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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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의미션, 채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
    (재)대의미션 제2대 채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이 5월 13일 오전 11시 (재)대의미션 예배당에서 있었다. 1부 감사예배는 전용만 목사의 인도로 김병돈 목사가 기도, 채의종 장로가 특시, 나경화 특주, 엄재형 목사, 이갑식 장로가 특송했다.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 · 대의미션 수석 부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딤전 6:18-19을 본문으로 '선을 행하라'는 제목으로 "우리는 선한 사업을 많이 해야한다. 선한 사업은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것이다. 몸된 교회를 세울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듯 선을 행하며 살아야한다. 교회를 세워 영혼을 구원해야 한다. 주님은 마지막 날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을 하다 왔느냐?'하고 물으실 것이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선교를 잘 감당하자. 그로인해 천국에서 큰 상 받도록 하자"고 설교 후 강진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취임식은 조성구 목사의 사회로 채란 이사장이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협력하시는 분들이 이 자리에 함께 하셔서 감사하다. 지금까지 40여개 국가에 120여개의 교회와 학교를 세웠다. 아버지께서는 교회 100개를 세우고자 해 1984년부터 시작하셨다. 그동안 교회 건축, 문서 선교, 간증 설교 선교를 해왔다. 앞으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복지 선교를 하고자 한다. 또한 학교, 훈련원, 신학교 등을 통해 지도자, 리더를 키우고자 한다. 그리고 치유선교, 회복 사역을 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의 비전으로 세상을 보도록 도와주어야한다. 끝으로 통일선교를 준비 하고자 한다. 함께 동역해 하나님의 귀한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한다"고 취임사했다. 축사 함해노회 노회장 최인호 목사가 "故 채의숭 목사처럼 하나님 영광 위해 말이 아닌 물질을 헌신하는 것은 쉽지 않다. 아버님을 이어 따님 목사님이 이사장에 취임하셔서 축하드린다. 어렵지만 귀한 사명을 감당하시기 바란다. 대를 이어 귀한 사역을 하시기에 더더욱 축하드린다. 또한 어려운 가운데 사역을 계승하심도 축하드린다"고, 김수형 장로가 "故 채의숭 목사님과는 오랜 세월 함께 했다. 오래 전 교회를 40개 세웠을 때 100개까지 세운다는 말을 믿지 않았다. 앞으로 교회 1000개를 세운다는 목표를 세우고 후손들이 감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었다. 이것도 기도 가운데 이뤄 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축사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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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 개최
    초록이 짙어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회장 김바울 목사, 이하 경교연)에서 제2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개최했다. 5월 12일 오후 4시 단원구에 소재한 올림픽 기념관 공연장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과 공연을 통해 치유되는 기회를 가졌다. 1부는 경교연 박유주 상임부회장의 사회로 기쁨의동산교회 크로마 하프 찬양단이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내 영혼이 은총 입어’를 연주했다. 경교연 회장 김바울 목사가 “힐링 음악 축제의 목적은 첫째,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며 둘째, 이민청 유치에 대해 민간단체가 특별히 경기도 교동 연합회가 함께 하기 위함이며 셋째, 치료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 위해서이다. 음악회를 통해 주님을 깊이 만나고, 성령님의 임재와 기름부음이 있는 감동을 누리고,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회 선언 및 인사말, 이민근 안산시장이 “오늘 행사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안산은 다문화 국제 도시이다. 주민 15%가 등록 외국인이다. 안산이 따듯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안기총 남윤국 직전회장이 “이민근 안산 시장이 금번에 경기도 중부권 행정협의회 회장이 되셔서 우리의 자랑이다. 김바울 목사님의 열정으로 두 번째 음악 축제를 개최하고, 교동협의회가 날로 발전해 감사하다”고 축사했다. 2부는 황성대 모닥불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람아지, 김영선, 람세희, 람세인 가족이 이민청이 안산에 유치되기를 원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엘로아워십팀(부천 중동교회)이 ‘인도하는 빛’, ‘너는 크게 자유를’ 공연했다. 시립 합창단이 ‘You raise me up’, ‘아름다운 나라’, ‘O happy day’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초롬이 ‘주님의 사랑’, ‘아론의 축복’을 불렀다. 카리스마 난타(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코리아’, ‘페르시아’, ‘슈퍼맨’을 공연했다. 트럼펫 연주자 강창현이 ‘이 시간 너의 맘속에’,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를 연주했다. 호수중앙교회 찬양단이 ‘시선’, ‘감사하리’를 불렀다. 호수중앙교회 황재국 담임목사가 신명기 33장 29절을 본문으로 ‘행복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행복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함으로 행복하자. 홈리스도 호프, 희망은 있다. 야곱의 두 번째 이름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도움을 의지하며 산다’는 뜻이다. 힐링을 받으면 평화를 누린다. 모세는 유언으로 행복한 사람이 되라고 했다. 축복은 피의 제사를 통해 하나님과 행복한 상태를 말한다. 하나님과 평화, 샬롬을 누리는 축복을 누리자. 김형석 교수는 ‘사랑 때문에 고생하는 것이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예수님 때문에 죄용서 받고 사니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이다. 안산이 교동협의회를 통해 기독교 복음화율이 가장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영광교회 워십 댄스팀이 ‘Who am I’를 공연했다. 방글라데시 교회 찬양단이 ‘Jishu amar muktidata(예수님 우리 구원자)’, ‘Provur prosongsha(예수님을 찬양)’, ‘Prosongsha kori tar name(예수님의 이름으로 찬양합니다)’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신은영 전도사가 ‘항상 기뻐해’, ‘십자가 그 사랑이’를 불렀다. 카라 싱어즈가 ‘능하신 주의 손 / 김연준’, ‘기도문(the prayer) - David Foster (vn강연화)’을 합창했다. 김정팔 목사가 색소폰으로 ‘만남(노사연)’,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연주했다. 세계 태권도 선교회 시범단이 ‘천지창조’를 공연했다. 이후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나눈 후 기쁜 마음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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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중서울노회남전도회연합회, 44회기 1차 순회예배 및 월례회
    중서울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제44회기 제1차 순회헌신예배 및 월례회가 5월 11일 오후 5시 파주시에 소재한 금촌남산교회(박세윤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예배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인도로 부총무 최재승 집사가 "너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 표어 제창, 1부회장 최동균 장로가 기도, 양성찬 장로가 왕상 2:1-3 봉독, 남전도회연합회 임원단이 '빛의 사자들이여'를 찬양했다. 금촌남산교회 박세윤 담임목사가 '힘써 대장부가 되고'란 제목으로 "사울과 달리 다윗은 하나님의 계획속에 지도자가 됐다. 이후 오랜 기간 훈련 받고 왕이 됐다. 그는 죽을 때 솔로몬에게 '힘써 대장부가 되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도 '강하고 담대하며 율법을 지켜 행하라'고 말씀하셨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기 때문이다. 여리고성도 하나님의 도움으로 정복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돕고 복을 주시기 원하신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복과 은혜를 누릴 수 있다. 그런데 솔로몬은 신앙을 등한히 하다가 타락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의지하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회계 장성규 집사가 헌금 기도, 금촌남산교회 장명춘 장로가 '천번을 불러도' 특주,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지교회 부흥과 중서울남전도회연합회 부흥을 위하여 / 금촌남산교회와 금촌남산교회 남전도회 발전을 위하여' 다같이 합심기도 후 36대 증경회장 박상준 장로가 마무리 기도했다. 