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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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칭 충남제일노회 신설 좌절...인근 노회로 이명
    지난 108회 총회 현장에서 “제107회 총회 결의(충남노회 폐지)에 따라 21개 이상의 당회가 신설노회 설립 요청 시 총회임원회에 노회 신설 권한(총회헌법 정치 제12장 제5조 2항)과 이명·이적 권한을 위임하여 처리키로 가결하다”라고 한 결의가 무색하게 신설 노회 설립은 좌절됐다. 현재 구 충남노회 소속 교회들은 시찰회가 한꺼번에 인근 노회로 이명하거나 개 교회가 별도로 이명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가? 노회 신설에 앞장 선 윤해근 목사는 지난 4월 1일 조직교회 3개 교회를 더해 총 21당회를 구성해 충남노회신설소위원회에 서류를 제출했다. 그런데 위원장 김영구 장로는 이 서류를 전달받지 못했다고 했고 이후 임원회에서도 이 문제는 안건에 포함되지 않았다. 담당 총회 직원은 서류를 전달했다고 하니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노회 신설을 기다리고 있던 구 충남노회 소속 교회들은 총회가 노회 신설에 대해 의지가 없음을 확인하고 금번 봄 노회에 인근 지역 노회로 이명하게 된 것이다. 노회 신설을 기대한 대다수 노회원들은 이같이 참혹한 결과에 대해 총회에 분개하고 더 이상의 미련을 두지 않기로 했다. 이런 상황에서 들리는 말로는 충남노회신설소위원회가 이명 후 남은 교회를 모아서 회의를 해보겠다고 한다. 이 무슨 죽은 자식 불알 만지는 일인가? 총회 석상에서 아무리 결의를 해도 실행이 되지 않는 것이 현 우리 총회의 현실이다. 그 동안 구 충남노회와 관련해 총 14건의 기사를 작성한 본 기자는 이제 더 이상 이 문제를 다루지 않을 것이다. 노회 신설을 위한 노력이 좌절됐기 때문이다. 왜 이런 사태가 벌어졌는가에 대해서는 여러 말들이 오가고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이에 대한 권한을 부여받은 충남노회신설소위원회는 1차 책임을 피할 수 없다. 과연 그들이 소임을 다했는지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그 전모를 밝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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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은퇴목사 위로회, 새에덴교회에서 성대히 개최
    제32회 은퇴목사 위로회가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개회예배는 은급부 서기 김형헌 장로의 인도로 은급부 회계 송인창 장로가 기도 후 소강석 목사가 딤후 4:6-8을 본문으로 ‘전제와 같이 부어진 삶’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소강석 목사는 “황영조가 마라톤에서 1등 했을 때 국민 모두가 감격했다. 그는 고통스러웠지만 그 과정을 견디고 승리한 것이다. 전제란 무엇인가? 제사의 마지막 단계로 감사의 표현이다. 바울은 죽을 때까지 전제와 같은 감사의 삶을 살았다. 우리도 끝까지 목사의 직분을 맡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살아야한다”고 말했다. 전 은급부장 김상규 장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하양교회 원로 김형국 목사가 “축하받을 만한 분들이 오셨기에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과거 어려울 때 믿음의 기초를 든든히 세우는 역할을 하셨기에 축하 받기에 마땅하시다. 영광의 면류관 쓰시기를 바란다”라고, 영도교회 정중헌 목사가 “저도 5월 11일이 되면 원로가 됩니다. 어려운 시기에 수고하셨는데 여생이 편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동산교회 남서호 목사가 “믿음과 능력으로 이겨내시고 은퇴하신 분들이 모이셨기에 축하드리는 것이 마땅하다. 은퇴 후의 삶도 아름답게 사시기를 바란다”고, 황등새로남교회 김재규 목사가 “내년에도 건강하셔서 모두 참석하시기를 바란다”고, 수정교회 김기성 목사가 “소금, 현금카드, 지금이 있어야한다. 죄 짓고 112차, 사고나서 119차, 죽어서 장의사차 타지 마시기 바란다. 갈수록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기 바란다”고, 대한교회 원로장로 이재천 장로가 “오늘 행사가 많은 위로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대성교회 원로장로 동현명 장로가 “귀한 장로님들이 헌신하셔서 은급부가 오늘 행사를 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섬겨주신 새에덴교회에 감사드린다”축사했다.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가 “남은 시간이 더 축복되시고 총회를 위해 많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은퇴목사회 명예회장 안종만 목사가 “오늘 전국 각지에서 많은 목사님들이 오셔서 감사드린다.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새에덴교회가 많이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했다. 은급부 총무 홍석환 장로가 광고 후 증경총회장 장차남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특강1은 하남교회 방성일 목사가 ‘끝이 아름다운 사람(신 34:6-8)’이란 제목으로, 특강2는 한성교회 도원욱 목사가 ‘칭찬의 힘(잠 27:21)’이란 제목으로 해야하는데 식사 시간이라 두 강사는 인사하는 것으로 강의를 대신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새에덴교회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나누며 애찬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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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성석교회 편재영 목사측 교인들, 총회 항의 방문
    4월 12일 오전 11시경, 성석교회 편재영 목사측 교인들 40여명이 총회를 항의 방문했다. 지난 임원회에서 임창일 목사를 성석교회 대표자로 인정해 대표자 증명서를 발급한 것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와의 면담에서 임창일 목사의 성석교회 대표자 증명 취소 공문 발행을 요구했고 결국 이들의 요구를 들어줬다. 그리고 총회 전산망에 임창일 목사가 성석교회 담임목사로 올라있는 것을 내렸다. 경찰 다수가 출동한 가운데 격하게 진행된 항의 방문으로 총회 임원회가 결정한 성석교회 대표자가 취소된 가운데 앞으로 이 문제가 어떻게 전개될지 또다시 총회의 뜨거운 감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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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전국장로부부를 위한 One Day 말씀 축제』 - 강의, 콘서트, 간증, 폐회예배, 시상
