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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록교회, 입당감사예배 드려
    이단 상담, 예방, 대책 전문가 진용식 목사가 시무하는 상록교회가 새 예배당을 건축하고 4월 27일 오후 2시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감사예배는 진용식 목사의 인도로 안산빛나교회 유재명 목사가 기도, 상록교회 연합찬양대가 '주님 나라 이루게 하소서'를 찬양, 남중노회 증경노회장 고광종 목사가 골 1:24-29을 봉독했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교회의 일꾼을 힘있게 세우는 교회'란 제목으로 "새로운 사역을 위해 입당하게 되어 축하드린다. 의인이 자손이 복을 받는데 그런 복이 상록교회 성도들에게 충만하기를 바란다. 입당을 통해 더욱 헌신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은혜 받은 모든 성도들의 헌신을 통해 이 교회가 세워졌기에 하나님께서 영육의 복을 더해 주시기 원한다. 교회 일꾼이 되기 위해서는 첫째, 복음을 위한 고난을 기쁨으로, 감사로 바꿔야한다. 둘째, 그리스도 중심적인 성도가 되어야한다. 셋째, 성령님과 동행해야한다"고 설교했다. 2부 축하와 감사는 진용식 목사의 사회로 상록교회 김은강 · 안도현 청년이 '주의 은혜라', 상록교회 연합남전도회가 '하나님의 은혜'를 특송 후 건축 경과보고 영상을 시청했다. 감사패, 공로패 전달 진용식 목사가 건축위원장 임종담 장로, 삼일종건 김수동 대표, 예탑 이창수 대표, 모리아성구사 김재호 대표에게 감사패 전달, 상록교회 김상수 집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축하패 전달 한국기독교단상담소협회 부회장 김종한 목사, 대전신학교 학장 박춘삼 목사, 태국 신흥교회 김근용 선교사, 총신대 신대원 92회 동창회 회장 서태상 목사, 김상현 목사가 진용식 목사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 축사 남중노회장 한수욱 목사가 "귀한 예배방을 건축하게 되어 축하드린다. 여기서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응답이 있고, 존귀하고 승리하시기 바란다"고, 화성시기독교 총연합 회장 정광이 목사가 "교회와 하늘에 큰 잔치가 열려 축하드린다"고, 대신대 대학원장 서태상 목사가 "입당하게 되어 축하드린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응답받는 귀한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예정교회 설동욱 목사가 "두 번이나 교회 건축을 하게 되어 축하드린다. 이단 방지 사역을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입당을 통해 복을 누리기 바란다"고, 기독교침례회 증경총회장 고명진 목사가 "주님이 거하시는 교회 입당을 축하드린다"고 축사 후 축하 영상을 시청한 후 고신총회 증경총회장 이용호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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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2024-04-27
  • 가칭 충남제일노회 신설 좌절...지역 노회로 이명
    지난 108회 총회 현장에서 “제107회 총회 결의(충남노회 폐지)에 따라 21개 이상의 당회가 신설노회 설립 요청 시 총회임원회에 노회 신설 권한(총회헌법 정치 제12장 제5조 2항)과 이명·이적 권한을 위임하여 처리키로 가결하다”라고 한 결의가 무색하게 신설 노회 설립은 좌절됐다. 현재 구 충남노회 소속 교회들은 시찰회가 한꺼번에 인근 노회로 이명하거나 개 교회가 별도로 이명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가? 노회 신설에 앞장 선 윤해근 목사는 지난 4월 1일 조직교회 3개 교회를 더해 총 21당회를 구성해 충남노회신설소위원회에 서류를 제출했다. 그런데 위원장 김영구 장로는 이 서류를 전달받지 못했다고 했고 이후 임원회에서도 이 문제는 안건에 포함되지 않았다. 담당 총회 직원은 서류를 전달했다고 하니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노회 신설을 기다리고 있던 구 충남노회 소속 교회들은 총회가 노회 신설에 대해 의지가 없음을 확인하고 금번 봄 노회에 인근 지역 노회로 이명하게 된 것이다. 노회 신설을 기대한 대다수 노회원들은 이같이 참혹한 결과에 대해 총회에 분개하고 더 이상의 미련을 두지 않기로 했다. 이런 상황에서 들리는 말로는 충남노회신설소위원회가 이명 후 남은 교회를 모아서 회의를 해보겠다고 한다. 이 무슨 죽은 자식 불알 만지는 일인가? 총회 석상에서 아무리 결의를 해도 실행이 되지 않는 것이 현 우리 총회의 현실이다. 그 동안 구 충남노회와 관련해 총 14건의 기사를 작성한 본 기자는 이제 더 이상 이 문제를 다루지 않을 것이다. 노회 신설을 위한 노력이 좌절됐기 때문이다. 왜 이런 사태가 벌어졌는가에 대해서는 여러 말들이 오가고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이에 대한 권한을 부여받은 충남노회신설소위원회는 1차 책임을 피할 수 없다. 과연 그들이 소임을 다했는지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그 전모를 밝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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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4-04-27
  • 경북교직자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경북교직자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가 4월 25일 오후 2시 구미강동교회(국광승 목사 시무)에서 모여 이00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진행했다. 예배는 대표회장 강전우 목사의 인도로 상임회장 박경일 장로가 기도, 부서기 김경태 목사가 시 126:1-4 봉독 후 목자교회 박기준 목사가 ‘큰 일을 행하시리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께서 하실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한다. 그때 꿈같은 일이 일어난다(1절).믿음은 하나님이 하실 일을 꿈꾸는 것이다. 목회 초반 어려울 때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시는 은혜를 받았다.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바라봐야한다. 그런데 꿈같은 일은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려야한다(5-6절). 기도와 전도의 씨를 많이 뿌려 좋은 결과를 얻자”고 말했다. 환영사, 격려사 경북노회장 한유도 목사가 “여러분을 환영하고 존경하며 감사합니다”라고 환영사,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경북노회는 제 신앙의 뿌리이다. 장로님들이 총회를 섬길 수 있도록 고려해 고정적으로 보내주시면 좋겠다”고, 총회서기 김한욱 목사가 “영남지역의 지지로 서기가 되어 감사하다. 총회 개최를 축하드린다”고, 총회부서기 임병재 목사가 “전 회기 수고하셨고, 새 회기도 잘 될 것을 믿고 축하드린다”고, 총회부회계 이민호 장로가 “제 선거에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 마음을 합해 좋은 모임을 만들어가기 바란다”고, 증경회장 박병석 목사가 “새 회기는 더욱 잘 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고, 증경회장 임용택 목사가 “전 회기는 수고 많이 하셨고, 새 회기는 더욱 잘 감당하기 바란다”고 격려사했다. 축사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한수환 목사가 “지난 회기 수고 많이 하셨고, 이번 회기도 잘 할 것이라고 믿고 축하드린다”고, 영남협의회 차기회장 박영만 목사가 “여기에 오니 참 푸근하다. 잘 하실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대구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이윤찬 목사가 “기대하며 축하드린다”고, 영남서북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이왕욱 목사가 “엡4:3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시기 바란다”고, 전국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 홍석환 장로가 “많이 도와주셔서 선거를 잘 감당할 수 있었다. 영남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사무총장 강경구 목사가 내빈소개, 총무 한상봉 장로가 광고 후 명예회장 김상원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의는 대표회장 강전우 목사의 사회로 증경부총회장 임영식 장로가 기도, 부서기 김경태 목사가 회원 84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후 회록서기 민길성 목사가 전회의록낭독, 총무 현종규 목사가 사업보고, 감사 김성태 장로가 감사보고, 회계 장재철 장로가 회계보고했다. 임원개선, 신구임원교체 후 명예회장추대, 직전대표회장 · 직전상임회장(장로)에게 공로패 전달, 신안건토의 후 폐회했다. 임원개선을 통해 신임대표회장 이00 목사가 선출되었으나 110회 총회 임원 선거에 나갈 예정이라 선거법에 따라 당사자는 회의장에 출입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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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대구교직자협의회 정기총회, 이윤찬 목사 대표회장 선출
    대구교직자협의회 제31회 정기총회가 4월 25일 오전 11시 참좋은교회(이윤찬 목사 시무)에서 모여 이윤찬 목사를 상임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이윤찬 목사는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말했다. 예배는 대표회장 박기준 목사의 인도로 상임회장 박수갑 장로가 기도, 서기 김영종 목사가 행 28:1 봉독 후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아, 멜리데!’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사람은 언제 철이 드는가? 어려움을 겪을 때이다. 바울을 태운 배가 풍랑을 만나 파선할 때 하나님은 그들을 지켜주실 것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그들은 마침내 멜리데에 도착하게 된다. 이를 통해 무엇을 알게 되는가? 첫째,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시다. 둘째, 하나님은 준비하시는 분이시다. 바울을 위해 창조 때 하나님은 멜리데를 만들어 놓으셨다. 셋째, 하나님은 인도하시는 분이시다. 광풍을 통해 로마로 가는 길이 빨라졌다. 대구교직자협의회가 만들어진 이후 하나님께서 선하게 인도하신 것을 보게 된다. 목회에 철이 들어 ‘아 멜리데’라고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과 지도자들을 위해서’ 영남서북협의회 대표회장 이왕욱 목사가, ‘총회와 영남지역을 위해서’ 경북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강전우 목사가 기도 후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제가 여기서 목사 안수를 받았기에 귀한 추억이 생각난다. 교직자협의회를 위해 많이 수고하심에 감사드린다. 109회 총회를 위해 많은 협력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인사말 후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격려사 축사 축하는 상임총무 박은제 목사의 사회로 전국영남협의회 대표회장 한수환 목사가 “박기준 목사님께서 한 해 수고 많이 하셨다. 이윤찬 목사님도 많은 일 감당하실 것이라고 믿는다. 