총무 정인성 집사가 광고 후 박세윤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무처리 월례회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사회로 24대 증경회장 박성복 장로가 기도, 서기 이재근 집사가 회원 42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회의록서기 이금재 장로가 전 회의록 낭독, 44회기 사업계획, 예산 보고, 총무 정인성 집사가 사업보고, 회계 장성규 집사가 회계보고 했다. 안건으로 ▲ 남전도회 조문용 조기 제작키로 ▲ 각 교회 안수집사 임직자에게도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것은 추후 논의키로 했다. 효행상 시상 회장 정기영 집사가 효행상을 시상했다(청평교회 윤종건 안수집사, 주평강교회 윤영국 안수집사, 신용산교회 허요한 안수집사, 돌다리교회 엄재용 장로, 후암교회 이혁주 장로, 동부교회 오형기 집사, 성석교회 김기환 안수집사, 금곡교회 신광현 집사, 방주교회 김대빈 안수집사). 지대현 장로가 금촌남산교회 및 남전도회를 소개 후 주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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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
    108회기가 8개월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107회 선관위 문제가 뜨겁다. 오정호 총회장은 비용 과다 지출 의혹이 있는 선관위에 대해 감사부에 특별 감사 지시했다. 감사장에 나온 서기 허 은 목사와 회계 홍석환 장로는 모든 책임을 이종철 목사에게 돌렸다. 소환받아 나온 이종철 목사는 심의분과장이면서 허 은 목사의 서기 업무와 홍석환 목사의 회계 업무를 맡고 식사와 숙박비를 과다하게 지출한 의혹을 받았다. 이 목사는 당시 선관위 업무 비용을 교인의 법인카드로 결제하고 해당 법인카드로 결제한 820여만 원을 총회로부터 송금받았다고 시인했다. 그러나 기독신문 기사에 의하면 이 목사는 “돈을 그분에게(교인) 돌려줬다. 심방을 가면서 (현금으로) 드렸다. 그분 부인이 주는 것을 봤다. 부인이 증인이다”라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감사부는 “현금으로 돌려준 것은 근거가 안 된다. 회계상 현금 거래는 인정하지 않는다. 법인카드를 사용한 후에 그 금액을 다시 법인에 넣을 수도 없다. 총회에서 돈을 받아서 착복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선관위 업무에) 교인의 법인카드를 사용했고, 이종철 목사가 총회 돈을 가져간 것이 팩트”라고 지적했다. 이것은 업무상 횡령 혐의가 될 수 있다. 또한 107회기 선관위는 총회에서 배정한 예산 8,000만 원의3배가 넘는 넘는 2억 6,000만 원을지출했다. 과다한 식비 지출, 네 차례 선관위 워크숍 개최, 전례 없던 총회 선거 입후보 예정자 워크숍 개최 등이 문제였다. 또한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과 일본에서 개최한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 귀국 때 선관위원들의 항공기 좌석을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한 것도 규정에 벗어난 것이었다. 총회 규정상 1인당 식비가 1만 5,000원인 것에것에 반해, 107회기 선관위는 1인당 식비로 평균 6만 5,000원을 지출했다. 그러자 이 목사는 선관위원장이었던 배광식 목사에게 책임을 떠넘겼다. “(1인당 식비) 규정이 있어 안 된다고 해도 선관위원장이 좋은 거 먹자고 강력하게 하는 그런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배광식 목사는 “밤늦게까지 고생하는 선관위원들을 위해 한 번 정도 제대로 먹자고 한 적은 있다. 이건 내 실수를 인정한다. 하지만 나는 고가의 식사를 제안하지 않았고, 이종철 목사로부터 총회 식비 규정을 들은 적도 없다”며 과다한 식비 지출의 책임을 본인에게 돌린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 주장에 반박했다. 또한 배 목사는 이종철 목사가 교인의 법인카드로 선관위 업무 비용을 지출한 일에 대해선 “전혀 몰랐다”고 답변했다. ("심의분과위원회에 의해 이이복 장로가 억울하게 탈락됐고, 이는 무효다" 5분 44초-8분 55초) 이 상황을 보면서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문을 버릴 수 없다. 무엇보다 1,000만 원 게이트에 선관위원 이종철 목사, 주홍동 장로가 연관되어 주홍동 장로는 해당 노회에서 총대 10년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반면 이종철 목사가 아무 징계 처리되지 않은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이 비등하자 특별 감사를 지시한 것으로 보인다. 1,000만 원 게이트는 정말 “귀신이 곡할 노릇의 희대 미스터리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왜 주홍동 장로가 자신의 돈 1,000만 원을 이이복 장로를 돕기 위해 이종철 목사에게 주었고, 이게 문제가 되어 돈을 준 사실이 없는 이이복 장로만 애꿎게 부총회장 후보에서 탈락되고 경선 상대 김00 장로는 단독 후보가 되어 부총회장이 되었는가? 그러면 왜 당시 선관위 서기였던 허 은 목사와 회계였던 홍석환 장로는 자신들의 일을 이종철 심의분과위원장에게 맡겼는가? 그들은 “이종철 목사가 서울에 거주하고 서기와 회계가 지방에 거주하다 보니 선관위 임원회에서 구두 결의로 이종철 목사에게 업무를 맡겼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107회기 선관위가 예산을 초과해 2억 6,000만 원을집행한 것과 과다한 식비를 지출한 것에 대해 허은 목사는 “과다하게 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홍석환 장로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처럼 허 은 목사와 홍석환 장로는 선관위 서기와 회계의 직무를 유기했다. 결국 이종철 목사가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방조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 그리고 배광식 목사는 위원장으로서 선관위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 총회장으로 합동의 전체 교회를 대표하며 총회를 책임졌던 사람이 어찌 문제 됐던 4명의 위원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던 것인가? 이 또한 직무 유기, 방조의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107회기 선관위 문제는 계속해서 다뤄질 수밖에 없고 양파와 같이 까도 까도 끝이 없는 비리 불법이 나오고 있다. 물론 이들 5명 외의 나머지 10명의 선관위 위원은 자신들이 억울하다고 할 수 있지만 서로서로 감시하고 견제하며 규정대로 선관위 활동을 하도록 하지 못한 연대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선관위원들 각자 책임의 크고 작은 차이는 있지만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구심에서 자유할 수 없다고 본다. 문제는 과연 108회 선관위는 안전한가이다. 감사부는 107회 선관위가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을 문제 삼았다. 그런데 108회기는 5명씩 가고 있고 이에 따라 비용이 과다 지출되고 있다. 현재 지난 회기에 바뀐 엄격한 선거 규정으로 후보는 연합행사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무엇을 감시하려고 그렇게 많은 선관위 위원이 해외 행사에 동행하고 있는가? 이미 제보를 바탕으로 쓴 기사에서 밝힌 것처럼 금번 108회 선관위는 선거 감시라는 미명하에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역원수련회(일본) : 고정식, 손정호, 김삼주, 신덕수, 한기영(750만 원 집행) ▲농어촌교역자부부수양회(다낭) : 권순웅, 신덕수, 지동빈, 임종환, 최병도(613만 원 집행)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필리핀) : 전웅구, 김상원, 유병희, 한기영, 이상돈(599만 5천 원 예산)이 동행했다. 이때 위원장 권순웅 목사와 서기 한기영 목사는 강사를 맡기도 했다고 한다. 과연 108회 선관위는 무사히 소임을 다하고 박수받으며 임기를 마칠 수 있겠는가? 이제 총회 선관위의 근본적인 수술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전 회기 총회 임원들이 선관위 당연직을 맡는 것이 문제없는지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한 때라고 본다. 그래야 “선관위는 범죄 집단?"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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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총회의 핫한 인사, 권순웅 선관위원장
