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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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순복음교회, 창립 33주년 기념 아프리카 빵공장 설립 헌신예배
    창립 33주년을 맞이한 남양주순복음교회(윤성록 목사 시무)가 4월 28일 오전 11시 (사)사랑의쌀나눔본부와 협력해 아프리카 빵공장 설립을 위한 헌신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윤성록 목사의 인도로 찬양과 경배 후 최종성 안수집사가 기도한 후 고전 12:31을 본문으로 (사)사랑의쌀나눔본부 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더욱 큰 은사, 가장 좋은 길’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은 사랑의 본체이시기에 아들을 보내주셨다. 참으로 놀라운 사랑이다. 사랑은 믿음과 소망보다 중요하다. 믿음과 소망은 천국에서 완성되나 사랑은 영원하다. 우리는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해야한다. 사랑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이다. 사랑은 실천하는 것이다. 신자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한다. 사랑은 희생, 나눔, 봉사이며 죽음을 이긴다. 사랑은 위대하며 기적을 일으키고 죽음을 사랑을 꺽지 못한다. 신자로서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나눠주며 살자. 그럴 때 하나님은 기뻐하신다”고 말했다. 박희숙, 최영옥, 안 현 연주자가 특별연주, 교회 설립 33주년 기념 케잌 커팅식, 교회 20년 근속자(김순화, 염옥순, 김동수, 함보람, 서가은, 누계 80명) 시상 후 인천한신교회 원로이자 빵공장위원장인 김정봉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교인들은 교회 마당에서 삼겹살 잔치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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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상록교회, 입당감사예배 드려
    이단 상담, 예방, 대책 전문가 진용식 목사가 시무하는 상록교회가 새 예배당을 건축하고 4월 27일 오후 2시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감사예배는 진용식 목사의 인도로 안산빛나교회 유재명 목사가 기도, 상록교회 연합찬양대가 '주님 나라 이루게 하소서'를 찬양, 남중노회 증경노회장 고광종 목사가 골 1:24-29을 봉독했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교회의 일꾼을 힘있게 세우는 교회'란 제목으로 "새로운 사역을 위해 입당하게 되어 축하드린다. 의인이 자손이 복을 받는데 그런 복이 상록교회 성도들에게 충만하기를 바란다. 입당을 통해 더욱 헌신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은혜 받은 모든 성도들의 헌신을 통해 이 교회가 세워졌기에 하나님께서 영육의 복을 더해 주시기 원한다. 교회 일꾼이 되기 위해서는 첫째, 복음을 위한 고난을 기쁨으로, 감사로 바꿔야한다. 둘째, 그리스도 중심적인 성도가 되어야한다. 셋째, 성령님과 동행해야한다"고 설교했다. 2부 축하와 감사는 진용식 목사의 사회로 상록교회 김은강 · 안도현 청년이 '주의 은혜라', 상록교회 연합남전도회가 '하나님의 은혜'를 특송 후 건축 경과보고 영상을 시청했다. 감사패, 공로패 전달 진용식 목사가 건축위원장 임종담 장로, 삼일종건 김수동 대표, 예탑 이창수 대표, 모리아성구사 김재호 대표에게 감사패 전달, 상록교회 김상수 집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축하패 전달 한국기독교단상담소협회 부회장 김종한 목사, 대전신학교 학장 박춘삼 목사, 태국 신흥교회 김근용 선교사, 총신대 신대원 92회 동창회 회장 서태상 목사, 김상현 목사가 진용식 목사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 축사 남중노회장 한수욱 목사가 "귀한 예배방을 건축하게 되어 축하드린다. 여기서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응답이 있고, 존귀하고 승리하시기 바란다"고, 화성시기독교 총연합 회장 정광이 목사가 "교회와 하늘에 큰 잔치가 열려 축하드린다"고, 대신대 대학원장 서태상 목사가 "입당하게 되어 축하드린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응답받는 귀한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예정교회 설동욱 목사가 "두 번이나 교회 건축을 하게 되어 축하드린다. 이단 방지 사역을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입당을 통해 복을 누리기 바란다"고, 기독교침례회 증경총회장 고명진 목사가 "주님이 거하시는 교회 입당을 축하드린다"고 축사 후 축하 영상을 시청한 후 고신총회 증경총회장 이용호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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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2024-04-27
  • 가칭 충남제일노회 신설 좌절...인근 노회로 이명
    지난 108회 총회 현장에서 “제107회 총회 결의(충남노회 폐지)에 따라 21개 이상의 당회가 신설노회 설립 요청 시 총회임원회에 노회 신설 권한(총회헌법 정치 제12장 제5조 2항)과 이명·이적 권한을 위임하여 처리키로 가결하다”라고 한 결의가 무색하게 신설 노회 설립은 좌절됐다. 현재 구 충남노회 소속 교회들은 시찰회가 한꺼번에 인근 노회로 이명하거나 개 교회가 별도로 이명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가? 노회 신설에 앞장 선 윤해근 목사는 지난 4월 1일 조직교회 3개 교회를 더해 총 21당회를 구성해 충남노회신설소위원회에 서류를 제출했다. 그런데 위원장 김영구 장로는 이 서류를 전달받지 못했다고 했고 이후 임원회에서도 이 문제는 안건에 포함되지 않았다. 담당 총회 직원은 서류를 전달했다고 하니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노회 신설을 기다리고 있던 구 충남노회 소속 교회들은 총회가 노회 신설에 대해 의지가 없음을 확인하고 금번 봄 노회에 인근 지역 노회로 이명하게 된 것이다. 노회 신설을 기대한 대다수 노회원들은 이같이 참혹한 결과에 대해 총회에 분개하고 더 이상의 미련을 두지 않기로 했다. 이런 상황에서 들리는 말로는 충남노회신설소위원회가 이명 후 남은 교회를 모아서 회의를 해보겠다고 한다. 이 무슨 죽은 자식 불알 만지는 일인가? 총회 석상에서 아무리 결의를 해도 실행이 되지 않는 것이 현 우리 총회의 현실이다. 그 동안 구 충남노회와 관련해 총 14건의 기사를 작성한 본 기자는 이제 더 이상 이 문제를 다루지 않을 것이다. 노회 신설을 위한 노력이 좌절됐기 때문이다. 왜 이런 사태가 벌어졌는가에 대해서는 여러 말들이 오가고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이에 대한 권한을 부여받은 충남노회신설소위원회는 1차 책임을 피할 수 없다. 과연 그들이 소임을 다했는지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그 전모를 밝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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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북교직자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경북교직자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가 4월 25일 오후 2시 구미강동교회(국광승 목사 시무)에서 모여 이00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진행했다. 