    제108회 총회 교회여일어나라 위원회(위원장 고석찬 목사)가 주최한 목양아카데미 『전국장로부부를 위한 One Day 말씀 축제』가 “행복한 장로, 축복의 통로”란 주제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새로남교회(오정호 총회장 시무)에서 열렸다. 제1강은 위원 김미열 목사의 사회로 부총무 박영찬 목사가 기도 후 하이패밀리 대표 송길원 목사가 『행복한 가정의 경쟁력: 행복의 스위치를 켜라』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다음은 강의안이다. ▲행복력 - 사람은 끊임없이 네 잎 클로버를 찾는다. 왜 그럴까? 행운을 얻기 위해서. 그러면서 열심히 짓밟아 버리는 세 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복이다. 행복을 짓이겨 가면서 행운 하나를 찾아 나서는 일이야말로 어리석음이다. 이제는 그 꽃말도 바뀌어야 한다. Now here 그게 아니면 nowhere가 되고 만다. ‘아는 것이 적으면 사랑하는 것도 적다’-레오나르도 다 빈치 ▲세모와 네모 이야기 - 세모와 세모가 만나 어느 날 네모가 되었다. 네모가 된 둘은 늘 자신도 모르게 세모로 돌아가고 싶은 유혹 앞에... 그러던 어느 날 둘은 결심한다. 우리 더 이상 네모가 되지 말고()이 되자고. ▲부부가 살아갈 사랑의 법칙 - 모든 사물에는 법칙이 있듯 부부가 살아가는 일에도 법칙이 없을 수 없다. 행복한 부부 생활을 위해 이런 법칙을 따라 볼 일이다. 1. 실과 바늘의 법칙-부부란 실과 비늘의 악장이라 할 수 있다. 바늘이 너무 빨리 가면 실이 좋아하고 바늘이 너무 느리면 실은 엉키고 한다, 그렇다고 바늘 대신 실을 잡아당기면 살과 바늘은 따로 놀게 된다. 더구나 실과 바늘은 자신의 역할을 바꿀 수도 않고 바꾸어서도 안 된다. 실과 바늘의 조화, 여기에 부부화합의 비밀이 있다. 2. 산울림의 법칙-한 소년이 엄마 품에 안겨 울먹거리며 말했다. ‘엄마, 산이 날 보고 자꾸 바보라 그래요’. 이야기를 들은 엄마가 물었다. ‘너가 뭐라고 했는데?’ 아이가 대답했다. ‘야. 이 바보야’ 순간 엄마가 빙그레 웃으며 아이에게 말했다. 그러면 내일은 산에 가서 ‘야, 이 천재야! 하고 외쳐보렴’ 그러자 정말로 산이 소리쳐 주었다. ‘야, 이 천재야’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는 것이야말로 부부의 황금률이라 할 수 있다. 3. 수영의 법칙-수영을 배워 물속에 뛰어드는 사람 없다. 모두들 물 속에 뛰어들어 수영을 익힌다. 마찬가지로 사랑의 이치를 다 배워 결혼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결혼을 통해 사랑의 이치를 깨우쳐 가게 된다. 그러므로 피차 미숙함을 전제하고 살아갈 때 서로 인내할 수 있게 된다. 4. 타이어의 법칙-사막의 모래에서 차가 빠져 나오는 방법은 타이어의 바람을 빼는 일이다. 공기를 빼면 타이어가 평평해져서 바퀴 표면이 넓어지기 때문에 모래 구덩이에서 빠져 나올 수 있다. 부부가 갈등의 모래사막에 빠져 헤맬 때 즉시 자존심과 자신의 고집이라는 바람을 빼는 일이다. 그러면 둘 다 살 수 있다. 5. 거울의 법칙-'그림자 굽은 것을 탓하지 말고 자신의 허리를 펴라'는 말이 있다. 상대방이 변화되기를 바라기 전 내가 먼저 변화되는 게 순서다. 거울은 절대 먼저 웃는 법이 없다. 6. 김치의 법칙-배추는 5번 이상 죽어서야 김치가 된다. 땅에서 뽑힐 때, 칼로 배추의 배를 가를 때, 소금에 절일 때, 매운 고추와 젓갈과 마늘의 양념에 버무려질 때. 그리고 입 안에 서 씹힐 때. 그래서 입안에서 김치라는 새 생명으로 거듭난다. 행복이란 맛을 내기 위해 부부도 죽고 죽어야 한다. 그래야 행복이 피어난다. 7. 고객의 법칙-고객에게는 절대 화를 낼 수 없다. 항상 미소로 맞이해야 한다.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재빨리 파악해야 한다. 부부란 서로를 고객으로 여겨 살 때만 멋진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배우자를 나의 마지막 고객이라 여겨라, 거기에 부부 관계를 이어가는 해답이 있다. ▲이혼(離婚)을 Re혼(婚)으로-한 신문은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6호실의 풍경을 이렇게 전한다. 상복을 한 중년의 여인이 남편의 영정 앞에 섰다. 떠나는 남편에게 마지막 말을 해야 하는 순간. 그녀가 한 말은 모두 세 마디. ‘여보, 사랑해요. 잘 알지?’, ‘여보, 미안해요.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서...’, ‘여보, 고마워요. 소중한 아이들을 주고 가서...’ 이 날 대화의 주인공은 한기택 대전고등법원 부장판사와 그의 부인 이상연 씨. 부인 이 씨는 슬픔에 젖은 남편의 친구와 동료들을 위로하면서 눈물을 보이지 않다가 이 말을 하면서 처음으로 눈물을 보였다. 부인 이씨는 이런 고백도 했다. ‘20년을 살아오면서 한순간도 쉬지 않고 서로 사랑해 왔다’고. 일본에서는 離婚을 Re婚으로 이끄는 운동이 전개되기도 했다. 1. 미안해요 2. 고마워요 3. 사랑해요. 우리 모두는 사랑하기 때문이 아니라 사랑하기 위해서 살아야 한다. 위원 김대훈 목사의 사회로 찬양사역자 손영진 사모가 『영혼의 콘서트』를 통해 많은 감동과 은혜를 끼쳤다. 제2강은 위원 이태영 목사의 사회로 위원 임병선 목사가 기도 후 특별 게스트가 간증을 통해 큰 감동을 끼쳤다(사정상 동영상과 기사는 생략합니다). 간증은 박윤성 목사의 사회로 새로남교회 김용태 원로장로가 했다. 김 장로는 “서울에서 뒤늦게 신앙생활하다 대전으로 직장을 옮기며 새로남교회에 60여명의 성도가 있을 때 등록해 1년 후 건축위원장이 됐다. 이후 목사님이 떠나 당회가 양분되었는데 1994년 12월 오정호 목사님께서 부임했다. 최선을 다해 교회를 섬기는 가운데 새롭게 교회를 건축하고 이후 영육의 큰 복을 누리게 되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끼쳤다. 제3강은 위원 김종원 목사의 사회로 위원 예동열 목사의 기도 후 광명교회 최남수 목사가 ‘무덤을 열고 군대가 되어 나오라’는 제목으로 “우리 교단은 기도와 말씀의 교단이다. 불이 붙으면 그 어떤 마귀도 우리를 이길 수 없다. 무엇보다 우리는 말씀으로 살려야한다. 말씀과 성령에 따라 순종해야한다. ‘말씀-성령-순종’으로 승리하자”고 말했다. 폐회예배는 위원장 고석찬 목사의 인도로 증경부총회장 강의창 장로의 기도 후 총신대학 박성규 총장이 딤전 3:1-7을 본문으로 ‘참된 장로’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총장은 “장로는 하나님께서 맡기셨기에 섬기는 리더십을 발휘해야한다. 장로로 부르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와 예배가 신앙생활의 심장이고, 교회는 만물 위에 있는 소중한 공동체이기에 소중히 여겨야하며, 담임목사의 리더십을 아론과 훌처럼 존종하며 동역하고, 성도들을 사랑하며 경건과 인격 봉사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했다. 참석 시상 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축도로 폐회예배를 마치고 위원장 고석찬 목사와 서기 신종철 목사의 진행으로 참석상은 1등-서대전노회, 2등-대전 · 강원노회, 3등-서울노회가 차지했으며, 성경찬송가 합본 20권, 겔럭시 워치 20대가 추첨을 통해 주어졌다. 참석한 장로와 권사, 집사들은 오전과 오후 진행된 강의와 콘서트, 간증을 통해 큰 은혜와 도전을 받고 각자의 교회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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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전국장로부부를 위한 One Day 말씀 축제』 성대히 개최, 오정호 총회장 설교
