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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강남노회 정기회, 고문산 목사 노회장 선출
    서울강남노회 제97회 정기회가 4월 22일 오전 9시 30분 노량진에 소재한 강남교회(고문산 목사 시무)에서 모여 고문산 목사를 노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고문산 목사는 “열심히 하겠다”며 노회원들에게 감사 인사했다. 강남교회는 올해 설립 70주년을 맞이하며 담임목사가 노회장이 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아울러 금년 전국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으로 출마하는 이해중 장로는 그동안 몸이 아팠는데 건강을 회복해 노회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고문산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김영홍 장로가 기도, 회계 박종영 장로가 벧전 1:6-9 봉독, 강남교회 찬양대가 찬양했다. 노회장 오재찬 목사가 '가장 귀한 믿음'이라는 제목으로 "베드로 당시 교인들은 불시험으로 많은 어려움을 당하고 있었다. 특히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이 흔들려 어려움을 당하고 있었다. 그러나 베드로는 그들의 믿음이 매우 귀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 믿음은 무엇인가? 기뻐하는 믿음이었다. 그리고 주님을 사랑하는 믿음이었다. 또한 주님 재림에 대한 믿음이었다. 어려운 때이지만 주님 사랑하는 믿음으로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설교 후 증경노회장 장홍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성찬예식은 직전노회장 이해상 목사의 집례로 분병, 분잔 후 증경노회장 김창원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공로패 전달 회무는 회원 101명이 참석해 개회 후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가 총회연금 가입에 대해 소개하고 노회 개회를 축하한 후 임원 선거, 임원을 교체하고, 직전 임원들에게 공로패 수여, 노회 장소를 제공한 강남교회에 감사패를 전달 후 당회원, 교역자들이 인사했다. 이어 강남교회 정성껏 준비한 애찬을 나누며 친교하고 오후 회무를 진행했다. △노회장 고문산 목사(강남) △부노회장 이재천 목사(아름드리) 강헌식 장로(공항성산) △서기 이기도 목사(사랑양문) △부서기 박은석 목사(은목) △회록서기 손대익 목사(향남성림) △부회록서기 김석중 목사(잘된) △회계 윤경현 장로(강남) △부회계 임호영 장로(양문) 회무 처리 및 기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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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서만종 목사, 부서기 후보 추천 받아
    서만종 목사(광주단비교회 시무)가 109회 총회 부서기 후보로 추천 받았다. 광주전남노회는 4월 15일 오전 9시 30분 광주산수교회(임춘수 목사 시무)에서 제124회 정기회로 모여 서 목사를 총회 부서기 후보로 만장일치 추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서 목사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당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당선이 되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세로 겸손히 섬기며, 헌법과 규칙과 절차에 따라 직무를 감당하겠다"고 추천 인사말했다. 노회는 서 목사를 축하하며 꽃다발을 전달하고, 당선을 위해 온 노회원이 합심으로 기도했다. 서 목사는, 총회군목부장과 호남협의회 대표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총회전도부 회계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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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김장교 목사, GMS 이사장 후보 추천 받아
    김장교 목사(서성로교회)가 GMS(총회세계선교회) 이사장 후보로 추천 받았다. 김 목사는 4월 9일 대구평리교회(조흥래 목사 시무)에서 열린 대경노회 제194회 정기회에서 만장일치 추천받았다. 김 목사는 “이사장 후보로 추천해 주신 서성로교회와 대경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20년 가까이 GMS를 섬겼고, 거룩한 부담감을 갖고 있다. GMS는 섬김과 하나됨, 기도, 격려, 옳음으로 하나가 되는 팀 사역과 연합을 이루어 미션 플랜팅을 만들어가야 한다. 이를 위해 GMS의 모든 사역과 운영 과정을 매뉴얼화해야한다. GMS에 이런 매뉴얼이 없다는 것은 대단히 안타까운 일이다. 그래서 GMS의 모든 사역과 운영 과정을 매뉴얼 작업을 하고자 한다. 또한 이사회와 본부, 그리고 선교사가 하나가 되며 파송과 사역, 은퇴까지 책임을 질 수 있는 종합적인 선교프로그램(Total Life Missionary Program)을 만들어 나아갈 것이다. 그리고 현재 선교사를 파송한 교회를 향한 GMS의 사역이 부족한 부분도 있었다. GMS 이사들을 잘 돌아보고 섬기고자 한다. 아울러 평신도 선교사의 제도적인 보완장치가 필요하다. 이것을 시스템화 시켜야 한다. 선교사들도 일정 기간 재교육 시키고자 한다. 지방에 있는 교단 신학교와 신학대학교를 활용하여 선교사 교육의 시스템도 만들어 가고자 한다. 무엇보다 선교희 후원지가 없는 노마드 선교사들에게 후원 교회를 만들어 가는 일도 하고자 한다"고 후보 추천 인사말을 했다. 김 목사는 총신 83회로 대경노회장, 대신대학교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영남협의회 대표회장이다. GMS에서는 부이사장, 회록서기, 감사, 실크로드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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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김성환 목사, 고시부장 후보 추천 받아
    오랫동안 총회를 성실하게 섬기고 있는 김성환 목사(주님교회 시무)가 제109회 총회 고시부장으로 추천받았다. 함남노회는 4월 15일 오전11시 제163회 정기회를 창원반림교회(양성완 목사 시무)에서 열고 김성환 목사를 고시부장으로 만장일치 추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김성환 목사는 "교단 목회자 등용의 첫 관문인 강도사 고시를 엄정하고 철저하게 잘 관리하여 교단과 한국교회를 이끌어 갈 반듯하고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는데 힘쓰겠다. 이번이 총회를 섬기는 마지막 기회로 알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목사는 그동안 규칙부장, 순교자기념사업부장, 총회선거관리위원회 심의분과 서기, 서울한동노회분립위원장, 기독신문 이사 등을 역임했다. 노회장: 양성완 목사 부노회장: 임정민 목사, 이규종 장로 서기: 김영석 목사 부서기: 정경열 목사 회록서기: 김기덕 목사 부회록서기: 김성곤 목사 회계: 황철수 장로 부회계: 황태경 장로 총대: 양성완, 장학덕, 김대원, 김성환, 이기동, 정용식, 김희동, 이현우, 이명신(목사), 송인창, 최규정, 박 경우, 이규종, 황철수, 김용길, 황태경, 최찬호, 강한근(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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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양대식 목사, GMS 이사장 후보 추천 받아