줄탁동시라는 사자성어를 말씀드린다.”고, 총회 총무 박용규 목사가 “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축하드린다. 대구는 영적인 제2의 예루살렘이다. 올 해 더욱 회복하는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고, 총회 서기 김한욱 목사가 “대구 출신이 총회에 많은 일을 하고 있다. 김종혁 부총회장을 더 많이 돕고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격려사했다. 영남협의회 상임회장 박영만 목사가 “대구 지역의 여러 협의회를 통해 지역 교회들이 든든히 세워지고 있다. 수고하실 임원들을 격려하며 축하드린다”고, 전국장로회 수석부회장 홍석환 장로가 “협의회가 여기까지 오는 동안 많은 분들이 수고하셨다. 모든 연합회가 하나되어 영남인의 저력을 보이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8개 노회 임원 및 총대 소개 사무총장 임성원 장로가 내빈을 소개 후 광고하고, 상임총무 김성권 장로가 8개 노회 임원과 총대를 소개했다. 총회는 대표회장 박기준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이윤찬 목사가 기도, 서기 김영종 목사가 회원점명 후 개회해 회록서기 김덕년 목사가 전회의록 보고, 감사 윤광서 장로가 감사 보고, 회계 이기덕 장로가 결산 보고, 상임총무 박은제 목사가 사업 보고했다. 임원을 개선해 신구임원을 교체 후 감사패 전달, 신안건 토의 후 증경회장 이양수 목사가 폐회 및 식사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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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전 신천지 2인자 고동안씨와 리커버, 가처분 신청 2차 소송전
    수년간 신천지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내부에서 2인자로 알려졌으나, 개인적 횡령 등의 혐의가 드러나 신천지에서 제명당한 고동안 전 총회 총무가 ‘이단종교회복을 위한 인권연대 리커버’(이하 리커버, 대표 권태령)를 상대로 제기한 ‘현수막철거등가처분 소송’이 리커버 측의 이의신청으로 ‘가처분이의신청’이라는 두 번째 법정 공방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는 리커버 측이 제기한 임시처분이의 신청을 이유있다고 판단하여 2024년 4월 23일 오후 3시 15분에 이에 대한 심문기일을 열었다. 리커버는 이의신청에 대한 이유에 대해 “2024년 3월 11일 자로 이 사건 채권자인 고동안이 신천지 내 횡령 등 범죄혐의로 인해 제명 처분을 받은 것이 가처분 결정에 대한 중대한 사정변경으로 보아 법적 이의신청을 제기하였다”고 밝혔다. 리커버 회원들은 지난해 11월 7일 신천지 내부 관계자로부터 당시 신천지 총회 총무 고동안씨가 과천경찰서에 횡령 혐의로 피고발인 조사를 위해 오전 9시에 출두한다는 급한 제보를 받았다. 이에 리커버 회원들은 현수막(‘신천지 신도들 돈을 도둑질한 고동안을 구속하라’)을 준비하고 현장에 출동하였으나, 정작 고동안씨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 이내 철수한 바 있다. 고동안 측은 2023년 12월 리커버를 명예훼손으로 서울서부지방법원에 현수막철거등가처분 소송을 하였으며, 서울서부지방법원 측은 지난 1월 23일 고동안 측의 손을 들어주어 유사한 목적의 게시물을 재 게시할시 1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한다는 내용과 양측의 소송비용 일체를 리커버 측에 부과한 바 있다. 이후 고동안은 그간의 자신의 무혐의 주장과는 달리 신천지 내부 조사 결과 횡령 등의 의혹으로 3월 9일 총회 총무직을 사임하고 제명 처분에 이르게 된 것이다. 리커버는 이를 중대한 사정변경으로 보아 리커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의신청을 하고 다시금 4월 23일 서울서부지방법원 417호 법정에서 두 번째 법정 공방을 다투게 되었다. 이날 재판의 주요한 쟁점 사항은 전 재판의 주심이었던 임정엽 재판관이 이번에는 전보성 재판관으로 교체되었다는 점과 또한 눈여겨 볼 점은 전 재판관이 재판 서두에서 명예훼손 이의신청의 발단이 된 현수막 게시 내용을 두 가지 측면으로 분리하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신천지 신도들 돈을 도둑질한’이라는 표현은 명예훼손의 소지가 있지만, ‘구속하라’라는 미래 사실에 대한 주장으로 다르게 보아야 한다고 하였다. 이어 고동안 변호인 측이 최근의 유튜브 ‘권태령 TV’의 고동안 비난 활동이 고동안을 신천지에서 제명하게 만들었다는 주장하자, 재판부는 그렇다면 고동안 측이 횡령으로 제명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변호인 측에 증빙하라는 주문을 하였다. 이번 심문의 말미에서 리커버 권태령 대표는 재판부를 향해 비록 재판결과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신천지 내ㆍ외부에서 쏟아진 수많은 의혹 제기와 최근의 잇따른 고동안에 대한 고발과 수사 진행 상황으로 볼 때 충분히 횡령 사실을 의심할 만한 정황이었으며, 그러한 현수막을 게시한 것은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다는 의미였지, 결코 개인에 대한 명예훼손의 의도는 없었다는 점을 말하면서, 한국의 대표적 사이비의 2인자로서 수많은 매체에 노출되며 부끄러운 이름을 떨친 사람이 왜 현수막 문구 하나에 집착하는지 모르겠다는 발언으로 마무리를 하였다. 권태령 대표는 “신천지라는 조직은 어설프게 종교적 모양새만 갖추고 있을 뿐 종교 단체라기보다 사실상 형법 제347조의 사람을 기망하여 재산상 이득을 취하는 사기단체일 뿐”이라면서 “종교적 신앙의 차원이 아니라 사회적 법익 침해의 범죄적 관점에서 우리 사회가 경계해야” 함을 힘주어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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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단
    2024-04-24
  • 은퇴목사 위로회, 새에덴교회에서 성대히 개최
    제32회 은퇴목사 위로회가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개회예배는 은급부 서기 김형헌 장로의 인도로 은급부 회계 송인창 장로가 기도 후 소강석 목사가 딤후 4:6-8을 본문으로 ‘전제와 같이 부어진 삶’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소강석 목사는 “황영조가 마라톤에서 1등 했을 때 국민 모두가 감격했다. 그는 고통스러웠지만 그 과정을 견디고 승리한 것이다. 전제란 무엇인가? 제사의 마지막 단계로 감사의 표현이다. 바울은 죽을 때까지 전제와 같은 감사의 삶을 살았다. 우리도 끝까지 목사의 직분을 맡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살아야한다”고 말했다. 전 은급부장 김상규 장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하양교회 원로 김형국 목사가 “축하받을 만한 분들이 오셨기에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과거 어려울 때 믿음의 기초를 든든히 세우는 역할을 하셨기에 축하 받기에 마땅하시다. 영광의 면류관 쓰시기를 바란다”라고, 영도교회 정중헌 목사가 “저도 5월 11일이 되면 원로가 됩니다. 어려운 시기에 수고하셨는데 여생이 편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동산교회 남서호 목사가 “믿음과 능력으로 이겨내시고 은퇴하신 분들이 모이셨기에 축하드리는 것이 마땅하다. 은퇴 후의 삶도 아름답게 사시기를 바란다”고, 황등새로남교회 김재규 목사가 “내년에도 건강하셔서 모두 참석하시기를 바란다”고, 수정교회 김기성 목사가 “소금, 현금카드, 지금이 있어야한다. 죄 짓고 112차, 사고나서 119차, 죽어서 장의사차 타지 마시기 바란다. 갈수록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기 바란다”고, 대한교회 원로장로 이재천 장로가 “오늘 행사가 많은 위로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대성교회 원로장로 동현명 장로가 “귀한 장로님들이 헌신하셔서 은급부가 오늘 행사를 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섬겨주신 새에덴교회에 감사드린다”축사했다.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가 “남은 시간이 더 축복되시고 총회를 위해 많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은퇴목사회 명예회장 안종만 목사가 “오늘 전국 각지에서 많은 목사님들이 오셔서 감사드린다.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새에덴교회가 많이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했다. 은급부 총무 홍석환 장로가 광고 후 증경총회장 장차남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특강1은 하남교회 방성일 목사가 ‘끝이 아름다운 사람(신 34:6-8)’이란 제목으로, 특강2는 한성교회 도원욱 목사가 ‘칭찬의 힘(잠 27:21)’이란 제목으로 해야하는데 식사 시간이라 두 강사는 인사하는 것으로 강의를 대신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새에덴교회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나누며 애찬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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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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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남교회, “연탄나눔운동으로 그리스도의 따뜻한 사랑 전해”
    대전시 서구 만년동에 소재한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 예장합동 107회 부총회장)가 올해도 그리스도의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11월 5일 새로남교회는 이웃 사랑에 대한 특심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대전 연탄은행과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에 각각 1천만 원, 총 2천만 원을 후원했다. 본격적으로 추운 겨울이 오기 직전인 11월의 한 토요일, 새로남교회 젊은이부서 300여명의 대학생, 청년들이 연합하여 대전 일대 추운 겨울 연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를 행했다. 이 연탄봉사는 2011년도부터 벌써 11년째 지속되어 온 새로남교회의 아름다운 젊은이 부서의 봉사의 전통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새로남교회 청년들은 기쁨 마음과 정성 담긴 열정으로 연탄봉사에 임했다. 대학1부, 대학2부, 청년2부는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와 협력하여, 청년1부와 청년3부는 ‘대전연탄은행’과 협력하여 대전 지역(소제동, 대동, 천동)의 이웃 주민들에게 연탄을 전해주었다. 연탄이 필요한 가정은 주로 차가 다니기 어려운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기에 젊은이들이 직접 긴 대열을 만들어 연탄이 필요한 각 가정마다 250개에서 많게는 400개의 연탄을 직접 전했다. 당일 연탄봉사는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와 ‘대전 연탄은행’에 각 1천만원씩 별도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순서를 가지고, 모인 모든 이들의 연탄봉사를 통해 주님의 사랑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도록 다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도로 시작된 연탄 봉사는 삶의 예배가 되어 3시간이 지나도록 진행되었다. 짧지 않은 봉사의 시간이었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연탄에 담아 이웃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행해진 연탄 봉사의 현장에는 봉사 내내 젊은이 봉사자들과 연탄을 지원받는 어르신들의 기쁨과 행복의 웃음꽃이 만개하였다. 얼굴에 연탄을 묻히면서도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는 청년들의 모습을 통해 아직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충분한 온기와 희망이 있음을 함께 경험할 수 있었다. 새로남교회의 젊은이 부서 연탄봉사 행사는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한 목적에서 2011년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시작한 후 2018년도에는 대학생들과 청년들이 연합하여 섬기며 매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새로남교회에서 지역 연탄봉사의 총 누적 후원금액은 7,100만원으로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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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2022-11-10