    제108회 총회 교회여일어나라 위원회(위원장 고석찬 목사)가 주최한 목양아카데미 『전국장로부부를 위한 One Day 말씀 축제』가 “행복한 장로, 축복의 통로”란 주제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새로남교회(오정호 총회장 시무)에서 열렸다. 개회예배는 위원장 고석찬 목사의 인도로 전국남전도연합회 회장 백웅영 장로가 기도, 총무 정귀석 목사가 요삼 1:5-8을 봉독했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진리의 동역자’란 제목으로 “우리는 진리의 종으로 든든히 세워져야한다. 혈연, 학연, 지연의 종으로 살아서는 안된다. 우리 모두 진리와 사랑으로 충만하기를 바란다. 오늘 행사를 통해 장로님들, 권사님들이 행복하게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 목장기도회 때 세례헌금을 모범적으로 낸 교회들을 시상할 계획이 있다. 진리는 사랑으로 표현될 때 온전해진다. 우리를 성찰하고 장로 직분을 처음 받을 때의 설레임과 떨림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어 교회를 진리와 사랑으로 지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총회부서기 임병재 목사가 “일어나야 걷고 뛸 수 있다. 목사와 장로는 양 날개이다. 장로라는 날개를 튼튼히 세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오광춘 장로가 “오늘 모임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 참석하신 모든 장로님, 권사님들께도 감사하다. 53회 전장연에서는 농어촌교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어려울 때 조금씩 사랑을 나누기를 바란다. 네팔에도 교회를 개척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있을 장로부부 수련회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 총회를 바르게 잘 섬기는 장로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사, 서기 신종철 목사가 광고 후 오정호 총회장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총회장 인사말 장로님은 우리 시대의 거룩한 방파제(Holy Tetra Pod)입니다. 우리 대한예수교장로회 헌법 정치 제5장 치리 장로에 대한 내용은 치리장로의 직무입니다. 1. 교회의 신령적 관계를 총찰한다. 2. 도리오해(道理誤解)나 도덕상 부패를 방지한다. 3. 교우를 심방하되 위로, 교훈, 간호한다. 4. 교인의 신앙을 살피고 위하여 기도한다. 5. 특별히 심방할 자를 목사에게 보고한다. 이러한 직무를 성찰할 때 장로님은 그 인격과 사역의 고매함을 전제합니다. 바로 지상의 모든 장로님들은 예수님의 인격을 닮고 사역을 계승하는 중요한 분들임을 압니다. 특히 지역교회가 속해있는 그 사회에 우리 주님의 은혜를 확산하고 사역의 영향력을 확산 심화 시키는 일이야말로 직무를 은혜 가운데 이루는 것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교회가 경직되고 세속의 물결이 쓰나미처럼 교회 안에 몰려올 때 장로님들의 책무는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지역교회를 지켜내는 책무가 장로님의 어깨 위에 놓여 있습니다. 건강한 장로님은 건강한 교회의 표상입니다. 경건한 장로님은 지역교회의 자랑과 기쁨입니다. 지혜로운 장로님은 교우들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존경과 찬사를 받습니다. 코로나 펜데믹을 지나면서 한국교회는 교회의 건강성을 재고하게 되었습니다. 그 건강성의 중심에는 영적 지도자인 장로님들이 자리 잡고 계십니다. 한 지역교회의 주님사랑과 영혼사랑은 그 누군가 장로님의 회중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실천이 아니겠습니까? 은혜로우신 주님께서 우리 예장 합동교단이 여기에 이르기까지 눈물과 땀과 피로 우리 교단과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치열하게 지켜오신 장로님들을 많이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감사의 제목이며 기쁨입니다. 금번 참석하신 모든 장로님들의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와 노회 위에 주님의 평강이 늘 동행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 (요한3서 1:3,4) 오늘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참여하신 신실하신 장로님들의 섬김과 사랑과 복음증거를 통하여 수많은 믿음의 자녀들이 우후죽순처럼 일어나기를 기원합니다. Soli Deo Gloria!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8회 총회장 오정호 목사 위원장 인사말 우리 한국 교회의 부활을 소망하며 꽃을 보려면 기다려야 합니다. 얼어붙은 땅이 녹아 씨앗을 끌어안을 때까지 씨앗 속에 숨어 있는 꽃이 대지의 숨결에 터져 잎이 오를 때까지 그리고 시원한 봄바람에 닫혔던 봉오리가 열릴 때까지 꽃을 보려면 기다려야 합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나려면 기다려야 합니다. 무거운 십자가를 짊어지고 숨 막히는 골고다 언덕길을 올라갈 때까지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절규가 울려 퍼질 때까지 가느다란 빛조차 스며들지 못하게 막았던 무덤 돌이 옮겨질 때까지 부활의 주님을 만나려면 기다려야 합니다. 이 세상에 기다림 없이 볼 수 있는 꽃은 없고 사망의 어둠을 지나지 않고 만나는 부활은 없습니다. 우리가 오늘도 우리의 아픔과 갈등과 고통과 눈물을 견딜 수 있는 이유는 우리 안에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의 생명이 숨 쉬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을 견디는 우리의 영혼 속에 이미 꽃과 부활의 열매가 자라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한국 교회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섬김의 현장에서 수고하고 계시는 주안의 모든 장로님 내외분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장로님 가정이 행복해야 교회도 행복합니다. 교회를 위해 충성을 다하시는 장로님 가정의 은혜와 평강을 위하여 귀한 자리를 베풀어 주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총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들과 한마음으로 격려해 주신 위원회 모든 목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가 우리를 장로 가정으로 세우신 하나님의 부르심과 은혜를 회복하고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꾼들로 다시 일어서시는 은혜의 시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교회여 일어나라 위원장 고석찬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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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교회 심장 뛰게 하는 예수 부활!” - 오정호 총회장 부활절 메시지