    양대식 목사(진주성남교회 시무)가 4월 15일 칠암교회(조영래 목사 시무)에서 열린 진주노회 제135회 정기회에서 GMS(총회세계선교회) 이사장 후보로 만장일치 추천됐다. 양 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만장일치 박수로 추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선교에서 중요한 것은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과 뜨거운 기도다. 앞으로 GMS 이사장으로 당선된다면 이사와 선교사 그리고 파송교회와의 소통과 관계 활성화에 힘쓰겠다. 아울러 GMS 선교전략연구소를 활성화 시키겠다. 또한 평신도 전도인 발굴과 선교 확대를 위한 선교 캠페인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인사말했다. 현재 진주성남교회는 13가정을 파송선교사로 보내는 등 선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당회는 양 목사의 GMS 활동을 전적으로 지원할 것을 결의했다. 진주성남교회는 양 목사 부임이후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어 남부권의 대표적인 교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력: 총신 80회, 미국 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 목회학박사, 미국 저드슨대학교 명예신학박사 경력: 진주노회장, 총신신대원 80회 동창회장,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장, 미국 시카고한인교회협의회장, 기독신문 논설위원 등 역임. GMS: 부이사장, 회록서기, 국제위원장, 유라시아지역위원장 등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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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서울남노회 정기회, 양태선 목사 노회장 선출
    서울남노회가 4월 15일 오후 2시 강남중앙교회(배명원 목사 시무)에서 정기회로 모여 임원을 교체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신임 양태선 노회장은 "최선을 다해 노회를 섬기겠다.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인사말했다. 노회장: 양태선 목사 부노회장: 길현주 목사, 홍성복 장로 서기: 양민호 목사 부서기: 김일욱 목사 회의록 서기: 오치영 목사 회의록 부서기: 배용석 목사 총대: 이성화, 권재호, 이권희, 화종부(목사), 홍성복, 김태성, 최자영, 박영두(장로) 앞서, 개회예배는 노회장 박상학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정민영 장로가 기도, 회의록서기 조근일 목사가 고전 12:12-27을 봉독, 서울남장로중창단이 찬양 후 노회장 박상학 목사가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후 성찬예식을 집례하고 직전노회장 이권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전 임원들에게 공로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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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실시간 노회 기사

  • 구 충남노회 윤해근 목사 측, 노회 신설 이행 촉구 기자회견 가져
    가칭)충남제일노회 설립 이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및 기도회가 8월 16일 낮 2시 30분 천안양문교회(윤해근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충남노회는 지난 107회 총회현장에서 폐지됐는 데 이후 노회 신설과 인근지역 노회로의 이명을 허락 받고 추진했었다. 그러나 108회 총회를 앞두고도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이 문제를 알리고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갖게 됐다. 가칭) 충남제일노회 신설 위원회 위원장 윤해근 목사는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은 사항을 밝혔다. ▲노회 신설을 위한 서류를 충남노회폐지후속처리소위원회(위원장 김상현 목사, 이하 소위원회)에 제출할 때 개 교회를 보호하기 위해 교회 이름의 일부분을 가린채 서류를 내서 두 번 다 통과되지 못했다. 대신 모든 서류가 다 준비되어 있기에 소위원회에서 요구하면 서류를 제출하고 실사 받을 것을 약속했었다. 그러나 소위원회는 이에 대해 관심 갖지 않았다. 오히려 소위원회는 폐지된 충남노회를 복원할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였다. 그래서 총회장을 찾아가 면담해 위원들을 바꿔달라고 요구했었다. ▲총회장과의 면담 후에 신설 노회 설립에 필요한 자료를 소위원회에 파일 모두를 전달하고 실사를 요구했다. 그러나 소위원회는 이 자료를 이번 감사부에 제출하지 않고 이전 자료를 냄으로써 감사부를 기만했다. ▲모 목사는 자기의 의지를 관철하기 위해 다시금 권순웅 총회장 교회 앞에서 데모하겠다고 집회 신고했다는 말이 있다. 우리는 우리의 뜻을 관철하기 위해서 협박하거나 사법에 고소하지 않을 것이다. ▲노회가 신설되면 우리와 함께 하지 않는 나머지 두 측을 절차를 따라 끌어안을 각오가 되어 있다. ▲가칭)충남제일노회 26당회, 53개 교회는 107회 총회 결의 및 후속처리에 따라 신속히 신설노회를 설립해 주기를 요청한다. ▲노회 신설이 불가할 시 인근 노회로의 이명을 허락해 달라. 그러면서 앞으로 8월 22일 제주도에서 있을 노회 임원회에서 가칭)충남제일노회 신설에 대해 전향적인 결정이 있기를 촉구했다. 기자회견에는 20여명의 노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예배와 기도회를 통해 오랜 분란을 끝내고 새로운 노회가 신설되기를 기원했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 (가칭) 충남제일노회 설립 준비 위원장 윤해근 목사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107회 총회의 충남노회 폐지 결의와 후속대책에 따라 저희 (가칭)충남제일노회측은 26당회와 53개 교회를 갖추고 지금까지 신설노회를 성실하게 준비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8회 총회를 한 달여 앞둔 이 시점까지 충남노회 폐지에 따른 신설노회 설립이 이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심히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신설노회 설립을 하지 못하는 책임이 (가칭)충남제일노회 측에 있다고 호도하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에 본 기자회견을 통하여 진실을 정확하게 밝히고 신설노회 설립에 관한 우리의 요구사항과 약속을 밝히고자 합니다. 