  • 포괄적 차별금지법 포럼, 신길교회에서 개최
    포괄적 차별금지법 포럼이 11월 9일 오전 10시 30분 신길교회(담임 이기용 목사)에서 있었다. 이날 포럼은 국민일보, CTS, 서울신학대학교, 신길교회가 주최했다. 1부 경건회는 이기용 목사의 인도로 기성 부총회장 임석웅 목사가 창세기 1장 1절부터 5절까지를 본문으로 '혼돈에서 정돈으로'란 제목으로 "혼돈과 공허, 어둠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아니다. 창조 질서대로 정돈되기를 원하신다"며 "혼돈과 어둠을 해결하시기 위해 하나님은 나누셨는데 하나님은 사람도 남자와 여자로 나눠 창조하시고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하셨다"면서 "이러한 질서를 무너뜨리고 혼돈으로 가고자하는 자들이 있는데 롬1:28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면 혼돈에 빠지며 그 결과는 롬1:26-27, 롬1:29-30이다"라고 말하고, "현재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거역하는 다양한 법안들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교회가 일어나 하나님께서 만드신 질서를 지켜야한다"고 설교 후 축도로 마쳤다. 2부 포럼은 신길교회 담임 이기용 목사의 진행으로 서울신학대학교 황덕형 총장이 "포괄적차별금지법 제정은 기독교에 의해 제지되고 있는데 이 법안에는 독소조항이 많이 들어가 있다"며 "법을 잘 아는 사람일수록 이 법에 대해 반대하는데 이 법에 대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면서 "특히 이 법에는 반기독교적인 내용이 많이 들어가 있기에 기독교계는 이에 대해 반대하고 있다"며 "오늘 포럼이 이 법의 대해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조연설하고, 이기용 목사가 "이 법의 잘못에 대해 세상에 제대로 알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 포럼을 열게 됐다"며 "오늘 포럼에 참석해 발제하는 모든 분들과 참석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진행자 인사했다. 첫번째 발제는, 고려신학대학원 하재성 교수가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는 혐오 표현(hate speech)이 아닌 진정한 사랑의 표현(love speech)이다'란 제목으로 "성적인 욕망을 법으로 인정해 주면 부정적인 결과를 낳아 육체적 성욕에 자신을 방치해 질병에 노출된다"며 "기독교의 관점에서 잘못된 것을 법으로 인정해주는 것이 바람직한가 생각해야한다"면서 "모든 종류의 차별은 반대해야하기에 개별적 차별금지법은 찬성하나 독소가 많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반대한다"고 하고, "포괄적 차별금지법 31, 32조항에 의하며 신학교도 동성애자 등을 거부할 수 없게 되는데복음 전도를 통해 동성애 등을 극복하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두번째 발제는, 더불어민주당 서울 영등포구을 김민석 국회의원이 '기본권 침해, 종교의 자유 침해를 방지하는 방향의 차별금지법 논의'란 제목으로 "저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자유를 제약하거나 기본권을 침해해서는 안된다고 본다"며 "이 법에는 25가지로 차별하지 말아야 할 것을 담고 있고, 40-80%가 이 법에 찬성하는 것으로 여론조사됐다"면서 "이 법안에 대해 의원들 간에 아직 토론이 없었기에 앞으로 이 법이 통과될지는 말할 수 없다"고 했다. 세번째 발제는, 법무법인 I&S 대표 변호사 조영길 변호사가 '신앙의 자유를 침해하는 차별금지법 대응방안'이란 제목으로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동성애, 성전환 등을 반대하지 못하게 만드는 조항이 있으며 부정적 표현으로 정신적 고통을 주면 차별로 처벌하게 된다"며 "이것은 매우 위험한 법으로 진리에 대해 불쾌하다고 처벌한다면 오히려 역차별이 되는 것이며 이는 국가가 가치관을 통제하는 전제주의로서 오히려 양심과 신앙의 자유를 억합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 법은 다양성 존중 주장을 통해 기독교의 절대 진리를 배척하기에 차별금지법이 통과된 나라는 동성애 등을 반대할 수 없게 되고, 길거리에서 동성애 반대 설교를 하면 처벌되게 된다"며 "초등학교 때부터 동성애, 성전환, 낙태 등을 허용하는 교육을 하다보니 많은 부작용이 생기고 있기에 특히 교과서에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면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안에는 독소 조항이 있기에 세밀하게 살펴야하는데 '성적 지향'과 '젠더 정체성'을 통과 시키기 위해 정당한 다른 법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그리고 "이 법에 대해 토론을 하면 지지자의 논리가 약하기에 이들은 반대자들과의 토론을 거부하며 법이 통과되면 교회가 동성애, 성전환자를 거부할 수 없게 된다"며 "이 법의 지지자들은 '양심과 신앙에 의해 반대하는 것은 차별로 보지 않는다'는 조항을 넣기를 거부한다"면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실상이 무엇인지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주는 것이 필요하며 교묘한 언어 조작으로 법을 통과시켜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차별금지법은 분별금지법이며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자는 범법자가 되는 것으로서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을 차별로 몰아가는 것이 문제"라고 하고, "전 세계적으로 20-30년 전 이 법을 받아들인 국가들은 후회를 하고 있으며, 교회가 이 법에 대해 전체적으로 반대하는 이유는 한국교회가 보수주의 신앙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임석웅 기성 부총회장이 "사랑은 하되 바른 방법으로 하자는 것으로 소수를 위해 다수가 피해를 받아서는 안된다"며 "이 법에 대한 논의로 인해 선량한 다수가 지금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면서 "용어가 갖는 힘이 있는데 이 법에 대해 제대로 이해시키는 것이 필요하고, 기독교인들이 이 법안에 왜 반대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어 기독교가 반대자로 취급당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기독교가 앞장서 이 법을 반대해야한다"고 말했다. 포럼을 진행한 이기용 목사가 "사회를 바라보는 각자의 시선은 다양한데 목회자들은 대부분 이 법안에 대해 반대하는데 일치한다"며 "이 법안 통과 여부는 국가와 교회의 존망이 달려있는 시급한 문제이기에 행동하고 기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총평하고 다같이 합심기도 후 이 목사가 마무리 기도함으로 포럼을 마치고, 참석자들은 본당 로비에 마련된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반대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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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9
  • 한장총, 캄보디아 장로교 신학교 시엠립 분교 건축 후원금 전달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총무 고영기 목사, 사무총장 백명기 목사 등은 11월 7일 캄보디아 프놈펜 캄보디아 장로교 신학대학(이하 캄장신)을 방문하여 캄장신 채플실에서 캄보디아 장로교 신학대학 시엠립 분교 건축 후원금 전달 감사예배를 드렸다. 캄장신은 2003년 7월에 합동, 통합, 고신, 대신, 합신, 개혁, 고려 등 7개 교단 27명의 선교사들이 모여 캄보디아 장로교 공의회를 구성하고 2004년 10월 캄장신을 개교하였다. 이후 20년간 아름다운 연합을 이루어가면서 캄보디아 교회에 큰 영향력을 주었다. 캄장신은 캄보디아 서북부지역 복음화와 신학생 교육을 위해 2017년 시엠립 분원을 하였고, 2021년 6월 분원 건축을 시작하여 전체공정률 97%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한영훈 목사는 한장총 2022년 신년하례식 및 제39대 대표회장 취임식 예배에서 캄보디아선교를 위해 목적헌금을 실시하였고, 2022년 1월 39-2차 임원회의에서 캄장신 지원사업을 결의하였다. 캄장신 후원을 위해 국민일보와 업무협약을 맺어 후원통장을 개설하고 후원금을 모금하는 한편 제14회 한국장로교의 날 예배에도 캄장신 후원을 위해 목적헌금을 시행하는 등 캄장신 돕기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여 금번 전달식을 거행하게 이르렀다. 예장 합동 평서노회와 함께 진행한 전달식에 축사를 맡은 고영기 목사는 “한국장로교회의 연합을 실천해가는 캄장신 발전을 축하”하며, 금번 전달식을 위해 방문한 “한영훈 목사 일행의 항공료와 체류비용은 자비량으로 감당”하였으며, “후원금 모금을 위한 신문 광고료를 제외한 행정비용을 제외한 26,754,581원 전액을 후원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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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8