    지난 5월 8일, 108회기 1회 총회실행위원회가 모였다. 이날 상설위원회 첫 보고자인 권순웅 목사의 발언 영상이 그야말로 핫하다. 영상을 게시한 지 4일이 되는 토요일 오전 현재 1,000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생각하지 못한 일이다. 반면 성석교회 사태로 벌어진 총회 회관 점거 사태와 관련 본인의 부덕을 고백하고 깊이 머리 숙여 사과한 오정호 총회장의 영상은 150여 회의 조회수를 나타내고 있다. 기독신문은 오 총회장의 사과에 대해 “성석교회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총회본부를 점거해 농성을 벌였고, 과거 제자교회 등은 총회현장을 점거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때마다 총회는 아무런 조치도 없이 넘어가곤 했다. 총회본부 및 총회현장 점거 사태와 관련해 총회장이 직접 사과 입장을 낸 것은 오정호 총회장이 처음이다”라고 언급할 정도였지만 영상 조회수는 현저히 낮다. 그러면 직전총회장인 권순웅 목사가 왜 총회의 핫한 인사가 되었는가? 당연직으로 선관위원장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1분 남짓 짧은 시간에 매우 중요한 말들을 했다. “전직총회장이 아니고 직전총회장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심판의 역할을 합니다. 근데 사실 일꾼들이 잘 뽑혀야 되기 때문에 선수가 중요합니다. 선수에 대한 관심보다 심판에 대한 관심이 너무 크신 것 같습니다. 선거 규정과 법과 원칙에 따라서 좋은 일꾼이 뽑혀지도록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심판의 역할을 맡는다는 것은 옳은 말이다. 심판이지 선수나 코치는 아니다. 그런데 권 목사는 총회원들이 선수인 후보 보다 심판인 선관위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보인다. 그것은 심판이 심판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을 품고 있다는 것이다. 부총회장 3회 출마에 대해 선관위원들이 투표해 7:7로 팽팽했는데 다시 투표해 7:8로 불가 결정을 만들어냈다. 이에 대해서는 성급했다는 여론이 있다. 결국 이에 따라 출마 불가 결정이 난 민찬기 목사 측과 선관위 측은 엄청난 소송비를 들여가며 가처분 소송을 하고 있다. 이 소송에서 선관위가 꼭 이길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면 이후 선관위의 활동은 크게 위축될 수밖에 없는 파국으로 치달을 수도 있어 보인다. 그러면 이 갈등을 해결할 방법은 무엇인가? 권 목사가 스스로 말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부총회장 3회 출마 건에 대해 적어도 실행위원회에 넘겨 의견을 물었다면 모든 책임을 선관위가 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권 목사가 먼저 소통했더라면 막대한 금액의 소송에 휘말리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라도 “소통”을 해야 한다. 흔히 하는 말에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이다”라는 것도 있다. 윤 대통령도 총선 직후 그동안 한 번도 안 만났던 이재명 대표를 만나지 않았던가? 총회원들은 소송과 갈등이 아니라 소통과 이해, 화합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서로 죽자고 싸우면 결국 다 같이 죽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시점이다. 109회 총회 선거가 별 탈 없이 진행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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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즐거운 강화도 관광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가 개최됐다. 인천광역시 8개 구청에 거주하시는 홀몸 팔순어르신을 위해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이사장 이선구)와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인천유나이티드FC,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 인천유나이티드FC가 후원했다. 아울러 1회 부터 팔순잔치 떡을 후원 해 주신 (주)백년화편과 매년 한복을 지원해 주시는 수노아한복, 매년 케익을 후원해 주시는 쉐필즈과자점, 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해 제9회를 맞이한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행사는 첫날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부평역 광장에서 열렸다. 나두리 홍보대사, 임지민 홍보대사, 최효숙 외 국악인들이 오프닝 축하공연, 부천 온누리교회 박성천 목사가 개회기도, 서경원 준비위원장이 개회사, 전달수 준비위원장이 환영사, 이선구 이사장이 인사 후 내빈소개했다. 유진현 준비위원장 격려사, 상임회장 김영진 전 장관, 오제세 전 의원이 축사 후 팔순어르신께 헌수와 절배, 생일케잌 컷팅,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대접한 후 축하공연을 했다. 둘째날 5월 10일에는 팔순어르신 50여명, 자원 봉사자 30여명 등이 오전 9시에 부평역 북광장에 모여 관광버스 2대에 나눠 타고 강화도를 향해 출발했다. 이선구 이사장이 행복한 일정이 되기를 위해 기도한 후 “두 곳 구의 협조 미비로 그곳에서는 어르신들이 참석을 못했기에 내년부터는 대한노인회와 협력해 진행할려고 한다. 국가를 위해 고생하시고 수고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이 행사를 하는 것이다. 또한 인천의 젊은이들에게 효를 가르치기 위해서도 이 행사를 한다. 전달수 회장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매년 1천만원씩 후원을 하고 있다. 2회 때는 인천 시장이 1천만원을 후원했는데 코로나 기간 4-7회는 7개 구 복지관에서 소규모로 진행했다. 전달수 회장이 오늘은 경기를 앞두고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고 인사말했다. 첫째 일정은, 강화도에 있는 초지 인삼해수탕에 가서 1시간 30분 가량 목욕을 하는 것이었다. 인삼, 쑥 등을 우린 바닷물 목욕을 통해 모두 그간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었다. 주최측에서는 목욕 용품 일체를 제공했다. 둘째 일정은, 광성보에 위치한 식당에 가서 점심을 나누는 것이었다. 버섯전골로 모두 배불리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광성보 길을 따라 왕복 40분 가량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산책 했다. 셋째 일정은, 고인돌이 있는 강화역사박물관을 찾아 둘러보는 것이었다. 이후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시 부평역으로 돌아와 행복한 하루를 보냄에 감사하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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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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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션 글로리 바이블, 스마트폰 버전 출시
    성경, 목회 관련 프로그램을 선도하고 있는 주식회사 미션(미션앤컴 · 미션바이블, 대표 박영섭 목사)에서 최근 『미션 글로리 바이블(Mission Glory Bible)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했다. 이로써 그동안 pc로만 사용할 수 있었던 방대한 성경, 목회 자료를 스마트폰이나 탭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그 효용성이 극대화 됐다. 이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구글 플레이에서 『미션 글로리 바이블』을 검색해 다운 받으면 된다. 현재 월 사용료는 4,950원이며 내년에 PC 연동버전이 나오기까지는 일단 가격을 올리지 않고 이 가격대로 유지하고, PC 연동버전(카카오톡처럼)이 나오게 되면 지금보다 좀 더 많이 인상이 될 예정이다. 애플의 iOS 버전은 늦어도 2025년 상반기 중에 출시할 예정이다. 다음은 주식회사 미션에서 소개하는 『미션 글로리 바이블(Mission Glory Bible) 안드로이드 버전』에 대한 설명이다. 대한민국 종합 성경 프로그램의 대명사 미션 디럭스 바이블, 디럭스 바이블 인터내셔널을 개발한 주식회사 미션(미션앤컴, 미션바이블)에서 드디어 『미션 글로리 바이블(Mission Glory Bible) 안드로이드 버전』(모바 일 스마트폰, 탭)을 출시했습니다. 오랜 숙원이었던 모바일 버전 및 탭 버전을 통해 디럭스바이블 사용자들이 보다 더 편리하게 종합 성경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시기를 바랍니다. 『미션 글로리 바이블』은 디럭스 바이블 인터내셔널 버전의 풀 패키지 버전으로서, 60개국 이상의 번역 성경과 아울러 상세하게 풀어 해석한 원어 관련 자료 그리고 백과사전 사이즈로 3,000여권 이상의 주석 및 강해, 게다가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바로 활용이 가능한 무수한 PPT 자료들까지 총 망라하여 수록한 명실공히 종합 성경 프로그램의 대명사로 우뚝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현장에서 목회를 하고 계시는 목회자께, 해외 선교지에서 선교 현장을 누비시는 선교사께, 성경을 원어로 깊게 연구하고자 하는 연구자들께도 꼭 필요한 『미션 글로리 바이블』을 통해 보다 더 질 높은 설교, 강의, 연구를 하실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이제 신학을 막 시작하여 앞으로 목회현장을 누비며, 선교현장을 누비기 원하는 예비 목회자(신학생) 여러분들께도 없어서는 안될 귀한 도구로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이번에 출시한 『미션 글로리 바이블』은 향후 출시될 PC 연동 버전을 통하여 본 미션 글로리바이블 사용자들이 폰으로, 탭으로 그리고 PC로도 연동하여 설교를 준비하며 각종 강의를 준비하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며,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는 불멸의 프로그램으로 기억 되게 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애플의 iOS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한 『미션 글로리 바이블』도 내년 하반기 혹은 2025년 상반기에 출시할 목표를 정하고 현재 열심히 개발 중에 있으며, 향후 『미션 글로리 바이블』은 모바일을 비롯한 탭, PC 등 그 어떤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버전으로 발전하게 될 것임도 분명히 약속드립니다. 현재 디럭스바이블 인터내셔널 버전 사용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모든 기능 그대로 모바일로 옮겨 왔으며, 기존에 없었던 '통합 검색'을 통하여 보다 다양한 자료들을 검색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한글 및 MS Word로의 복사나 및 인쇄까지 보다 쉽고 보다 빠르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기능들을 채택하였습니다. 