예배는 대표회장 강전우 목사의 인도로 상임회장 박경일 장로가 기도, 부서기 김경태 목사가 시 126:1-4 봉독 후 목자교회 박기준 목사가 ‘큰 일을 행하시리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께서 하실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한다. 그때 꿈같은 일이 일어난다(1절).믿음은 하나님이 하실 일을 꿈꾸는 것이다. 목회 초반 어려울 때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시는 은혜를 받았다.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바라봐야한다. 그런데 꿈같은 일은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려야한다(5-6절). 기도와 전도의 씨를 많이 뿌려 좋은 결과를 얻자”고 말했다. 환영사, 격려사 경북노회장 한유도 목사가 “여러분을 환영하고 존경하며 감사합니다”라고 환영사,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경북노회는 제 신앙의 뿌리이다. 장로님들이 총회를 섬길 수 있도록 고려해 고정적으로 보내주시면 좋겠다”고, 총회서기 김한욱 목사가 “영남지역의 지지로 서기가 되어 감사하다. 총회 개최를 축하드린다”고, 총회부서기 임병재 목사가 “전 회기 수고하셨고, 새 회기도 잘 될 것을 믿고 축하드린다”고, 총회부회계 이민호 장로가 “제 선거에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 마음을 합해 좋은 모임을 만들어가기 바란다”고, 증경회장 박병석 목사가 “새 회기는 더욱 잘 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고, 증경회장 임용택 목사가 “전 회기는 수고 많이 하셨고, 새 회기는 더욱 잘 감당하기 바란다”고 격려사했다. 축사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한수환 목사가 “지난 회기 수고 많이 하셨고, 이번 회기도 잘 할 것이라고 믿고 축하드린다”고, 영남협의회 차기회장 박영만 목사가 “여기에 오니 참 푸근하다. 잘 하실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대구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이윤찬 목사가 “기대하며 축하드린다”고, 영남서북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이왕욱 목사가 “엡4:3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시기 바란다”고, 전국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 홍석환 장로가 “많이 도와주셔서 선거를 잘 감당할 수 있었다. 영남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사무총장 강경구 목사가 내빈소개, 총무 한상봉 장로가 광고 후 명예회장 김상원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의는 대표회장 강전우 목사의 사회로 증경부총회장 임영식 장로가 기도, 부서기 김경태 목사가 회원 84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후 회록서기 민길성 목사가 전회의록낭독, 총무 현종규 목사가 사업보고, 감사 김성태 장로가 감사보고, 회계 장재철 장로가 회계보고했다. 임원개선, 신구임원교체 후 명예회장추대, 직전대표회장 · 직전상임회장(장로)에게 공로패 전달, 신안건토의 후 폐회했다. 임원개선을 통해 신임대표회장 이00 목사가 선출되었으나 110회 총회 임원 선거에 나갈 예정이라 선거법에 따라 당사자는 회의장에 출입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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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대구교직자협의회 정기총회, 이윤찬 목사 대표회장 선출
    대구교직자협의회 제31회 정기총회가 4월 25일 오전 11시 참좋은교회(이윤찬 목사 시무)에서 모여 이윤찬 목사를 상임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이윤찬 목사는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말했다. 예배는 대표회장 박기준 목사의 인도로 상임회장 박수갑 장로가 기도, 서기 김영종 목사가 행 28:1 봉독 후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아, 멜리데!’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사람은 언제 철이 드는가? 어려움을 겪을 때이다. 바울을 태운 배가 풍랑을 만나 파선할 때 하나님은 그들을 지켜주실 것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그들은 마침내 멜리데에 도착하게 된다. 이를 통해 무엇을 알게 되는가? 첫째,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시다. 둘째, 하나님은 준비하시는 분이시다. 바울을 위해 창조 때 하나님은 멜리데를 만들어 놓으셨다. 셋째, 하나님은 인도하시는 분이시다. 광풍을 통해 로마로 가는 길이 빨라졌다. 대구교직자협의회가 만들어진 이후 하나님께서 선하게 인도하신 것을 보게 된다. 목회에 철이 들어 ‘아 멜리데’라고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과 지도자들을 위해서’ 영남서북협의회 대표회장 이왕욱 목사가, ‘총회와 영남지역을 위해서’ 경북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강전우 목사가 기도 후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제가 여기서 목사 안수를 받았기에 귀한 추억이 생각난다. 교직자협의회를 위해 많이 수고하심에 감사드린다. 109회 총회를 위해 많은 협력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인사말 후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격려사 축사 축하는 상임총무 박은제 목사의 사회로 전국영남협의회 대표회장 한수환 목사가 “박기준 목사님께서 한 해 수고 많이 하셨다. 이윤찬 목사님도 많은 일 감당하실 것이라고 믿는다. 줄탁동시라는 사자성어를 말씀드린다.”고, 총회 총무 박용규 목사가 “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축하드린다. 대구는 영적인 제2의 예루살렘이다. 올 해 더욱 회복하는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고, 총회 서기 김한욱 목사가 “대구 출신이 총회에 많은 일을 하고 있다. 김종혁 부총회장을 더 많이 돕고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격려사했다. 영남협의회 상임회장 박영만 목사가 “대구 지역의 여러 협의회를 통해 지역 교회들이 든든히 세워지고 있다. 수고하실 임원들을 격려하며 축하드린다”고, 전국장로회 수석부회장 홍석환 장로가 “협의회가 여기까지 오는 동안 많은 분들이 수고하셨다. 모든 연합회가 하나되어 영남인의 저력을 보이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8개 노회 임원 및 총대 소개 사무총장 임성원 장로가 내빈을 소개 후 광고하고, 상임총무 김성권 장로가 8개 노회 임원과 총대를 소개했다. 총회는 대표회장 박기준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이윤찬 목사가 기도, 서기 김영종 목사가 회원점명 후 개회해 회록서기 김덕년 목사가 전회의록 보고, 감사 윤광서 장로가 감사 보고, 회계 이기덕 장로가 결산 보고, 상임총무 박은제 목사가 사업 보고했다. 임원을 개선해 신구임원을 교체 후 감사패 전달, 신안건 토의 후 증경회장 이양수 목사가 폐회 및 식사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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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전 신천지 2인자 고동안씨와 리커버, 가처분 신청 2차 소송전