  • 김병묵 목사,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71차 총회장 김병묵 목사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가 11월 7일 오전 11시 안양에 소재한 은혜와진리교회에서 있었다. 교단부총회장 김영준 목사의 인도로 교단 대전지방회장 이미순 목사가 기도 후 교단 총무 정진균 목사가 히브리서 12장 2절을 봉독한 후 성윤주 교수가 찬양했다. 교단정책위원장 조용목 목사가 '예수님을 바라보자'란 제목으로 "교회 지도자의 판단 기준은 예수님과 성경으로 예수님은 늘 동일하시다"며 "가나안땅을 정탐한 10명은 현실을 보고 판단했으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 판단했고 그 결과는 달랐다. 모세는 후계자 여호수아에게 말씀에 따라 행하라고 명령했다"면서 "교회는 성경에 어긋난 애매모호한 것을 가르쳐서는 안된다. 우리는 말씀대로 살려고 애쓰는 교단이니 책임 잘 감당해 신임 총회장에게 크신 복이 임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침례교단103차 총회 69회 총회장 김대현 목사가 "기도에 집중하는 김병묵 목사가 총회장이 된 것은 교단의 축복이며 김 총회장은 피스메이커로서 더불어 일을 잘 하는 분이다"며 "한국교회와 교단을 위해 큰 일 감당할 것을 믿기에 축하드린다"고, 충남기연부총회장 김종우 목사가 "교단장이 되어 큰일 하게 되어 축하드리고, 하나님의 새로운 사명을 받게 되어 축하드린다"고, 교단 직전총회장 신재영 목사가 "착하고 충성된 거룩한 꿈을 가진 종이 되자는 교훈을 늘 마음에 새기고 사명 감당하고 있다"며 "조용목 목사님의 뜻을 잘 이어 우리는 열심히 사역하고 있는데 사명 잘 감당하는 총회장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하고, 교단 전임총회장 진등용 목사가 "김 총회장은 그동안 교단을 위해 많은 일을 하셨다"며 "앞으로 총회의 정체성을 더 굳건히 확립하고, 성경 중심의 바른 신앙을 확립하며, 바른 인격을 통해 하나님과 다른 사람과의 바른 관계를 맺고, 국가를 바로 세우는 일에 앞장 서자"고 권면했다. 교단 총회장 김병묵 목사가 "축하에 감사드린다. 교단의 방향과 정체성을 잃지 않고 맡은바 사명을 감당하겠다"며 "순서를 맡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고, 교회와 성도들께도 감사드린다"면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교계의 나침반이 되도록 하겠다"고 인사 후 교단 사무국장 윤기석 목사가 광고한 후 조용목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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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7
  • 위대한약속교회, 설립 16주년 감사 집회
    위대한약속교회 설립 16주년 기념 감사집회가 11월 7일 오후 2시, 7시 위대한약속교회(담임 윤재민 목사)에서 있었다. 오후 7시 집회는 김세철 목사 찬양 인도 후 임수연 목사의 인도로 강영준 목사가 기도한 후 이선희 목사 부부와 윤재민 목사 부부, 김민아 집사가 특송했다. 대표고문 피종진 목사가 역대하4장 10절을 본문으로 '나의 지경을 넓게 하소서'란 제목으로 "첫째, 복음의 지경이 넓어져야한다. 온 천하가 무대가 되고 만민이 목장이 되야한다. 즐거운 마음으로 사역하라"며 "둘째, 왕상 4:24. 넓은 마음을 가져야한다. 마음이 좁은 사람은 큰 일을 할 수 없다. 마음이 좁으면 한이 맺힌다"면서 "셋째, 롬1:17 믿음의 지경이 넓어야한다. 하나님은 믿음의 크기대로 복을 주신다. 걱정하며 부정적인 사람, 하나님의 일에 게으른 자는 일찍 죽는다. 지경이 넓어지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찬송 목사가 헌금특송 후 피종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앞서 오후 2시 집회는 임미향 사모가 찬양 인도 후 예배는 임수연 목사의 인도로 김세철 목사가 기도 후 박순열 전도사, 김민아 집사, 백온유 목사의 특송 후 강영준 목사가 설교했다. 강 목사는 "우리는 다 사명자이다. 16년 동안 위대한목회자영성원이 계속된 것은 대단한 역사이다"며 "우리는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이고,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이니 힘을 합해 하나님의 일을 하자. 될 줄로 믿고 해야한다. 부흥회를 통해 심령을 살려야한다"면서 "복음이신 예수님을 만나면 행복하고, 기도를 회복해야하며 성령을 받아 하나님의 사람이 되고 사명자의 사명을 감당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마지막 때 부름 받았으니 나라와 민족을 위한 미스바 회개 기도운동을 다시 시작해야하며 주님이 함께 하시면 5병 2어의 기적이 벌어지니 열정을 갖고 주님의 일을 하자. 끝까지 사명 줄 놓지 말고 역사를 이루자"며 "한국교회를 살리고 주님 사명을 잘 감당하다가 하나님께 부름받도록 기쁨이 넘치는 신앙생활하고, 끝까지 귀한 열매 맺는 우리 모두가 되어 한국교회를 살리도록하자"고 설교했다. 유수현 선교사가 헌금 특송 후 강영준 목사가 헌금기도하고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특별 인터뷰 위대한약속교회 설립 16주년을 맞이한 윤재민 목사: "대성회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구원 받기를 소원하는데 그동안 하나님께서 많은 좋은 것으로 채워주셨다"며 "영성원 사역은 성회를 통해 하는데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훈련 받고 귀한 일꾼으로 배출됐다. 임수연 목사님도 여기서 훈련도 받으시고 섬기고 계시다. 임 목사는 영성과 인성 등을 잘 갖추신 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연합이 중요한데 한국교회가 연합되기를 소원한다. 25년전부터 노회, 시찰회에서 연합 성회를 해왔는데 많은 성장을 이뤘는 연합해서 주님을 섬긴다면 큰 역사를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앞으로 계획하는 세계연합성회는 세계선교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미향 사모는 박정희 대통령 때 청와대 사정보좌관실에서 근무했었는데 이후 사모와 목사가 되어 위대한목회자영성원 원장으로 사역하고 있다. 사단법인합동연합총회장 임수연 목사: "총회장이 되기까지 많은 선배들이 이끌었다. 제가 많이 부족해서 사양하다가 하나님의 일이기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였다"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지금까지 왔는데 총회장도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되었다고 믿고 잘 감당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하나님의 뜻대로 총회를 이끌기 원하고 임기 내에 총회 사무실을 마련하고자 하며, 사명자를 잘 세우는 일을 하기 원한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지선협)합동연합법인총회장 강영준 목사: "8년전부터 총회장 일을 맡아 하고 있는데 요즘 교계에 총회가 많은데 신앙적으로 일치한다면 교파를 초월해서 연합하고자 사단법인 합동연합총회를 만들게 됐다"며 "우리는 사단법인이기 때문에 사단법인이 아닌 작은 총회가 가입하면 여러가지로 유익을 얻을 수 있다(행정기관 서류 발급 등)"면서 "앞으로 여교역자의 자질을 향상 시키고자 하는데 여교역자들이 신비주의나 은사주의에 빠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여교역자의 재교육을 위해 힘쓰고자한다"고 말하고, "한국교회의 많은 기관들이 잘 연합해서 영적 운동을 주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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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7
  • 제99차 세계연대포럼 개최
    제99차 세계연대포럼 및 출판기념회가 11월 5일 오전 10시 30분 프린스호텔 별관 컨벤션홀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서울명동교회 김주덕 장로의 찬송인도 후 전 세선연총회장 박용옥 목사의 인도로 한국시민단체 총재 고종욱 장로가 기도한 후 총회신학원 원장 강창렬 목사가 데살로니가전서4장 15절부터 17절까지 봉독하고 우간다 스코비아가 특송했다. 전 서울신대 부총장 조갑진 목사가 ‘유대인의 결혼과 재림신앙’이란 제목으로 “우리는 재림신앙을 갖고 사명을 잘 감당하며 살아야한다. 구약의 절기는 예수님과 관련된 일들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데 오늘날의 교회는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 큰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며 “ 과거 이스라엘은 남자 13세, 여자 12세 이상 되어야 결혼했고 이때 신랑이 필요한 것은 지참금, 서약서, 포도주(배우자에게 생명을 다 하겠다는 의미)였다”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예수니 재림 신앙이다. 신부 들러리들이 등불을 켜고 신랑을 맞이할 준비를 했듯이 예수님의 재림을 늘 잘 준비하며 살아야한다”고 말하고 “재림은 늦어질 수 있으나 갑작스럽게 일어날 것이니 영적으로 깨어 있자. 살아있는 동안 주님을 위해 살자”고 설교했다. 독일 이목란 선교사가 헌금기도하고 인도 장병욱 선교사가 찬양 후 국제선교신문사 사장 김주덕 장로가 광고한 후 세선연 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축도했다. 2부 선교포럼 및 사역소개는 세선연 대표 최요한 목사의 인도로 독일 이목란 선교사에게 파송장을 수여하고, 김정은 목사 『사랑의 십자가 』 출판기념 후, 사랑의쌀나눔국제담당 이사 황준석 목사와 사랑의쌀나눔국제홍보 담당 이은성 목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찬양사역자 정은영 전도사가 특송했다. 강영준 총회장이 “세선연이 세계 열방 선교를 잘 감당해서 감사드린다. 세선연포럼을 통해 받은 은혜를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수고하자. 수고하시는 대표와 이사장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귀하게 쓰임 받기를 바란다”고, 박용옥 총회장이 “하나님이 크게 사용하시는 교단이 되어 선교를 잘 감당하기 원한다”고, 총회신학원 원장 강창렬 목사가 “삶 자체가 기도가 되기를 바라고, 신학교 3학기를 마쳐가고 있는데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고, 한국신학협의회 이사장 이종득 장로가 “장막터가 더 넓어지기를 바라고 위해서 계속 기도하겠다”고 인사 후 선교사들이 특송했다. RBNB 손덕호 목사가 "영어성경을 30번 읽다가 큰 은혜를 체험하고 영어성경 읽기 사역을 계속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감비아 유재동 선교사가 "이제 출국하게 되어 감사 인사드린다"고, 불가리아 김호동 선교사 부인이 “곧 출국하는데 여성 사역을 하겠다”고, 베네수엘라 김도현 선교사가 “베네수엘라가 사회주의 국가가 되어 선교사들이 추방당했는네 그 가운데서도 잘 사역하고 있다”고, 우간다 김기일 선교사가 “단12:3처럼 많은 자들을 돌아오게 해 영원토록 빛나자”고, 잠비아 이영하 선교사가 "우물을 파고 어린이 집을 위해 땅을 구매했다"고, 탄자니아 유진숙 선교사가 “사역지 이동을 위해 비자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멕시코 양주림 선교사가 “선교지로 돌아가야하는데 비행기 비용이 비싸 어려움 당하고 있다. 멕시코는 할로윈데이를 크게 지키는데 위해서 기도 부탁드린다”고, 스리랑카 정소연 선교사가 “25년 사역했다. 스리랑카는 국가 부도가 났다. 농장을 하라는 음성을 듣고 운영하고 있고 어려운 때 선교가 잘 되고 있다”고, 인도 장병욱 선교사가 “기도의 도움으로 사역하며 코로나에 걸리지 않아 감사드린다”고, 미국 이준호 목사가 "미국 유엔에서 사역하고 있다.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섬기는데 세계 최대 황금어장이다"라고, 인도 고경숙 선교사가 "남편은 억류 중이지만 사역을 잘 하고 있다. 선교지로 복귀하지 못해 안타깝고, 남편 재판이 잘 되어 석방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최은혜 선교사가 시 낭송 후 합심기도한 후 이선구 목사가 기도하고 주기도로 모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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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5
  • 글로벌 선진학교, 전국 교계에 교육 컨소시엄 제안