앞으로 본 『미션 글로리 바이블』이 여러분들의 목회현장과 선교 현장 그리고 학교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기를 바라며, 모든 성경 연구는 미션 글로리바이블로 끝낼 수 있도록 본사에서도 더욱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 그리고 보다 질 높은 App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하는 『미션 글로리 바이블(Mission Glory Bible) 안드로이드 버전』출시와 관련 주식회사 미션앤컴 · 미션바이블 대표를 맡고 있는 박영섭 목사와의 일문일답이다. 1. 회사를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식회사 미션앤컴의 전신인 주식회사 미션소프트는 소프트웨어 회사로 시작되어 1996년 <미션바이블 96> 출시를 필두로 이후 1997년에 <미션바이블 97>, 1998년에 <미션바이블 1.8>, 2000년에 <미션바이블 4CD>, 2003년에 <디럭스바이블 2005> 그리고 현재의 <디럭스바이블 인터내셔널 버전>(2011년 초판 출시 이후 10차례 버전 업을 함)까지 계속해서 발전의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우리나라 기독교 소프트웨어 초창기(2000년대 초반)에는 최초로 세워진 한국 컴퓨터 선교회(비영리단체) 및 목회정보연구소(첫 주식회사), 갈릴리 컴퓨터 선교회 이후 미션소프트를 비롯하여 비주얼 바이블, BNC바이블, 바이블 렉스, 위드 바이블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들이 세상에 출시되었지만, 현재는 본사가 목회정보 연구소와 갈릴리 컴퓨터 선교회 그리고 BNC바이블 등을 인수하여 지금은 바이블 렉스와 위드바이블 그리고 본사의 디럭스바이블 인터내셔널 버전만 남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초창기 본사는 대표 상품인 미션바이블 4CD외에도 약 30여종의 각종 타이틀들(헤세드 레마 종합자료, DTP교리강해, 성경사건강해 등)을 출시하였었으나 디럭스바이블 2005를 기점으로 하여 이 모든 자료들을 다 하나의 대표 프로그램에 담는 작업을 단행하여 지금은 디럭스바이블 인터내셔널 버전 외에도 미션 포이멘 컨텐츠(59종), 울트라 컨텐츠(22종)을 더 보유하고 있으며, 또한 교회 행정, 재정관리 프로그램인 미션 야베스(미션 청지기 버전의 후속 버전임) 3가지 버전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표인 제가 소프트웨어 법인 사업을 시작한 지 어느 덧 24년(회사 세워진 지는 27년째)이 되었고, 지난 24년 동안 DVD 버전과 다운로드 버전 그리고 Web 버전과 USB 버전까지 출시하였고, 이제 그 마지막 버전이라 할 수 있는 App 버전까지 출시를 하게 된 것에 대해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이제 내년(2024년 하반기)에 이번에 출시한 App과 연동할 수 있는 PC 기반의 글로리 바이블 PC 버전까지 출시하게 되면 대한민국 성경 프로그램으로서는 모든 형태 즉 DVD 기반, 다운로드 기반(DownLoad Package 이른바 DLP), Web 기반(Deluxe Web Bible), USB 기반, 이제 마지막으로 App 기반의 버전도 확보함으로써 명실공히 모든 형태의 성경 프로그램을 다 보유하게 되는 셈입니다. 본사(주식회사 미션앤컴)에서는 본 App 버전을 개발하기 위해 별도의 법인 즉 주식회사 미션바이블 회사를 2015년(2015년 4월 17일)에 세운 후 지난 8년여 동안 2차례의 중단 끝에 세 번째 만에 총 투자비 약 3억 6천만 원을 들여 드디어 지난 11월 16일 본 App을 정식 오픈하게 된 것입니다. 2. 최근 개발된 미션 글로리 바이블 App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션 글로리 바이블 App은 현재 디럭스바이블 인터내셔널 버전에 수록되어 있는 풀 패키지의 모든 컨텐츠를 기본적으로 전부 수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이후 해마다 계속하여 새롭게 인수되는 여러 가지 컨텐츠들을 계속하여 업로드 할 예정이며, 또한 내년에는 카카오톡처럼 PC도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PC 연동 기반의 프로그램도 개발하고 있으며 또한 2025년 상반기 중에는 애플의 iOS 기반 운영체제인 App과 아이패드 버전 출시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미션 글로리 바이블 App의 가장 큰 장점은 엄청난 양의 컨텐츠들을 효과적으로 잘 활용하여 설교 현장에서 즉각 설교할 수 있도록 또한 선교 현장과 여러 가지 목회 현장에서 기동성과 신속성을 요하는 환경속에서 즉각적으로 이에 필요한 자료를 즉각 제공할 수 있는 모든 형태의 컨텐츠들을 다 담고 있기 때문에 사용자가 어느 환경에 처해 있다 하더라도 본 App을 통하여 그 상황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해 주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사용자는 탭이나 혹은 PC 기반에서 설교준비를 한 후 스마트폰을 열어서 혹은 탭을 열어서 현장에서 설교든, 강의든, 혹은 세미나 및 특강 등 어느 환경속에서도 본 App을 통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대로 잘 이용할 수 있게 해 주기 위함입니다. 본 미션 글로리 바이블 App에는 약 3,000여권(신국판 600페이지 기준)의 방대한 자료를 수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의 용량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며(기술적으로 용량을 최대한 줄였기에), 이 모든 자료들을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프린트 및 자료 공유, 메일발송 혹은 설교 작성 등 사용자가 원하는 무엇이든 다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오디오 및 PPT 등 다양한 자료들도 사용자가 원하는 그 어떤 상황 속에서도 다 구현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3. 미션 글로리 바이블 App 개발을 하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궁극적으로는 사용자가 모든 환경(그 어떤 환경에 처해 있더라도) 디럭스바이블 인터내셔널 풀 버전(미션 포이멘 패키지와 울트라 패키지 등 모든 컨텐츠)을 다 사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App개발을 하게 되었으며, 가장 신속하고도 빠르게 자료를 검색해 사용자가 활용하기를 원하는 그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사용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4. 미션 글로리 바이블 App이 어떻게 활용되기를 바라십니까? 본 App을 활용하여 목회자 및 선교사 그리고 신학을 공부 중인 예비 목회자인 신학생 그리고 평신도 지도자까지 교회 및 선교지 내에서 다양한 자리에서 성경을 가르치고자 하는 분들이나 혹은 설교 하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쉽고도 빠르게 그리고 정확하게 자료를 잘 찾아내어 이를 활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아마도 젊은 신학도들이나 30-50대 젊은 목회자 및 선교사들 또한 나이가 있으시더라도 탭(Tab) 또는 PC 사용을 통하여 좀 더 쉽게 자료를 검색하고 이를 활용하여 설교 및 특강 자료를 만들기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본 App은 충분히 활용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5. 미션 대표이신 목사님에 대해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식회사 미션앤컴(구 미션소프트) 및 주식회사 미션바이블 대표를 하고 있는 저는 총신대학 신학과에 1983년도에 입학한 후 군 복무를 마치고 1989년에 총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 후, 1990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입학하여 1993년에 신학을 마치고 1994년 10월, 서울노회에서 안수를 받고 지금은 서울북노회 소속으로 있으며, 자비량 목회와 동시에 본 사업체를 24년째 이끌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미션을 통하여 한국 교계 소프트웨어 발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계속해서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AI 시대 및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회사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며, 또한 한국 교계 IT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회사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미션 글로리 바이블 App을 기반으로 교회 행정, 재정 관리도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 중이며 또한 각종 기독교 자료(논문, 단행본 도서, 신학 자료 등)를 총 망라하는 플랫폼 사업, 더 나아가 한국 기독교를 대표하는 IT 대표 회사가 되기 위해 더욱 분투 노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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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영파선교회, 강익서 · 박성순 선교사 파송 예배
