별금지법 반대 구호를 제창 했다. “1.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는 대한민국을 망가뜨리는 차별금지법안과 평등법안을 결사 반대한다. 2. 비혼 동거와 동성관의 결합을 합법화하려는 생활동반자관계에 관한 법률안을 결사 반대한다. 3. 부모와 교사를 잠재적 범죄자로 간주하는 악법인 아동기본법안을 결사 반대한다. 4. 차별금지법과 생활동반자법안과 아동기본법안 안에 교묘하게 숨어있는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라. 5. 우리가 하나 되어 반드시 승리한다” 이어 증경회장 배만석 목사가 “무더운 날씨에 귀한 사명 감당하는 총동창회 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반드시 승리할줄로 믿는다. 하나되어 나아가자”고 말한 후 배 목사가 기도하고 마무리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차별금지법안(평등법안), 생활동반자법안, 아동기본법안을 강력히 반대한다! 정의당 장혜영의원이 발의한 차별금지법안과 민주당 이상민의원, 박주민의원, 권인숙의원이 각각 발의한 평등법안은 ‘차별금지’와 ‘평등‘이라는 가면을 쓰고 있으나 그 실체는 불평등과 역차별법, 그리고 불공정법이다. 성전환 수술을 하지 않고서 자신이 트랜스젠더라고 주장하는 남성이 남자의 몸으로 여자 목욕탕, 탈의실, 기숙사에 마음대로 들어가도록 허용해 주는 법이다. 또한, 역도선수, 수영선수, 육상선수인 남성이 여성으로 성전환을 한 뒤 여성 스포츠 경기에 나가서 금메달을 싹쓸이함으로써 여성 선수들이 역차별을 받는 불공정한 법이다. 그리고, 동성애와 성전환에 대한 일체의 반대와 비판조차 금지하는 악법이다. 차별금지법은 어떠한 이유와 명분을 댄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통과되어서는 안 되는 법안이다. 결코 정파에 따른 정치적 이해득실을 따지는 대상이 될 수도 없다.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종교를 탄압하며, 아동과 청소년들을 병들게 하는 악법임이 너무나 분명하기 때문이다. 한편, 최근에 기본소득당 용혜인의원과 정의당 장혜영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생활동반자관계에 관한 법률안’은 비혼 동거와 동성간 결합을 합법화함으로써 헌법의 양성평등에 기초한 혼인과 가족제도에 정면으로 도전하며 국민 정서에도 반하고, 사생아 출산율은 급증시키면서 혼인율은 급감시켜 자녀 복리를 현저히 저해하는 악법이다. 또한, 결혼을 원하지 않아 동거를 선택한 커플도 신혼부부에게 제공되는 주택 특별공급의 혜택을 누리게 되는 모순을 일으킨다. 이를 악용하여 신혼부부 특공을 노리고 동성 친구인 룸메이트끼리 허위로 ’생활동반자관계‘를 맺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 혼인과 달리 생활동반자관계는 성관계를 전제로 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일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 법안은 이성 간에만 성립한다고 규정하지 않고, 누구나 원하는 대로 가족을 구성할 수 있다고 하여 동성간의 결합을 합법화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동성혼의 합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생활동반자법안에 따르면, 생활동반자 관계를 맺은 커플은 생활동반자관계등록부에 등록되는데, 아들의 남자 동반자를 ‘남자 며느리(?)’ 대신에 무슨 용어로 불러야 하며, 또한 딸의 여자 동반자를 ‘여자 사위(?)’ 대신에 무엇으로 불러야 하는지 알 수가 없어 기가 막힐 뿐이다. 당장 이 악법을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 끝으로, 민주당 강훈식의원과 국민의힘 양금희의원이 각각 발의한 아동기본법안은 부모와 교사를 잠재적 범죄자로 간주하는 패륜적 악법이므로 반대한다. 집이 더럽다는 이유로 이웃에게 아동학대 신고를 당해 경찰이 4살 아이를 부모로부터 뺏어간 사례도 있고, 노래방 간 중학생 딸을 야단친 아빠가 딸에 의해 신고당해 경찰서에 불려 가서 조사받은 사례도 있다. 유치원에서 유아를 두고 교사가 화장실에 다녀왔다, 손을 안 든 학생에게 발표시켰다, 목소리를 엄하게 했다, 급식 지도 중 먹기 싫은 걸 억지로 먹였다, 아이에게 힘든 숙제를 냈다, 아이가 넘어지는 걸 못 봤다고 해서 교사들을 아동학대 가해자로 만들고 있다. 미성년자 학생들에게 부모와 교사를 신고하라고 독려하면서 부모의 정당한 자녀교육과 교사의 정당한 수업·생활지도까지도 아동학대로 몰고 있고, 보복성 신고를 남발하게 하고 있다. 심지어, 목회자 가족이 길거리에서 평화로운 방법으로 전도하고 있는데 부모가 자녀에게 종교를 강요했다고 해서 아동학대로 신고당했고, 부모가 자녀에게 교회에 다니라고 권면하는 것도, 부모에 의한 종교 강요 형태의 아동학대라고 하니 참으로 황당하다. 