    수년간 신천지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내부에서 2인자로 알려졌으나, 개인적 횡령 등의 혐의가 드러나 신천지에서 제명당한 고동안 전 총회 총무가 ‘이단종교회복을 위한 인권연대 리커버’(이하 리커버, 대표 권태령)를 상대로 제기한 ‘현수막철거등가처분 소송’이 리커버 측의 이의신청으로 ‘가처분이의신청’이라는 두 번째 법정 공방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는 리커버 측이 제기한 임시처분이의 신청을 이유있다고 판단하여 2024년 4월 23일 오후 3시 15분에 이에 대한 심문기일을 열었다. 리커버는 이의신청에 대한 이유에 대해 “2024년 3월 11일 자로 이 사건 채권자인 고동안이 신천지 내 횡령 등 범죄혐의로 인해 제명 처분을 받은 것이 가처분 결정에 대한 중대한 사정변경으로 보아 법적 이의신청을 제기하였다”고 밝혔다. 리커버 회원들은 지난해 11월 7일 신천지 내부 관계자로부터 당시 신천지 총회 총무 고동안씨가 과천경찰서에 횡령 혐의로 피고발인 조사를 위해 오전 9시에 출두한다는 급한 제보를 받았다. 이에 리커버 회원들은 현수막(‘신천지 신도들 돈을 도둑질한 고동안을 구속하라’)을 준비하고 현장에 출동하였으나, 정작 고동안씨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 이내 철수한 바 있다. 고동안 측은 2023년 12월 리커버를 명예훼손으로 서울서부지방법원에 현수막철거등가처분 소송을 하였으며, 서울서부지방법원 측은 지난 1월 23일 고동안 측의 손을 들어주어 유사한 목적의 게시물을 재 게시할시 1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한다는 내용과 양측의 소송비용 일체를 리커버 측에 부과한 바 있다. 이후 고동안은 그간의 자신의 무혐의 주장과는 달리 신천지 내부 조사 결과 횡령 등의 의혹으로 3월 9일 총회 총무직을 사임하고 제명 처분에 이르게 된 것이다. 리커버는 이를 중대한 사정변경으로 보아 리커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의신청을 하고 다시금 4월 23일 서울서부지방법원 417호 법정에서 두 번째 법정 공방을 다투게 되었다. 이날 재판의 주요한 쟁점 사항은 전 재판의 주심이었던 임정엽 재판관이 이번에는 전보성 재판관으로 교체되었다는 점과 또한 눈여겨 볼 점은 전 재판관이 재판 서두에서 명예훼손 이의신청의 발단이 된 현수막 게시 내용을 두 가지 측면으로 분리하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신천지 신도들 돈을 도둑질한’이라는 표현은 명예훼손의 소지가 있지만, ‘구속하라’라는 미래 사실에 대한 주장으로 다르게 보아야 한다고 하였다. 이어 고동안 변호인 측이 최근의 유튜브 ‘권태령 TV’의 고동안 비난 활동이 고동안을 신천지에서 제명하게 만들었다는 주장하자, 재판부는 그렇다면 고동안 측이 횡령으로 제명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변호인 측에 증빙하라는 주문을 하였다. 이번 심문의 말미에서 리커버 권태령 대표는 재판부를 향해 비록 재판결과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신천지 내ㆍ외부에서 쏟아진 수많은 의혹 제기와 최근의 잇따른 고동안에 대한 고발과 수사 진행 상황으로 볼 때 충분히 횡령 사실을 의심할 만한 정황이었으며, 그러한 현수막을 게시한 것은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다는 의미였지, 결코 개인에 대한 명예훼손의 의도는 없었다는 점을 말하면서, 한국의 대표적 사이비의 2인자로서 수많은 매체에 노출되며 부끄러운 이름을 떨친 사람이 왜 현수막 문구 하나에 집착하는지 모르겠다는 발언으로 마무리를 하였다. 권태령 대표는 “신천지라는 조직은 어설프게 종교적 모양새만 갖추고 있을 뿐 종교 단체라기보다 사실상 형법 제347조의 사람을 기망하여 재산상 이득을 취하는 사기단체일 뿐”이라면서 “종교적 신앙의 차원이 아니라 사회적 법익 침해의 범죄적 관점에서 우리 사회가 경계해야” 함을 힘주어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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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단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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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 전병하 장로 회장 추대 ⦁ 신웅철 장로 수석부회장 선출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가 제10회 정기총회를 8월 12일 오후 1시 신현교회 본당 모여 전병하 장로를 회장으로 추대하고, 신웅철 장로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하고, 이수행 장로를 총무로 지명했다. 1부 개회예배는 회장 배원식 장로의 인도로 부총무 임경호 장로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 표어제창 후 수석부회장 전병하 장로가 기도한 후 서기 최선용 장로가 행 20:24을 봉독했다. 새에덴교회 복음가수 김문기 장로가 '금보다 귀하다'를, 서울노회장로회 중창팀이 '주는 반석'을 찬양했다. 서울노회 노회장 정동진 목사가 '단수의 인생을 살라'는 제목으로 "본문의 말씀은 특별한 사명자에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신자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씀이다. 바울은 환난이 있는 것을 알았지만 그 길로 가겠다고 했다. 이것이 사도 바울의 삶의 공식이었다. 바울은 사명 앞에서 많이 따지거나 계산하지 않았다. 이것이 또한 우리 삶의 기준이 되야한다. 볼링에서 1번 핀을 목표로 공을 던진다. 그러면 핀을 모두 스러뜨릴 수 있다. 하나에 집중해야한다. 예수님도, 다윗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단순한 삶을 사셨다.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도 목표에 맞게 사명 감당하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회계 이종석 장로가 헌금기도 후 수석부회장 전병하 장로 가족이 헌금송한 후 108회 총회 입후보자들이 인사했다. 이어 총무 남석필 장로의 광고 후 신현교회 원로 최상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격려사 2부는 격려사와 축사 순서로 총회군선교회 회장 장봉생 목사가 "배 장로님께서 한해 동안 많은 수고하셨고, 전 장로님도 힘있게 일 하실 것이라고 믿는다. 이 연합회 사역이 각 지교회에 큰 도움 되기 바란다"고,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증경회장 양성수 장로가 "연합회가 처음 만들어질 때는 어려웠으나 9년 만에 큰 변화가 있었다. 새로운 회기에 더 큰 발전 있기를 바란다"고,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양호영 장로가 "연합회가 큰 발전을 이루었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뜻에 맞는 많은 일 잘 감당하시기 바란다"고 격려사했다. 축사 대한예수교장로회 107회 재정부장 홍석환 장로가 "배 장로의 수고로 넘치게 결산했다. 전병하 장로가 큰 일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이해중 장로가 "세월이 쏜 살 같은데 많은 일 하셨다. 하나님 영광 위해 모두 수고하셨다. 다음세대를 위해서도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 증경회장 반재부 장로가 "연합회가 회기가 지날수록 많이 발전했다. 배 장로님이 많은 일을 하셨다. 전 장로님도 많은 일 잘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대구경북남전도회연합협의회 회장 권택성 장로가 "연합회의 분위기가 많이 좋아 앞으로도 더 많은 일 감당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중부지역남전도연합회 회장 안수연 장로가 "축사하러 와 오히려 많은 것 배우게 된다.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새 회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서울서북지역장로회 회장 이병우 장로가 "올 해 연합회에서 해외 교회를 2개 건축하는데 배 장로가 많은 수고했다. 