먼저, 충남노회폐지후속처리소위원회가 107회 총회가 결의한 폐지 후속 처리의 본연의 임무를 망각하고 복원과 개 교회 문제에 개입해왔음을 심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신설노회 설립에 관한 교회 서류에 관한 내용입니다. 저희는 107회 총회 후 충남노회폐지후속처리소위원회의 요구에 따라 신설노회 설립에 필요한 교회 명단을 제출하였습니다. 다만 당시에는 아주 민감한 시기였기에 교회 이름의 일부분을 가린 채 서류를 제출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에 대해서 분명하고 자세하게 소위원회에 이유를 밝혔습니다. 더 나아가 신설노회 설립을 위한 모든 것이 준비되었으니 소위원회에서 직접 실사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런데 소위원회는 총회 결의에 따른 신설노회 설립이나 이적이 아니라 이미 107회 총회에서 폐지된 충남노회를 복원하려 하였습니다. 이에 저희는 총회에서 폐지된 충남노회를 복원하는 것에 분명하게 반대하였습니다. 그 후 저희는 107회 총회 결의에 따라 신설노회인 (가칭)충남제일노회가 설립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준비해왔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소위원회와 의논한 결과에 따라 (가칭)충남제일노회 설립 청원 교회의 모든 파일을 소위원회에 전달했습니다. 또한 그에 따라 실사해줄 것도 요청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위원회는 총회 감사부에 교회 명단 파일 대신에 옛 자료만을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진실을 밝힙니다. (가칭)충남제일노회는 소위원회와 논의한 후 분명하게 신설노회 설립을 위한 서류를 제출하였습니다. 또한 실사해 줄 것을 정중하게 요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가칭)충남제일노회 26당회, 53개 교회는 107회 총회 결의 및 후속처리에 따라 신설노회 설립을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소위원회는 좌고우면하지 말고 107회 총회 결의에 따라 신속히 신설노회를 설립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저희 (가칭)충남제일노회는 총회 결의 및 총회 임원회의 결의에 반하여 교회 앞에서 데모를 하거나 고발 및 협박하는 행위를 심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칭)충남제일노회 설립시 총회의 지도를 충실히 이행할 것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본 교단의 위상을 높이는 반듯한 노회로 세워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더 나아가 그동안의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저희 26 당회, 53개 교회는 빠른 시일 내에 신설노회가 설립되어 교회 본연의 사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촉구와 함께 호소하는 바입니다. 2023. 8. 16 대한예수교장로회 (가칭)충남제일노회 신설 위원회 위원장 윤해근 목사 외 53개 교회 담임목사 일동 기도회는 윤해근 목사(설립위원장)의 인도로 부위원장 정수덕 장로가 기도 후 윤해근 목사가 벧전 4:10을 본문으로 ‘마지막 때를 사는 자의 태도 권면에서 듣는 메시지’란 제목으로 “마지막 때는 주님의 초림과 재림 사이이다. 어떤 태도로 살아야 하는가? 본문에 있는대로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로 살아야한다. 나를 드러내지 않고 주님을 드러내고 살아야한다. 신자는 자기를 드러내지 말고 청지기로 살아야한다. 은혜를 드러내는 선한 청지기로 살아야한다. 총회나 노회에 자기를 드러내는 사람들이 있어서 많은 어려움이 있다. 저는 노회원들이 위임한 것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 모두 받은 은혜를 감당하는 선한 청지기들이 되자”고 설교했다. 기도회 이어 백석장로교회 박용규 목사가 ‘노회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서기 김신점 목사가 ‘총회와 22일 있을 임원회를 위해’, 천안장로교회 김철수 목사가 ‘기자회견과 기자들을 위해’ 기도했다. 기자회견 후 부회계 안덕환 장로가 광고한 후 부위원장 백규현 목사의 기도로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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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6
  • 중앙노회, 기자회견 가져
    중앙노회 노회장 김용제 목사와 임원, 노회원들은 8월 11일 오후 2시 기독교연합회관 2층 미래 카페에서 중대한 노회 현안으로 10여개의 언론사를 초청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총회 회관 전체 휴무일인 2022년 12월 30일 누군가 총회 사무실에 침입해 총회 전산망을 통해 『중앙노회 62회 1차 임시회』(2021년 8월 31일)에서 재가입과 해벌이 결의된 이바울 목사의 개인신상 파일화면을 불법으로 촬영하여 사법에 제출했다. ▲이바울 목사는 제 105회 결의와 노회간 합의를 근거로 원소속 노회인 중앙노회로 가입했으며, 제 107회 총회 보고서를 통해서도 결의되었으나 제 105회, 제 106회를 지나, 제 107회 까지 총회 전산에 등재하지 않고 있다. ▲이 사건을 처리하기 위해 노회는 정당한 공문을 작성하여 기자회견과 사법 조치를 하겠다고 공지하고 총회 임원회로 청원 (2023년 5월 10일) 하였음에도 임원회 안건으로도 정당하게 다루어지지 않았다. ▲ 이제라도 노회에서 결의하여 총회에 보고한 것처럼 결의하여 처리해 주시기를 바란다. 아울러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즉시 사법 조치하라. 이처럼, 특정 직위에 있는 총회 관계자만이 접속할 수 있는 총회 전산망을 통해 개인정보를 유출한 것은 심각한 사법처리 대상이다. 과연 누가 그 일을 했는지를 밝혀야 할 것이다. 또한 무슨 이유로 이바울 목사가 혜린교회 담임목사로 등재되지 않는 지에 대해서도 총회 임원회는 밝혀야한다. 107회기가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 중앙노회의 정당한 요구에 대해 임원회는 성실하게 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 공은 총회 임원회로 넘어갔다. 한편, 혜린교회 김낙주 목사측도 곧 기자회견을 통해 이에 대해 반박할 예정이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 현 총회 실무를 담당했던 모 인사는 “현 총회는 법과 원칙이 무너졌으며 임원회를 하면 둘로 갈라져 있다”고 했으며(녹취자료), 총회장 되실 분은 총대들을 기만했던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이는 현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 현실이 법과 원칙에서 떠나 있음을 반증합니다. 이런 현실에서 다음과 같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총회 제 107회기(총회장 권OO목사)에서 총회 전체 휴무일(2022. 12. 