그런데, 아동기본법안은 현행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의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는커녕 오히려 더 심화시키려 하고 있다. 의심만 있어도 아동학대로 신고하도록 강요하고 있으니 부모의 자녀교육권과 교사의 교권은 갈수록 추락하게 될 것이다. 나아가, 포괄적 차별금지 조항을 넣고, 국가인권위원회의 개입도 허용하여, 자녀의 동성애와 성전환을 반대하는 부모를 아동학대 가해자로 만들려고 한다. 악법인 아동기본법안을 즉시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차별금지법안(평등법안), 생활동반자법안, 아동기본법안이 절대로 국회를 통과해서는 안 된다. 대다수 국민의 반대 의견을 무시하고 강행 통과를 시도하려는 정당과 국회의원은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 2023년 8월 18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생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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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8
  • 총회 선거 후보자, 기호 추첨
    제108회 총회 선거 후보자를 위한 기호 추첨이 선관위 주관으로 8월 17일 오전 11시 총회 회관 2층에서 있었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앞 이름이 1번 / 빨간 구슬 1번, 파란 구슬 2번). 부회록서기: 김종철 목사, 육수복 목사 부회계: 이민호 장로, 임성원 장로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 고영기 목사 공천위원장: 맹일형 목사, 정여균 목사 재판국장: 이남국 목사, 권재호 목사 감사부장: 한진희 목사, 최병욱 목사 선거관리서울서북: 정영기 목사, 유병희 목사, 김학목 목사 기호 추첨 전 선관위 서기 허 은 목사의 사회로 이영민 선관 위원 기도 후 선관위원장 배광식 목사가 “선거를 깨끗하게 치루기 위해 선관위가 노력하고 있다. 몇몇 후보들은 아직도 심의하고 있다. 후보자들은 기호 추첨 후에도 성실히 선거운동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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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구 충남노회 윤해근 목사 측, 노회 신설 이행 촉구 기자회견 가져
    가칭)충남제일노회 설립 이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및 기도회가 8월 16일 낮 2시 30분 천안양문교회(윤해근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충남노회는 지난 107회 총회현장에서 폐지됐는 데 이후 노회 신설과 인근지역 노회로의 이명을 허락 받고 추진했었다. 그러나 108회 총회를 앞두고도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이 문제를 알리고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갖게 됐다. 가칭) 충남제일노회 신설 위원회 위원장 윤해근 목사는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은 사항을 밝혔다. ▲노회 신설을 위한 서류를 충남노회폐지후속처리소위원회(위원장 김상현 목사, 이하 소위원회)에 제출할 때 개 교회를 보호하기 위해 교회 이름의 일부분을 가린채 서류를 내서 두 번 다 통과되지 못했다. 대신 모든 서류가 다 준비되어 있기에 소위원회에서 요구하면 서류를 제출하고 실사 받을 것을 약속했었다. 그러나 소위원회는 이에 대해 관심 갖지 않았다. 오히려 소위원회는 폐지된 충남노회를 복원할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였다. 그래서 총회장을 찾아가 면담해 위원들을 바꿔달라고 요구했었다. ▲총회장과의 면담 후에 신설 노회 설립에 필요한 자료를 소위원회에 파일 모두를 전달하고 실사를 요구했다. 그러나 소위원회는 이 자료를 이번 감사부에 제출하지 않고 이전 자료를 냄으로써 감사부를 기만했다. ▲모 목사는 자기의 의지를 관철하기 위해 다시금 권순웅 총회장 교회 앞에서 데모하겠다고 집회 신고했다는 말이 있다. 우리는 우리의 뜻을 관철하기 위해서 협박하거나 사법에 고소하지 않을 것이다. ▲노회가 신설되면 우리와 함께 하지 않는 나머지 두 측을 절차를 따라 끌어안을 각오가 되어 있다. ▲가칭)충남제일노회 26당회, 53개 교회는 107회 총회 결의 및 후속처리에 따라 신속히 신설노회를 설립해 주기를 요청한다. ▲노회 신설이 불가할 시 인근 노회로의 이명을 허락해 달라. 