신임 회장 전 장로도 더 많은 일 하기 바란다"고, 전국주교수도권협의회 회장 윤태호 장로가 "9회기 수고한 배 장로님, 10회기 수고하실 전 장로님 축하드린다"고, 장로신문사장 강대호 장로가 "총회를 개최해 감사하다. 수고하신 배 장로님과 수고하실 전 장로님과 모든 임원들을 축하드린다. 장로신문이 많이 협력하겠다"고 축사 후 서울노회 남전도회연합회 회장 도상철 장로가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고 환영사했다. 3부는 서기 최선용 장로의 사회로 배원식 회장이 신현교회 김상순 목사, 서울노회남전도회연합회 회장 도상철 장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배원식 회장이 공로패를 전달했다. 회원부부수련회 준비위원장 전병하 장로 ⦁ 신웅철 장로, 임역원수련회준비위원장 조성탄 장로 ⦁ 임긍호 집사 ⦁ 강헌식 장로, 해외선교대회준비위원장 최순식 장로, 총무 남석필 장로, 서기 최선용 장로, 회록서기 홍기봉 집사, 회계 이종석 장로, 홍보국장 최영철 집사, 전도위원회위원장 배경한 장로, 해외선교위원장 유동근 장로, 군경복음화위원장 이상윤 장로, 사회복지위원장 박광재 장로, 특별공로상 박정수 장로 4부 총회는 회장 배원식 장로의 사회로 명예회장 이순탁 장로가 기도 후 서기 최선용 장로가 회원 187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한 후 회록서기 홍기봉 집사의 전회의록 보고, 총무 남석필 장로의 사업 보고는 유인물로 받기로 한 후 감사 신웅철 장로의 감사 보고 후 회계 이종석 장로의 회계보고는 유인물로 받기로 했다. 이어 연합회 명칭을 '서울서북지역남전도회연합회'로 개칭하기로 하고, 전병하 수석부회장을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키로 했다. 임원선거를 위해 염채화 장로가 정회 기도 후 정찬홍 증경회장이 기도한 후 속회해 전형위원장 이순탁 장로가 결과 보고했다. 신웅철 장로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하고, 신임회장 자벽으로 이수행 장로를 총무로 지명했다. 신구임원을 교체한 후 고퇴 및 회기를 인계 인수하고 배원식 장로를 명예회장으로 추대 후 기념뺏지와 패를 증정했다. 명예회장 배원식 장로가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려 드린다. 많은 일을 잘 감당해 감사하다. 후원해 주신 모든 회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축복하고 사랑한다"고 이임사하고, 신임회장 전병하 장로가 "그동안 가르침 따라 열심히 왔다. 앞으로도 선배님들의 뒤를 따라 최선 다하겠다. 올 10회기는 진흙의 삶을 살고자한다. 하나님께서 빚어가는 대로 성실하게 일하겠다. 또한 노회 남전도회와 함께 하겠다"고 취임인사 후 잔무는 신임원들에게 맡기기로 하고 신임총무 이수행 장로의 광고 후 고문 이재천 장로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9회기 행사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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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2
  • 중앙노회, 기자회견 가져
    중앙노회 노회장 김용제 목사와 임원, 노회원들은 8월 11일 오후 2시 기독교연합회관 2층 미래 카페에서 중대한 노회 현안으로 10여개의 언론사를 초청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총회 회관 전체 휴무일인 2022년 12월 30일 누군가 총회 사무실에 침입해 총회 전산망을 통해 『중앙노회 62회 1차 임시회』(2021년 8월 31일)에서 재가입과 해벌이 결의된 이바울 목사의 개인신상 파일화면을 불법으로 촬영하여 사법에 제출했다. ▲이바울 목사는 제 105회 결의와 노회간 합의를 근거로 원소속 노회인 중앙노회로 가입했으며, 제 107회 총회 보고서를 통해서도 결의되었으나 제 105회, 제 106회를 지나, 제 107회 까지 총회 전산에 등재하지 않고 있다. ▲이 사건을 처리하기 위해 노회는 정당한 공문을 작성하여 기자회견과 사법 조치를 하겠다고 공지하고 총회 임원회로 청원 (2023년 5월 10일) 하였음에도 임원회 안건으로도 정당하게 다루어지지 않았다. ▲ 이제라도 노회에서 결의하여 총회에 보고한 것처럼 결의하여 처리해 주시기를 바란다. 아울러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즉시 사법 조치하라. 이처럼, 특정 직위에 있는 총회 관계자만이 접속할 수 있는 총회 전산망을 통해 개인정보를 유출한 것은 심각한 사법처리 대상이다. 과연 누가 그 일을 했는지를 밝혀야 할 것이다. 또한 무슨 이유로 이바울 목사가 혜린교회 담임목사로 등재되지 않는 지에 대해서도 총회 임원회는 밝혀야한다. 107회기가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 중앙노회의 정당한 요구에 대해 임원회는 성실하게 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 공은 총회 임원회로 넘어갔다. 한편, 혜린교회 김낙주 목사측도 곧 기자회견을 통해 이에 대해 반박할 예정이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 현 총회 실무를 담당했던 모 인사는 “현 총회는 법과 원칙이 무너졌으며 임원회를 하면 둘로 갈라져 있다”고 했으며(녹취자료), 총회장 되실 분은 총대들을 기만했던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이는 현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 현실이 법과 원칙에서 떠나 있음을 반증합니다. 이런 현실에서 다음과 같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총회 제 107회기(총회장 권OO목사)에서 총회 전체 휴무일(2022. 12. 30)에 불상의 인물이 총회 사무실에 침입하여 총회 전산망에 접속하여 중앙노회 62회 1차 임시회(2021년 8월 31일)에서 재가입과 해벌이 결의된 이바울 목사의 개인신상 파일화면을 불법으로 촬영하여 사법에 제출하였습니다.(자료 제공 1). 이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를 기망한 심각한 범죄 사건입니다. 내적으로는 모든 절차를 무시하고 불법을 행한 것이며, 사법적으로는 불법 개인 정보 유출사건입니다. 또한 총회 행정의 책임자인 총회장과 사무행정을 책임 진 총무에게까지 관리책임의 부담을 주게 되었습니다. 위 사건의 당사자인 이바울 목사는 제 105회 결의와 노회간 합의를 근거로 원소속 노회인 중앙노회로 가입했으며, 제 107회 총회 보고서를 통해서도 결의되었으나 제 105회, 제 106회를 지나, 제 107회 까지 총회 전산에 등재하지 않고 있습니다. (자료 제공 2) 총회 결의와 노회간 합의를 근거로 혜린교회(이바울 목사)는 중앙노회로 가입하고 정당한 절차를 거처 총회 전산 등재를 요청하였으나 미루는 이유는 분명하지 않으며, 계속 미루다가 급기야 총회사무실 불법 침입에 개인정보 유출 사건까지 이르게 된 것입니다. 이 사건을 처리하기 위해 노회는 정당한 공문을 작성하여 기자회견과 사법 조치를 하겠다고 공지하고 총회 임원회로 청원 (2023년 5월 10일) 하였음에도 누군가 관련되어 있는지 모르나 임원회 안건으로도 정당하게 다루어지지 않았습니다. 2023년 6월 14일 오00 국장대우와 통화로 확인한 사실은 직원들이 검토하여 당시 고00 총무에게 올렸다고 했으나 총무는 재선거를 위한 직무중지로 확인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중앙노회는 2023년 7월 25일, 지난 5월 10일에 접수시킨 공문과 동일한 내용을 첨부자료로 2차 공문을 접수시켰고, 7월 31일까지 해결이 안되면 부득이 확보된 증거자료로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재차 청원하였습니다. (자료 제공 3) 언론 자료에 의하면 (합동기독신문/2023년 7월 28일자 인터넷판) 부서기와 부회록서기에게 일임하여 살펴보라고 결의했다고 보도되었으나 살펴볼 근거 자료는 이미 제공하여 차고 넘칩니다. 