    우리 구주 예수님의 부활 사건은 복음의 중심입니다. 신앙고백의 요체입니다. 지상 모든 교회의 유일한 소망입니다. 교회가 전하는 강력하고 유일무이한 메시지입니다. 새 생명의 시작입니다. 유일한 구원의 길입니다. 우리 구주 예수님의 부활을 어떻게 맞이해야 합니까? 첫째,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송하며 환호하며 감격합시다. 메마르고 혼탁한 세대에서 예수님의 부활 사건은 모든 무질서와 어두움을 몰아내고 기쁨과 감격에 젖어 살도록 생명을 줍니다. 둘째, 부활하신 주님께 자원해 순종합시다. 무릇 성도와 교회는 부활하신 주님의 통치 아래 있을 때 가장 안전합니다. 예수님 사랑을 일상의 순종으로 열매를 맺읍시다. 셋째, 부활의 주님과 함께 기쁨으로 동역합시다. 부활하신 주님을 떠나서는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넷째, 부활의 주님을 힘있게 전파합시다. 지상 교회가 세상에 외쳐야 할 복음의 중 심은 우리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신약교회가 출발할 때 베드로가 외친 복음 그대로입니 다. 그러므로 교회의 최고, 최종의 메시지는 당연히 부활하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지상 교회의 소망은 부활하신 우리 주님입니다. 다섯째, 부활의 주님과 함께 일어나 승리합시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모든 목회자님, 선교사님, 성도님 여러분! 최후의 승리를 확신하며 가정과 교회와 우리나라와 선교지의 미래를 열어갑시다. 부활하신 주님만이 우리 자신과 우리 교회의 알파와 오메가입니다. 다시 오실 주님을 사모합시다. 마라나타! 주님과 교회를 위한 헌신과 수고에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하늘 상급이 있음을 확신하며 초지일관 전진합시다. 교회여,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일어나라! 성도여,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일어나라! 할렐루야! 아멘! 2024년 3월 26일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회장 오정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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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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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여 일어나라! 섬김이 대회", 새로남교회 개최
    제108회 총회 ”교회여 일어나라 섬김이 대회“가 11월 6일 오전 10시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오정호 총회장이 ‘교회를 세우는 일꾼’이란 제목으로 “앞으로 총회의 잘못된 문제를 정면으로 풀어 나가고자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우리 총회가 은혜 받은 사람들의 모임이 되기를 바란다. 교회를 세우는 일꾼은 누구인가? 첫째, 사도들은 말씀 봉사하는 사명회복에 집중했다. 오늘 모임을 통해 우리의 본분과 본질을 회복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둘째, 신자들은 믿음, 지혜, 성령 충만으로 잘 준비된 사람들을 일꾼으로 뽑았다. 혈연, 학연, 지연에 얽메이지 않았다. 셋째, 뽑힌 일꾼들은 헌신하고 충성했다. 우리는 죽어서 사는 은혜가 있어야한다. 지지하신 모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총회장이 되기를 원하며 받은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반듯하게 하기를 원한다.사도행전의 사도, 신자, 일꾼들이 원팀이었듯이 각 기관이 원팀이 되어 주님의 뜻을 이루기 원한다”고 설교했다. 이어 총무 박용규 목사가 광고 후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첫 번째 특강은, ‘2050 한국교회, 다시 일어선다’란 제목으로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 최윤식 박사가 “2050년이 되면 한국은 무신론과 이단의 나라가 될 가능성이 많다. 기독교가 기독교 이단에 추월 당할 것이다. 2070년이 되면 신자는 200만이 될 수 있다. 현재 50대 이상은 종교심이 있으나 젊은 세대는 그렇지 않다. 앞으로 군소 교단은 전멸할 수 있다. 영국, 스코틀랜드교회는 22년 만에 반토막이 났다. 현재 교회 헌금이 줄어들고 있다. 자연 회복은 어렵다. 대세는 쇠퇘이다. 2050년이 되면 교회 헌금은 1/3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로인해 은퇴 목사 10명중 9명이 은퇴생활비 못 받는다. 2050년 한국, 아직 희망이 있다. 앞으로 2번의 대부흥 기회가 있다. 현재는 쇠퇴기 초반이다. 제5의 부흥기는 통일이다. 통일 한국이라는 아직 끝나지 않은 사명이 있다. 이것은 정해진 미래이다. 4부흥기(포로기 부흥기)는 제5의 부흥기를 준비하는 기간이다. 이때 소멸하는 교회, 재부흥하는 교회, 새로 생겨나는 교회가 있다. 그런데 현재 패배주의가 팽배해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소멸하는 교회는 현산에 머무는 교회이다. 재부흥하는 교회는 회개하고 첫 사랑으로 돌아가는 교회이다. 그리고 새롭게 불같이 일어나는 교회가 있다. 하나니께 칭찬받는 사역 전략으로 2번의 대부흥기에 동참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통치 방법을 열매의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충성, 순결, 지혜). 하나님은 충성하시는 분이시다. 한국교회는 6만개이다. 주일학교 한명씩만 있어도 6만명이다. 주님이 포기하지 않기에 우리도 포기해서는 안된다. 직감으로 하지 말고 데이터로 해야한다. 데이터로 보면 주일학교는 아직 희망이 있다. 그러므로 목회자들이 패배주의에 빠져서는 안된다. 그리고 인공지능을 수용하고 사용해야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특강은, ‘개혁자의 신앙과 삶-칼빈의 케노시스’란 제목으로 국제개발대학원 심창섭 총장이 “칼빈은 종교개혁운동을 이어가면서 많은 어려움을 당했다. 그럼에도 자신의 개혁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그는 하나님이 도와주지 않으시면 자신은 부서지고 망가진 한 남자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개혁 교회는 개혁되어 졌기에 개혁되어져야한다. 