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07(토)
 

 

KakaoTalk_20240719_212250370_01.jpg
인사말하는 이선구 이사장 
계속된 장마로 무덥고 습한 가운데 사랑의빨간밥차가 7월 19일 오전 11시 서울역 인근 서울시립 따스한채움터에서 노숙인들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잔치를 열었다. 이날 200여명이 찾아와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하며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봉우리봉사단, 적십자봉사단이 땀흘려 봉사했다.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 사랑의빨간밥차 이사장 이선구 목사는 자립을 위해 서울시 복지재단을 찾아 희망플러스 통장에 가입해 혜택을 받으라고 당부했다. 이것은 이선구 이사장이 10년 전에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었다. 이 이사장은 “오늘은 맛있는 들깨 삼계탕을 대접한다. 힘들고 지치지만 힘을 내시기 바란다”고 인사말 후 식사기도하고 배식했다. 

  

KakaoTalk_20240719_212250370_23.jpg
봉우리봉사단 
KakaoTalk_20240719_212250370_27.jpg
적십자봉사단

  

KakaoTalk_20240719_212250370_29.jpg
위생적인 3층 설거지실  
KakaoTalk_20240719_212405291.jpg
이곳에서는 매일 점심, 저녁을 제공한다 

사랑의빨간밥차는 매주 금요일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데 이날은 참석자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KakaoTalk_20240719_212250370_19.jpg

 

KakaoTalk_20240719_212250370_17.jpg

 

따스한채움터는 시립으로 서울시가 운영하고 적십자가 보조하며 다양한 곳의 후원으로 매일 점심과 저녁을 제공하고 있다. 식사는 개인 칸막이가 처진 1, 2층에서 하며 1층 뒤편에는 대기석이 있다. 설거지는 3층에서 한다. 이날 사랑의빨간밥차는 삼계탕과 아울러 생수와 치약을 제공했다. 

 

KakaoTalk_20240719_212250370_07.jpg
식사기도하는 이선구 이사장  

  

KakaoTalk_20240719_220538000.jpg
봉우리봉사단 박승재 단장 

이날 봉사를 담당한 봉우리봉사단 박승재 단장은 “이 단체는 15년이 됐다.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봉사단이다. 우리의 작은 봉사가 이분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 이선구 이사장과 함께 오늘 삼계탕 나눔 봉사를 하게 되어 감사하다. 봉사는 사명인데 노숙인들이 식사를 통해 새 힘을 얻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KakaoTalk_20240719_212314977_05.jpg
정성 가득한 삼계탕 한상 

사랑의빨간밥차는 18년간 7월 복날을 전후해 독거어르신, 장애자, 노숙인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 이날 서울역 따스한채움터를 끝으로 뜻깊은 삼계탕 나눔잔치가 마무리 됐다. 삼계탕을 드신 분들의 영육간의 강건을 기원하며 이를 위해 수고한 분들과 헌신한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

 

KakaoTalk_20240719_212250370_09.jpg

 

KakaoTalk_20240719_212250370_10.jpg

 

KakaoTalk_20240719_212250370_11.jpg

 

KakaoTalk_20240719_212250370_12.jpg

 

KakaoTalk_20240719_212250370_13.jpg

 

KakaoTalk_20240719_212250370_14.jpg

 

KakaoTalk_20240719_212250370_21.jpg

 

KakaoTalk_20240719_212250370_22.jpg

  

KakaoTalk_20240719_212250370_20.jpg
식사 대기실 
KakaoTalk_20240719_212250370_25.jpg
식사 후 선물 배부 

KakaoTalk_20240719_212250370_26.jpg

 

KakaoTalk_20240711_160406431.jpg

 

KakaoTalk_20240711_164055749.jpg

 

 

 

KakaoTalk_20230718_085629599.jpg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사랑의빨간밥차, 따스한채움터에서 사랑의삼계탕 나눔잔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