30)에 불상의 인물이 총회 사무실에 침입하여 총회 전산망에 접속하여 중앙노회 62회 1차 임시회(2021년 8월 31일)에서 재가입과 해벌이 결의된 이바울 목사의 개인신상 파일화면을 불법으로 촬영하여 사법에 제출하였습니다.(자료 제공 1). 이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를 기망한 심각한 범죄 사건입니다. 내적으로는 모든 절차를 무시하고 불법을 행한 것이며, 사법적으로는 불법 개인 정보 유출사건입니다. 또한 총회 행정의 책임자인 총회장과 사무행정을 책임 진 총무에게까지 관리책임의 부담을 주게 되었습니다. 위 사건의 당사자인 이바울 목사는 제 105회 결의와 노회간 합의를 근거로 원소속 노회인 중앙노회로 가입했으며, 제 107회 총회 보고서를 통해서도 결의되었으나 제 105회, 제 106회를 지나, 제 107회 까지 총회 전산에 등재하지 않고 있습니다. (자료 제공 2) 총회 결의와 노회간 합의를 근거로 혜린교회(이바울 목사)는 중앙노회로 가입하고 정당한 절차를 거처 총회 전산 등재를 요청하였으나 미루는 이유는 분명하지 않으며, 계속 미루다가 급기야 총회사무실 불법 침입에 개인정보 유출 사건까지 이르게 된 것입니다. 이 사건을 처리하기 위해 노회는 정당한 공문을 작성하여 기자회견과 사법 조치를 하겠다고 공지하고 총회 임원회로 청원 (2023년 5월 10일) 하였음에도 누군가 관련되어 있는지 모르나 임원회 안건으로도 정당하게 다루어지지 않았습니다. 2023년 6월 14일 오00 국장대우와 통화로 확인한 사실은 직원들이 검토하여 당시 고00 총무에게 올렸다고 했으나 총무는 재선거를 위한 직무중지로 확인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중앙노회는 2023년 7월 25일, 지난 5월 10일에 접수시킨 공문과 동일한 내용을 첨부자료로 2차 공문을 접수시켰고, 7월 31일까지 해결이 안되면 부득이 확보된 증거자료로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재차 청원하였습니다. (자료 제공 3) 언론 자료에 의하면 (합동기독신문/2023년 7월 28일자 인터넷판) 부서기와 부회록서기에게 일임하여 살펴보라고 결의했다고 보도되었으나 살펴볼 근거 자료는 이미 제공하여 차고 넘칩니다. 만일 이번 개인정보 유출 건에 대해 침묵한다면 앞으로도 필요에 따라 유사한 불법을 행하는 일들이 반복적으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아무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이런 불법 행위가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고 묻히거나 그대로 넘어간다면 더 많은 유사한 불법과 범죄 사건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중앙노회는 이 사실을 밝힘으로 총회다운 권위와 질서가 세워지고 법과 원칙이 통하는 정당하고 상식적인 행정이 진행되는 일에 촉진적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혜린교회 이바울 목사에 관한 개인정보 자료를 은밀하게 유출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왜 혜린교회 이바울 목사 일까요? 누군가 틀림없이 악의적이고 사적이며 지속적인 교활한 정치적 목적을 위하여 혜린교회(이바울 목사)의 총회 등재를 반대하는 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혜린교회 (이바울 목사)는 노회 분립 합의와 총회의 결의에 따라 중앙노회로 복귀 청원을 하여 중앙노회 소속되었고, 중앙노회는 2021년 8월 혜린교회(이바울 목사)의 총회 전산 등재를 청원하였습니다. 그러나 총회 임원회는 전혀 다른 소재지와 다른 노회에서 혜린교회라는 동일 명칭으로 목회를 하는 김00목사측에서 반대한다는 이유로 등재를 거부하였습니다. 김00 목사는 중부노회 분쟁중에 혜린교회 대표가 되려고 했으나 곧 취소 공문이 발송되어 자격을 상실한 자입니다. (대표자 취소공문 제 103 - 999호/2019년 7월 15일 발행) 또한 총회 헌법과 절차를 무시하고 스스로 위임투표를 하고 위임목사가 되었습니다. (참고자료 - 2019. 5.19. 공동회의록) 위와 같은 사실을 임원에게 알렸으나 침묵하고 있으며, 오히려 혜린교회 이바울 목사의 상대측으로서 대표적 지위를 묵인하는 입장입니다. 그러므로 총회로부터 인정받은 정당한 노회가, 정당한 절차를 따라, 총회로 접수한 공문(청원서)에 대해 총회 임원회에 요청합니다. 노회에서 결의하여 총회에 보고한 것처럼 결의하여 처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사건을 적당히 무마시키려는 시도나, 다음 회기로 넘기려는 의도나, 꼬리 자르기를 막기 위해서라도 즉시, 사법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총회 산하 노회와 지교회가 정당하게 총회헌법과 결의를 준수함에도 부당하게 처리되고, 성도와 교회와 노회가 불행해지는 사건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기자회견을 마칩니다. 주후 2023년 8월 11일 (금) 오후 2시.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앙노회 노회장 김용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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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구 충남노회 사태13】 53개 교회는 (가칭) 충남제일노회 설립을 원한다!
    지난 107회 총회 현장에서 폐지된 충남노회의 후속 처리가 아직 완결되지 못했다. 임원회는 노회 신설과 인근 지역 노회로의 이명을 허락했다. 이에 한 교회는 실제로 근처 지역 노회로 바로 이명해 갔다. 그러나 53개 교회는 윤해근 목사를 중심으로 신설노회 설립을 진행했는데 10개월이 다 되도록 확정되지 못했다. 이에 53개 교회 4000명 성도의 이름으로 노회 신설을 요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을 통해 노회 신설과 “소위” 사회소송대응시행세칙은 무관함을 밝히며 조속히 노회 신설을 허락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제 충남노회후속처리위원회(위원장 김상현 목사)와 총회 임원회는 이 간절한 입장문에 대해 속히 “응답”해야한다. 107회 총회 임기가 두 달도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입장문 (충남노회 폐지 및 신설 노회 설립 사안 관련) 본 교단 총회와 산하 노회 및 교회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107회 총회에서 충남노회가 폐지된 것과 이후 (가칭) 충남제일노회 신설립에 관한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안타깝게도 107회 총회에서 충남노회는 폐지되었습니다. 총회 결의 후 (가칭) 충남제일노회 준비 위원회의 53개 교회 (조직교회 25 교회- 총회 전산 등록 24교회 등, 미조직교회 27 교회)는 공동 의회를 마치고 107회 총회 결의에 따른 신설 노회 설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아무런 진척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가칭) 충남제일노회 설립 준비 위원회는 107회 총회 결의에 따라 반드시 노회가 신설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다음과 같은 근거들을 통해 분명히 밝히는 바입니다. - 아 래 - 근거 1, 107회 총회 결의 (제107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결의사항 참조) 1) 충남노회분쟁수습소위원회 위원장 노병선 장로가 보고한 동 위원회 사업보고는 유인물(보고 서 109111쪽)대로 받기로 하고, 분쟁이 종결되지 않았으므로 분쟁노회수습 매뉴얼대로 충남 노회 폐지를 청원하므로 충남노회를 폐지하기로 가결하다. 2) 충남노회 폐지 후속처리는 모두 총회임원회에 맡겨 처리하기로 가결하다. ① 분쟁노회수습매뉴얼대로 할시 해당 지역 노회가 1개 노회만 있어 또 다른 분쟁이 생길 수 있으므로 분쟁노회수습매뉴얼 10항의 원칙을 잠재하고 교회와 목사는 공동의회 결의를 통하여 근처 노회로 가입하도록 한다. ② 충남노회 소속이었던 당회 중 21개 이상 당회가 총회임원회로 노회 신설을 청원할 시 신설한다. 