자기를 버려야 개혁이 된다. 합동측이 바뀌면 한국교회가 바뀐다. 이번 총회에 바뀌는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 안 바뀌면 공멸한다. 바뀌어야 살아남고 사명자 역할을 감당할 수 있다. 관행을 벗어나야한다”고 말했다. 세 번째 특강은 ‘제108회기 총회의 성공을 위한 제언’이란 제목으로 총신대학 박성규 총장이 “총회는 확대된 교회이기에 거룩해야하고 통일성과 보편성, 사도성을 가져야한다. 그리고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임을 잊지 말아야하며, 지상교회는 전투적인 교회임을 잊지 말아야한다. 신대원 지원생이 모집생보다 100명 늘고, 학부 신학과는 6:1 정도 될 정도로 많이 지원했다"고 말했다. 네 번째 특강은 ‘능력보다 화목’이란 제목으로 오정호 총회장이 “격을 갖추고 미래를 준비해야한다. 품격은 자신의 본분과 위치를 안다는 것이다. 품격있는 리더로 서기 위한 원칙의 파워는 첫째, 재정의 남용을 하지 않는다. 둘째, 남이 보았을 때 의심되거나 비윤리적으로 비춰질 수 있는 상황 자체를 만들지 않는다. 셋째, 동역자를 비방하지 않는다. 넷째, 사역의 업적을 과장하지 않는다. 품격있는 리더의 핵심가치 5가지는 1. 능력보다 화목을 추구한다. 2. 혼자보다 함께를 실천한다. 3. 문화보다 복음의 가치를 주장한다. 4. 현재보다 미래를 추구한다. 5. 나보다 주님 편에 선다. 우리는 걸어다니는 총회이며 한국교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각 상비부와 위원회를 소개하고 인사하는 시간을 갖고, 합심해서 기도한 후 박성규 총장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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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108회 총회, 넷째날 · 파회
    108회 총회 넷째날은 오전 9시 경건회로 시작했다. 김상기 목사의 인도로 양호영 장로의 기도 후 이도형 목사가 삼상 10:9을 봉독한 후 오태식 목사가 “말씀이 사람을 변화시킨다. 사울은 하나님의 은혜로 변화됐다. 그는 왕이 되기 전에는 겸손했었다. 그리고 여호와와 함께 하는 자와 동행했다. 타인의 멸시와 폄하를 참아냈다. 하나님께서 그를 변화시킨 이유는 어진 왕이 되라고 하신 것이다. 말씀과 성령으로 주의 큰일 감당하는 오정호 총회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합심해서 기도하고 소강석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경건회를 마쳤다. 회무처리 발언자들 총회 마무리 이어 회무를 진행해 마치고, 오정호 총회장의 인도로 210장을 찬송 후 증경총회장 황승기 목사가 기도한 후 오 총회장이 행 6:7을 봉독하고 “외형적인 성장뿐 아니라 내면의 성숙과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가 이 복음에 복종하듯이 총회장인 저부터 주님 앞에 납작 엎드려 총회가 주님이 은혜 주시는 축복의 현장이 된다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뛰어들겠습니다. 그러나 이권에는 절대로 개입하지 않겠습니다. 임원들도 약속했고, 모든 부서가 이제는 성석교회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교회와 노회 문제가 회기를 넘겨 재판에 넘겨지고 재판에 불복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판결문 실명제를 실시하겠습니다. 이런 날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특별히 총대님들께서 부족한 저와 새로남교회를 사랑해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설교 후 축도한 후 파회를 선언함으로 4일간의 108회 총회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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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4
  • 명품총회를 향한 오정호 총회장의 첫걸음...구 충남노회, 성석교회, 선관위 매듭
    108회 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명품총회”를 지향한다. 명품은 무엇인가? 名品은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으로 진정한 가치가 있고 남다른 것이다. 오 총회장은 명품총회를 위해 총회 기간 중 큰 세 가지 문제를 해결했다. 첫 번째는, 구 충남노회 문제이다. 충남노회는 노회 내분으로 10년간 소송하며 원수처럼 지냈다. 그래서 결국 2022년 107회 총회 때 노회원들의 희망대로 총대들이 폐지를 가결했다. 그런데 2023년 3월 갑자기 “사회소송대응시행세칙”을 적용해 소위 정기회 측에 노회 소집권을 부여했다. 그러나 대다수의 노회원의 외면으로 노회는 개최되지 못했고 회복되지도 못했다. 그러면서 엉뚱하게도 분규하고 있는 천안중부교회에 개입해 초토화시키는 일을 했다. 결국 총회 임원회는 정기회 측에 부여했던 모든 권한을 거둬들였다. 그러자 정기회 측 이00은 주일에 총회장이 시무하는 주다산교회 앞에서 여러 차례 시위를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모든 총대들과 목사 장로들은 분개했다. 결국 “충남노회폐지후속대책위원회” 보고 시간에 격론 끝에 위원 고광석 목사의 정기회 측 우위 주장을 배제하고 107회 총회 때 폐지된 것을 재 확인하고 노회 신설을 허락 가결했다. 이때 오 총회장은 “총회에서 두 번 다시 충남노회를 거론하지 말자”고 말했다. 두 번째 문제는 성석교회 문제였다. 성석교회도 두 파로 나뉘어 싸우고 있다. 누가 그 교회의 대표자인지 공방중이다. 결국 소위원회가 원만하게 합의할 것이라고 보고하자 그렇게 하라고 총대들이 가결했다. 물론 모두를 다 만족시키는 결정은 아닐 수 있다. 그러나 개교회 문제로 총회가 더 이상 시끄럽지 않기를 바라는 오 총회장은 “앞으로 총회에서 성석교회 문제가 언급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교회 문제를 매듭지었다. 세 번째 문제는 선관위원회 문제이다. 이이복 장로 1000만원 뇌물수수 사건과 서울강남노회 이영신 목사의 총대 제한, 정치부장 박탈 건에 대해 오 총회장은 선관위원장의 사과를 요구했고 배광식 선관위원장은 모든 총대 앞에서 미흡했음을 사과했다. 이때 총회 첫날 회원 호명할 때 총대권을 인정받은 당사자 이영신 목사가 자리에서 일어나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도 공식 사과하라고 요구했고 결국 이종철 목사도 총대들 앞에서 사과했다. 물론 다수 총대들이 선관위를 조사 처리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오 총회장은 108회 총회를 명품으로 만들기 위해 얽히고 설킨 문제를 해결하고, 책임자들이 사과하는 선에서 사태를 마무리 지었다. 총회를 시작하자마자 그러한 일들을 조사처리한다면 거기에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될 것을 우려해서이다. 그리고 “이미 지나간 과거 일을 따져봐야 무슨 소용있겠는가, 앞으로 잘하면 된다”는 신념이 있기 때문이다. 