    영파선교회 선교사 파송 감사예배가 11월 20일 오후 6시 은평구에 소재한 기쁨의교회(박재섭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이날 파송된 선교사는 강익서, 박성순 선교사이다. 예배는 박재섭 목사의 인도로 여오영 장로가 기도 후 영파 자녀 부부가 특송한 후 박재천 목사가 요 3:16을 본문으로 '일본 예수'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영파의 영성은 아프리카로 일본으로 퍼져나간다. 남은 형제들은 국내 선교사의 사명을 감당해야한다. 그들에게 친구가 되어 구원의 복음을 전해야한다. 주님은 죽기까지 희생하셨다. 일본의 예수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부활하신 주님처럼 부활하여 천국의 영생을 누려야한다. 이것을 소망하고 힘있게 사명 감당해야한다. 예수님 닮은 선교사로 섬기자"고 말했다. 박재형 선교사가 "동생의 갑작스러운 소천 후 이렇게 선교사를 파송하게 되어 감사하다. 이제 저도 선교사로 나가고, 또 일본으로 파송하게 되어 귀하게 생각한다. 마20장의 포도원 일꾼 비유처럼 시니어 때 늦게 부르심 받았지만 부르셔서 사용하시니 감사하다. 부르실 때가 일할 때라는 것을 알고 늦게 했다고 주눅들지 말고, 또 시니어로서 군림하는 자세를 가져서도 안된다"고 격려사 후 김 억 목사가 "인생은 80부터라는 말이 있다. 하나님의 선교 사역을 잘 감당하시기 바라며 축복한다"고, 황인해 목사가 "빈 자리가 많이 아쉬울 것이라"고 축사했다. 강익서 선교사가 "하나님은 선교를 좋아하신다. 선교에 대한 마음이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순식간에 선교사의 길로 인도하셨다. 자비량 선교사의 길을 가고자한다. 이번 처남의 장례식을 통해 선교의 강한 손길을 느꼈다. 기도 쌓기, 천국 바라보기, 두려움 이기기를 힘쓰고자 한다"고, 박성순 선교사가 "여기서 하던 대로 꾸준하게 맡은 자의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기를 바란다. 동생처럼 최선 다해 살다가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 서기 바란다"고 파송선교사 인사했다. 다같이 파송의 노래를 찬양하고 간절히 합심기도 후 박상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파송선교사 소개- *강익서 선교사(75세) 연세대 졸업(기계공학과) / 전)현대중공업 외 근무 / 현)회사 경영 / 장충교회 장로(은퇴) / 전문선교사 과정(아신대학원) 이수 / 선교사 훈련(실크로드선교회) 이수 *박성순 선교사(73세) 연세대 졸업(종교음악과) / 전)삼성생명 외 근무 / 장충교회 권사(은퇴) / 현)장충교회 새벽기도회 반주 / 선교사 훈련(실크로드선교회)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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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한국교회 저출산극복 사명자대회, 출범식 가져
    한국교회 저출산극복 사명자대회 출범식이 11월 17일 오전 10시 30분 판암장로교회(홍성현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개회예배는 서기 진용훈 목사의 인도로 회계 이해중 장로가 기도 후 광주전남권역위원장 정창수 목사가 눅 7:24-28을 봉독한 후 기독신문 총무국장 임종길 목사가 특송했다. 직전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광야에서 머선129?’란 제목으로 “과거 박정희 정부가 산아제한 정책을 펼칠 때 교회는 침묵했다. 현대는 분초 사회를 살면서 개인주의가 심화됐다. 생각이 변화됐기에 단순한 출산 운동 정책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세례 요한과 시대에 대해 그 당시 사람들은 오해했다. 그럼에도 말씀대로 나갔듯이 이 시대의 큰 과제인 출산 위기 앞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나아가야한다. 신자들의 가정이 말씀으로 낳아져야 출산운동이 가능하다”고 설교했다. 축사 생명존중위원장 강문구 목사가 “이스라엘은 출산율이 높다. 우리 교단을 통해 출산 운동이 잘 전개되기 바란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대하자”고, 전국주교연수석부회장 정지선 장로가 “이번 대회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저출산 문제가 잘 해결되기 바란다”고, 기독청장년면려회장 허 동 장로가 “출산운동이 교회를 위하는 길이고 애국하는 길이다”라고,한교총사무총장 신평식 목사가 “기후, 저출산, 통일 문제가 한국교회가 직면한 문제이다. 자연 위기의 책임은 100% 사람이다. 대교단인 합동 교단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이어 부본부장 김진하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 사명자대회 출범식은 사무총장 한기영 목사의 사회로 본부장 이성화 목사가 사명자대회 선언 후 부서기 피승민 목사가 사명자대회 구호를 제창했다. 사명자대회를 위한 케리그마와 합심기도 사명자대회를 위한 케리그마 & 합심기도는 ‘출산사명운동’에 대해 직전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믿음으로 하나님의 언약의 복을 받아야한다. 출산은 하나님의 뜻이고 명령이다. 믿음으로 나아가야한다”고, ‘돌봄 시설 입법’에 대해 CTS부사장 변창배 목사가 “IMF가 저출산의 신호탄이라고 생각한다. 아이 돌봄 문제가 어려워 출산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교회가 이 문제를 도와야한다”고, ‘비혼주의 극복’에 대해 울산노회장 지광선 목사가 “네오 막시즘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가정과 결혼에 대해 거부하는 문화를 이기는 역할을 이제라도 교회가 해야한다”고, ‘3040세대의 부흥’에 대해 중부권역위원장 정영교 목사가 “말씀과 기도로 돌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우리 교단이 이끌어 가기를 바란다”고, ‘사명자대회 로드맵’에 대해 서북권역위원장 정병갑 목사가 “앞으로 전국대회, 권역대회, 교회 기도회로 운동이 확산될 것이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도하자”고 말했다. 위촉장 수여 본부장 이성화 목사가 권역위원장 및 이사, 전문위원 위촉장을 수여 후 중부권역 이사 홍성현 목사의 기도로 출범식을 마치고, 판암장로교회가 제공하는 애찬을 나누며 교제했다. 축사 - 총회장 오정호 목사 저출산 극복을 위해 사명자여! 일어나라! 다음세대를 위한 거룩한 행보를 응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사도행전 6:7)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 사명자 대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총회와 한국교회가 함께 저출산의 문제를 ‘사명'으로 받아 '기도'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거룩한 행보에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저출산의 문제는 시대의 문제요, 한국교회의 문제입니다. 어느 한 교단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교회 모든 교단의 문제입니다. '함께' 가야합니다. 또한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함께 가되, 주님 편에 서서 '기도'로 나아가야 합니다. 초대교회의 영적 부흥이 바로 '기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함께', '기도'로 나아가는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 사명자대회‘는 이런 의미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귀한 사역이기에 오늘의 이 출범식이 미래의 망망대해를 성령의 바람으로 순항하리라 확신합니다. 다음세대는 희망의 세대, 믿음의 세대가 될 것입니다. 아이 낳기를 기피하고 거부하는 세상의 문화보다 하나님의 창조 명령과 복음의 가치를 주장하며 온 나라가 한마음으로 기도하여 그 응답으로 태어나는 세대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한(로마서 12:2)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 사명자대회‘에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함께하길 축복합니다. 인사말씀 - 본부장 이성화 목사 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에서는 지난 제107회기에 「기독교와 저출산」이란 책을 발간했습니다. 이는 저출산 위기와 관련해 신학적 성찰 및 교단 내 담론을 이끌어 내어 개혁주의 신학적 토대를 마련하고 방향성을 탐색하는 연구물이었습니다. 하지만 저출산 문제는 담론에서 그칠 문제가 아닙니다. 따라서 저희 운동본부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MOVEMENT의 일환으로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 사명자 대회'를 기획하고 그 첫걸음으로서 출범식을 준비한 것입니다. 인구절벽이라는 위기의 시대! 저출산 문제는 여성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성도들에게 아이를 낳으라고 권면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도 아닙니다. 분명한 신학적 고찰이 선행되어야 하며 시대의 문제를 바로 읽고 그 절박함과 절실함을 하나님의 사명으로 알고 그것을 마음에 품고 순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명자대회'를 개최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 사명자대회'는 출범식을 포함하여 4단계의 MOVEMENT를 진행합니다. 1단계 '출범식', 2단계 ‘전국대회', 3단계 '권역대회', 4단계 '교회별기도회'입니다. 이를 통해 현 정부의 정책과 뜻을 같이 하여 저출산 문제에 대한 한국교회의 입장을 대국적으로 드러내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교단 연합을 도모하며, 다시금 언론 매체의 집중 조명을 통해 효과적인 MOVEMENT를 꾀할 뿐 아니라, 권역기도회 및 교회별기도회를 통해 실제적인 기도운동을 펼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는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 사명자대회’ 출범식을 시작으로 하나님의 문화명령에 내포된 출산사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입니다. 즉 '사명자대회'와 함께 영상물, 팜플렛, 기도소책자, BADGE, 포스터, 슬로건페이퍼, SNS 등을 통해 적극적인 캠페인을 펼칠 것입니다. 이 거룩한 사명에 동참해 주신 본회 이사님들, 순서 및 강연을 맡아 주신 분들, 실무자 및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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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 『정직 포럼』, 뜨거운 관심속 개최