충남노회의 폐지는 총회헌법 정치 제12장 5조에 근거한 청원에 따른 헌법적인 결정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이러한 헌법적인 결정을 사회소송대응시행세칙을 가지고 대응할 수 없습니다. 헌법에 대한 해석의 전권이 총회에 있고, 노회의 설립, 폐지의 권한도 총회에 있습니다. 이것이 사회소송대응시행세칙에 휘둘릴 필요가 없는 분명한 이유입니다. 근거 2. 107회 총회시 권순웅 총회장의 긴급동의안 처리 확인 긴급동의안 보고 총회 서기 고광석 목사가 접수된 긴급동의안을 상정하니... 1) 최광염 씨 외 108인이 긴급동의한 “사회소송대응시행세칙 제15조 적용을 위한 청원의 건” 은 충남노회가 폐지되었으므로 기각하기로 가결하다" 107회 총회 현장에서 분명히 이러한 결정이 있었고, 이 또한 헌법적인 정신을 살린 적법, 적합 한 것입니다. 이것이 사회소송대응시행세칙에 휘둘릴 필요가 없는 분명한 이유입니다. 근거 3. 분쟁노회 수습 매뉴얼과 사회소송대응시행세칙에 관한 법원의 결정문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2022. 8. 2.자 2022카합10112 결정문 7-8쪽 참조) 채무자(충남노회 정기회측, 고영국 목사)는 총회의 분쟁 노회 지정이 중대한 절차상, 내용상 하자가 있어 효력이 없다고 주장하므로 살피건대, ⓹ 총회의 분쟁 노회 수습매뉴얼과 채무자가 주장하는 총회의 '사회소송대응시행세칙이 상호 모순되는 내용이라 볼 수 없는데다가, 위 세칙이 위 수습 매뉴얼보다 우선하는 효력이 있다 고 보기도 어려운 점 등을 종합하면, 채무자가 주장하는 사정만으로 총회의 채무자에 대한 분쟁 노회 판정에 무효 사유에 해당하는 중대한 하자가 있다고 할 수 없고 달리 이를 인정할 근거가 없다 2) 이와 같이 총회 임원회가 2021.9.13. 채무자들 분쟁노회로 지정한 것이 유효한 이상, 앞 서 본 총회의 2021.10.21. 자 결의 및 분쟁 노회 수습매뉴얼에 따라 그 무렵 채무자의 임원 들은 권한을 상실하였다고 봄이 타당하고.... 천안 법원의 결정문에 의해서도 제107회 총회가 분쟁노회매뉴얼에 따라 충남노회 폐지를 결의한 것에 하자가 없다고 인정되었습니다. 분쟁노회수습매뉴얼이 사회소송대응시행세칙과 상호 모순되지도 않고 시행세칙이 분쟁노회수습매뉴얼보다 우선하는 효력이 있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판단 했습니다. 이처럼 천안법원의 결정문에 의해서도 107회 총회의 충남노회 폐지는 적법, 적확한 것으로 드러 납니다. 이것이 사회소송대응시행세칙에 휘둘릴 필요가 없는 분명한 이유입니다. 위와 같은 근거들을 통해 107회 총회에서 충남노회의 폐지 결정은 안타깝지만 적법한 결과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남은 것은 총회 결의에 따른 신설 노회 설립뿐입니다. 총회는 총회 결의에 따라 신설노회를 조속히 설립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희 53개 교회, 4000여명의 성도는 빠른 시일 내에 신설노회가 설립되기를 촉구하는 바입니다. 2023. 7. 27 대한예수교장로회 (가칭) 충남제일노회 설립 위원회 위원장 윤해근 목사 외 53개 교회 담임목사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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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3
  • 전남노회 갈등, 광주지산교회로 불똥...담임목사 책임론 확산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일이 생겼다. 광주지산교회 일이다. 전남노회가 갈등하는 가운데 전남노회의 주요 교회 중 하나인 지산교회가 절차상 하자가 있는 공동의회를 통해 분리측에 섰다. 이로인해 이에 반대하는 장로들 중심으로 전남노회에 소원서를 제출해 조사처리위원회가 구성됐는데 담임 배00 목사가 이를 거부했다. 노회 이전과 같은 중요 안건은 당연히 공동의회 결의 사항이다. 그리고 공동의회를 소집하기 위해서는 당회 결의가 있어야한다. 그러나 배 목사는 이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 잔류를 희망하는 측 주장에 따르면 당회 결정 없이 장로들에게 문자로 통보하고 2월 26일 공동의회를 개최했다가 한 주 연기했다. 주보에 1주 전에 안건을 게시해야하는 공동의회의 규정을 무시한 것이다. 그리고 3월 5일 열린 공동의회에서 비밀투표를 제안했으나 거수 투표를 진행해 분립 반대 27명, 기권 2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찬성하는 것으로 해 노회 이전을 가결했다. 이에 대해 전남노회에 소원서를 제출했으나 배 목사는 조사처리소환서 수령 거부, 공동의회 무효판결문 수령 거부를 통해 전남노회의 행정지도를 따르지 않고 있다. 교인들은 노회에 큰 관심이 없다. 그럼에도 절차상 하자가 있는 공동의회를 통해 노회를 옮기고자는 일로 인해 교회는 큰 내분에 휩싸여 있고 교인들이 떠나기도 했다. 노회 이전에 반대하는 측은 담임목사가 이 사태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잘못하다간 노회 분열이 교회 분열을 불러올 수 있다. 이전이든 잔류든 그 상처는 고스란히 담임목사와 교인들이 감당해야한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이 터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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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0
  • “전남노회는 분쟁노회 아니다”, 정기회 측 입장문 발표
    현재 전남노회는 내분 겪고 있다. 이에 정기회 측(박병주 목사 측)은 “전남노회는 분쟁노회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에 반해, 총회임원회는 정기회 측에 7월 12일 소집한 임시노회 취소를 지시했으며 만약 7월 27일까지 합의하지 않을 시 전남노회 분립을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정기회 측은 “총회임원회가 헌법에 위반된 결정을 했다”며 강력하게 반발하는 중이다. 다음은 정기회 측의 입장문 전문이다. 전남노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산하 노회이다. 당회, 노회, 총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치리회로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헌법’(이하 ‘장로회 헌법’이라 함)에 구속된다. 모든 치리회(당회, 노회, 총회)는 장로회 헌법을 무력화시킬 수 없으며, 장로회 헌법에 반한 결정을 할 수 없다. 총회도 헌법에 구속된 바 이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최고 치리회일 뿐이기 때문이다(정치 제12장1조). 