만일 이번 개인정보 유출 건에 대해 침묵한다면 앞으로도 필요에 따라 유사한 불법을 행하는 일들이 반복적으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아무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이런 불법 행위가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고 묻히거나 그대로 넘어간다면 더 많은 유사한 불법과 범죄 사건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중앙노회는 이 사실을 밝힘으로 총회다운 권위와 질서가 세워지고 법과 원칙이 통하는 정당하고 상식적인 행정이 진행되는 일에 촉진적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혜린교회 이바울 목사에 관한 개인정보 자료를 은밀하게 유출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왜 혜린교회 이바울 목사 일까요? 누군가 틀림없이 악의적이고 사적이며 지속적인 교활한 정치적 목적을 위하여 혜린교회(이바울 목사)의 총회 등재를 반대하는 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혜린교회 (이바울 목사)는 노회 분립 합의와 총회의 결의에 따라 중앙노회로 복귀 청원을 하여 중앙노회 소속되었고, 중앙노회는 2021년 8월 혜린교회(이바울 목사)의 총회 전산 등재를 청원하였습니다. 그러나 총회 임원회는 전혀 다른 소재지와 다른 노회에서 혜린교회라는 동일 명칭으로 목회를 하는 김00목사측에서 반대한다는 이유로 등재를 거부하였습니다. 김00 목사는 중부노회 분쟁중에 혜린교회 대표가 되려고 했으나 곧 취소 공문이 발송되어 자격을 상실한 자입니다. (대표자 취소공문 제 103 - 999호/2019년 7월 15일 발행) 또한 총회 헌법과 절차를 무시하고 스스로 위임투표를 하고 위임목사가 되었습니다. (참고자료 - 2019. 5.19. 공동회의록) 위와 같은 사실을 임원에게 알렸으나 침묵하고 있으며, 오히려 혜린교회 이바울 목사의 상대측으로서 대표적 지위를 묵인하는 입장입니다. 그러므로 총회로부터 인정받은 정당한 노회가, 정당한 절차를 따라, 총회로 접수한 공문(청원서)에 대해 총회 임원회에 요청합니다. 노회에서 결의하여 총회에 보고한 것처럼 결의하여 처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사건을 적당히 무마시키려는 시도나, 다음 회기로 넘기려는 의도나, 꼬리 자르기를 막기 위해서라도 즉시, 사법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총회 산하 노회와 지교회가 정당하게 총회헌법과 결의를 준수함에도 부당하게 처리되고, 성도와 교회와 노회가 불행해지는 사건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기자회견을 마칩니다. 주후 2023년 8월 11일 (금) 오후 2시.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앙노회 노회장 김용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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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거룩한 방파제 국토순례, 안산 선포식 개최
    거룩한 방파제 2차 국토순례 안산 선포식이 8월 11일 오전 10시 안산역 광장에서 있었다. 이날 선포식은 통합국민대회 거룩한방파제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했다. 1부 예배는 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 전 사무총장 권 일 목사의 인도로 안산시 단원구교구협의회 회장 정만호 목사가 기도 후 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 증경회장 조종제 목사가 설교했다. 조 목사는“이 세상에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한 영이 있는데 그 악한 영을 따르는 악한 자들은 누구인가? 첫째, 악한 법을 만들려고 하는 자들이 악한 자들이다. 포괄적차별금지법은 악법이다. 이미 개별적으로 차별을 금지하는 여러 법들이 있다. 그러나 그들은 동성애 합법화를 위해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 이 법은 가정을 파괴하고 역차별적인 법이며 많은 에이즈환자를 발생 시킨다. 그리고 이들을 치료하는데 많은 비용이 든다. 무엇보다 성경이 동성애를 금하고 있기에 우리는 반대하는 것이다. 포괄적차별금지법은 무서운 악법으로 모든 법을 막고 수많은 부작용을 야기하는 역차별 법이다. 둘째, 종북 주체사상을 따르는 자들이 악한 자들이다. 전교조, 민노총에 대해 우리는 반대해야한다. 셋째, 이슬람교가 악하다. 코란 경전에 무슬림이 아닌 자는 죽이라고한다. 인구의 5%만 무슬림이 되면 이슬람화를 추진한다. 그들은 한국을 포교의 전초 기지로 삼고 있고 무슬림의 수가 급속히 늘고 있다. 이것을 막고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자”고 말했다. 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남윤국 목사가 "거룩한 국토순례의 거점으로 안산을 택했다. 거룩한 나라를 훼손하는 악한 무리를 물리치는 역할을 거룩한 방파제 국토순례팀이 하고 있다.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거륵한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고 축사 후 최현규 목사가 "이 일에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이 일에 동참해 감사하다. 믿음으로 선포하고 감당하자. 우리 힘으로 되는게 아니다 기도로 하나님의 도움을 받자. 포괄적차별금지법이 통과되지 않도록 나섰으니 잘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격려사한 후 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 증경회장 이재응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는 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김종화 목사의 사회로 섬기는교회 조경영 청년이 색소폰 특별연주 후 통합국민대회 거룩한방파제 사무총장 홍호수 목사가 "어부는 스나미와 태풍을 대응하기 위해 방파제를 세운다. 배와 마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부산, 서울, 목포, 임진각까지 국토순례한다. 우리가 밟는 땅이 거룩해 지기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우리는 다음 세대를 지켜야한다. 한국전쟁 후 부모는 희생해서 자녀를 가르쳤다. 그 결과 세계 11위 국가가 됐다. 그러나 소돔과 고모라처럼 되어 다음 세대가 염려된다. 가정과 학교가 무너지게 된다. 다음 세대를 위한 연합운동이 거룩한 방파제이다. 다음 세대와 가정, 교회를 위해 이 운동을 하는 것이다. 안산지역에 거룩한 방파제가 세워져 감사하다. 더 큰 방파제로 성장하기 바란다. 거룩한 방파제가 226개 시군구에 세워질 때까지 우리는 계속할 것이다"라고, 통합국민대회 거룩한방파제 국토순례위원장 최영학 목사가 "저는 이 행사를 위해 연천에서 왔다. 방파제의 테트라포드가 되고자 왔다. 안산시 성도와 교회가 방파제를 이루는 테트라포드가 되기 바란다. 다음 세대를 위해 악법을 막자. 등대이신 주님을 중심으로 방파제를 만들자"고 인사말했다. 월드유스비젼 공동대표 김종수 목사가 "큰 피해 없이 태풍 카눈이 사라졌다. 동성애, 포괄적차별금지법들도 이처럼 사라지고 소멸하기 바란다"고, 안산시 팔도 향우회 회장 김재열 장로가 "수고하신 분들에게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국토 순례 거쳐 온 모든 도시와 주민들에게도 은혜가 임하기를 바란다. 제게는 11살먹은 외손주가 있다. 포괄적차별금지법을 막지 않으면 동성애가 창궐할 것이라 생각하니 아찔하다. 이 악법을 막기 위해 국토순례를 하는 참가자들이 거룩한 방파제가 되기 바란다"고 발언 후 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 준비위원장 안상천 목사가 내빈을 소개하고 광고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도로를 따라 동성애, 포괄적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깃발을 들고 1km 정도 행진하고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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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새”만금의 실패를 만회한 “새”에덴 교회...“谢谢!挺好!(감사해요! 아주 좋아요!)