    ‘평범한 학생을 비범한 인재로’ 만드는 글로벌 선진학교가 11월 4일 오전 11시 시티에스 11층 컨벤션홀에서 교계기자간담회를 열고 전국 교계에 컨소시엄을 제안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우리나라 저출산 상태가 심각해 미래세대가 소멸 위기이다. 통계상 우리나라 출산율은 1960년 6.16으로 정점을 찍은 후 1960년대 후반에는 4.5 내외까지 줄어들었으며 그 후 정부 정책에 의한 산아제한 가족 계획 등 출산율을 줄이기 위한 각종 정책들을 쏟아내면서 1984년 마지노선이라 할 수 있는 2.0대가 깨어지게 된다. 급기야 2018년 통계청의 최종 합계출산율은 0.977명으로 최초로 1.0을 밑도는 결과를 만들며 대만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1.0 미만이 되었다. 2021년 현재 출산율은 0.808이며 OECD 최하위다. 둘째, 기독교 대안학교가 중요하지만, 저출산 시대에 우후죽순 설립은 비전략적이다. 전국에 설립 운영 중인 다양한 형태의 대안학교는 그 수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하여 공식적인 통계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을 정도로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2017년 기준 대안학교 운영자들의 모임인 한국대안교육학회가 전수 조사한 결과 540곳이 미(비)인가 대안학교로 파악되었으며, 미(비)인가 대안학교 가운데 ‘대안교육연대’(대교연)와 ‘한국대안교육기관연합회’(한교연) 등 양대 단체에 소속되어 최소한의 자율적인 교육 관리가 되고 있는 경우는 약 130여 곳에 불과하다. 2017년 이래 5년이 지난 현재 전국 미(비)인가 학교들은 대략 1,000여 곳이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겪으며 미(비)인가 학교에서 집단감염이 연쇄적으로 발생하게 된 것을 계기로 사회적 지탄과 자정의 목소리가 높아지며, 국회는 2022년 초에 ‘대안 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제정안’을 발의하고 정부와 지자체는 시행령을 제정 발효함으로써 인가받지 않은 대안 교육시설도 학력 인정과는 별개로 대안 교육기관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의 안전과 교육청에 의한 최소한의 관리 감독이 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았다. ‘대안 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제정안’ 이전에 초·중등교육법 60조의 3에 의하여 공식 인가되어 학력을 인증 받는 학교는 전국에 공사립을 포함하여 약 50개 정도이다. 대체로 엄격한 시설기준과 교원의 자격 기준, 교육과정의 표준화 등을 전제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가를 취득할 수 있는 관계로 초·중등교육법 60조의 3에 의하여 공식 인가된 학교들은 공식 학력이 인증되고 있으며 대체로 교육의 질을 보장할 수 있는 수준이 된다고 볼 수 있다. 셋째, 코로나 사태와 저출산 시대를 맞으며 대다수 학교들 미충원 사례 속출해 공멸 우려가 있다. 기독교 사학의 정체성을 지키고 교육 선교의 사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창립된 ‘사학법인 미션 네트워크(468개 기독교 초·중·고·대학교 법인 참여)’의 주선으로 지난 9월 초 초·중등교육법 60조의 3에 의하여 설립된 대안학교들의 설립자 및 학교장들의 모임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성경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하여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독교 대안학교의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무분별한 설립으로 인한 교육의 질 저하에 따른 또 다른 사회적 문제 발생에 대하여 염려하고, 무엇보다도 이미 정부의 인가에 의하여 설립된 학교들이 교육의 질적인 측면에서 탁월함을 보여주고 더 나아가 정부의 교육재정지원을 이끌어내어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통하여 양질의 교육을 담보해야 한다는데 공감한 적이 있다. 저출산의 시대에 자칫 무분별한 학교 설립은 교육선교자원의 낭비를 초래하고 기독교 교육에 대한 사회적 불신을 야기할 수 있는 역기능적 결과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는 우려를 금할 수 없는 상황이다. 기독교 대안학교 간의 지나친 경쟁 구도가 만들어질 경우 상호보완적이고 견인적인 상생 관계가 붕괴되어 공멸의 상황이 초래되어 다음 세대를 세우고자 하였던 애초의 거룩한 비전을 이루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상상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글로벌 선진학교가 전국 교계에 교육 컨소시엄(consortium) 제안한다. 전국의 인가 및 비인가 학교의 설립 주체는 대부분 개교회로 추정된다. 일정 규모의 성도를 가진 교회들이 다음 세대를 걱정하여 대안학교를 설립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그러나 이러한 추세들이 저출산 시대와 맞물려 자칫 기독교 전체에 의한 전략 부재와 무분별한 설립에 따른 학생 유치 경쟁 심화와 교육의 질적 저하를 가져오게 된다면 공멸의 길을 재촉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글로벌선진교육은 전국교회에 교육 컨소시엄(consortium)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미 안정적인 학교를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교회나 기관들을 포함하여 기독교 대안학교 설립을 계획하고 있는 교회들은 지역 내 통학이 가능한 학교 운영과 더불어, 기숙사 시설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 대하여 추가적인 학교를 설립하기 보다는 이미 충분한 운영에 대한 검증과 교육 결과를 내고 있는 ‘글로벌 선진학교’를 공동 운영하는 방안을 제안하는 것이다. 충분하고도 만족스러운 교육 시설환경 조성을 위하여 공동투자를 하여 교육 만족도를 높이며 학생들에게는 저비용과 고효율의 양질의 교육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컨소시엄에 참여한 교회들이 안정적으로 학생들을 공급한다면 개교회와의 상생의 모델이 탄생할 수 있게 된다. 뜻을 같이하는 개교회의 학교 교육에 대한 연례기여금에 따라 개별교회의 응시 학생들에 대한 파격적인 장학 지원을 하는 방식으로 컨소시엄에 참여한 교회가 학교를 설립한 동일한 효과를 갖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매년 1억 원씩 기여하는 교회가 20개 교회(또는 매년 5,000만 원씩 기여하는 40개의 교회)가 될 경우. 약 40~50명의 교사 인건비가 해결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므로 학교는 상당히 안정적이고 양질의 교육이 보장되는 운영체제가 될 것이며, 회원교회의 출신 학생들이 일정 수준의 장학 혜택을 받게 됨으로써 학생 충원율의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는 1석 3조의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회원교회는 운영 이사를 파견하여 학교 운영과 발전에 대한 구체적 참여가 가능하도록 길을 열게 된다. 교회의 규모에 따라 기여 정도를 결정할 수 있을 것. *청장년 출석 성도가 1,000여명 미만 정도의 중형교회는 연간 약 5,000만 원 이상의 기여금으로 교회 소속 학생들을 일정 장학 시혜를 받으면서 글로벌선진학교에 보낼 기회를 얻게 된다. *청장년 출석 성도가 1,000명 이상의 중대형교회는 연간 약 1억 원 이상의 기여금으로 교회 소속 학생들을 일정 장학 시혜를 받으면서 글로벌선진학교에 보낼 기회를 얻게 된다. *이는 양질의 교육을 비교적 저렴한 학비로 얻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음 세대에 영향력이 있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녀교육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하여 지역 전도의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2월 5(월) 오후 2시, 전국 교회 대상 컨소시엄 설명회 개최 예정 사) 글로벌 선진교육은 한국교회에 새로운 교육공동체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로 전국교회를 대상으로 다음 세대 크리스천 인재 양성 전략의 일환으로서 전국교회의 교회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 컨소시엄 설명회를 12월 5(월) 오후 2시에 문경 캠퍼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뜻있는 목회자들과 교회 지도자들의 많을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필요시 추가적으로 이사장이 직접 개 교회를 방문하여 개별상담과 설명을 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지난 25년 동안 ‘평범한 학생을 비범한 인재’로 키우겠다는 모토 아래 약 2,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지구촌 모든 대륙에서 영향력 있는 인재로 역할하고 있는 것이 글로벌 선진학교의 저력이며 양질의 교육에 대한 증거라고 할 수 있다. 크리스천을 위한 국내외 대학 진로 진학지도를 위한 ‘글로벌교육기획’ 출범 2000년 초 밀레니엄 시대가 열리며 당시 출범한 김대중 정부는 세계화에 걸림돌이 되는 대부분의 규제를 대폭 제거하거나 완화하며 글로벌시장개척과 IT 강국과 문화강국으로서의 웅비를 선언하였다. 이러한 기조 아래 교육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변화는 ‘해외 유학’의 자유화 정책이었다. 이로 인하여 무분별한 조기유학이 초래한 역기능도 많이 있었지만,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순기능은 이를 압도하였다. 언어소통 능력은 물론 세계적 흐름을 선도하는 각 분야의 탁월한 인재들을 배출함으로써 오늘날 첨단기술 발전과 문화적 선도국가로서의 부상을 이끌어가는 동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지난 20년 동안 저렴한 학비와 장학금을 수혜 받으며 해외 명문대학 진학 그러나 우리나라 교육에 비하여 특별히 고등교육(대학 이상의 교육)에 있어서 압도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북미지역과 유럽지역 일부 아시아 지역의 대학의 문턱은 매우 높으며 학비 또한 국내대학의 3~7배가량 높은 수준이어서 경제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여전히 그림의 떡과 같은 상황이었다. 그러나 유럽의 상당수 대학들과 북미지역의 대학들 중에는 국내대학에 준하는 학비를 내고도 다닐 수 있는 다양한 장학프로그램을 지니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글로벌 선진학교는 개교 이래 약 2,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이 중에 약 70%는 해외 대학에 진학하였으며 상당수의 학생들은 장학금을 받으며 진학하였다. 전문적인 진학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기독교 글로벌 인재 양성에 구체적으로 기여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해외 대학을 보내기 위한 전문적인 컨설팅이나 준비는 전문 업체들의 컨설팅 비용이 학교의 학비보다 높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일정한 경제력을 요구받고 있는실정이다. 심지어 일부 컨설팅 업체는 성적 조작이나 기타 편법을 동원하여 무리하게 입시 결과를 만들기 위하여 위법한 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어서 한국 학생들은 해외 대학 입학 사정의 기피 대상이 되도록 하였다. 이는 국가적으로도 매우 망신스러운 수치를 안겨 주고 있다. 그러나 GEM GVCS 교육공동체는 정정당당하게 지금까지 다양한 우여곡절을 거치며 국내는 물론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 유럽 전 지역, 일본, 싱가폴, 홍콩 등 아시아지역을 대상으로 유수한 대학에 다양한 장학금을 받으며 진학하도록 도움을 주며 전문성을 키워왔다. 