전남노회는 ‘장로회 헌법’과 노회 규칙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집합체이며 누구든지 심지어 총회라 할지라도 ‘장로회 헌법’이 보장한 치리회로서 독립성과 자율권을 침해할 수 없다. 심지어 총회 임원회가 특별한 사안을 총회로부터 위임받았다 하더라도 그 위임의 범위는 ‘장로회 헌법’을 벗어날 수 없다. 위임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초헌법적인 권한 행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헌법적 원리를 파괴한 행위와 같다. 전남노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헌법과 노회규칙에 따라 정상적인 치리회 직무인 제122회 가을정기회(2022.10.12.)를 소집하여 회무를 진행했다. 절차에 따라 오전 회무를 마치고 오후 2시에 속회를 했다. 정기회는 헌의부가 본회에 안건을 상정하여 성안된 안건만을 처리한다. 그러나 당석에서 제안하고자 하는 긴급동의안은 전남노회 규칙 제6장 제23조 2항에 따라 절차에 따라 상정해야 한다. 그런데 회무가 진행 중에 갑자기 박00 목사는 의장(노회장)에게 발언권을 허락받지 않고 의장의 저지에도 불구하고 발언대에 등단하여 “긴급동의안입니다”, “이 안건은 임원 불신임과 해임 청원 건입니다”라고 낭독했다. 이어 서00 목사는 강단 위 의장석에 불법 침입하여 고퇴(의사봉)을 강탈한 후 “해임 청원에 동의합니다”라고 외쳤다. 박00 목사와 서00 목사는 거룩한 공회 회무를 방해할 목적으로 고퇴를 두드리다가 부러뜨려졌고 다시 주어서 두드리며 “회의 장소가 혼란스러우므로 비상정회를 선언합니다”라고 외치며 의장 행사를 했다. 정상적인 전남노회 치리회 회무가 진행 중에 거룩한 노회를 의도적인 분쟁노회로 가져가기 위해 회무를 방해하여 불법 긴급동의안 상정, 불법 동의, 권한 없는 자(서00 목사)의 정회 선언 등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헌법과 전남노회 규칙 안에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불법행위가 이루어졌다. 만약에 해임사유가 있다면 정상적인 절차를 따라 청원하고 본회에 상정하여 절차에 따라 처리하면 된다. 그러나 이런 절차를 완전히 무시했다. 의장은 회의장 혼란을 정리하기 위해 장로회 헌법 정치 제19장 제2조의 ‘회장의 직권’으로 정회와 속회를 통해 회무를 이어갔다. 그러나 불법을 자행한 일파는 회의장을 이탈하여 지금까지 자신들도 전남노회라고 주장한다. 본회는 권징조례 제7장 제48조인 “치리회 석상에서 범죄”에 대해 “즉결처단 규정을 적용하여 박00 목사에게 ‘제명출교’ 처분을, 서00 목사에게 ‘면직’을 처분했다. 전남노회 치리회 석상에서 범죄로 제명출교와 면직 처분이 총회 재판국에서 무효로 확정판결을 받지 않는 이상 현재 그들은 본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회원이 아니다. 전남노회 제122회 가을노회 치리회 석상에서의 범죄는 그들이 회개하여 해벌되지 않는 이상 거룩한 하나님의 공회 회원이 될 수 없다. 불법행위자를 처벌한 전남노회는 정상적인 하나의 노회이다. 마치 두 개의 노회로 분쟁과 분열이 일어난 것처럼 착각한다. 그래서 전남노회를 총회의 분쟁 메뉴얼로 정상적인 치리회를 무력화시키겠다는 것은 자기모순이요, 초헌법적 발상이다. 총회 임원회가 그 어떤 내용을 총회로부터 위임받았다고 할지라도 장로회 헌법이 보장한 치리회 규정과 권징을 무력화시킬 수 없다. 제3자나 제3의 기관에서 전남노회 분립을 결정하거나 이를 총회에 청원할 수 없다. 만약에 가능하다는 법리해석자는 결과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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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
  • 서울노회 임시회, 신현교회 최상호 목사 원로 추대 허락
    서울노회가 제103회 제1차 임시회를 7월 13일 오후 3시 서대문구에 소재한 신현교회(최상호 목사 시무)에서 모여 예배하고, 신현교회 최상호 목사 원로목사 추대 청원 건, 김상순 목사 신현교회 위임목사 청원 건을 허락하는 등 회무를 진행했다. 최상호 목사는 “신현교회에서 만 24년 시무하고 조금 일찍 은퇴한다. 부족했지만 동역자들의 기도와 협조로 여기까지 와서 감사하다. 앞으로 계속해서 사명을 잘 감당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고자한다”고 소감을 말하고 시찰회에서 축하 꽃다발을 전달 후 전 노회원들이 기립해 박수했다. 이어 신현교회 임시당회장 장봉생 목사가 위임목사 인사를 요청해 허락받아 김상순 목사가 “최상호 목사님의 뒤를 잘 따라 성실하게 목회하겠다”고 인사말했다. 김 목사는 1977년 생으로 총신대학 신학과 96학번이며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M.div 후 안수를 받고 귀국해 편목과정을 거쳤다. ‘하나님 사랑 사람 사랑’을 목회철학으로 갖고 있으며 사모와 12살난 아들이 있다. 앞서 개회예배는 노회장 정동진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신준성 장로가 기도 후 노회장이 행 16:3을 본문으로 '교회의 유익을 추구하라'는 제목으로 "바울은 구원과 할례는 상관이 없지만 공동체의 유익을 위하여 디모데에게 할례를 받도록 했다. 목사, 장로로서 우리도 교회의 유익을 생각해야한다"고 설교 후 예배를 마쳤다. 회무처리는 노회장의 사회로 서기 박인용 목사가 목사 회원 36명, 장로 회원 20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하고 서기가 청원서를 낭독 후 업무를 처리한 후 신입회원을 소개하고 신현교회 당회원 인사 후 회무를 끝내고, 폐회예배는 정동진 노회장의 인도로 렘 13:16을 읽고 축도 후 폐회선언했다. ▲이래 ①목사: 김상순 서울강남노회에서 (신현교회), 최수오 중서울노회에서 (동산교회), 최근봉 남울산노회에서 (서대문교회), 정규진 경기북노회에서 (서울홍성교회), 정석훈 서울남노회에서 (신현교회), 조충성 중부산노회에서 (서현교회), 최지훈 서울북노회에서 (서현교회), 이시황 중서울노회에서 (청암교회), 이근성 평중노회에서 (서울서교회), 신영경 한서노회에서 (세광교회), 유태신 서울북노회에서 (충신교회) ② 강도사: 전오성 평양제일노회에서 (서울홍성교회)③ 목사후보생: 남사무엘 안동노회에서 (상암교회), 이요셉 남부산남노회에서 (은평교회) ▲위임목사 사면: 최상호 (신현교회) ▲원로목사 추대: 최상호 (신현교회) ▲위임목사 청원: 김상순 (신현교회) ▲교회 주소(이전) 변경: 서울서교회-구 주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갈현로35길 12-13, 신 주소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지축로 86, 지에스프라자 9층(임시예배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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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회
    2023-07-13
  • 【구 충남노회 사태11】 3개파 동상이몽, 적과의 동침은 끝내야할듯