    교계의 어른이라 할 수 있는 하태초 장로께서 8월 10일 새벽 0시 50분경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유족들은 서울성모병원에 빈소를 마련하고 조문객들을 맞았다. 이날 오후 2시에 故 하태초 장로와 함께 활동했던 전국장로회증경단회에서 위로예배를 드렸다. 예배 직 후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조문을 와 장남 하정민 장로의 손을 맞잡고 유가족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그리고 현재 새에덴교회에 잼보리 참가자 약 500여명이 숙식하고 있음을 밝혔다. 소 목사는 교회적으로 큰 일을 맡고 있는 가운데 한달음에 와 교계 어른의 소천을 조문했던 것이다. 새만금에서 진행하던 잼보리대회는 준비 부족으로 인해 결국 조기 폐막하는 어려움을 당했다. 이후 참가자들을 다양한 곳에 분산 수용하며 나머지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새에덴교회가 도움 요청을 받고 마침 5천여명의 교인들이 참여하는 전교인여름수련회를 진행하던 중에 흔쾌히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소 목사는 “민간(공공)외교의 차원에서 교회도 힘을 보태야 한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이후 속히 이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보완했다. 교회 비전홀과 교육관을 개방하여 매트를 깔고 숙박할 수 있도록 장소를 마련하고, 화장실을 샤워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조를 변경했다. 그리고 교회 내 의료팀을 가동해 참가자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했다. 새만금 잼보리 행사장에서 많은 온열 환자가 발생했고, 각종 벌레로 인해 피부질환을 앓는 환자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어 교회는 아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아이스크림 및 생수와 간식 등을 무상으로 무제한 제공했다. 그리고 캐러비안 베이에 가서 신나는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후 이들이 다른 곳으로 옮길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그들은 새에덴교회에 머무는 것을 택했고 이에 대해 소 목사는 감사했다. 새에덴교회가 500여명의 입소자들을 위해 많은 것들을 희생하고 있지만 그것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고 교회가 마땅히 해야할 일이라는 마음으로 감당하고 있다. 그런데 이같은 미담을 몇몇 교계 언론만 다룰 뿐 대부분의 일반 신문들은 관심이 없다. 기자가 구굴로 검색을 해도 일반 매체에서는 기사가 검색되지 않는다. 교회의 부정적인 것에 대해서는 그렇게 열을 올리면서도 교회가 이처럼 잘 하고 있는 일에 대해 관심이 없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준비 부족으로 세계적인 청소년 축제 잼보리대회는 졸속으로 끝났지만 소강석 목사의 결단으로 새에덴교회가 국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줬다는 것은 매우 귀한 일이다. “새”만금의 실패를 “새”에덴교회가 만회했음에 긍지를 가져야 할 것이다. 다음은 소강석 목사가 8월 10일 페이스북에 올린 자신의 소감 전문이다. 사실 우리교회는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되는 전교인 여름수련회라는 교회의 큰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잼버리 주최측에서 교회의 시설을 좀 사용할 수 없냐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수련회 행사 중이었기에 거절할 수도 있었지만 민간(공공)외교의 차원에서 교회도 힘을 보태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숙박시설이 구비되어 있지 않았지만 우리 교회 비전홀과 교육관을 개방하여 매트를 깔고 숙박할 수 있도록 장소를 마련했습니다. 하루 만에 화장실을 샤워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샤워 시설로 구조를 변경하여 480여명의 잼버리 회원들을 수용할 수 있었습니다. 교회에 도착한 아이들은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여기가 천국이라며 밝은 표정을 지었고 먼저 현직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우리 교회 메디컬 처지팀이 발열 측정 및 단체 생활을 하면서 건강상의 문제가 없도록 건강 및 안전을 체크했습니다. 특별히 외부에서 온 몸에 벌레 물려 온 아이들에게 연고를 발라주고 심한 경우에는 의료진이 항생제 처방까지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7층 식당을 개방하여 아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했고 아이스크림 및 생수와 간식 등을 무상으로 무제한 제공하며 더위에 지쳐있던 아이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새만금에서 흘렀던 땀은 다음날 캐러비안 베이에서 신나는 하루를 보내며 다 씻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아이들의 힘들었던 시간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시에서 회원들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 있다는 것을 알고 대원 및 책임자들이 그쪽으로 옮기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먼저 아이들에게 샤워 시설이 완벽하고 2인 1실로 방을 쓸 수 있는 시설로 가겠냐고 물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비록 강당에서 매트를 깔고 자고 있지만 이렇게 자신들을 환영해주고 관대하게 대접해주는 이 교회에 남겠다고 했다는 것입니다. 저는 교회에 남겠다고 하는 그 아이들이 왜 그런지 너무 고마웠습니다. 우연히 교회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그 아이들에게 좋은 시설이 있는데 왜 가지않고 이렇게 남았냐고 물었더니 그 아이들이 “씨에 팅하오(아주 좋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알고보니 그 친구들은 중국 청소년들이었습니다. 지금도 밖에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기에 야외에서는 아무 활동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모든 시설을 개방하여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서로 즐겁게 장기자랑을 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몇몇 언론들이 아이들을 강당의 바닥에서 재운다는 부정적 시선으로 보도하고 있다는 것을 접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언론들이 지금 대부분의 아이들이 좋은 시설로 떠나지 않고 교회에 남아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 왜 아이들이 지금 이 순간순간을 불편한 강당 바닥에서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고 있는지 그 사실을 알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편안하고 편리한 시설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을 대하는 교회의 진심이 아이들의 편안한 웃움과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교회에서 웃고 즐기고 있는 그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나 기특하고 대견해서 저는 그저 감탄스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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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0
  • 故 하태초 장로 소천, 유가족 위로예배