그러면서 앞으로 8월 22일 제주도에서 있을 노회 임원회에서 가칭)충남제일노회 신설에 대해 전향적인 결정이 있기를 촉구했다. 기자회견에는 20여명의 노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예배와 기도회를 통해 오랜 분란을 끝내고 새로운 노회가 신설되기를 기원했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 (가칭) 충남제일노회 설립 준비 위원장 윤해근 목사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107회 총회의 충남노회 폐지 결의와 후속대책에 따라 저희 (가칭)충남제일노회측은 26당회와 53개 교회를 갖추고 지금까지 신설노회를 성실하게 준비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8회 총회를 한 달여 앞둔 이 시점까지 충남노회 폐지에 따른 신설노회 설립이 이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심히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신설노회 설립을 하지 못하는 책임이 (가칭)충남제일노회 측에 있다고 호도하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에 본 기자회견을 통하여 진실을 정확하게 밝히고 신설노회 설립에 관한 우리의 요구사항과 약속을 밝히고자 합니다. 먼저, 충남노회폐지후속처리소위원회가 107회 총회가 결의한 폐지 후속 처리의 본연의 임무를 망각하고 복원과 개 교회 문제에 개입해왔음을 심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신설노회 설립에 관한 교회 서류에 관한 내용입니다. 저희는 107회 총회 후 충남노회폐지후속처리소위원회의 요구에 따라 신설노회 설립에 필요한 교회 명단을 제출하였습니다. 다만 당시에는 아주 민감한 시기였기에 교회 이름의 일부분을 가린 채 서류를 제출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에 대해서 분명하고 자세하게 소위원회에 이유를 밝혔습니다. 더 나아가 신설노회 설립을 위한 모든 것이 준비되었으니 소위원회에서 직접 실사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런데 소위원회는 총회 결의에 따른 신설노회 설립이나 이적이 아니라 이미 107회 총회에서 폐지된 충남노회를 복원하려 하였습니다. 이에 저희는 총회에서 폐지된 충남노회를 복원하는 것에 분명하게 반대하였습니다. 그 후 저희는 107회 총회 결의에 따라 신설노회인 (가칭)충남제일노회가 설립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준비해왔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소위원회와 의논한 결과에 따라 (가칭)충남제일노회 설립 청원 교회의 모든 파일을 소위원회에 전달했습니다. 또한 그에 따라 실사해줄 것도 요청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위원회는 총회 감사부에 교회 명단 파일 대신에 옛 자료만을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진실을 밝힙니다. (가칭)충남제일노회는 소위원회와 논의한 후 분명하게 신설노회 설립을 위한 서류를 제출하였습니다. 또한 실사해 줄 것을 정중하게 요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가칭)충남제일노회 26당회, 53개 교회는 107회 총회 결의 및 후속처리에 따라 신설노회 설립을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소위원회는 좌고우면하지 말고 107회 총회 결의에 따라 신속히 신설노회를 설립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저희 (가칭)충남제일노회는 총회 결의 및 총회 임원회의 결의에 반하여 교회 앞에서 데모를 하거나 고발 및 협박하는 행위를 심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칭)충남제일노회 설립시 총회의 지도를 충실히 이행할 것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본 교단의 위상을 높이는 반듯한 노회로 세워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더 나아가 그동안의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저희 26 당회, 53개 교회는 빠른 시일 내에 신설노회가 설립되어 교회 본연의 사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촉구와 함께 호소하는 바입니다. 2023. 8. 