이러한 성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GEM GVCS 교육공동체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독교 대안학교를 비롯하여 국내외 특히 해외 대학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 진학지도 컨설팅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2023년 1월부터 ‘글로벌교육기획’ 출범 양질의 진로 진학 서비스 시작 메인 오피스를 세종에 두고 수도권에 출장 사무소를 설치하여 국내외 대학 진학 컨설팅은 물론 이를 준비하기 위한 어학 능력 준비 등 다양한 준비과정을 개별맞춤식으로 제공하여 합리적인 비용으로 최선의 결과를 내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별히 기독교 대안학교 등 기독교 공동체에 대한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전화 : 음성) 043-871-7191 문경) 054-559-7191 개교 20주년 기념 2023학년도 신입생 특별 장학생 선발 2023년은 1998년 사)글로벌선진교육이 출범한 지 25주년, ‘글로벌선진학교’의 첫 번째 캠퍼스인 음성 캠퍼스가 개교한 지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한 해가 된다. 지난 2018년 교육 선교법인 설립 20주년과 2003년에 개교한 15주년을 맞이하여 9803 특별 장학생을 선발한 전례가 있다. 그동안 학령인구(學齡人口)의 급격한 감소 기조와 펜데믹 등의 외부적 요인으로 인하여 글로벌선진학교 공동체는 일시적이지만 학생 충원율 부족과 그에 따른 재정적 고충을 겪어온 바 있다. 그러나 2022년 가을학기부터 학교 설명회 참가자의 증가와 등록률이 상승하는 기류를 보이고 있어 재도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어려운 시기를 거치고 있지만 그동안 학교를 발전시키시고 성장시켜 주신 하나님과 한국 교계에 감사하고 보답하는 의미로서 개교 20주년 특별장학생을 선발하기로 하였다. 개교 20주년, 선교사역 25주년 기념 “2025” 특별장학생 선발 내용 ➊국내외선교사 자녀, 목회자 자녀 장학생 선발(각 캠퍼스 유형별 5명 이내 선발) *직전 학교 성적산출이 불가한 경우 학교 출제 영어 수학 시험에서 해당 득점 이상의 경우 해당 Ⓐ형: 전년도 성적 평균 90점 이상 / 해외박해지역선교,국내낙후지역선교,개척교회(출석 성인 성도50명미만)목회자 자녀 / 입학금, 식비, 수익자부담경비 외 전액 면제(프리캠프비 포함) Ⓑ형: 전년도 성적 평균 80점 이상 / 해외박해지역선교,국내낙후지역선교,개척교회(출석 성인 성도50명미만)목회자 자녀 / 입학금,식비,수익자부담경비 외 납교금 80% 면제(프리캠프비 포함) Ⓒ형: 전년도 성적 평균 90점 이상 / 공식파송기관이 인정하는 국내외 선교사 목회자 자녀 / 입학금,식비,수익자부담경비 외 납교금 80% 면제(프리캠프비 포함) Ⓓ형: 전년도 성적 평균 80점 이상 / 공식 파송 기관이 인정하는 국내외 선교사 목회자 자녀 / 입학금,식비,수익자부담경비 외 납교금 70% 면제(프리캠프비 포함) ➋무시험 특별과정 선발(별도의 캠퍼스에서 1~2학기 교육 검토) 입학전형에서 학과 및 태도에 있어 정규입학이 부족하다고 인정된 경우의 학생 / 전형에 대한 준비가 불충분하다고 스스로 인정하여 특별과정에 신청한 학생 / 신앙 및 기본과목(영,수) 집중학습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학생 ➌예치금 특별장학생 선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충원율 불균형에 의한 예치금 관리를 위하여 1억 원 예치 당 입학금, 식비 외 기본예치금 및 수업료, 생활관리비 전액 중 25% 감면, 4억 원 예치의 경우 전액 감면되며 졸업 후 환불. 이날 기자 간담회는 고성애 대외협력단장의 사회로 박병득 목사가 기도 후 해외학생 유치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남진석 이사장이 간담회하고 질의 응답을 받은 후 이사장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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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5
  • 총회샬롬부흥 전도대회 총진군식
    총회샬롬부흥 전도대회 총진군식이 11월 3일 오후 2시 주다산교회에서 있었다. 예배는 서기 고광석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가 기도 후 회록서기 한기영 목사가 마태복음 10장 11절부터 13절까지 봉독한 후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샬롬전도로 부흥하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은 복음을 전하라, 전도하러 가서 평안을 빌라고 하셨다"며 "저는 개척교회 당시 매일 전도하러 나갔는데 전도는 하기 힘들 때, 하기 싫을 때 해야하며 전도할 때 그 중에 복음을 받고, 샬롬을 받을 사람들이 있다"면서 "샬롬부흥에는 영적 능력이 필요하며 전도에는 영혼에 대해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있어야하고 교회는 추수할 일꾼을 세워야한다"고 설교 후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가 광고한 후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위촉장 수여 발대식은 샬롬부흥운동본부장 김진하 목사가 "총회 실행위원회에서 샬롬부흥 운동을 위해 10억을 지원하기로 해서 감사하고 힘이 된다"고 말한 후 권 총회장이 "샬롬부흥 운동을 통해 전도와 양육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각 교회에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샬롬부흥운동을 소개하고 깃발과 위촉장을 수여했다. 권 총회장의 인도로 합심해 총회회개기도를 했다. 1.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삶을 돌아보며 영혼을 더 사랑하지 못한 죄를 회개합시다. 2.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3. 청소년, 청년, 다음세대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4. 한국교회가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기도합시다. 5. 총회의 샬롬부흥운동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전도선봉 및 총괄지원단장 배만석목사가 “1. 전도운동, 2. 총회산하조직 발전운동, 3. 노회-교회 갈등회복운동을 위해”, 샬롬부흥운동본부 회계 전병하 장로가 “4. 대민족 사회운동(기후환경), 5. 다음세대 목회부흥운동”을 위해, 샬롬부흥운동본부 서기 진용훈 목사가 “6. 목회자 은퇴보장운동, 7. 제주수양관 건립운동(목회자 재교육 및 훈련을 위한)”을 위해 합심기도 후 샬롬부흥운동본부 총무 이도형 목사가 광고한 후 다같이 “주여, 축복전도로 샬롬부흥을 주소서!, 주여, 한국교회를 일으켜 주소서!, 주여, 다음세대를 부흥시켜 주소서!” 구호를 제창하고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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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4
  • 미래목회포럼, '한국교회 목회 리더십 승계 방향 제시'를 주제로 개최
    미래목회포럼 제18-6차 포럼이 '한국교회 목회 리더십 승계 방향 제시'를 주제로 11월 3일 오전 8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있었다. 설동주 목사의 개회기도 후 대표·서광교회 이상대 목사가 "후계자 승계가 중요한 문제인데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서도 목회 승계 문제는 대단히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오늘 포럼이 이에 대한 좋은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인사말했다. 중앙위원·지구촌교회 원로(선교)목사 조봉희 목사가 "목회 승계 문제는 공론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저는 목회 초기 부터 65세에 은퇴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며 "깔끔하게 리더십 승계를 잘 해야 교회가 부흥하는데 청빙과정이 중요하며 채용이 아니라 청빙(모셔오는 것)해야하고, 내정해놓고 채용 광고하는 것은 해서는 안될 일이다"면서 "전임자와 후임자는 인간적으로 사이가 좋아야하고, 모세와 여호수아, 엘리야와 엘리사의 관계는 승계의 좋은 본"이라고 말하고, "전임자가 후임자 선정에 전혀 관여하지 않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고, 원로는 들러리의 영성으로 살아야한다"고 한 후 "리더십은 사람에 관한 것으로 신앙은 나중에도 커갈 수 있으나 사람됨과 인격은 기초부터가 중요하다"며 "승계를 위해서는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야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발제 전문이다. 목회 리더십 승계 방향 제시-리더십에서 로드십으로(신명기 34:1~12) *본 강좌는 충신교회 박종순 원로목사님의 깊은 코칭, 온누리교회 이재훈 담임목사님의 스토리, 포항 기쁨의교회 박진석 목사님의 〈리더십 바톤터치〉외 여러 책과 면담을 기초하였습니다. 금세기 최고의 주식투자 전문가 워런 버핏 회장의 집무실 책상에는 이런 문구를 써 붙인 상자 하나가 놓여있다고 합니다. 「너무 어려움」(too hard). 그는 주식투자의 귀재인데도 가장 힘들어하는 일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것은 곧 자기 뒤를 이을 후계자 선정 문제입니다. 그는 일찍부터 적합한 후계자 모집을 해왔는데, 세계 각국에서 600여 통의 지원 서류가 밀려들어왔습니다. 그는 간단한 인터뷰로 후임자를 쉽게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가졌으나, 막상 현실에 직면하니 「너무 어렵다」(too hard)라고 고백합니다. 워런 버핏은 그 어떤 투자보다도 후임자 선정이 가장 힘든 과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리더십 학자인 R. Clinton 박사는 리더십 승계야말로 리더의 핵심역할이어야 함을 피력합니다. 리더십 승계는 가장 고난이도의 기술이며, 리더로서 최대, 최후의 과제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리더십 승계는 위기와 기회의 양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잘 하는 만큼 퇴보가 아닌, 힘찬 진보(decline vs. incline)를 이루어나갈 수 있습니다. 목회의 진정한 성공과 승리는 리더십 승계에 달려 있습니다. 바톤을 잘 넘겨주고, 잘 넘겨받아야 합니다. 승계자와 계승자 모두 「계주 경기」(Relay Race)에서 공동 승리자가 되어야 합니다. 바톤 터치는 오래 걸리면 위험합니다. 사전준비는 많이 하되, 승계는 산뜻하게 할수록 좋습니다. ‘잴 때는 두 번 재고, 자를 때는 단번에 하라.’ 어떤 분은 리더십 승계야말로 심장이식수술에 비유합니다. 새 생명을 살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또한 리더십 승계란 나무를 새로운 화분에 이식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좋은 과일나무일수록 새로운 접목과 이식을 통해 최상품 열매를 생산합니다. 훌륭한 리더십 승계를 이룬 교회일수록 강력한 교회로 부흥하고 비상(飛翔)합니다. 리더십 승계의 과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리더십 승계 준비 과정(before succession). 둘째, 리더십 승계 과정(during succession). 셋째, 리더십 승계 후 과정(after succession). 이처럼 리더십 승계란 새로운 화분에 이식한 나무가 뿌리를 내리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새로운 리더십 적응과정 역시 3단계를 거칩니다. 진입 단계(entry stage), 적응 단계(adaptation stage), 안정화 단계(stability stage)입니다. 