    오랜 기간 구 충남노회 문제에 관여해 온 촌철살인(寸鐵殺人) 이능규 목사가 자기가 운영하는 밴드에 다음과 같은 두개의 글을 남겼다. 지난 6월 12일 총회에서 3개파가 두번째 모임을 가진 후기이다. "충남노회 폐지후속처리위원장 김상현 목사는 반목을 보이고 있는 충남노회 당사자들을 불러 설득하고 조정하려 하지만 서로의 견해에서 한걸음도 양보가 없는 모임이라 헛걸음으로 '수고했다'는 의미말고 따로 할 말이 없을 것 같다. 걸레를 입에 물고 말하면 무슨 소린들 알아듣겠나? 욕설과 반말로 모여야 손해본다던 말이 현실로 나타났다" "3:3:3 타이틀매치가 열린 충남노회후속처리위원회(위원장 김상현 목사)는 긴장감이 돌았다. 심판장이 정신차릴 수 없을 정도로 변칙적인 공격을 해대는 선수들 때문에 한걸음도 못 나가고 주특기인 쌍욕과 막말로 코피가 터지고 눈탱이가 퉁퉁 부운채 노게임을 선언해 상처만 깊어졌다. 지방에서 올라오기 전 훈련을 많이 했던지 상대방을 제대로 알아보고 맞붙는 타이틀을 위해 중앙에서 첫째번 만남부터 강펀치가 나와 다음번엔 더 심해질것만 같다" 이후 한 참석자와 통화하니 정말로 막말과 욕설이 오갔다고한다. 서로 죽기처럼 보기 싫은데 좋게 협상하라고하니 될리가 있는가? 다음번 모임을 정하지도 못한채 모임은 끝났다고한다. 특단의 타협안이 나오지 않으면 모여도 별 소득이 없으니 앞으로 모일 일도 없을 것 같다. 주먹다짐을 하지 않은 것만도 다행이다. 이게 현 충남노회 3개파의 현실이다. "동상이몽"에서 깨어나 지긋지긋한 "적과의 동침"을 끝내는 것이 혹시 모를 폭력사태를 막을 방법처럼 보인다. 어차피 충남노회가 해체되어 각자의 길 가기로 했는데 새삼스럽게 하나로 합체할 수 있는가? mission impossible이 아니던가! 무엇보다 53개 교회가 있는 윤해근 목사의 중도측은 결코 다른 2개파와 합칠 생각이 없다고 한다. 그러니 무슨 수로 합칠려고 하는가? 견원지간(犬猿之間)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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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회
    2023-06-14
  • 권순웅 총회장 주다산교회 앞, 이상규 측 2차 시위
    지난 주일(5월 28일)에 이어 이번주 6월 4일에도 주다산교회 앞에서 시위가 있었다. 2차 시위는 예고되어 있었지만 설마 했는데, 설마가 사람 잡는다고, 강행한 것이다. 이번 시위도 이상규 측이 주도한 것으로 보이는데 특별히 권순웅 총회장이 총회 일로 해외에 길게 출타한 가운데 벌어졌다. 주다산교회와 대다수 총회원들은 이로인해 큰 충격을 받고 깊이 우려하고 있다. 교회에 오는 교인들이 현수막의 내용을 보고 무슨 일인지 궁금해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전도의 문이 막힐 것을 염려하고 있다. 시위대는 약 30여명으로 알바비 5-7만원의 사람들로 심드렁한 모습으로 시간을 때우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이날 낮에 천안중부교회에서는 이상규가 임시당회장으로 김종천 담임목사에 대한 신임투표를 하는데, 담임목사 반대측만 본당에 출입이 가능하기에 100% 해임 가결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모든 것이 불법이기에 결국 다 뒤집어지고 정상화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런 가운데 이능규 목사가 운영하는 밴드에 ‘늘푸른강가’라는 익명의 사람이 쓴 글이 관심을 끈다. 누구인지는 특정할 수 없으나 이상규 자신이나 혹은 그 지지자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은 그 내용 전문이다. 본 기자는 주장의 근거가 빈약하고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억지 주장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독자들이 읽고 판단하기 바란다. 시위 대응 자세에 대한 유감 다 아시다시피 우리 총회에서는 시위하는 것에 대하여 극단적으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시위가 잘못된 것이라고 무조건 단정짓기 전에 시위자가 오죽 오죽 오죽했으면 이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을까?를 한번이상쯤은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성경에도 시위한 일이 나온다. 한과부가 불의한 재판장에게 찾아가서 자기 원한을 풀어 달라고 호소했다. 그것도 한번 두번도 아니라 자주 가서 번거롭게 하였다. 그런데 불의한 재판관은 그녀의 요구를 결국 들어주고 만다. 왜였을까? 그녀의 말이 백번천번 옳고 정당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일 충남노회 이OO 목사가 주다산 교회에 찾아가서 총회장님을 좀 성가시게 한다해도 무조건 제지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한다.왜냐하면 만일 그렇게 한다면 총회장님은 본인 스스로가 불의한 재판장보다 못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람 다윗의 경우를 보라! 아들 압살롬의 쿠테타를 피하여 도망가는 중에 시므이라는 사람이 갑자기 등장하여 그를 저주하는 악담을 퍼부었는데도 어떻게 반응했나? 그를 보좌하는 신하가 당장 시므이를 없애버리겠다고 할 때 다윗은 어떻게 말했나? "여호와께서 그에게 명령하신 것이니 그가 저주하게 버려두라"고 했다. 일반인은 몰라도 적어도 많은 무리를 이끄는 지도자라면 이 정도의 인품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맨날 자기 귀에 듣기 좋은 소리만 하는 사람들만 곁에 두고서, 바른 소리 싫은 소리하는 사람은 멀리한다면 이것은 좋은 지도자의 모습이 아닐 것이다. 비록 못마땅한 소리를 하고 눈에 거슬리는 행동을 한다해도 용납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고 본인의 권력의 막강한 힘을 사용해서라도 제지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으며 그대로 밀고나간다면 과연 하나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실까? 과연 하나님께 그래도 괜찮다고 하실런지 지도자 본인 스스로가 판단하고 선택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시위가 문제라면 시위자가 책임지면 되겠지요? 그러면 총회장이 총회법을 위반한 것은 총회장이 당연히 책임져야겠지요? 결국 총회장이 시위가 나쁘다 하며, 총회장 본인이 총회법을 위반하여서 항의하는 시위를 문제삼는 것은 큰 모순 아닙니까? 이 익명의 회원은 지난 번 시위에 대해서도 자기의 견해를 밝혔다. 충남노회의 시위는 떼법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총회 법을 지키지 아니한 총회장에 대한 시위이며 간절한 뜻을 토로하는 최후의 외침입니다. 다 아시다시피 시위는 민주국가 국민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 중 중요한 한가지입니다. 우리나라 헌법상 합법적인 집회와 시위는 그 권리가 분명히 보장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총회가 시위하지 말라고 하여도 합법적인 시위는 어쩔 수 없습니다. 왜 총회를 상대로 왜 시위를 하면 안된다는 겁니까? 총회장이 무슨 독재국가의 초법적으로 군림하는 독불장군이라도 된다는 말입니까? 총회는 대한민국의 헌법과 국법 그리고 총회에서 엄연히 제정해둔 법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안 지켜도 된다는 겁니까? 용산 대통령관저 앞에서도 합법적인 시위는 얼마든지 마음대로 할 수 있는데 왜 총회를 상대로 시위할 수 없다는 겁니까? 시위는 약자가 강자를 상대하여 저항하는 최후의 수단입니다. 그러므로 총회가 시위 사건에 휘말리지 않을려면 먼저 법적으로, 도의적으로, 상식적으로 책잡히게 될 일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불의한 재판관이라도 과부의 정당한 요구는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 총회와 총회장님은 분명 불의한 재판관이나 치외법권을 행사하는 기관 그리고 기관장이 아니라고 믿고싶습니다. 