    8월 10일 새벽 0시 55분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故 하태초 장로 소천 유가족 위로예배가 8월 10일 오후 2시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3층 특실에서 전국장로회증경단회 주관으로 있었다. 예배는 회장 류재양 장로의 인도로 총무 권정식 장로가 기도 후 서기 김성태 장로가 딤후 4:7-8을 봉독했다. 증경회장 권영식 장로가 ‘선한 싸움 다 싸우고 믿음을 지키다’란 제목으로 “고 하태초 장로는 선한 싸움을 싸웠다. 이는 원수 마귀와의 싸움이며 신앙 싸움이다. 또한 하 장로는 달려갈 길을 달렸다. 믿음의 길을 달린 것이다. 하 장로는 대학 졸업 후 군인의 길을 가다 공직의 길로 갔다. 그리고 대성교회를 위해 충성을 다했다. 위중했던 서기행 목사는 하태초 장로와 모든 장로님들의 기도 응답으로 다시 병상에서 일어나기도 했다. 이처럼 주의 종을 잘 섬기는 장로셨다. 젊을 때 군인으로, 고위 공직자로, 장로로 여러 기관을 위해 수고하셨다. 전국장로회연합회 34대 회장이 하태초 장로였다. 하 장로는 모든 분들에게 본이 되는 분이셨다. 바울은 죽음을 앞두고 자신에게 상이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이 상은 하태초 장로뿐만 아니라 유족들, 모든 조문객들에게도 있다. 상을 바라보며 천국의 소망으로 사별의 슬픔을 감당하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증경회장 라도재 장로가 “고 하태초 장로는 후반기에 췌장암으로 많은 어려움을 당하셨다. 저는 마지막 날 병원으로 면회 가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를 위해 기도했었다. 우리 모두 애통하면서 조의를 표한다. 교계 안팎으로 많은 활동을 하셨지만 유일하게 장로로서 한기총 명예회장직을 하신 것이 특기할 일이다. 그리고 대성교회 서기행 담임목사가 총회장이 되는데 큰 일을 하셨다”고 조사했다. 장남 하정민 장로(전국장로연합회 총무)가 “아버지의 마지막 가는 길 함께 해주신 모든 장로님들께 감사드린다. 조문 오시는 장로님들을 보며 아버지를 떠올렸다. 저 보다 더 아버지의 건강을 위해 염려해 주셨음에 감사하다. 아버지의 신앙의 길을 잘 따르는 자녀들이 되겠다”고 유가족 대표 인사했다. 이어 유경선 장로가 조가한 후 회계 이호영 장로가 광고 하고 주기도로 유가족 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를 마친 직후에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조문하러 와 유가족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위로했다. 현재 소 목사가 시무하는 새에덴교회는 조기 중단된 잼버린대회 참가생 500명을 교회에 긴급 수용하고 있다. 이들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머물 예정이며 교회는 이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장례일정은 다음과 같다. 빈소: 서울 성모병원 3층 31호(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22) 입관예배: 8월 11일(금) 오후 5시 발인예배: 8월 12일(토) 오전 7시 장지: 천안공원묘지 유족은 다음과 같다. 부인: 조순자 권사 장남: 하정민 장로(김가영 집사,하윤빈, 하윤우) 차남: 하정국집사(김보균 집사, 하수민, 하은빈) 삼남: 하정남 집사(류현 집사, 하새은) 딸: 하윤경 집사(이정희 집사,이중호, 이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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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0
  • 총회 정기감사, 순조롭게 진행중
    총회 업무를 살펴보는 감사부(부장 김경환 장로) 감사가 부원들의 수고 가운데 잘 진행되고 있다. 8월 10일 오전에는 ‘통일준비위원회, 총회사회복지재단, 기독교봉사이사파송추진위원회’가 감사를 받았다. 지방에서 올라온 감사부원들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감사 기간 내내 자비로 숙식을 해결하며 총회를 섬기고 있다. 정기감사는 내일 금요일까지 진행된다. 감사부장 김경환 장로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107회 총회 정기감사가 일주일간 총회본부,산하기관,특별위원회,총신대학교,세계선교회등 총회 전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주일간 서울에 숙박하면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감사부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감사를 통하여 총회가 더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 가는 계기가 되어지길 기대합니다. 특별감사까지 실행하게 되었던 기독신문 경기지사 문제가 은혜롭게 해결되어져서 감사했습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감사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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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0
  • 믿음의 용장 故 하태초 원로장로, 천국입성하시다!
    한국교회에 큰 족적을 남긴 대성교회 하태초 원로장로가 86세를 일기로 8월 10일 새벽 0시 55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고인은 지난 해 6월 췌장암 판정을 받고 아산병원과 집을 오가며 치료받던 중 지난 4일 병세가 악화되어 순천향병원에서 입원 후 천국으로 입성했다. 장례일정은 다음과 같다. 빈소: 서울 성모병원 3층 31호(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22) 입관예배: 8월 11일(금) 오후 5시 발인예배: 8월 12일(토) 오전 7시 장지: 천안공원묘지 유족은 다음과 같다. 부인: 조순자 권사 장남: 하정민 장로(김가영 집사,하윤빈, 하윤우) 차남: 하정국집사(김보균 집사, 하수민, 하은빈) 삼남: 하정남 집사(류현 집사, 하새은) 딸: 하윤경 집사(이정희 집사,이중호, 이효림) 고인은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한국장로회총연합회 회장,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회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을 역임하며 한국교회에 큰 역할을 감당했다. 장남 하정민 장로는 부친 소천 전 페이스북에 애끓는 사부곡을 실었고 몇 시간 후 부친은 영원한 하늘나라로 떠나셨다. 다음은 그 전문이다. 2023년 8월 9일 저녁입니다. 어쩌면 세상에 태어나 가장 슬플지도 모르는 시간들이 다가옵니다. 작년 6월 췌장암 판정으로 암투병을 하신 아버지가 제가 중국에 다녀오자 마자 급성폐렴으로 몇 일만에 임종을 하려 합니다. 자식으로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했지만 살리려는 노력만큼 아버지에게는 큰 고통인 것 같습니다. 늘 힘들 때 내 손을 잡아주시던 아버지였는데,아버지의 고통에 이제는 내가 아버지의 손을 결국 놓아야 할 것 같습니다. 못난 아들의 아버지로 살아주심을 감사합니다. 그러나 아버지가 없는 세상은 이제 어떤 세상일 지 두렵기까지도 합니다. 천천히 떨어지는 혈압계를 보며 아버지를 보낼 생각을 하니 참으로 두렵습니다. 금요일 저녁 밤늦게 어머니에게 핸드폰을 달라며 하늘나라에 가도 핸드폰이 있어야 손자, 손녀들과 장로님들에게 전화할 수 있다고 하시고, 토요일 밤에는 어머니의 손을 꼭 잡으며 어머니와 절대 헤어지지 말자던 아버지가 주일 아침부터 입을 닫으셨습니다. 1938년 이 땅에 태어나서 하나님과 가족을 가장 사랑했던 나의 아버지가 이제 그토록 보고싶어 하시던 하나님 품에 가십니다. 눈을 뜨면 아버지가 없는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 생각하며 천천히 떨어지는 혈압계를 바라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늘 속썩이고 못났던 아들 걱정 마시고 하늘에서 편히 쉬시길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부족하고 불효한 아들의 아버지가 되어 언제나 제 손을 잡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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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0
  • 군목후보생, 소집교육 실시