최근 들어 기업이나 조직에서 후임자의 성공률이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포춘〉이라는 경제전문지가 200대 기업을 조사한 바에 의하면 후임자의 기간이 5년 이상을 넘기지 못하는 경우가 58%에 이른다고 합니다. 과거에 비해 CEO의 실패확률이 3배 정도 높다고 합니다. 따라서 후임자 선정을 너무 빨리 시도하거나, 너무 늦게 시도하여 실패하는 경우들도 많습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맞추어야 리더십 승계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적합한 계획과 준비과정을 잘한 교회일수록 큰 동요 없이 리더십 승계를 이룹니다. 소위 Project 이전에 Process를 잘 진행해 나가야합니다. 우리는 리더십 승계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두 가지 기본 전제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어떤 목사를 청빙해야 하는가?(project)와 함께 ‘어떻게 청빙해야 하는가?’(process) 원론적으로 목사는 채용이 아니라, 청빙입니다. 교회는 담임목사를 청빙, 잘 모셔 와야 합니다. 마치 기업에서 직원을 채용하듯이 하면 안 됩니다. 특히 현직 담임목사의 이력서를 받으면 안 됩니다. 자신이 맡고 있는 교회를 버리고, 더 나은 교회로 옮기려고 서류를 제출하며 지원하는 목회자는 건강하지 못합니다. 목회자는 스펙과 이력으로 목회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부임 후에는 이력서가 목회에 별 필요가 없습니다. 인격과 신앙(헌신적 영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전임자와 후임자는 관계가 좋아야 합니다. 인간적으로, 신학적으로, 신앙적으로 사이가 좋아야 합니다. 모세가 그 표본을 보여줍니다. 모세는 여호수아를 새로운 리더로 계승시키려고 만반의 준비를 차분하게 이끌어갔습니다. 그는 자신의 은퇴를 앞두고 아주 체계적인 과정을 밟아나갔습니다. 우리가 성경의 모든 사례를 관찰해볼수록 차기 리더십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승계자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합니다. 교회에서도 청빙위원들이 현직 담임목사를 배제하고 후임자를 선정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합니다. 담임목사보다 교회의 현실과 미래를 더 잘 아는 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100대 교회 목회사역 평균은 21년 이상입니다. 그리고 현재의 담임목사 82%가 교회를 부흥 성장시켰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교회들은 후임자를 자체적으로 키워서 승계시킵니다. 일반적으로 10년에서 15년 정도 단계적 승계전략을 세워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건강한 교회일수록 담임목사가 차기 리더를 잘 계승시켜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교회들도 대다수가 동일한 표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 이런 리더십 승계를 훌륭하게 보여주는 케이스들이 많습니다. 사무엘과 다윗, 엘리야와 엘리사, 세례 요한, 바울과 디모데, 사도 요한과 베드로의 리더십 승계모델, 그리고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리더십을 이양하시는 표본입니다. 특히 모세는 여호수아를 잘 양성하여 승계한 참신한 표본을 보여줍니다. 19세기 철강사업의 대부였던 A. Carnegie는 자신의 비문에 이렇게 적어달라고 유언했습니다. “자기보다 더 유능한 사람을 쓸 줄 알았던 사람이 여기에 잠 들다” 금세기 영성리더인 헨리 나우웬은 리더십교체 시기가 다가올수록 ‘희미해지는 훈련’(discipline obscurity)을 해야 한다고 가르쳐줍니다. 첫째, 작아지는 훈련입니다. 리더는 그 동안 큰 자리, 큰 일, 큰 영향력을 발휘해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더 성숙하고 더 큰 사람이 되기 위하여 작아지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소위 원로(은퇴)목사는 죄인 된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 묘한 신분과 존재입니다. 둘째, 약해지는 훈련입니다. 리더십의 절정은 강함이 아닌 약함으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바울이 그 표본을 보여줍니다. 갈수록 더 작아지고, 약해져 감으로 하나님의 능력이 크게 나타났습니다. 셋째, 물러가는 훈련입니다. 훌륭한 리더일수록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일부터 성공합니다. 점점 더 뒤에 숨어서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물러갈 줄 아는 자가 진정으로 섬긴 자입니다. 전임 목회자는 잊혀져야 하나, 결코 잊혀질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작아지고 약해지는 내려놓기, 마음비우기 연습을 해야 합니다. H. G. 웰스는 리더십 승계와 관련하여 중요한 금언을 주고 있습니다. “리더들은 최대한 리더십을 발휘하다가 때가 되면 사라져야 한다. 그들이 남긴 재가 그들이 지펴놓은 불을 꺼뜨리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 이미 언급했듯이, 교회 리더십 승계와 계승은 목회의 바톤터치입니다. 승계자는 리더십 계주(Relay Race)에서 바통을 잘 전달해주는 선두주자입니다. 경기의 승패를 좌우하는 사명자입니다. 따라서 리더십 교체 기간이 오래 걸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너무 일찍 시작하면 부작용이 큽니다. 일반적으로 6개월 이내가 가장 안정적이라고 합니다. 온누리교회 같은 경우는 한 달 만에 깔끔하게 마무리하였습니다. 매우 이상적입니다. 리더십과 멘토링의 권위자인 R. 클린턴 교수는 〈유종의 미〉라는 책에서 성경에는 1,000여 명의 리더들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100명 리더를 중심으로 분석한 내용을 보고해줍니다. 그들이 어떻게 「유종의 미」를 거두었는가를 정리해줍니다. 안타까운 것은 30% 미만의 인물들만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클린턴 교수는 셰익스피어의 말을 인용하여 이렇게 호소합니다. 『끝이 좋으면 모든 것이 좋다.』 가장 중요한 것은 ‘끝까지 하나님과 개인적으로 생생한 관계를 유지한 사람, 그리고 예수님을 닮은 성품으로 성숙을 힘쓴 사람이 유종의 미를 거둔다’로 귀결 짓습니다. 우리도 명예로운 완주자와 승리자(finishing well winner)로 리더십 승계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느 기업이나 조직에서도 후임자 선정을 발굴하기 위해 두 가지 큰 구도로 진행합니다. 내부계승자(inside successor), 또는 외부 계승자입니다(outside successor). 물론 내부 계승자는 그 기관이나 조직 출신자도 포함합니다. 내부에서 성장한 후임자는 이미 조직의 철학과 문화, 전략에 익숙하게 조율되어 있는 자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비전기업들은 내부에서 양성한 계승자를 세웁니다. 이런 현상이 갈수록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CEO 외부영입 비중이 2005년에는 40% 수준이었으나, 2006년에는 15%로 감소하였고, 최근에는 8%의 기업만이 외부에서 영입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일반적으로 내부 계승자는 변화와 혁신보다는 현상유지를 하려고 하는 안정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외부 승계자는 내부자보다 혁신적인 성향을 가집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처음의 혁신적인 모습은 약화되고 안정 지향적으로 바뀝니다. 외부 계승자 vs 내부 계승자 검토 시 고려해야 할 사항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내부 승계자(출신 포함)인지 외부 승계자인지가 아니라, 그가 어떤 사람이냐가 더욱 중요합니다. 리더십은 사람에 관한 것입니다. 사람됨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나라의 영성운동에 신기원을 이룬 R. A. Torrey(대천덕) 목사님은 일찍이 매우 중요한 지침을 주셨습니다. 교회에서 리더를 세울 때 신앙보다 사람됨을 우선하라고 가르쳐주셨습니다. “신앙은 나중에도 커갈 수 있으나, 사람됨과 인격은 기초부터가 중요하다” 따라서 우리는 어느 쪽이 더 좋으냐의 단답형 양자택일에 빠지지 말고, 교회를 은혜와 부흥으로 이끌어 가시는 성령님의 인도에 민감해야 합니다. 사도행전 1장 24절을 보면, 사도들은 충분한 기도를 통해 성령님의 결정을 따랐습니다. 오늘 신명기 34장에서도 모세는 리더십 승계 진행과정에서 결코 그의 판단력이나 영적 분별력이 흐려지지 않았음을 보여줍니다.(7절) 그래서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있는 자에게 승계시켜줍니다.(9절) 우리는 소위 내부 계승자(inside successor), 외부 계승자(outside successor)양자택일의 전제를 뛰어넘어 온 교회가 함께 기도함으로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리더십을 뛰어넘어 로드십(Lordship)을 최우선해야 합니다. 교회는 오직 예수님의 주되심만을 기초해야 합니다. 금세기 가장 성경적 교회모델 중 하나인 미국 시카고의 Willowcreek Church는 리더십 승계를 위한 원리를 이렇게 정해놓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 리더들이 다음 세대에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이란 하나님을 경외하는 분명한 비전과 일을 실천하는 자세를 가진 사람입니다. 만약 당신이 가진 비전과 우리의 비전이 일치한다면 하나님께서 당신을 우리의 차기 담임목회자로 세우실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우리에게 와서 할 일은 윌로크릭교회라는 로켓에 불을 붙여 우리와 함께 미래로 날아가는 일입니다.” 우리는 그 동안 〈한 길 가는 순례자〉로 살아왔습니다. 이제는 리더십 승계를 통해 경쾌한 비상(飛翔)을 이루어야 할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존귀하신 목사님들께 축하와 격려, 그리고 경의를 드립니다. T. S. 엘리엇은 이렇게 말합니다. “끝을 맺는 것은 시작하는 것과 같다. 끝나는 곳에서 우리는 시작한다.” 우리는 다시 시작하기 위해서 매듭을 짓는 것입니다. 과거 이별, 미래 환영입니다. 은퇴는 end가 아니라, and입니다. 우리 모두 리더습 승계를 멋진 성공으로 이끌어 하나님 나라를 계속 확장해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축복합니다. 다 같이 제창합시다. 리더십을 뛰어넘어 로드십(Lordship)으로!!! 지구촌교회 리더십승계 준비위원회 조직 위원장 / 0 0 0 장로 은퇴준비팀 / 장로 4명 청빙진행팀 / (역사) 장로 2명 (현재) 장로 2명 (미래) 장로 3명 1. 리더십 승계모델 1) 구약시대 / 모세와 여호수아 / 엘리야와 엘리사 / *사무엘과 (사울) + 다윗 2) 신약시대 / 예수님과 제자 팀 / 베드로와 마가 / 바울과 디모데 / 사도들의 리더십 이양 3) 2천년 교회역사 ~~ *종교개혁자들의 3가지 기준: 1) 신앙과 도덕적 검증 2) 지식과 교양의 검증 3) 사회성과 인격 검증 4) 공통분모 (1) 목회은사가 있는 자 / 가르치는 은사, 설교, 리더십 (2) 자신을 잘 준비한 자 / *글로벌 언어(외국어) (3) 교인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자 / 열린 성품과 감성적 영성 (4) 오랜 기간 동안 함께 지내오며 검증 된 자(누가복음 6장 / 사도행전 1:24) *5가지 기본요소 : 성품(인격), 성령, 설교, 비전, 리더십(실력과 인간관계 역량). 특히 전임목사와 신학이 같아야 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한다. 2. 청빙원리 1) 청빙이 기본정신이다. 목회자는 모셔 와야지, 모집 채용이나, 선발하는 것이 아니다. 