오 총회장 자신이 관련 문제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는 가운데 나름대로 복안을 갖고, 양측의 의견을 충분히 개진할 기회를 준 후 과감하게 결정을 내려 오랫동안 문제가 됐던 것들을 해결하는 리더십을 발휘했다. 그리고 선관위원들로 하여금 총대들 앞에서 공식 사과함으로 문제 삼지 않겠다는 생각을 분명히 했다. 이렇게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108회 총회는 시작부터 족쇄를 차고 시작해야한다. 그래봤자 더 나은 해결책이 없다는 것을 알기에 과감하게 처리한 것이다. 이제 108회 총회는 과거에 매일 일이 없다. 하얀 백짓장 상태에서 출발하게 됐다. 1년간 “교회여 일어나라”는 슬로건에 맞게 코로나로 침체해진 교회를 일으키는 명품총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오 총회장의 리더십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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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명품총회를 만들어갈 108회 총회 신임원들
    명품총회를 지향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8회 총회가 지난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첫날 제일 중요한 일은 임원 선출이었다. 선거를 통해 새로운 임원들이 선출됐다. 그리고 신임원들에 의해 108회 총회가 진행됐다. 당선된 신임원들을 축하하며 그들이 후보자 시절 정견발표한 것을 기사로 남겨 그들의 공약이 잘 실천되기를 기대해 본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교회여 일어나라를 108회 총회 슬로건으로 정했다. 이것은 ‘목회자여 일어나라’, ‘본질과 사명을 회복하라’, ‘장로의 초심을 갖고 일어나라’, ‘총신이여 일어나라’는 것이다. 초대교회 당시 하나님의 말씀이 왕성해져 제사장의 무리들도 주의 도에 복종했듯이 말씀이 우리 교단의 중심이다. 저는 안팎이 똑같도록 노력하겠다. 작년에 부총회장에 나왔을 때 많은 분들이 믿어주고 지지해 주셨다. 이에 저는 제 자신이 아니라 주님의 역사를 드러내기 원한다. 깨끗한 총회장이 되겠다. 이권에 개입하지 않겠다. 총회 위상을 높이겠다. 개인적으로 3대 목회계승을 감사하며 새로남교회와 서대전노회 대전 4개 노회, 총회를 위해 이 한몸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목사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는 “오직 은혜로 여기에 섰다. 교회의 거룩성, 공교회성을 회복하고 총회를 품격있게 하겠다. 첫째, 깨끗한 총회를 만들겠다. 법과 원칙에 따라 정리정돈 하겠다. 저비용 고효율의 총회를 만들겠다. 둘째, 교회와 동행하는 총회를 만들겠다. 다음세대와 동행하겠다. 셋째, 품격있는 총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로 부총회장 김영구 장로는 “그동안 교회와 총회, 일터를 섬겨왔다. 일터 사역자로 총회를 겸손과 성실, 정직하게 섬기겠다. 개혁주의 신앙을 지키겠다. 맡겨진 역할을 다하겠다. 섬기는 리더십으로 정직한 책임자가 되겠다. 효율적인 도움이 되겠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다음세대 운동을 하겠다. 교회가 다음세대를 책임져야한다”고 말했다. 서기 김한욱 목사는 “108회에는 총회 업무를 효율화 하는데 노력하겠다. 존중하는 자세로 섬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서기 임병재 목사는 “코람데오 신앙으로 하겠다.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하겠다. 소통의 미덕을 나타내겠다. 총회 행정화 선진화를 정착 시키겠다. 법과 원칙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회록서기 전승덕 목사는 “총회를 바르게 섬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회록 서기 김종철 목사는 “작년에 부서기 후보에 떨어졌지만 사명으로 알고 다시 출마했다. 총회를 깨끗하고 새롭게 하기 원한다. 그동안 총회를 위해 잘 준비해왔다. 좋은 임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회계 김화중 장로는 “부회계로 있을 때 회계 업무를 잘 배웠다. 명품 총회 되는데 최선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부회계 이민호 장로는 “총회장을 잘 보필하고 재정 사용의 적절성, 재정 운영의 실용성, 재정관리의 투명성, 합리적 재정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는 “총회의 변화와 개혁은 사람이 바뀌어야 가능하다. 저는 오랫동안 총회를 섬겨온 준비된 일꾼으로 첫째, 원칙과 신뢰를 지키는 총무가 되겠다. 둘째, 총회 행정의 혁신을 이루겠다. 셋째, 총회와 노회, 교회를 섬기는 총무가 되겠다”고 말했다. 총대들의 기대와 지지로 당선된 신임원들을 통해 108회 총회가 명품총회가 되기를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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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오정호 총회장 취임 · 권순웅 총회장 이임, 감사예배
    제108회 총회장 오정호 목사 취임, 제107회 총회장 권순웅 목사 이임 감사예배가 9월 20일 저녁 7시 30분 새로남교회 글로리홀에서 있었다. 예배 인도는 서기 김한욱 목사의 인도로 새로남교회 수요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후 장로부총회장 김영구 장로가 기도한 후 새로남교회 연합찬양대가 ‘여호와는 위대하다’를 찬양하고 회록서기 전승덕 목사가 행 15:28-29을 봉독했다. 내수동교회 원로 박희천 목사가 ‘성령과 우리는’이란 제목으로 “예루살렘 총회는 성령과 함께하는 공회였다. 그래서 ‘성령과 우리는’ 이라는 말을 사용했다. 이사야 시대에는 그들이 하나님과 함께 하지 않았다. 선지자 호세아 때도 그러했다. 여호수아는 가나안에 들어가 기브온 족속과 성급히 맹약하는 잘못을 범했다. 이후 사울이 기브아 사람 몇 명을 죽이는 잘못을 범했고 사울의 후손이 희생당했다. 예루살렘 총회 때 성령과 함께 결정 하자 모든 사람이 기뻐했다. 여러 교회의 믿음이 굳어졌다. 날마다 수가 늘어났다. 마찬가지로 108회 총회도 성령과 함께하는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와 교우들도 성령과 동행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직전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하나님께 이임을 명받았다. 총회 일을 할 때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가 아닌가를 생각했다. 총회장으로 하나님께서 명하신 일을 했고 결국 하나님께서 하셨다. 총회 일을 하기 위해서는 의와 불의를 바르게 분별할 수 있어야한다”고 이임사했다. 이어 신임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성령과 동행하고 장로님과 원팀으로 일하겠다. 삶으로 보여주는 총회장이 되겠다. 총회와 총신이 원팀을 이루겠다. 