그렇다면 사건의 근원부터 다시 면밀히 점검하셔서 법대로 원칙대로 일을 처리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본 기자가 쓴 “이상규의 이중성, 신임투표 그때는 불법 지금은 합법?”이란 기사에 다음과 같이 댓글을 달았다. 중부교회 사태을 일으킨 진짜 몸통에 해당하는 김종천 목사의 비위 사실에 대해서 왜 한번도 언급하지 않고서는 중부교회 문제를 해결해 주려고 발벗고 나선 이상규 목사만 왜 애먼하게 자꾸 건드리는 겁니까? '이상규 목사의 이중성'이라고 일방적인 글을 또 써서 올렸는데 본 기사를 쓰기 전에 이상규 목사에게 찾아가서 인터뷰해서 여기에 대해 충분한 해명을 들은 후에 쓴 것 맞습니까? 안그러면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중대한 하자 발생한다는 것 쯤은 잘 알고 있겠지요? 이 목사님이 해결과정에서 입장이 바뀔 수밖에 없는 분명한 이유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함부로 왜곡하여 잘못 보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주지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하는 어쩌면 성경을 제 입맛에 끼워 맞추어 완전 왜곡되게 해석하고 남에게 전파하는 이단들의 행위와 하등 다를 바 없다고 여겨집니다. ‘늘푸른강가’라는 익명의 인물은 총신대학 신학과와 총신대학 신학대학원 그리고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총신대학목회신학전문대학원에서 공부한 신학박사 기자에 대해 “이단들의 행위와 하등 다를 바 없다”는 선 넘는 발언을 했다. 목사에게 이단이라는 말은 사망선고나 같은 것이다. ‘늘푸른강가’는 이 글에 대해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 자가당착에 빠져 자기 주장만 하는 ‘늘푸른강가’의 정체가 궁금하다. 그는 이상규일까? 아니면 다른 제3의 인물일까? 꼬리가 길면 밟힐 날이 올 것이다. 앞으로 2번의 시위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총회 임원회가 어떻게 대응할지를 모두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도넘는 내용으로 가득찬 현수막과 피켓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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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4
  • 경기노회, 신대원 예배 인도 및 장학금 전달
    경기노회(노회장 정명호 목사)가 지난 5월 30일 총신대학 신학대학원을 방문해 “경기노회의 날”로 예배를 인도하고 장학금 포함 3천만원을 전달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예배 인도는 경기노회 200회기 행사 분과장 · 효신교회 임은진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 정원교회 이용재 목사가 기도 후 부서기 · 정릉중앙교회 위재용 목사가 신 8:2-3을 봉독한 후 경기노회 찬양단이(지휘: 이은호 서기 · 옥인교회) ‘사명’이란 곡을 찬양했다. 경기노회장 · 혜성교회 정명호 목사가 ‘알고 싶으셔서, 알게 하시려고’란 제목으로 “선배로서 공부하는 후배들을 볼 때 감격이면서도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시기를 기도한다. 모세는 유언처럼 본문의 말씀을 남기셨다. 출애굽의 목적은 단지 가나안에 들어가는 것만이 아니었다. 그렇다면 출애굽 후 광야기간은 실패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40년의 징벌 기간을 통해 다시금 그들에게 가나안을 주셨다. 이 기간은 하나님께서 기다리신 시간이다. 모세는 광야의 삶의 과정을 2절에서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알고 싶으시기 때문이었다고 했다. 사역 현장에서 갈등이 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보기 원하신다. 주님은 오병이어로 배고픔을 해결하셨다. 욥은 시련 가운데 갈등했지만 버티고 지켰기에 복을 주신 것이다. 문제를 대하는 태도가 문제이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이삭을 바치라 하셨을 때 순종함으로 ‘이제야’ 아노라는 말씀을 들었다. 인정해 주셨다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 원하신다. 삶의 과정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 목적이다. 행12장에 베드로는 천사에 의해 감옥에서 풀려났다. 그때 그는 하나님의 섭리를 알게 됐다. 우리 삶의 목적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알고 인정해 주시는 것이다. 사역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산다는 것을 고백하기 바란다.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보여 드리자. 또한 하나님의 계획을 실현하는 것으로 기뻐하자”고 설교했다. 증경노회장 · 동일로교회 김오용 목사가 박성규 총장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 후 경기노회 소속 재학생들 40명에게 각 20만원씩 도서비를 전달한 후 직전노회장 · 한길교회 김성규 목사의 축도로 경기노회의 날 경건예배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이날 경기노회가 재학생들 전체 점심 식사 비용 1000만원을 담당해 재학생들은 무료로 삼계탕을 먹으며 경기노회에 큰 감사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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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3
  • 육수복 목사, “총회 부회록서기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다짐
    육수복 목사(전곡충현교회)가 제108회 총회 부회록서기 후보로 추천됐다. 강북노회(노회장 이찬영 목사)는 지난 4월 11일 경기 양주시에 소재한 덕계교회(이찬영 목사 시무)에서 제61회 정기회를 열고 육수복 목사를 박수로 기립 만장일치 추천했다. 육수복 목사는 “부족한 사람에게 총회를 섬길 수 있도록 기회를 준 노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만장일치로 적극 지지해준 만큼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육수복 목사는 총신신대원 83회로 1997년 전곡충현교회를 개척해 26년째 섬기면서, 총회 101회기 총회전도부장, GMS 이사, 총신대 운영이사, 총회부흥사회 37대 대표회장 등을 지냈으며현재는 총회 헌의부 서기와 총회은급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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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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