    2023년도 군목후보생 소집교육이 총회 군선교부(부장 이돈필 목사), 합동군목회(대표회장 양서규 목사) 주관으로 8월 8일 오전 9시 총신대학교 주기철기념홀에서 있었다. 예배는 군선교부 총무 전대준 목사의 인도로 군선교부 회계 박영수 장로가 기도 후 군선교부장 이돈필 목사가 엡 4:11-12을 본문으로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군종장교 후보생 지원자가 작년에는 200여명이었는데 올해는 120여명으로 많이 줄었다. 카톨릭과 불교도 수급에 매우 어려움을 당했다고 한다. 이러다가는 군목을 군무원으로 대체할 가능성도 있다고한다. 그런데 우리는 보냄을 받았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것이다. 군목은 하나님의 얼굴로 군선교 현장에 보냄받아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다. 군선교 현장이 열악해졌다. 그럼에도 보냄받은 자의 사명을 감당하는 모든 군목들과 후보생들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합동군목회 대표회장 양서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이어 “합동군목회가 군목 사역을 지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지난 6월 1일 만들어졌다. 후보생들과 군목들에게 도움이 되고자한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동영상 참조) 예비역 군목 소령인 박성규 총장이 “군목후보생들을 축복하며 오늘 모임을 위해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군목 사역에는 많은 유익이 있다. 첫째,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 전도할 기회가 있다. 둘째, 설교를 많이 하기 때문에 설교 훈련을 할 수 있다. 셋째, 건강이 좋아진다(직접 푸쉬업 45개를 하는 시범을 보였다). 넷째, 공부할 기회가 생긴다. 많이 장기 복무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합동군목회 사무국장 이용락 목사가 “국방부에서 군종장교후보생을 26명 선발하는데 총신대학교 학생들이 1차로 12명이 합격했다. 장신대가 9명, 숭실대가 5명인데 숭실대는 모두 통합측이다. 최종 합격을 위해 우리의 분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3시까지 후보생들과 수험생들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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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8
  • 오정호 · 오정현 목사 부친 故 오상진 목사, 발인예배
    지난 8월 3일 소천한 오정호 · 오정현 목사 부친 故 오상진 목사 발인예배가 8월 7일 오전 8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있었다. 예배는 사랑의교회 김도훈 목사의 인도로 성문교회 담임 고동훈 목사가 기도 후 사랑의교회 강동일 집사가 조가했다. 남서울은혜교회 원로 홍정길 목사가 계 14:13을 본문으로 ‘진정으로 복된 생애’란 제목으로 “이 땅은 이별의 땅이다. 그래서 이별의 눈물을 흘린다. 그러나 하나님은 고인을 받으시고 천국에서 잔치를 하고 계시다. 탕자를 맞이했던 하나님께서 평생 종으로 헌신하신 오 목사님을 더 큰 기쁨으로 맞아주시고 계실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 세상에서 이별의 아픔을 겪을 수 밖에 없다. 고인을 추모하며 삶의 교훈을 받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첫 번째로, 인생은 두 마디 명령으로 이뤄진다. 첫째는, ‘살아라’이다. 살라고 명령해서 우리는 生命이라고 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살라고 명하셨다. 둘째는, ‘일하라’이다. 이것이 使命이다. 오 목사님은 모든 사명을 이 땅에서 감당하셨다. 이런 종들에게 하나님은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이 복되다’고 기록하라고 하셨다. 이 두 명령 가운데 사는 우리는 이것을 기억해야한다. 신앙으로 인해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한다. 이것을 믿을 때 절망하지 않고 소망을 가질 수 있다. 신자는 이 말씀을 결론으로 믿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신자는 죽음마저도 복된 인생을 사는 것이다. 이 축복을 놓치면 안된다. 두 번째로, 성령께서는 죽은 신자들이 수고를 그치고 쉴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제가 가평에서 살고 있는데 시골이다 보니 많은 일들을 해야하는데 그러면 잠이 달다. 신자의 죽음도 이러하다. 주님은 처소를 예비하시고 우리를 맞이해 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세 번째로, 이후 삶의 결과에 따라 하나님의 영광의 평가를 받고 축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이 생의 수고를 다 아시고 평가해 주시며 상 주실 것이다. 우리는 자신이 한 일도 잊지만 하나님은 잊지 않으시고 큰 상으로 갚아주신다(마25장, 양과 염소의 비유). 하나님은 하나도 남김없이 기억하시고 계산하셔서 보상해주신다. 어린 소자에게 냉수 한 잔을 대접해도 하나님은 상을 주신다. 천국상급은 계산적으로 주고받는 유치한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하나님은 신자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한다. 상 받을 자격이 없지만 구원을 거저 주신 것처럼 상을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상을 주시겠다고 하시니 상을 소망하며 살아야하는 것이다. 오 목사님의 생애가 이것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고 장례식이 우리에게 이것을 확인시켜준다. 우리도 고인의 삶의 길을 따라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오정현, 오정호 목사가 유족인사했다. 오정현 목사는 “장례 예배를 드리며 찬송할 때마다 좋은 아버지를 추억하며 감사의 눈물과 더 잘 모시지 못한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고 말하고, 오정호 목사는 “유가족들을 찾아와 위로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더욱 믿음으로 사는 후손들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덕수교회 원로 손인웅 목사의 축도로 발인예배를 마치고 장지를 향해 출발했다. 발인 조문객들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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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 총회 감사부, 정기감사 개회예배드려
    제 107회기 정기감사 개회예배가 총회 감사부 주관으로 8월 7일 오전 10시 30분에 총회회관 5층에서 있었다. 감사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진행된다. 예배는 부장 김경환 장로의 인도로 회계 이해중 장로가 기도 후 서기 황석산 목사가 미가 6:8을 봉독했다. 총회서기 고광석 목사가 ‘여호와께서 구하시는 것’이란 제목으로 “감사는 총회를 바로 세우기 위한 마지막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감사부는 파수꾼의 역할을 감당한다. 총회는 교인들의 세례헌금을 통해 운영되는 것이기에 예산을 잘 운영해야한다. 타락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미가 선지자를 통해 첫째, ‘정의를 행하라’ 하셨다. 정의는 공정을 의미한다. 감사는 공정하고 정의롭게 진행되야한다. 둘째, ‘인자를 사랑하라’ 하셨다. 인간관계에 있어서의 사랑을 말한다. 감사를 받을 때 마음이 편한 것은 아니지만 잘 받는 것이 유익하다. 인자로운 감사를 진행하기 바란다. 셋째, ‘겸손하게 하나님과 함께 행하라’ 요구하신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감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총무 홍순율 장로가 광고 후 고광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총회서기 고광석 목사가 “올해 107회 총회는 샬롬부흥을 표어로 다양한 활동을 했다. 재정을 투명하게 집행하기 위해 노력했다. 올해 총회 빅데이터를 구축했다. 제주선교센타 건립을 위해 현재 8억 정도 모금이 됐다. 우선 8월 중 착공예배를 드리고 실제적인 건축은 108회 총회가 주관하도록 했다”고 말한 후 총회총무서리 한기영 목사가 “7월부터 총회총무 업무를 병행하고 있다. 감사를 통해 많은 유익한 조언 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태준호 기독신문사 사장이 “기독신문이 어려운 가운데 있는데 헤쳐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단지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 감사 지적을 잘 받도록 하겠다”말한 후 각 부의 보고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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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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