16 대한예수교장로회 (가칭)충남제일노회 신설 위원회 위원장 윤해근 목사 외 53개 교회 담임목사 일동 기도회는 윤해근 목사(설립위원장)의 인도로 부위원장 정수덕 장로가 기도 후 윤해근 목사가 벧전 4:10을 본문으로 ‘마지막 때를 사는 자의 태도 권면에서 듣는 메시지’란 제목으로 “마지막 때는 주님의 초림과 재림 사이이다. 어떤 태도로 살아야 하는가? 본문에 있는대로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로 살아야한다. 나를 드러내지 않고 주님을 드러내고 살아야한다. 신자는 자기를 드러내지 말고 청지기로 살아야한다. 은혜를 드러내는 선한 청지기로 살아야한다. 총회나 노회에 자기를 드러내는 사람들이 있어서 많은 어려움이 있다. 저는 노회원들이 위임한 것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 모두 받은 은혜를 감당하는 선한 청지기들이 되자”고 설교했다. 기도회 이어 백석장로교회 박용규 목사가 ‘노회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서기 김신점 목사가 ‘총회와 22일 있을 임원회를 위해’, 천안장로교회 김철수 목사가 ‘기자회견과 기자들을 위해’ 기도했다. 기자회견 후 부회계 안덕환 장로가 광고한 후 부위원장 백규현 목사의 기도로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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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6
  • CBMC세계대회, 성대하게 개최
    제12차 CBMC세계대회(제49차 CBMC 한국대회)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자'를 주제로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오산리기도원에서 개최됐다. 참가 등록은 2500명이 했으며 3천여명이 모여 첫날집회를 했다. 첫째날 오후 2시 전용수 부회장의 사회로 10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W필하모닉이 『한반도 복음 통일을 위한 기도 음악회』를 열었다. 나경화 목사와 아달이 특별초청공연했다. 이어 한국 CBMC 중앙회장 김영구 대회장이 자주독립과 국가 건립에 크게 공헌해 건국포장을 받은 故 프랭크얼 크랜스턴 윌리엄스 후손들에게 감사패를 증정 후 나라와 통일을 위해 합심기도하고 음악회를 마쳤다. 한국 CBMC 중앙회장 김영구 대회장이 개회선언 후 각국 기수단이 입장한 후 새이레기독학교 CCD팀이 특별공연했다. 아시아태평양 CBMC 회장 웨이왕 첸이 기도 후 장로찬양단 코랄카리스가 특별찬양했다. 예장합동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요 20:19-23을 본문으로 '샬롬을 누리고 부흥하라'란 제목으로 "하나님으로 인해 행복하시기 바란다. 오늘은 광복 78주년이라 행복한 날이다. 과거 한국전쟁으로 우리나라는 많은 고통을 당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 이렇게 좋을 것들을 누리고 있다. 이처럼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샬롬으로 평화를 누려야한다. 부흥하고 회복해야한다. 그래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한다. 사람은 죄를 지을 때 두려워한다. 죽음 이후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예수님은 사망을 이기고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평강을 주신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평강을 주시고 그들에게 사명자의 길을 갈 것을 명령하셨다. 우선 생육하고 번성하는 문화사명을 감당해야한다. 그리고 선교사명을 감당해야한다. 하나님은 경제인들에게 사명을 주셨다. 성경적 가치관을 가져야한다. 막스 베버는 '경제를 움직인 사람들은 합리적인 사고,절제의 능력을 갖춘 건실하고 근면한 신자'라고 했다. 하나님은 우리 경제인들에게 사명을 주셨다. 주신 달란트대로 노력해 좋은 결과물을 드려야한다. 샬롬부흥의 비결은 성령을 받는 것이다. 성령이 임하실 때 꿈과 비전이 생긴다. 이번 컨벤션을 통해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고, 성령의 능력을 받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한국 CBMC 중앙회장 김영구 대회장이 "전 세계CBMC 회원들이 연합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되자"고 대회사 후 폴 제닝스 국제 CBMC 이사장이 대회사한 후 김영구 대회장에게 화합을 상징하는 기념 선물을 전달했다. 