    거짓을 처방하고 거짓을 치유하는 정직포럼이 『2023 정직한 대한민국 정직한 국민을 위하여』란 주제로 11월 16일 오전 10시 국회 제1소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정직운동본부 주관으로 열렸다. 한국정직운동본부는 정직을 통해 세상이 변화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고 정직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2015년 3월 정직캠페인 임시조직을 시작으로 오늘에 이른 사단법인 단체이다. 불신과 거짓이 만연하고 합리화되는 오늘의 우리 모습을 바로 세워 정직과 공의가 통용되는 국가를 만들기 위해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모여, "정직"의 가치를 실현하고 행복한 미래사회를 구현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바른 인성, 바른 인권, 바른 역사, 바른 가치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캠페인, 콘텐츠 개발 및 교육을 하고 있다(사단법인 한국정직운동본부 홈페이지). 김영길 교육정책위원 사회로 한국정직운동본부 이사장 박경배 목사가 "9년째 정직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거짓 병에 걸려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치유되기 바란다. 우리나라는 언제부턴가 옳고 그름이 없어졌다. 국가에 필요한 것은 정직이다. 국가가 주도하는 정직 운동이 펼쳐지기를 바란다. 이 일에 국회가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인사말했다. 한국의희망 대표 양향자 의원이 "어렸을 때 신앙생활하다가 2016년 다시 신앙을 회복했다. 한국은 반도체 강국이다. 반도체는 정직하다. 그동안 한국이 앞섰는데 지금은 격차가 많이 줄어 들었다. 도덕적 해이를 없애야한다. 정치로 인해 국가가 많이 힘들어졌다. 국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내년 총선에서 좋은 사람들을 뽑는 것이 중요하다"고, 국민의힘 최재형 국회의원이 "정직이 사라진 사회가 됐다.정직한 사회가 선진국으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개회사 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거짓이 사회를 분열시키고 있다. 정치권이 이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신뢰받는 사회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축사했다. 첫번째 발표는 예장 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정직의 복을 실천하게 하소서!'란 제목으로 "정직한 것이 자본이다. 두 아들을 키울 때 정직을 강조했다. 정직한 민족이 된다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실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발표문 전문이다. 구인광고 / 사람을 찾습니다/ 정직한 사람을 찾습니다/ 준비된 사람을 찾습니다. Ⅰ. 정직의 관점에서 본 우리나라 국가 청렴도 국민권익위원회는 국제투명성기구(TI, Transparency International)가 발표한 2022년도 국가청렴도(CPI, Corruption Perceptions Index)에서 우리나라가 100점 만점에 63점, 180개국 중 31위로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리나라의 국가청렴도 점수는 전년 대비 1점, 국가별 순위는 한 단계 올랐으며, 2016년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6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 ’17년 51위(54점)’18년 45위(57점)’19년 39위(59점)’20년 33위(61점)’21년 32위(62점)’22년 31위(63점) 국가청렴도(CPI)는 국제투명성기구가 1995년부터 매년 국가별 공공·정치 부문에 존재하는 부패수준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국제 반부패 지표다.국가 청렴도는 정직을 권유하고 때로는 강제하는 법제화를 통하여 높아지는 현상을 본다. 이같은 사실은 ‘청탁금지법이 우리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이 91.2%라는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진정 우리나라가 정직한 나라, 국가청렴도가 높은 나라로 존경받는 위치에 서려면 입법에 대한 열정과 행정에 대한 적용과 사법 정의가 실현되어야 함을 알 수 있다. Ⅱ. 존경받는 지도자의 삶의 원칙으로서 정직 품격있는 리더로 서기 위한 원칙의 파워 지도자가 롱런하려면 반드시 원칙이 필요하다. 사전에 원칙이 세워져 있는 사람과 일을 만나고 나서 어떻게 그 일을 다루어야 하는지 당황해 하는 사람과 같은 열매를 맺을 수 있겠는가? 세계가 존경하는 빌리 그레이엄 목사는 원칙 있는 지도자였다. 그 원칙은 그의 평생을 명예스럽게 세워주었을 뿐 아니라 여러 유혹으로부터 그를 지켜 주는 방패가 되었다. 첫째, 재정의 남용을 하지 않는다. 빌리는 평생 동안 돈의 유혹으로부터 자기를 지켰다. 여러 후원자들이 보내준 재정을 투명하게 사용하므로 돈 문제에 대한 신실함을 보여주었다. 둘째, 남이 보았을 때 의심되거나 비윤리적으로 비춰질 수 있는 상황 자체를 만들지 않는다. 육체적인 부도덕함을 예방하기 위하여 실제로 그는 아내가 아닌 여자와 일대일로 다니거나 데이트를 하거나 식사를 하지 않았다. 셋째, 동역자를 비방하지 않는다. 그는 복음전도자로서 지역교회 목회자들을 진심으로 존중하고 사랑하였다. 복음 전파를 위하여 모든 사람과 마음담긴 협력을 하며 비방하는 말이나 행동을 삼갔다. 이러한 원칙은 지역교회 목회자들의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넷째, 사역의 업적을 과장하지 않는다. 집회참석 숫자 불리기를 포함한 사역을 과장하는 것을 애써 피하였다. 그 결과 빌리 그레이엄의 사역은 수많은 사람으로부터 신뢰를 받게 되었다. 지도자의 자리에 오르기 전에 원칙을 세우는 것과 또한 스스로 세운 원칙을 주님과 복음을 위하여 지키는 것이야말로 우리 시대 리더들의 급선무이리라. ※ 재정의 정직 ※ 가족간의 정직 ※ 동료 관계의 정직 ※ 직무의 정직 Ⅲ. 구호와 실제의 괴리 학교와 가정에서 “정직은 최선의 방책이다”(Honesty is the best policy) 배웠지만 실상은 폐기처분된 구호가 아닌가? 입으로 가르치는 것과 삶으로 가르치는 것이 극명한 차이를 목격한다. 기성세대의 책무는 가르치는대로 살아내는 것이다. Ⅳ. 정직을 실천하는 공직자 사례 아래 사례는 새로남교회에서 발간한(2023/두란노) ‘공직자 하나님을 만나다’ 책자에 나타난 것이다.(20명의 전 현직 공직자의 자기 진술에 의거) 1. 크리스천 공직자의 사명을 향하여(조달청 근무) 2011년 대전에 오면서부터 새로남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주일학교 유치부 교사로 봉사하면서 제자훈련의 소망을 품게 되었고, 2015년 제자, 사역훈련을 받았다. 훈련을 통해 그동안의 신앙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인생이 하나님 중심, 성경중심, 교회중심, 가정 중심, 영적지도자 중심의 삶으로 변화되기를 다짐했다. 더불어 직장에서 크리스천 공직자로서의 사명을 고민하게 되었다. 그렇기에 나는 ‘기독공직자 윤리 강령’을 늘 마음속에 간직하려고 노력한다. 하나. 나는 공직자로서 맡은 바 직무와 국민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한다. 둘. 나는 어려운 동료를 돕고 직무를 통해 소외된 이들을 배려한다. 셋. 나는 부정부패와 지연, 학연 등 연고로 인한 부당한 행위를 하지 않는다. 넷. 나는 언제 어디서나 전도하고, 성경 말씀을 나누는 제자의 삶을 산다. 다섯. 나는 정직, 경건한 삶으로 복음에 합당한 공직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2. 공직 생활에서 만난 하나님(식품의약품 안전처 근무) 공직 생활은 크리스천이 아닌 사람들과 더 많이 일하는 환경이기에, 때로는 세상과 적절히 타협하며 살아가라는 유혹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내가 공직에 입문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고난 속에서 연단시키심으로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께 속한자로서의 정체성을 지키며 공직 생활에 임하도록 이끄셨다. 지난 공직 생활을 돌이켜 보면서 크리스천 공직자로서 맡겨진 일에 어떤 마음과 자세로 임해야 할 것인지 정리해 보았다. 하나. 내게 맡겨진 일이 아무리 작을지라도 충성을 다하였는가? 둘. 맡겨진 일을 능숙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였는가? 셋, 상관에게 성실한 자세로 복종하였는가? 넷, 내가 하는 일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였는가? Ⅴ. 성경이 말하는 정직(구약성경 잠언) 1. 언어의 정직 (10:11, 19, 20) 11) 의인의 입은 생명의 샘이라도 악인의 입은 독을 머금었느니라 19)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20) 의인의 혀는 순은과 같거니와 악인의 마음은 가치가 적으니라 2. 인간관계의 정직 (10:12)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느니라 (14:31)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공경하는 자니라 3. 직분의 정직 (13:4) 게으른 자는 마음으로 원하여도 얻지 못하나 부지런한 자의 마음은 풍족함을 얻느니라 (16: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4. 경제의 정직 (10:2) 불의의 재물은 무익하여도 공의는 죽음에서 건지느니라 (15:27) 이익을 탐하는 자는 자기 집을 해롭게 하나 뇌물을 싫어하는 자는 살게 되느니라 (20:10) 한결같지 않은 저울추와 한결같지 않은 되는 다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느니라 5. 기도의 정직 (15:8.9) 8)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9) 악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공의를 따라가는 자는 그가 사랑하시느니라 우리가 사랑하고 봉사하고 지켜내는 대한민국은 정직한 국민, 정직한 나라로 존귀 하게 쓰임받기를 소원한다. K-Culture중에서 K-Honesty로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원한다. 