기업이나 기관에서도 일반사원은 모집 채용하지만, 중역이나 대표는 내부승계, 또는 청빙한다. 2) 이력서 받지 마라. 현재 담임목사로서 자기 목회에 충실한 자는 이력서 내지 않는다. 3) 본 교회를 잘 아는 자라야 한다. 4) 설교시키지 마라. 현재 목회지에 가서 설교를 들어라. 5) 교회는 러더십 승계를 통해 젊어져야 한다. 가급적 젊은 목회자를 청빙하라. 3. 청빙선정 유형 1) 세습승계 / 혈연중심으로 결정 2) 지목계승 / 후임 후보자 1인 지정 3) 내부승계 / 교회 내에서 승진 승계유형 4) 공개공모 / 당회원들이나 교인들의 추천 및 청빙공고 *제비뽑기가 후유증이 적다. 5) 헤드헌팅 / 외부에서 복수의 후보자 추천받기 6) 트레이드 유형(경마방식) / 후임자 다수를 일정기간 테스트하여(공동사역) 최종 확정 *가장 좋은 방법은 ‘유 무형 원칙’이다. 각 교회에 가장 적합한 현장적용 원칙이다. 성경적이면서 교회중심적이어야 한다. 합리적이어야 한다. 특히 개척 1세대 교회와 후세대 교회의 적용은 큰 차이가 있다. 래서 각 교회에 적합한 ‘유 무형 원칙’으로 진행함이 바람직하다. 4. 성령의 인도를 따르기 위한 충분한 기도, 더 많은 기도. 예수님은 제자들을 세우실 때 산 위에 올라가 기도로 추진하셨다. 사도행전에서는 기도와 성령의 인도하심을 강조한다.복수 추천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나중에도 미묘한 후유증이 나타난다. 철저히 교회 중심이어야 하고, 어떤 사견이 앞서서는 안 된다. 기도하고 또 기도해야 한다. 목회자는 스펙과 이력으로 목회하는 것이 아니다. 교회부임 후에는 목회에 별 필요가 없다. 인격과 신앙이 중요하다. 청빙위원들이 아주 많이 기도하여 성령님의 인도를 확신해야 한다. 온누리교회는 장로 + 권사들이 한 달 동안 매일 집중기도로 추진하였다. 청빙위원들은 거룩한 사명자들이다. 하나님께서 크게 축복하신다. 패널인 실행위원·신수동교회 임시영 목사가 발제를 평가하고 질문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조봉희, "리더십에서 로드십으로”에 대한 논찬 1. 요약: 글의 도입에서 저자는 리더로서 후임자 선정의 어려움을 호소한 워런 버핏을 예로 들며 리더쉽 승계가 리더의 핵심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익숙하지 않으며 만만치 않은 일임을 강조한다. 리더쉽 교체가 위기이자 기회인 양면성에 직면하여 전임자는 늘 불안하다. 더군다나 경영계 통계가 보여주는 후임자 성공의 낮은 비율은 리더쉽 승계를 기회 보다는 위기로 보이게 만들기에 더욱 그렇다. 위기가 아니라 기회가 되는 리더쉽 승계의 적절한 시기와 방법은 여전히 난맥상이다. 목회도 동일하다. 어떻게 하여야 목회의 승계를 계주경기의 배턴(baton) 주고 받기처럼 이룰 수 있을까? 또한 그렇게 하여 전임자와 후임자의 공동의 승리로 만들 수 있을까? 대안으로 발제자는 리더쉽 승계의 세 단계 과정을 제시하며, 리더쉽 승계가 프로젝트(과업)로 이뤄질 사안이 아닌 프로세스(경과)로 완성될 사역으로 규정한다. 첫째는 “리더쉽 승계 준비” 단계다. 여기서의 핵심 키워드는 “시기"와 “계획 수립”이다. 적절한 승계 시기의 결정이 필요하다. 전임자의 사역에 있어 너무 이른 때도, 또한 너무 늦은 때도 아닌 교회의 상황에 맞는 적절한 시기를 결정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시기의 결정은 곧장 “적합한 계획 수립”으로 확장된다. 계획은 “어떤 목사를 청빙해야 하는가?”와 “어떻게 청빙해야 하는가?”로 구분되어 이뤄진다. “어떤 목사”의 주제 아래 “인간됨"이 우선된, 인격과 신앙(헌신적 영성)의 사람과 전임자와의 관계성 측면(인간적, 신학적, 신앙적인 동질감) 고려를 제시한다. 그런 후 승계 대상자 후보군을 내부 계승자와 외부 계승자로 나누어 짧게 각각의 후보군의 특징을 일반화의 경향 아래 서술한다. 각각의 후보군의 장단점과 현재의 경영계의 경향성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결국 사람의 문제로 돌아간다. “어떻게”의 주제 아래서는 청빙에 대한 기술적 고려와 영적인 고려를 제시한다. 먼저 기술적으로는 청빙 과정에 있어 현재 담임목사의 소외는 부적절한 것으로 규정하면서도, 현재 담임목사의 영향 감소를 위한 스스로의 재고를 다룬다(작아지는 훈련, 약해지는 훈련, 물러가는 훈련). 이러한 양가적 평가는 교회의 현실 파악과 미래 전망에 있어 현재 담임목사의 능력치(?)에 대한 교회의 인정과, 새롭게 세워질 후임 목사의 역동적 사역을 위한 전임 목사의 후퇴가 그 주체의 역전 없이 공존해야 함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우리는 대부분 이러한 양가적 평가의 주체가 역전된 상황을 보게 된다: 능력치를 인정해달라는 목사와 후퇴를 요구하는 교회 말이다. 저자는 H. G. 웰스의 글을 인용하여 이상의 양가적 평가를 명확히 한다: “타고 남은 재가 불을 꺼뜨리지 않도록”. 그리고 영적으로는 온 교회가 함께 기도함으로 성령의 인도를 받아 교회의 리더쉽 승계가 전임자로부터 후임자로의 리더쉽 이양이 아닌 전체 교회가 함께하는 로드쉽(예수님의 주 되심) 확인이 되어야 함을 피력한다. 이것이 저자가 말하고자하는 핵심 메시지다. 이후 여러 예시들을 제시함으로 글을 맺는다. 2. 평가: 리더쉽 승계를 1. 리더쉽 승계 준비 2. 리더쉽 승계 3. 리더쉽 승계 후 과정의 세 단계로 나누고, 이것을 과업이 아니라 경과로 이해하고 진행해야 한다는 논지는 오늘 리더쉽 승계를 준비하는 많은 교회가 듣고 숙고할 충분한 가치가 있다. 과업으로써의 승계는 승계의 종결과 더불어 함께 종결되는 사건이지만, 경과로써의 승계는 승계의 종결과 더불어 함께 종결되지 않는다. 저자가 이미 스스로 밝혔듯이 승계 이후, 후임자는 승계의 사건을 통해 다시 진입단계, 적응단계, 안정화단계를 거치며 계속된 승계의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교회가 승계 사건 이후 승계자가 겪게 될 “새로운 리더쉽 적응과정”에 대한 몰이해로, 함께하지 못하면 결국 승계는 기회가 아니라 위기에 수렴될 확률이 높을 것이다. 따라서 저자는 이점에서 상당한 해안으로 대안을 제시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단지 아쉬운 것은 리더쉽 승계의 세 단계 중 두 번째 리더쉽 승계와 세 번째 리더쉽 승계 후 과정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생략하고 있다는 것과, 새로운 리더쉽 적응과정의 3단계를 언급한 후 그것에 대한 적절한 설명을 덧붙이지 않은 것이다. 더불어 “로드쉽”에 대한 더 명확한 설명을 단독의 단락으로 구분해서 리더쉽 승계의 세 단계 과정을 모두 설명한 후 결론으로 덧붙였다면 조금 더 구성력있는 글이 되었을 것으로 사료된다. 3. 질문 3.1. “현직 담임목사의 이력서를 받으면 안 됩니다. 자신이 맡고 있는 교회를 버리고, 더 나은 교회로 옮기려고 서류를 제출하며 지원하는 목회자는 건강하지 못합니다.” 발제자는 교회의 승계자를 어떤 모판에서 찾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가? 3.2. “10년에서 15년 정도 단계적 승계전략” 발제자는 어느 정도 규모의 교회를 대상으로 이상의 논지를 펼치는가? 일반적 상황 아래인가? 아니면 대형교회의 경우에 한정 되는가? 3.3. 우리는 왜 목회의 승계에 있어 농어촌지역 소재 교회나, 미자립교회를 그 대상으로 두고 있지 않은가? 오늘 한국교회의 가장 큰 승계 이슈는 대형교회의 후임 목회자 선정인가? 아니면 후임 조차 구할 수 없는 쇠락한 교회의 승계와 그것을 통한 교회 유지 문제인가? 이사장·송촌장로교회 박경배 목사가 "좋은 주제를 다뤄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 저도 교회 부목사 가운데 후임자를 선정할 계획인데 목회를 잘 마무리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총평 후 이동규 목사가 마침기도한 후 사무총장 박병득 목사가 광고하고 신입회원 주평강교회 정귀석 목사를 환영 후 모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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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3
  • 총신대 신학과 '83 동기들, 후배들에게 장학금 1200만원 전달
    총신대학 신학과 1983년 입학 동기들이 3년 전부터 해온 장학금 전달식을 올해도 진행해 후배 학생들에게 큰 격려가 됐다. '83 동기들은 11월 3일 오후 7시 총신대 신관 대강당에서 모인 22-2 신학과 정기예배에 참석하여 순서를 담당하고 장학금을 전달하고 저녁 식사비를 지원했다. 총신대학 신학과 1983년 입학 동기들은 3년 전부터 모교를 위해 장학금을 모으기로 하고 매달 기본 2만원부터 형편에 따라 모아 매년 100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는데 올해는 1,200만원을 전달하게 된 것이다. 이 장학금 모금에는 여러 선교사들도 십시일반 동참하고 있어 더 뜻깊다. 이날 신대원 입학예정자 50명에게 정장 비용을 지원하고, 일반졸업자들 69명에게는 상품권을 전달했다. 1부 예배는 신학과 분과 찬양팀 카리스의 인도로 다같이 찬양하고 학과장 라영환 교수의 사회로 옥인교회 이은호 목사가 기도 후 꽃동산교회 한상렬 장로가 누가복음 10장 29절부터 37절까지 봉독한 후 예수비전교회 이국진 목사가 '누가 우리의 이웃인가?'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사마리아 사람은 어떻게 강도 만난 자를 도울 수 있었을까?"묻고 "첫째, 그를 돕는 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모든 것을 섭리하시는 하나님을 믿는다면 내게 주어진 환경을 신앙적으로 해석하고 반응하게 된다. 요셉, 다윗이 그러했다. 하나님께서 내게 원하시는 것을 민감하게 깨달아야 따를 수 있는 것이다"말하고, "둘째,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도왔기에 돕는 것이 가능했다.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할 때 주님의 일이 이뤄지는 것이다"라 한 후 "셋째, 강도 만난 자를 도와준 사람은 배척받던 사마리아인이었다. 신자는 신자끼리 사랑하는 것을 넘어서서 사랑해야한다. 사마리아인이 유태인을 도왔다는 것은 그 당시 청중들에게 매우 충격적이었을 것이다"며 "우리의 사랑은 제한적이다. 하나님은 원수인 우리에게 사랑을 베풀어 주셨다. 사랑을 베푸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 후 주평강교회 정귀석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장학금 전달식은 물댄동산교회 임성수 목사가 "왜 이 길을 가는가? 구원 받은 은혜가 감사해서 가는 것이다.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가는 것이다"며 "마10:16에 따라 첫째, 지혜를 갖추기 위해 성경을 잘 연구하고 실용성있게 적용해야하며 리더십을 갖춰야한다"고 한 후 "둘째, 선한 인성을 가져야한다(수신). 모세, 요셉, 다니엘처럼. 선한 인성이 있어야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하고 "셋째, 혼자는 안된다(전4:12). 연대해야하며 교회에서 제자 사역을 깊이 해야한다"고, 예인교회 신종철 목사가 ‘너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라’를 함께 찬양하자한 후 "총신에서 공부한 것이 행복했다. 여러분들의 앞날도 복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옥련중앙교회 한종근 목사가 장학금을 전달하고, 이재서 총장이 에덴교회 이병설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 후 "83학번들이 모교를 찾아 해마다 장학금을 전달해줘 감사드린다"며 "마음이 있어야 장학금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주는 것은 쉽지 않은데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어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하고 모든 순서를 마쳤다. 예배에 참석한 후배들은 선배들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하며 자리를 떠났다. 모교와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과 구체적인 행동이 다른 학번들에게도 일어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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