축사 크리스 심슨 국제 CBMC 회장, 윤석열 대통령(전선영 대통령 비서실 시민사회수석 비서관 대독),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이채익 국회의원이 축사 후 이성복 한국CBMC 부회장 • 세계대회준비위원장이 환영사한 후 전영삼 한국 CBMC 사역국장이 광고했다. 이어 김영구 대회장이 GP선교회에 튀르키예 지진피해 기부금을 전달 후 낮 순서를 마쳤다. 대회사 김영구 한국CBMC 중앙회장⦁대회장 CBMC 세계대회 2023! CBMC 세계대회 2023 및 제49차 CBMC 한국대회에 참석하신 국제CBMC 회원과 한국CBMC 회원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축하합니다. CBMC 대회로 여러분을 모시게 되어 정말 기쁘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한다'라는 사명을 저희들에게 주셨습니다. 각자의 일터에서 주어진 사역을 감당하시기에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 모두 세계대회와 한국대회를 통해 영적 재충전과 회복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대회 준비를 위해 전국의 모든 회원이 매주 기도로 준비하여 주셨습니다. 또한 많은 회원이 물질로 섬겨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 대회를 위해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훌륭하신 국·내외 강사님들의 메시지로 우리 모든 회원의 일터마다 회복의 은혜가 풍성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전 세계 CBMC 회원들이 연합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주님께서 행하실 일들을 함께 기대하며 소망을 품읍시다. 한국CBMC는 유일하게 세계대회를 세 번째 개최하는 국제회원국입니다. 모든 CBMC 회원들이 예배하며 찬양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연합의 역사가 일어날 것을 기도하며 우리 모두에게 은혜가 풍성한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여기에 모인 우리 모두 주 안에서 하나 되고 은혜 충만하여 "너는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전도서 11장 1절)는 성경 말씀에 순종하여 다음 세대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God Ble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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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5
  • 혜린교회 김낙주 목사 ⦁ 이상철 장로, 기자회견 가져
    지난 8월 11일 오후 2시 중앙노회 노회장 김용제 목사와 임원, 노회원들은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의 요지는 두 가지다. 첫째, 총회 회관 전체 휴무일인 2022년 12월 30일 누군가 총회 사무실에 침입해 총회 전산망을 통해 『중앙노회 62회 1차 임시회』(2021년 8월 31일)에서 재가입과 해벌이 결의된 이바울 목사의 개인신상 파일화면을 불법으로 촬영하여 사법에 제출한 것, 둘째, 이바울 목사가 총회 전산망에 혜린교회 담임목사로 등재되지 않고 있는 것. 이에 반대측에 있는 함흥노회 혜린교회 김낙주 목사와 이상철 장로는 8월 14일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이바울 씨의 목사 안수부터 문제점이 있음을 지적했다. 2018년 10월 11일자로 총회가 발급한 『제103회 총회(총회장 이승희 목사, 서기 김종혁 목사) 판결문 등본 교부』에 의하면 다음과 같은 주문이 있다. 주문 1. 피상소인 이바울을 목사 면직에 처한다. 2.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혜린교회의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 교단으로의 변경은 무효임을 확인한다. 3. 재판비용은 피상소인 이바울 씨가 부담한다. 4. 피상소인 박봉규, 김영용, 김남덕, 장성우, 박동규, 오필준 씨를 정직 6개월에 처한다(단, 본 교회 설교는 허용한다). 5. 피상소인 정순기, 김진수, 김용제 씨는 정직 1년에 처한다(단, 본 교회 설교는 허용한다) 주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피상소인 이바울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헌법 정치 제4장 목사 란의 제2조 '목사의 자격' 규정에 따른 목사안수의 가장 기본이 되는 '만30세 이상인 자'를 충족치 못하였고, 강도사 인허 후 1년을 충족치 못하였으므로 목사 자격이 미달 되었다. 2. 