정직의 실천은 나로부터, 작은 것으로부터, 지금부터, 우리 가정부터, 우리 부서부터 시작하자. (아모스 5:24)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잠언11:11) 성읍은 정직한 자의 축복으로 인하여 진흥하고 악한 자의 입으로 말미암아 무너지느니라 두번째 발표는 전 헌법재판관 안창호 변호사가 '민주국가와 정직'이란 제목으로 "도산 안창호는 정직을 강조하신 지도자이다. 도산은 학식은 배울 수 있고 남에게서 빌릴 수도 있지만 진실은 그러할 수 없다면서, ‘죽더라도 거짓이 없도록 해라.’, ‘농담으로라도 거짓말하지 말라.’, ‘꿈에라도 성실을 잃었거든 통회하라.’고 했다. 그는 거짓말 때문에 조선(朝鮮)이 망했다고 했다. 정직과 신용을 국가와 사회의 자본 중 최고 자본이라고 강조했다. 또, 도산은 인격의 힘을 강조하면서, 민족중흥을 위해서는 정직하고 건실한 도덕적 품성을 지녀야 한다고 했다. 도덕적 품성을 함양하기 위해 무실(務實), 역행(力行), 충의(忠義), 용감(勇敢)을 강조했다. 무실(務實)은 진실을 함양하고, 역행(力行)은 힘써 행하는 것을 뜻한다. 도산 안창호 선생의 민족과 자신을 향한 외침으로 끝을 맺는다. ‘아아 거짓이여, 너는 내 나라를 죽인 원수로구나. 군부(君父)의 수(讐)는 불공대천 (不共戴天)이라 하였으니 내 평생 죽어도 다시는 거짓말을 하지 아니하리라’고 말했다. 세번째 발표는 한국기독교 침례회 전 총회장 고명진 목사가 '성경에서 배우는 정직'이란 제목으로“처음 서두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미가서 7장 2절에 우리 한국정직운동본부가 추구해야 할 중요한 맥락이 나옵니다. ‘경건한 자가 세상에서 끊어졌고 정직한 자가 사람들 가운데 없도다’ 바꿔 말하면 경건한 자가 세상에서 끊어지지 않으면 정직한 자는 사람들 가운데 계속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한국교회의 중요한 역할이 있습니다. 경건한 자를 끊임없이 길러내야 합니다. 성경적 가치관으로 세상과 맞서 싸울 다음 세대들을 길러내고 훈련시켜야 합니다. 세상은 온갖 편법과 술수를 외칠 때 우리는 성경적 가치관으로 정직을 외칠 수 있는 다음 세대들을 길러내야 합니다. 그래야 정직이 결국 이긴다는 것을 우리는 세상에서 증명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네번째 발표는 백석대 이상규 석좌교수가 '정직만이 사회를 지탱하는 도덕적 기초'란 제목으로 “기독교 전통은 정직을 강조한다. 전체주의, 공산주의 사회는 거짓이 횡행한다. 현재 한국은 사기 범죄율 OECD국가 중 1위이다. 사회가 제도적으로 정직을 강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섯번째 발표는 홍수환 전 복싱선수가 '왜 정직을 모르는가?'란 제목으로 "정직운동을 열심히 할 때 다른 사람들이 보고 배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몇몇 인사가 자유발언을 했으며 예정된 시간을 넘어서까지 진행될 정도로 진지하고 뜻깊은 포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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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왕예명 중국 Society of Via Media CN President 박사 대담
    중국 난징에 거주하고 있는 왕예명 박사가 중국의 기독교 정책에 대해 몇몇 기자과 대담했다. 왕 박사는 중국의 교회에 대한 정책에 대해 “등소평이 40년전 개혁 개방 실시해 신앙의 자유를 인정하게 됐다. 종교의 자유가 있으나 정부에서는 관리하기를 원했다. 집권당에 위험성이 있느냐 아니냐의 여부를 따진다. 종교법을 만들라는 제안이 있으나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중국 선교사를 위해서는 신뢰를 받아야 할 것을 강조했다. 왕 박사는“선교사가 중국 정부의 협력을 받기 위해서는 신뢰에 근거해 서로에게 유익이 있어야한다. 중국 정부는 종교의 극단적인 단체 형성과 영향력을 염려한다. 극단주의의 악영향, 이단의 악영향을 염려하는 것이다. 선교사와 그 종교가 선교지 나라의 신임을 얻으면 문제나 갈등이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중국이 한국교회와 좋은 유대 관계를 가져야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말했다. 왕 박사는 “한국 장로교에는 많은 애국자들이 있었다. 중국교회가 한국 장로교와 연관을 가질 때 중국에도 애국자들이 나올 것이기에 양국의 교회 교류는 좋은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믿는다. 신학자들의 좋은 교류가 있을 때 좋은 결과를 만들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하고, “한국에 4번 왔는데 복음 전하는데 협력하게 되어 감사하며 특히 총신대 교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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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속보】 권순웅 목사, 한장총 상임회장 당선
    권순웅 직전총회장이 11월 14일 오전 11시에 모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 제41회 정기총회에서 상임회장으로 당선됐다. 상임회장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차기 대표회장이 된다. 권순웅 목사의 상임회장 소견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41회기 상임회장 후보로 등록케 됨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영광을 돌립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26개 회원교단과 43,000여 지교회로 구성되어 있는 한국교회의 가장 큰 연합체 중 하나입니다. 이는 세계장로교연합체에서도 가장 큰 규모 중 하나일 것입니다. 1981년 4월 개혁교회의 신앙과 전통을 계승하고 출발한 한장총은 장로교회의 부흥과 연합을 위해 귀한 사역을 감당해 왔습니다. 본인은 한장총의 상임회장 후보로 등록하게 된 것을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다음의 비전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장로교회 연합체로 개혁교회 정체성을 확립하고 신앙과 전통을 잘 계승하여 발전시키겠습니다. 둘째, 코로나 이후에 한국장로교회의 침체를 극복하고 부흥하는 장로교회에로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25개 교단이 잘 연합하여 발전하고 임직원이 하나되어 봉사하도록 겸손히 잘 섬기겠습니다. 넷째, 대사회적이며, 국제적 관계 속에 한장총의 위상을 높이며, 빛과 소금의 사명을 잘 감당하겠습니다. 다섯째, 대한민국의 위기인 저출산 문제 극복과 복음적 평화통일의 길에 한장총이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기겠습니다. 여섯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의 시무경험 등을 잘 살려서 한장총 발전을 위해 헌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일곱째, 한국교회 연합체 중에도 한장총의 위상을 높이고 영향력을 더 발휘하도록 섬기겠습니다. 여덟째, 상임회장이 되면 대표회장을 잘 보필하고 섬겨서 현 대표회장님이 잘 사역할 수 있도록 돕고, 차기 대표회장직을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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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중서울노회남전연, 43회기 4차 순회헌신예배 및 월례회
    중서울노회남전도회연합회 43회기 4차 순회헌신예배 및 월례회가 11월 11일 오후 5시 동부교회(유장옥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예배는 회장 조태영 집사의 인도로 정유석 집사가 "너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표어 제창 후 박상현 장로가 기도한 후 김재현 장로가 빌 3:14을 봉독했다. 유장옥 목사가 '생존을 넘어 사명으로'란 제목으로 "담임목사가 행복해야 교인들이 행복하고, 교인들이 행복할 때 교회와 목사도 행복해진다. 바울은 본문을 감옥에서 기록했다. 그럼에도 그는 불평하지 않고 기뻐하며 감사했다. 바울은 푯대를 향하여 부르심의 상을 위해 달려갔다. 사명이 있을 때 어려워도 행복하고 기쁘다. 그의 사명은 그리스도를 존귀하게 하는 것이다. 바울은 생존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사명을 위해 살았다. 바울처럼 사명을 위해 살아갈 때 우리에게도 기쁨이 있다. 이 땅에서 사명을 감당하다가 세상을 떠나면 하늘나라에서 상이 주어진다. 우리 모두 주님 주신 사명을 기쁨으로 잘 감당하자"고 설교했다. 동부교회 남전도회가 '저 멀리 뵈는 나의 시온성'을 특송 후 정인성 집사가 헌금기도한 후 22대 전용철 집사의 손자 동부교회 강은재, 강상은 청년들이 봉헌찬양했다. 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민족복음화를 위하여 / 지교회 부흥과 중서울노회남전도회연합회 부흥을 위하여 / 동부교회와 동부교회 남전도회 발전을 위하여 합심기도 후 35대 증경회장 김덕진 장로가 기도 후 총무 양흥철 집사가 광고한 후 유장옥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월례회는 회장 조태영 집사의 사회로 24대 증경회장 박성복 장로가 기도 후 6부회장 전창환 장로가 회원 52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 해 개회한 후 전회의록 낭독은 유인물로 받고 총무 양흥철 집사가 사업보고, 회계 정인성 집사가 회계보고한 후 안건으로 "예배시 특송은 예배 드리는 교회의 남전도회 회원들이 하는 것"으로 가결하고, 동부교회 및 남전도회 소개 후 주기도를 드린 후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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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1
  • 【여자목사논쟁3】 타교단 여성 목사 안수, 가능한가?