임원, 상비부, 모든 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취임사 후 당회원 24명이 인사한 후 직전, 신임총회장에게 꽃다발을 증정했다. 격려사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가 “여호수아처럼 담대하고, 다윗처럼 골리앗을 이기고, 솔로몬같은 지혜를 갖기 바란다”고, 전 총신대학교 총장 정성구 목사가 “아브라함 카이퍼의 육성이 담긴 메모리를 오정호 총회장에게 선물로 드린다. 이 시대의 카이퍼가 되기를 바란다”고, 서현교회 원로 김경원 목사가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담대하라고 했다. 또한 좌우로 치우치지 말고 정로를 걸으라 하셨다. 그리고 함께 해 주시겠다고 하셨다”고 격려사했다. 축사 국제개발대학원 총장 심창섭 목사가 “개혁의 기수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대구서문교회 담임 이상민 목사가 “과거 총회에 실망해 발을 끊었는데 다시 총회 자리에 와 감격스럽다. 한 사람이 중요한데 오정호 총회장이 교단을 새롭게 하는 한 사람이 되기 바란다. 총회를 새롭게 하는 멋진 청소부가 되기를 바란다”고, 총신대학교 이사장 화종부 목사가 “오 목사님이 교단을 위해 일할 기회를 갖게 되어 축하드린다. 새로남교회는 교단을 위해 오정호 목사님을 드렸다. 여러분 모두에게 축하드린다”고 축사했다. 총무 박용규 목사가 광고 후 증경총회장 장차남 목사의 축도로 은혜로운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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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오정호 총회장, “총신과 총회는 원팀이다”..총회 셋째날①
    총회 셋째날인 9월 20일 오후 총회 산하 기관인 총신대학교 보고가 있었다. 직원 대표, 부총장, 총장, 이사장, 이사회원, 신대원장, 기획혁신본부장등이 참석해 인사 후 먼저 화종부 이사장이 총신대학에 대해 보고했다. 화종부 이사장은 “정관을 개정해 총대들의 염려를 제거했다. 첫째, 총신대학은 총회 직할 대학이라고 정관을 분명히 개정했다. 둘째, 이사회원은 본 교단 소속 목사, 장로, 여성 지도자 중에서 선임하는 것으로 개정했다. 셋째, 이사 임기는 만 71세까지 하는 것으로 해 종신직, 사유화를 방지했다. 앞으로 총회, 총신대학의 상호 발전을 위해 총회 3인, 대학 3인으로 구성하는 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허락 요청했다”. 이에 총대들의 허락을 받았다. 박성규 총장은 “총신대학, 신학대학원의 현황은 교직원 247명, 재학생 3176명, 재정 423억이다. 학생 지원 감소가 벌어지고 있는데 이는 이후 교회 교역자를 구하기 어려운 문제가 생길 것이기에 신대원을 후원해 주기 바란다. 또한 사당동 총신대학의 50년된 학생 기숙사를 새로 짓는 것이 필요하다. 부족한 재원 충당을 위해 ▲10만 성도 매월 1만원 후원 운동, 5천 교회 월 10만원 후원 운동 전개 ▲기업 접촉을 통해 억 단위 후원금 받기를 시도중에 있음. 그리고 교회의 다양한 문제에 답하는 사회적 이슈 대응팀을 운영하겠다. 목회자의 다양한 물음에 답하는 총신이 되겠다. 목회자 평생교육 준비중이다”라고 말했다. 요청 사항은 총신사랑주일 실시, 1노회 신대원 1명 더 보내기 운동, 총신 지원금 매년 10억 지원(신대원 전액 장학금 지원을 위해서는 매년 68억이 필요), 교회에서 기도할 때 총신을 위해 기도, 총신개혁주의 주석 집필 허락이다. 이에 총대들은 허락을 결정했다. 박 총장이 “학생을 보내주면 불붙은 일꾼으로 만들어 내겠다”고 보고를 마쳤다. 이어 오정호 총회장의 인도로 전 총대가 간절히 총신대학교를 위해 기도했다. 이때 오정호 총회장도, 박성규 총장도 모교 사랑에 감격해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과거 일부 잘못된 정치꾼들에 의해 총신이 어려움을 당했다. 필자도 총신대학에 다닐 때 총회 현장을 가서 시위하거나 혹은 총장실을 점거하거나, 총회장실을 찾아가는 일들도 있었다. 그러나 이제 총신이 총회 직할 대학으로서 제2의 도약을 위해 노력 하고 있다. 전 총대들의 뜨거운 기도와 후원으로 총신대학이 더욱 발전하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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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구 충남노회 사태14】구 충남노회 폐지 확인...신설 노회 설립 속도 내야
    108회 명품총회에서 구 충남노회와 관련한 중요한 결정이 났다. 지난 9월 19일 오후 회무 시간에 충남노회폐지후속처리위원회 보고 후 격론 끝에 지난 107회 총회 폐지를 재 확인하고 신설노회를 허락하는 것에 대해 가결했다. 이로써 지난 10여년간 총회의 뜨거운 감자였던 구 충남노회로 인한 갈등은 끝이났다. 오정호 총회장은 두 번 다시 충남노회에 대해 언급하지 말자고 했다. 이제 남은 절차는 임원회가 108회 총회 회의록을 채택 후 즉시 신설 노회 설립을 진행시켜 주는 것이다. 이미 53개의 교회가 오래전부터 노회 신설을 위해 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었다. 더 이상 53개 교회가 노회 문제로 고통당하지 않고 마음껏 목회할 수 있도록 그들이 준비한대로 노회를 설립해주면 된다. 모든 총대들은 나머지 진행과정을 예의주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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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구 충남노회 폐지 확인, 노회 신설 가결...108회 총회 둘째날②
    9월 19일 총회 둘째날 오후 회무가 7시 속개해 9시까지 각부 보고를 받았다. 이날 충남노회폐지후속처리소위원회 보고로 50여분간 총대들간의 격렬한 토론이 있었다. 종반부에 신종철 목사가 충남노회가 폐지된 것을 학인하고 노회 신설 허락을 동의해 총대들의 재청으로 가결됐다. 이로인해 10여년간 고통스러웠던 구 충남노회 문제가 해결됐다. 하지만 오정호 총회장이 총대들의 찬성으로 고퇴를 두들겨 가결을 공포하자 총대도 아닌 송삼용 기자 목사가 “총회장이 방망이만 휘두르면 다냐”하고 고함을 질러 총대들의 질타를 당하고 총회장에서 나가라는 소리를 들었다(위의 동영상 46분 26초부터 송삼용 기자로 인한 소란스러운 소리가 난다). 송삼용 기자는 총대도 아니면서 총회 장소에서 소란을 폈다는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고, 총회장이 총대들의 뜻을 받아 가결한 것을 면전에서 고함 치며 반대하고 비판하는 무례한 언론인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언론인은 총대도 아니지만 공적인 유익을 위해 총회 장소 출입을 허락받았는데 송 기자의 도 넘은 행동으로 인해 전체 기자들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잘못을 범했다. 아울러 회의장 1층에서 오랫동안 구 충남노회의 신설노회 설립을 위해 수고한 윤00 목사를 만난 전임 서기 고광석 목사는 “과연 뜻대로 되겠느냐”는 부정적인 발언을 했다. 전 총대들이 뜻을 모아 가결한 일에 대해 대놓고 반박하는 언론인과 전 임원의 이러한 행태는 참으로 안타까운 모습으로 보인다. 그러면 송삼용 기자나 고광석 목사의 이러한 행태는 어떻게 이해해야하는가? 전에 본지 빛과소금뉴스가 기사로 다뤘듯이 구 충남노회 문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정기회 측의 이00 목사가 그들과 같은 합동포럼 회원이다. 