사전에 시찰장의 서명을 미리 받은 후(2011.6.13.) 교회의 청원이 있었으므로 (2011.6.20.), 사전 조작이 중명되고, 당시 42회기 2차 임시노회가 2017.6.28. 한샘 교회에서 개회되었으나, 2011.6.20. 목사안수 청원서에는 2017.6.28. 즉 42회기 2차 임시회에서 목사고시에 합격하였다고 기재되었다. 이것은 8일전 즉, 사전에 고시에 합격하였다고 허위 기재한 것이 중명되고, 목사고시 청원도 하지 않은 상태(고시청원 2011.6.13.)와 목사고시 합격도 하지 않는 상태(목사고시일 2011.6.28.)에서 위임목사 청빙청원을 하였다(위임목사 청빙청원일 2011.6.11.). 이러한 정황으로 볼 때 사전에 불법으로 목사안수와 위임목사 청빙을 위하여 노회가 임시회를 소집한 점이 인정되어 자격 및 절차에서 적법성을 찾을 수 없다. 3. 또한 이러한 위법성이 교회의 분란과 분규를 자초하여 노회 파행에 원인이 되었으나 전혀 반성하지 않고 총회재판국의 쟁송 중에 본인의 입지적인 처신을 위하여 본인의 위법성을 항의하는 당회원을 제명, 출교하고 본인만을 지지하는 친인척의 당회원들로 하여금 불법적인 공동의회를 소집하여 교단을 탈퇴하는 결의를 하였다. 이것은 또한 치외법으로 도피하고자 하는 전형적인 불법행위이며, 신령한 교회공동체를 악의적인 방법으로 이용하였다고 볼 수 있으며, 어느 한 부분이라도 적법성을 찾을 수 없다. 하여, 교단 탈퇴를 무효로 하고, 목사임직 및 위임목사의 직을 무효로 한다. 4. 피상소인 박봉규, 김영용, 김남덕, 장성우, 오필준, 정순기, 김진수, 김용제 씨는 불법 적으로 재판한 점이 인정되고, 노회 산하 지교회의 교단 탈퇴를 방조하였으며, 또한 당시 혜린교회가 교단 탈퇴를 준비하고 있다고 상소인들이 노회에 보고하면서 내용증명 및 전화 통지문을 이용하여 속히 임시당회장을 파송하여 줄 것을 간청하였으나 오히려 교단 탈퇴를 협력하는 모습이 증명되었으므로 제101회기 총회재판국의 판결을 준용하여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 2018년 9월 11일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재판국 재판국장 허 은 이후 허 은 목사는 2022년 12월 6일자 『사실확인서』에서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본인이 총회 서기로 재직하는 동안(2021년 9월 13일 – 2022년 9월 19일) 2018년 9월에 목사면직된 이바울 씨의 해벌에 대해 총회에서는 어떠한 결의를 한 사실이 없었음을 분명히 확인합니다”라고 진술했다. 결국 이바울 씨의 신분은 목사가 아니다. 이것이 현 총회의 판결이다. 이는 그 누구도 뒤집을 수 없다. 이후 혜린교회는 합동교단을 탈퇴해 개혁교단으로 옮기고자 했으나 이 또한 무효로 판결났다. 기독신문 2020.12.11.자 기사에 의하면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이 12월 4일 개혁혜린교회(이바울 담임목사, 구 혜린교회)가 두 차례 공동의회를 열어 예장합동교단을 탈퇴하기로 결의한 것이 무효라고 판결했다. 법원은 2017년 9월 17일 ‘합동총회 탈퇴 확인 및 결의(재결의)’를 안건으로 열린 혜린교회 공동의회 결의가 피고 교인 827명 중 2/3(553명) 이상에 해당하는 558명의 찬성으로 적법 유효하게 이뤄졌다고 인정하기에 부족하다고 밝혔다. 또 이에 앞서 열렸던 2017년 6월 25일의 교단탈퇴 결의도 역시 의결권을 가진 피고 교인 2/3이상의 찬성을 얻지 못하여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무효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혜린교회 김낙주 목사는 “3년 전에 혜린교회를 총회 유지재단에 가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백억에 달하는 교회 재산에 대해 어떤 사사로운 개입을 하지 못하도록 막겠다는 취지이다. 결국 혜린교회 김낙주 목사는 혜린교회가 타 교단으로 가지 않고 합동교단에 남게 하기 위해 계속해서 상대측과 힘겨운 다툼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혜린교회를 개척해 목회하던 이남웅 목사가 췌장암 투병 끝에 2011년 5월 8일 소천 한 이후 교회는 계속해 분란 가운데 있다. 이로인해 중부노회가 중앙노회와 함흥노회로 분열되는 아픔도 겪었으나 여전히 양측은 혜린교회 문제로 갈등하고 있다. 그러나 총회는 분명히 이바울 씨가 목사가 아니며, 혜린교회는 여전히 합동 측에 속해 있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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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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