    합동교단의 한 원로목사가 교단교류가 없는 독립교단 목사 안수식에 참여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 16일 독립교단의 하나인 국제독립교회연합회가 제20회 목사안수식을 CTS아트홀에서 했다. 국제독립교회연합회의 설립자는 박조준 목사이며, 총회장은 정인찬 목사,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이다. 이날 합동측 정연철 목사(삼양교회 원로, 양산베데스다복음병원 이사장)가 참석하여 오원호 목사(성찬교회)와 함께 합심기도를 인도하고 이어 안수식에 참여했다. 문제는 이 연합회가 여성목사 안수가 가능하며, 이날 정연철 목사가 사역하는 베데스다복음병원교회에서 사역하는 원목실장 정00 여전도사가 목사 안수를 받았다는 것이다. 현재 합동교단은 여성안수를 금하고 있다. 이번 108회 총회에서도 여성 사역자에 대한 강도사 고시가 허락됐다가 곧 취소된 사례가 있다. 합동교단의 여성안수 금지는 확고한 입장이다. 그러면 합동측 목사는 교단의 이러한 방침을 따라야한다. 그러므로 합동측 목사가 여성 사역자를 목사 안수하는 타교단 안수식에 참여해서는 안된다. 이것은 합동측 방침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행동이다. 또한 비록 원로목사 신분이라고해도 합동측 목회방향을 따라야한다. 여성 목사가 있는 형태의 목회를 해서는 안된다. 그런데 합동측 원로목사인 정연철 목사는 이 두가지를 명백히 어겼다. 원로목사는 노회원으로서 노회와 총회의 방침을 잘 따를 의무가 있다. 만약 방침을 따르지 않는다면 결국 노회와 총회의 제재를 받을 수밖에 없다. 합동측의 일부 교회와 목사들이 합동측 방향과 다르게 행동하고 있는 것이 문제이다. 합동측은 분명히 여성안수를 금하고 있다. 그런데 합동측 목사 사모가 목사 안수를 받고 있으며, 또 여성 목사를 부교역자로 두고 있고, 합동측 교계 인사들이 무분별하게 여성 목사 안수식에 참석하고 있다. 그럴려면 합동측을 떠나야한다. 추후 합동측이 여성안수에 대한 입장을 바꾸지 않는한 우리는 교단의 방향을 따라야한다. 그런데 이런 일들이 버젓이 자행되는 것은 이에 대한 제재나 처벌이 없기 때문이다. 교단이 가야할 방향을 제시해도 마이동풍으로 제 갈길을 가는 교회와 목사들에 대한 제재가 필요해 보인다. 유야무야한 가운데 합동교단이 너무 무법천지가 됐고, 교단의 위상이 실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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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총회군선교회 북부지회, 군선교의 밤 개최
    총회군선교회 북부지회 군선교의 밤이 11월 7일 오후 6시 맑은샘광천교회(김현중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북부지회 명예회장 심재학 목사의 인도로 김현중 목사의 기도 후 북부지회 서기 유창경 목사가 사 6:8을 봉독한 후 경기, 수도노회 여전도회 임원 일동이 찬양했다. MEAK 전 부이사장 홍성개 목사가 ‘답을 가지고 삽시다’란 제목으로 “인생을 살아보니 하나님 밖에는 답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제자들도 예수님께 답이 있기 때문에 따랐던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내가 누구를 보낼꼬?’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으로 반응했다. 저도 겔37장의 마른뼈 환상을 읽고 군선교에 대한 소명을 발견했다. 군선교를 통해 기독교 숫자가 불교를 앞서게 됐다. 저는 은퇴 후 사우디에 선교사로 갔는데 현지인을 한명도 전도하지 못했는데 군대에서 여전히 많은 병사들을 세례 주는 것을 보고 많이 감동했다. 그런데 코로나로 인해 군선교가 많이 위축됐다. 군선교 회복을 위해 합심하고 기도하자”고 설교했다. 이어 북부지회 상임총무 우재혁 장로가 광고 후 북부지회 증경회장 이성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는 총회군선교회 및 북부지회 군선교사역 소개 및 영상 순서는 북부지회 서기 유창경 목사의 사회로 총회 군선교회 서기 안재훈 목사가 “북부지회가 열심히 군선교에 사역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문화사역을 하고자한다. 요즘은 사병에게 핸드폰이 지급되고, 월급이 많이 올라 교회에 잘 안 올려고 하기 때문이다”라고 총회 군선교 사역을 소개하고, 북부지회 운영이사장 최수용 장로가 “군선교에 여전도회가 많이 협력해 주어 감사하다. 한국교회를 살리는 군선교를 앞으로도 잘 감당하기 바란다. 북부지회의 자부심을 갖고 사명을 잘 감당하기 바란다”고 북부지회 군선교 사역을 소개했다. 이어 선교 사역 보고 영상을 시청했다. 3부 참석한 교회와 내빈 소개는 증경부총회장 최수용 장로의 사회로 북부지회 총무 남석필 장로가 경기노회, 북부지회 총무 이희중 장로가 수도노회를 소개 후 최윤석 군종목사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선교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다”고 인사말했다. 북서울꿈의교회 민명기 목사가 ‘장병들이 주일을 온전히 성수하도록 · 군선교에 동참하는 교회가 많아지도록 · 필요한 재정이 채워지도록’ 통성기도를 인도한 후 주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애찬을 나누며 교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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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교회여 일어나라! 섬김이 대회", 새로남교회 개최
    제108회 총회 ”교회여 일어나라 섬김이 대회“가 11월 6일 오전 10시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오정호 총회장이 ‘교회를 세우는 일꾼’이란 제목으로 “앞으로 총회의 잘못된 문제를 정면으로 풀어 나가고자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우리 총회가 은혜 받은 사람들의 모임이 되기를 바란다. 교회를 세우는 일꾼은 누구인가? 첫째, 사도들은 말씀 봉사하는 사명회복에 집중했다. 오늘 모임을 통해 우리의 본분과 본질을 회복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둘째, 신자들은 믿음, 지혜, 성령 충만으로 잘 준비된 사람들을 일꾼으로 뽑았다. 혈연, 학연, 지연에 얽메이지 않았다. 셋째, 뽑힌 일꾼들은 헌신하고 충성했다. 우리는 죽어서 사는 은혜가 있어야한다. 지지하신 모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총회장이 되기를 원하며 받은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반듯하게 하기를 원한다.사도행전의 사도, 신자, 일꾼들이 원팀이었듯이 각 기관이 원팀이 되어 주님의 뜻을 이루기 원한다”고 설교했다. 이어 총무 박용규 목사가 광고 후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첫 번째 특강은, ‘2050 한국교회, 다시 일어선다’란 제목으로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 최윤식 박사가 “2050년이 되면 한국은 무신론과 이단의 나라가 될 가능성이 많다. 기독교가 기독교 이단에 추월 당할 것이다. 2070년이 되면 신자는 200만이 될 수 있다. 현재 50대 이상은 종교심이 있으나 젊은 세대는 그렇지 않다. 앞으로 군소 교단은 전멸할 수 있다. 영국, 스코틀랜드교회는 22년 만에 반토막이 났다. 현재 교회 헌금이 줄어들고 있다. 자연 회복은 어렵다. 대세는 쇠퇘이다. 2050년이 되면 교회 헌금은 1/3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로인해 은퇴 목사 10명중 9명이 은퇴생활비 못 받는다. 2050년 한국, 아직 희망이 있다. 앞으로 2번의 대부흥 기회가 있다. 현재는 쇠퇴기 초반이다. 제5의 부흥기는 통일이다. 통일 한국이라는 아직 끝나지 않은 사명이 있다. 이것은 정해진 미래이다. 4부흥기(포로기 부흥기)는 제5의 부흥기를 준비하는 기간이다. 이때 소멸하는 교회, 재부흥하는 교회, 새로 생겨나는 교회가 있다. 그런데 현재 패배주의가 팽배해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소멸하는 교회는 현산에 머무는 교회이다. 재부흥하는 교회는 회개하고 첫 사랑으로 돌아가는 교회이다. 그리고 새롭게 불같이 일어나는 교회가 있다. 하나니께 칭찬받는 사역 전략으로 2번의 대부흥기에 동참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통치 방법을 열매의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충성, 순결, 지혜). 하나님은 충성하시는 분이시다. 한국교회는 6만개이다. 주일학교 한명씩만 있어도 6만명이다. 주님이 포기하지 않기에 우리도 포기해서는 안된다. 직감으로 하지 말고 데이터로 해야한다. 데이터로 보면 주일학교는 아직 희망이 있다. 그러므로 목회자들이 패배주의에 빠져서는 안된다. 그리고 인공지능을 수용하고 사용해야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특강은, ‘개혁자의 신앙과 삶-칼빈의 케노시스’란 제목으로 국제개발대학원 심창섭 총장이 “칼빈은 종교개혁운동을 이어가면서 많은 어려움을 당했다. 그럼에도 자신의 개혁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그는 하나님이 도와주지 않으시면 자신은 부서지고 망가진 한 남자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개혁 교회는 개혁되어 졌기에 개혁되어져야한다. 자기를 버려야 개혁이 된다. 합동측이 바뀌면 한국교회가 바뀐다. 이번 총회에 바뀌는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 안 바뀌면 공멸한다. 바뀌어야 살아남고 사명자 역할을 감당할 수 있다. 관행을 벗어나야한다”고 말했다. 세 번째 특강은 ‘제108회기 총회의 성공을 위한 제언’이란 제목으로 총신대학 박성규 총장이 “총회는 확대된 교회이기에 거룩해야하고 통일성과 보편성, 사도성을 가져야한다. 그리고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임을 잊지 말아야하며, 지상교회는 전투적인 교회임을 잊지 말아야한다. 신대원 지원생이 모집생보다 100명 늘고, 학부 신학과는 6:1 정도 될 정도로 많이 지원했다"고 말했다. 네 번째 특강은 ‘능력보다 화목’이란 제목으로 오정호 총회장이 “격을 갖추고 미래를 준비해야한다. 품격은 자신의 본분과 위치를 안다는 것이다. 품격있는 리더로 서기 위한 원칙의 파워는 첫째, 재정의 남용을 하지 않는다. 둘째, 남이 보았을 때 의심되거나 비윤리적으로 비춰질 수 있는 상황 자체를 만들지 않는다. 셋째, 동역자를 비방하지 않는다. 넷째, 사역의 업적을 과장하지 않는다. 품격있는 리더의 핵심가치 5가지는 1. 능력보다 화목을 추구한다. 2. 혼자보다 함께를 실천한다. 3. 문화보다 복음의 가치를 주장한다. 4. 현재보다 미래를 추구한다. 5. 나보다 주님 편에 선다. 우리는 걸어다니는 총회이며 한국교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각 상비부와 위원회를 소개하고 인사하는 시간을 갖고, 합심해서 기도한 후 박성규 총장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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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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