결국 한 단체 회원이기 때문에 그렇게 과도하게 반응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합리적인 의심을 하게된다. 이래서 사조직이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일을 바르게 판단하지 못하고 같은 모임 회원이라는 이유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할 수 있고, 그런 의심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충남노회폐지후속처리소위원회 위원장 김상현 목사도 같은 합동포럼 회원이다. 이러니 괜히 오해를 받는 것이다. 그것이 아니기를 바라본다. 다음은 김경환 감사부장이 『충남노회폐지후속처리소위원회』에 대해 감사한 결과 보고 전문이다. 1) 충남노회폐지후속처리위원회는 제107회 총회 현장에서 충남노회 폐지를 가결하고 폐지에 따른 후속 조치를 위하여 허락된 위원회로 총회가 부여한 권한은 21당회 이상 신설노회를 원할 시 허락하여 진행하는 것과 이명, 이적을 도와 진행하는 것이 본연의 임무이다. 2) 본 위원회도 초기 주어진 임무에 따라 진행하였지만 이명이적을 청원한 교회는 1곳에 불과하고 신설을 청원한 가칭 충남제일노회는 정상적인 서류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였음으로 후속조치를 취하기 어려운 여건에 처하였음이 확인된다. 3) 제105회 총회에서 제정 공포된 사회소송대응시행세칙에 관하여 제4차 총회 임원회에서 긴급동의안 "사회소송대응시행세칙 제15조 적용 청원건"이 기각된바 있고, 제8차 총회 임원회에서 "충남노회 폐지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었음을 보고받았음으로 만약 사회소송대응시행세칙을 적용해야 한다면 제14조에 근거하여 패소한 자를 처리하여야 한다는 논리가 있을 수 있다. 또한 긴급 동의안이 기각된 사회소송대응시행세칙 15조 3항을 근거로 정기회 측에 정상화 권한을 부여 한다는 것은 총회가 본 위원회에 부여한 권한 밖이며 만약 이 법을 근거로 한다면 충남노회 페지를 가결한 총회결의가 무효이고 따라서 본 위원회가 구성된 것도 불법으로 간주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충남노회에 관련하여 제108회 총회에서 전체 총대들의 총의를 모아 결정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되어진다. 관련기사: 사조직 합동포럼 구 충남노회 문제로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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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제108회 총회, 둘째날①
    9월 19일 총회 둘째날 오전 9시 오전 경건회는 김미열 목사의 인도로 김경환 장로가 기도 후 진두석 목사가 성경봉독한 후 성실교회 김용복 목사가 “첫째, 시대를 통찰하는 자가 되어야한다. 잇사갈의 리더들은 하나님께서 다윗을 지도자로 세웠다는 것을 인정했다. 신자들도 세상에 대해 알아야 한다. 2022년 통계에 의하면 많은 사람들이 종교를 떠나고 있다. 기독교 인구가 10년 뒤 10%로 추락할 수 있다는 예측이 있다. 이러한 사조에 대해 바르게 알 필요가 있다. 둘째, 잇사갈 지파의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실천하는 용기가 있었다. 우리도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동해야한다. 분별력을 갖고 순종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 후 합심기도하고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총회 환영위원회 인사 후 공천위원회가 보고한 후 상비부 조직을 위해 기도 후 오후 2시까지 정회했다. 오후 2시에 속회 해 김길성 목사가 색소폰 특주 후 선출된 재판국장 권재호 목사, 감사부장 한진희 목사가 인사 후 총회를 방문한 해외교단 내빈들 인사가 있었고 오정호 총회장은 내빈들에게 기념 스톨을 직접 목에 걸어줬다. 이어 김경환 장로가 감사보고 후 헌법개정안에 대해 토론한 후 1년 더 연장해 연구하는 것으로 종결짓고 저녁 식사를 위해 정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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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제108회 총회 첫날, 개회예배 · 임원투표
    제108회 총회가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일정으로 대전에 소재한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에서 개최됐다. 총대 1600여명을 포함 약 2000여명이 모여 총회를 진행한다. 첫날 개회예배는 오후 2시 서기 고광석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가 기도 후 회록서기 한기영 목사가 성경을 봉독한 후 새로남기독초등학교 샤론 찬양대가 찬양했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예루살렘 총회에 이방인 구원에 대한 중요한 토론이 있었다. 이때 베드로 사도가 이방인과 유대인에게 차별이 없다고 말했다. 이방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서는 안된다고 했다. 그의 발언은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전하는 것이었고 이에 총회는 바르게 결정할 수 있었다. 다윗의 장막이 무너진 후 예수님의 대속의 죽으심으로 장막이 회복됐다”고 설교 후 외국 교단 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한 후 직전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사무처리는 권순웅 총회장의 사회로 서기 고광석 목사의 보고 중 서울강남노회 이영신 목사 천서 제한 문제에 대한 공방이 있은 후 총대들이 거수 해 천서 허락됐다. 이로서 무리하게 천서 제한을 요청한 선관위의 정당성은 무너졌다.그러나 아쉽게도 이 목사의 정치부장 자리는 놓치고 말았다. 이어 경상노회분립위원회, 동한서노회분립위원회, 수경노회분립위원회, 광주동부·서광주노회합병위원회, 가)광서노회임원소위원회, 전남노회수습조정(분립)소위원회 보고는 받고, 미주중부노회복구소위원회는 108회기로 넘겨 달라는 오정호 부총회장의 발언으로 넘기기로 했다. 이어 임원선거를 진행했다. 총대 1640명 중 1501명이 참석해 투표했고 다음은 그 결과이다. 부총회장: 김종혁 1042, 남태섭 427, 무효 2 장로부총회장: 김영구 부 서 기: 임병재 822, 최인수 641, 무효 9 부회록서기: 김종철 804, 육수복 653, 무효 14 부 회 계: 이민호 756, 임성원 704, 무효 11 총 무: 박용규 787, 고영기 672, 무효 11 첫날 사진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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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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